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외식·농촌여행 할인지원 잠정 중단, 농축산물 쿠폰은 현행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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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외식 활성화 캠페인’과 ‘농촌여행 할인 지원’을 11월 24일 0시부터 잠정 중단한다. ○ 수도권에서 강화된 조치가 시행되지만, 타 지역에서도 코로나19상황이 심각한 만큼 지역 간 이동과 대면 경제활동에 최대한 자제가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취해진 조치이다. □ (외식) 11월 24일 0시부터 응모 및 실적 집계를 중단한다. 11월 22일 까지 외식 이용 실적에 대해서는 추후 캠페인 재개시에 누락 없이 모두 인정할 계획이다. ○ 특히, 행사 중단 전까지 목표 달성(4회 외식) 건에 대해서는 다음 달 카드사를 통해서 환급할 계획이며, 시행 중단에 대한 안내는 카드사별 시스템상 조치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농촌여행) 11월 24일 0시부터 신규 발급을 잠정 중단한다. ○ 11월 23일 농촌관광경영체를 방문하여 결제한 건까지 적용되며, 할인액은 12월 중 카드사 정산을 거쳐 소비자의 카드결제 은행계좌에 캐시백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 (농축산물 할인 쿠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일상생활 속에서 필수품인 농산물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주는 것으로, ○ 코로나19로 판로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계획대로 진행 예정이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부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엄중한 만큼 불가피하게 외식·농촌여행 할인지원을 중단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전 국민이 방역 상황이 개선되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하며, ○ “추후 방역 여건이 나아지면 방역당국과 협의하면서 신속히 사업을 재개하여 침체된 우리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