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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할 수 없을 만큼 깊은 이야기를 품은 봉좌마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깊은 이야기를 품은 봉좌마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깊은 이야기를 품은 봉좌마을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제철소 때문에   공업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한 포항.   재미있는 사실은 한반도의 철기문화가 포항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다고 한다. 이러한 철기문화는 농경을 발전시키는 데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포항 봉좌마을이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농경철기문화를 주제로  선정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  이렇게 깊은 유래를 가진  마을에서의 하룻밤은 어떤 감상을 줄까. 봉황이 앉아 있던 자리, 봉좌   (아름드리 나무가 멋진 봉...
  • 지역 : 경북 포항시
  • 장소 : 봉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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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좌마을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길 46
2021-10-01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깊은 이야기를 품은 봉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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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제철소 때문에  

공업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한 포항. 

 재미있는 사실은 한반도의 철기문화가

포항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다고 한다.

이러한 철기문화는 농경을 발전시키는 데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포항 봉좌마을이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농경철기문화를 주제로 

선정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

 이렇게 깊은 유래를 가진 

마을에서의 하룻밤은 어떤 감상을 줄까.



봉황이 앉아 있던 자리, 봉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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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나무가 멋진 봉좌마을 수변 공원 풍경)



봉좌라는 마을 이름은 

뒤로 봉좌산을 두고 있기에 지어진 것.

발음이 쉽지만은 않은 봉좌산의 유래가 재미있다.

천지가 개벽할 때 큰 물난리가 났고, 

이를 피하려던 봉황이 높은 산에 올라앉아

날개를 접은 곳이라 해서 봉좌(鳳座)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기왕이면 좀 더 높은 산으로 피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지만, 

한반도 최초의 철기 역사가 시작된 곳을 

내려다보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봉좌마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봉좌마을 캠핑장.

 지난 2014년 개장 이후

 단기간에 경북 최고라는 명성을 얻은 

봉좌마을 캠핑장은 일 년 내내

캠핑족으로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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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좌마을의 오래된 이야기 속 주인공인 봉황새)



봉좌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에는

약 60여 개의 사이트가 준비돼 있다. 

최근에는 캠핑장비 없이

 즐거운 하룻밤을 보내길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펜션동도 준공했다. 


잔디 운동장과 무대는 물론, 

여름에는 수영장으로, 

그 외의 계절에는 풋살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공간도 운영 중이다.

덕분에 가족은 물론 대규모 단체가 찾아도 

넉넉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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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공간이 여유로워 아이가 있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봉좌마을 캠핑장의 가장 큰 장점은 

곳곳에 우뚝 서 있는 아름드리나무. 

학교가 만들어지고 수많은 학생의 입학과 졸업이 이어지던 때도,

 마침내는 폐교가 되던 순간에도, 

그리고 전국에서 많은 캠핑족이 찾아오는 지금도

깊고 아늑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봉좌마을 캠핑장이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에게 

인기가 높은 이유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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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아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철의 고장이 지닌 진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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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좌마을 캠핑장의 주차장과 이웃하고 있는 

포항시 농경철기문화 테마공원에는 

한반도에서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던 때를 

관찰할 수 있는 철기문화 교육관이 운영되고 있다. 


그리 넓지 않은 면적에 

아기자기한 디오라마 등으로 

농경문화에 대해 직관적 설명을 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끌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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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철기 시대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는 철기문화 교육관



그렇다 해서 어른들의 취향이 

소외받는 것은 아니다. 

테마공원이 끝나는 곳에서 

그다지 길지는 않지만, 

한없이 편안함을 주는 소나무숲길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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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완벽한 쉼터, 소나무숲길)



 어쩐 일인지 고요하기 이를 데 없고,

 숲을 이루고 있는 소나무들은 

든든하기 비할 데가 없다.

푹신하게 단장해 놓은 길 덕분에

더 걷고 싶은 욕구가 마구 솟아오른다. 

그렇다면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보도록 하자.




마방을 지나, 말 타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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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좌마을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봉좌마을 농업법인의 자회사 중 하나인 포항승마공원.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체험 승마도 가능하지만,

이곳에서는 스포츠로서의 승마도 교육하고 있다. 

제대로 장구를 갖추고 절도 있게 말을 타는 모습은, 

관광지에서 보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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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교육과 승마 체험이 이뤄지는 포항승마공원)



이곳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첫 번째 요소는 

말들이 모여 있는 마방을 가로질러 승마장까지 이동한다는 점.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에 들어섰다는 두근거림과 

낯설고 신기한 말들과 가까이 마주하는 흥분 덕분에

전에 없던 호기심이 퐁퐁 솟아나고 

그로부터 활력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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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방은 예민한 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방문이 쉽게 허락되지 않는다)




[TIP] 9~10월 가능한 체험 리스트

*예약 문의 및 상담 전화

055-862-5865


계절과 구성원에 따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로 

하루 혹은 1박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단, 코로나로 체험 프로그램이 한정적으로 운영되니,

 방문 전 꼭 확인하자.


농촌 체험 : 단감따기, 우리밀 칼국수 체험, 트렉터 마을문화투어 등

1인당 5,000원~6,000원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그곳,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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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호미곶 / 죽도시장 /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누가 뭐라 해도 호미곶. 

매년 1월 1일이면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북적인다. 


포항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바로 죽도시장. 

대구를 제외한 경북권에서 

가장 큰 시장이기도 한 죽도시장은 

동해안에서 갓 건져낸 싱싱한 해산물을 한자리에서 맛볼수 있어

전국 미식가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해산물에 큰 흥미가 없더라도 

젊은 상인들의 아이디어가 가득 담긴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찾을 가치가 충분하다. 


영일대해수욕장의 카페거리는 독특한 정취가 있다. 

부산의 해운대나 광안리처럼 지나치게 북적이지도 않으면서도

 힘찬 파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들이 많다.




** 마을 여행정보**


위치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양아로533번길 18 

문의 : 055-862-5865

홈페이지 : https://cafe.naver.com/dumocamping


- 숙박 -

✓봉좌 모던펜션

패밀리 룸(4인 기준, 최대 6인) : 비수기 80,000원 / 성수기 120,000원

스위트 룸(8인 기준, 최대 10인) : 비수기 180,000원 / 성수기 220,000원

단체 룸(10인 기준, 최대 12인) : 비수기 150,000원 / 성수기 220,000원


✓봉좌 오토캠핑

캠핑 A~D존(사이트 크기 7*8 / 파쇄석, 강자갈) : 40,000원

캠핑 데크존(사이트 크기 6*8 / 데크) : 50,000원


✓예약 :054-243-2372 http://phbj.cafe24.com/



-주변 여행지- 


[20분~1시간 거리]

죽도시장(20.9km)

영일대 해수욕장(22.2km)

경상북도 수목원(28km)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43.2km)



-오시는 길-

✓자동차

서울에서 4시간 10분(324.8km) 

대구포항고속도로-서포항IC에서 6km


✓대중교통

2시간 55분 소요. 

서울역-KTX 포항역-택시 이용



*위 정보는 2021년 8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해당마을 및 한국농어촌공사에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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