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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체험의 고장, 가뫼골마을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체험의 고장, 가뫼골마을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체험의 고장, 가뫼골마을    바람에 일렁이는 벼의 파란 물결을  감상할 수 있는 가뫼골마을 광제산 바로 아래, 토담과 그 아래 엄목정, 소태골까지 세 개의 마을로 형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풍성한 농작물만큼 넉넉하고 훈훈한 시골인심을 간직한 마을) 가뫼골마을의 옛 촌명은 ‘태동(台洞)’ 또는 ‘관점(觀店)’이라고 하는데 앞산과 뒷산 송림에  황새가 많이 모여 앉아  마을의 정취를 더해줌으로써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의 경치를 바라보고 있자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찾아온다. (한 폭의 그림같이 평화로운 마을 ...
  • 지역 : 경남 진주시
  • 장소 : 가뫼골 농촌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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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뫼골 농촌체험휴양마을 경남 진주시 명석면 관덕길 174
2021-10-05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체험의 고장,

가뫼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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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일렁이는 벼의 파란 물결을 

감상할 수 있는 가뫼골마을


광제산 바로 아래,

토담과 그 아래 엄목정, 소태골까지

세 개의 마을로 형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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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농작물만큼 넉넉하고 훈훈한 시골인심을 간직한 마을)



가뫼골마을의 옛 촌명은

‘태동(台洞)’ 또는 ‘관점(觀店)’이라고 하는데

앞산과 뒷산 송림에 

황새가 많이 모여 앉아 

마을의 정취를 더해줌으로써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의 경치를 바라보고 있자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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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그림같이 평화로운 마을 풍경)


우거진 소나무 숲과 함께

일렁이는 벼 물결 사이로 보이는 집,

그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예로부터 가뫼골 마을은

뛰어난 자연의 경치와 함께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살기에 좋은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체험과 교육의 장이 되는 공감 농촌, 류진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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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농원’은

마을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마련한 대표적인 체험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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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곳곳의 풍경들)



이곳에서는 계절별로 다른 농작물을 

수확하는 농부체험과

마을에서 자란 농작물로 

각종 음식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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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우수체험공간으로 선정된 가뫼골마을의 체험센터 내부)



특히 가뫼골마을 체험장은

식생활 우수체험공간으로 선정된 만큼

체험하기 좋은 환경에서 전문 강사의 설명에 따라

다양한 농촌 음식 만들기를 경험해볼 수 있다.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은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식생활 체험 기회를 다양화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식문화 조성의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식생활교육지원법 제24조에 의거해

2010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가뫼골마을에서는 ‘두부 만들기’와 

‘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가

 가장 인기가 많은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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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객들이 체험에 앞서 류재하 마을 위원장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



두부 만들기 체험은 

누구나 쉽고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지도 선생님께서 도와주신다.


체험에 사용되는 콩은

작년에 마을에서 수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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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돌로 두부를 만들때는 천천히 돌려야지 콩이 잘 갈린다.)



체험객들이 맷돌에 콩을 넣고

 시계방향으로 갈아준다.


 맷돌을 돌리는 사람 외에는 

바구니를 잡거나 

맷돌을 눌러 고정하면서 팀워크를 발휘한다.


잘 만들어진 손두부는 

이쁘게 잘라서 가져갈 수 있도록

깔끔하게 포장도 해준다.


체험을 통해 

음식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입도 즐거우니

이거야말로 일거양득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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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기 편하도록 진공포장 되는 두부)



인절미는 마을에서 생산된 쌀을 찐 후 

 떡메치기를 통해 만들어진다.


체험객들은 떡메치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하고

만드는 과정 가운데

서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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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떡을 위해 열심히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도심에서는 할 수 없는

정겨운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 간의 훈훈한 정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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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인절미, 색이 곱고 쫄깃하고 맛이 있다)



완성된 인절미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고소하고 쫄깃하다.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에

음식들은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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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0~11월 체험 프로그램 

체험 문의 및 예약

가뫼골마을 홈페이지(http://ryujinfarm.com/town/) 

또는 전화(010-7665-2121, 010-3863-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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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뫼골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계절별로 체험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프로그램이 운영되기 위해서

최소 인원수가 있는 경우가 많아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해야 한다. 




∙ 단감 수확체험 (단체, 가족 누구나 가능) 

체험료 (1인당) 10,000원


∙ 두부 만들기 체험 (최소 12명 이상) 

두부 1모 가져가기 (1인당) 7,000원

두부 1모 먹고 가져가기 (1인당) 10,000원 


∙ 떡매치기 및 인절미 팥빙수 체험 (최소 20명 이상)

인절미 만들어 먹기 (1인당) 6,000원

인절미 및 눈꽃 팥빙수 먹기 (1인당) 10,000원 


∙ 감 초코파이 만들기 (최소 6명 이상)

1인당 2개 만들기 (1인당) 10,000원 


∙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놀이 (최소 5명 이상)

체험료는 다른 체험 연계 시 무료




한편, 가뫼골마을은 

전통황토 한옥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가뫼골 정자나무 선선한 그늘아래, 

멋진 풍경을 감상해보고

한옥 펜션과 각종 농촌체험을 통해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힐링을 느끼러

가뫼골마을을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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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뫼골 농촌체험휴양마을) 가뫼골 광제정 전통황토 한옥




 진주 촉석루 등 주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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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출처: 진주관광) 진양호 / 촉석루 / 국립진주박물관



진양호(15.6km)는 

남강을 막아서 만든 

남강댐에 의해서 생긴 인공호수이다.

물이 맑고 경관이 좋아 관광명소가 되었다.

전망대가 유명하며,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다.


촉석루(13.6km)는 

정면 5칸, 측면 4칸의 누각으로, 

고려 말 진주성을 지키던 주장(主將)의 지휘소다.

조용히 산책하기에 좋으며 

낮에도 아름다우나, 야경은 한 폭의 그림이다.


국립진주박물관(13.6km)은, 

1984년도에 개관했으며, 

1998년에는 임진왜란 박물관으로 특성화했다.

진주성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임진왜란과 관련된 동아시아 사회의 역사, 

경남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교육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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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여행 정보**


위치 :경남 진주시 명석면 관덕길 174번지

문의 : 055-746-2114

홈페이지 : http://www.ryujinfarm.com/town/


-오시는 길-

✓자동차

서울에서 약 3시간 50분 (335km), 

삼일대로 – 경부고속도로 - 통영 대전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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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4~5시간 소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진주고속버스터미널 3시간 40분, 

터미널에서 택시로 20분 거리 (14.4km)


*위 정보는 2021년 9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해당마을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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