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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서 다 준비해 봤어, 평창 핫플레이스 특집
혹시 몰라서 다 준비해 봤어, 평창 핫플레이스 특집
혹시 몰라서 다 준비해 봤어 평창 핫플레이스 특집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바다도, 계곡도 좋지만 가끔은 색다른 여행을 즐기고 싶기도 하다. 예컨대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고즈넉한 한옥에서 하룻밤 머무는 것처럼 말이다. 대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트레킹을 하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100여 년 전으로 되돌아가 문학소년이 되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터. 연일 무더운 날씨 탓인지, 지난겨울과 새하얀 눈꽃 세상이 떠오르기도 한다. 평창으로 가자. 평창이라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만큼 평창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한반도의 척추, 백두대간이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는 평창의 매력을 하나씩 파헤쳐 보자.     한국 전...
  • 지역 : 강원도 평창군
  • 장소 : 평창 정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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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정강원 강원도 평창군
2022-07-19

혹시 몰라서 다 준비해 봤어

평창 핫플레이스 특집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바다도, 계곡도 좋지만 가끔은 색다른 여행을 즐기고 싶기도 하다. 예컨대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고즈넉한 한옥에서 하룻밤 머무는 것처럼 말이다. 대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트레킹을 하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100여 년 전으로 되돌아가 문학소년이 되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터. 연일 무더운 날씨 탓인지, 지난겨울과 새하얀 눈꽃 세상이 떠오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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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으로 가자. 평창이라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만큼 평창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한반도의 척추, 백두대간이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는 평창의 매력을 하나씩 파헤쳐 보자.

 

 



한국 전통 음식을 진심으로 대하는 법

정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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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가득한 산책로와 마당, 빼곡하게 들어선 항아리들, 정갈하게 자리한 한옥과 텃밭. 대문을 들어서는 그 순간부터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곳은 정강원이다. 정강원은 역대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한식 전문가 조정강 선생이 설립한 전통음식문화체험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연구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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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에 대한 정강원의 마음은 진심이다. 식재료의 대부분은 직접 재배하며, 이외의 것들 또한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친 농장의 것들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다. 직접 장을 담그는 것은 당연하다. 그 재료인 메주 또한 일 년에 딱 한 번, 이곳에서 띄운다고. 조정강 선생의 장인 정신이 지금도 빛을 발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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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원의 전통음식을 직접 경험해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비빔밥이나 고추장, 김치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비빔밥 만들기와 김치 담그기 등은 외국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인 이상이 예약 후 방문하면 정강원에서 만드는 한정식을 맛보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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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원 내에 있는 음식 박물관도 꼭 둘러보자. 선조들이 음식을 만들 때 사용했던 여러 도구를 중심으로 한식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 공간이다. 박물관 한쪽 구석에는 냉장고 역할을 했다는 전통 방식의 석빙고도 조성되어 있으니 살펴볼 것. 실제로 정강원에서 만드는 장류를 이곳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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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풍경을 벗 삼아 하룻밤 묵어도 좋다. 정강원이 운영하는 숙박 시설 중에는 목조로 지은 전통 한옥 형태의 건축물이 있다. 외국인에게 특히 인기인 이곳은 우리의 전통인 온돌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에어컨 실내 화장실 등 현대적인 편의 시설도 마련해 둔 것이 특징이다.

 

위치: 강원 평창군 용평면 금당계곡로 2010-13

예약 문의: 033-333-1011

운영시간: 08:30~18:00

관람요금: 성인 3,000원 (시설 이용 시 무료입장)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문학예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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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감성을 한 아름 담아내고 싶다면 봉평으로 향하자.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주요 무대가 바로 봉평의 메밀밭이니까. 달이 차오른 밤의 은은한 빛이 메밀밭을 밝히는 그 모습이 소설에 감성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 때문에 지금도 수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찾고 있다. 참고로 <메밀꽃 필 무렵>을 쓴 작가 이효석의 고향이 이곳, 봉평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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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봉평에는 그를 기리는 ‘이효석문학예술촌’이 조성되어 있다. 먼저 이효석문학관부터 들러보자. 이효석 작가를 비롯한 당대의 여러 예술가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메밀꽃 필 무렵>의 내용을 미니어처로 구현한 전시도, 이효석 작가의 동상도,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봉평의 풍경도 놓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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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소설 속으로 들어가 볼 차례다. 효석달빛언덕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속에 나오는 여러 장면을 구현한 공원이다. 소설의 여러 요소, 특히 나귀와 보름달과 같은 것들이 여기저기에 숨어 있다. 효석달빛언덕에는 근대문학에 관해 소개하는 전시관, 이효석 작가의 생가, 그리고 평양에서 살았던 집 등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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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예술촌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시기는 매년 9월 초다. 이맘때쯤 봉평에서 ‘평창 효석문화제’가 열린다. 이효석문학예술촌을 중심으로 새하얀 메밀꽃이 피어나고, 꽃밭 사이를 따라 산책로가 이어진다. 소설에 등장하는 ‘봉평장’의 활기 넘치는 모습에 동참해보고, 달빛이 쏟아지는 메밀꽃밭도 거닐어보자. 메밀로 만든 막국수와 메밀묵 한 사발을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이효석문학관 위치: 강원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학길 73-25

효석달빛언덕 위치: 강원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학길 54

운영시간: 5~9월 09:00~18:30 / 10~4월 09:00~17:30 / 마감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운영 후 다음 날 휴관

이효석문학관 이용요금: 일반 2,000원

효석달빛언덕 이용요금: 일반 3,000원

통합권: 일반 4,500원 (이효석문학관 + 효석달빛언덕)





백두대간의 꼭대기에서

발왕산 케이블카

 

평창의 동쪽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백두대간은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을 자랑한다. 그러나 그 깊은 곳까지 들어서는 것은 쉽지 않은 일. 백두대간의 위엄 찬란한 모습을 쉽게 만나보고 싶다면 발왕산 케이블카를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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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 케이블카는 출발 후 15분 만에 정상부에 도착한다. 상부 승강장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평창과 백두대간의 풍경을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발왕산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명성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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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 정상부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비롯해 숱한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발아래 펼쳐져 있는 대자연의 모습을 배경으로 수많은 작품의 명장면이 탄생했다. 발왕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는 많다. 마음에 드는 곳을 하나 골라 한껏 여유롭게 풍경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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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트레킹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해발 1,000m 이상에서 자라는 침엽수 ‘주목’을 만나볼 수 있는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이 3.2km 정도 이어진다. 대부분 완만한 경사의 목조 데크로 이루어져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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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수목숲길에서는 맑은 공기는 물론이고, 탁 트인 전경까지 함께한다. 중간 지점인 약수터에서는 산의 이름을 딴 ‘발왕수’가 나오고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말 것. 물줄기마다 다른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해놓은 점이 흥미롭다. 마음속으로 소소한 소원을 생각하며 한 모금씩 마셔보는 것도 재미있다.

 

위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드래곤프라자 2층)

운영시간: 주중 10:00 ~ 19:00 (하행 20:00) / 주말(토, 일) 09:00 ~ 19:00 (하행 20:00)

휴장: 매주 월요일, 강풍 시 휴장

이용요금: 대인 25,000원(왕복), 21,000원(편도) / 소인 21,000원(왕복), 17,000원(편도)





올림픽의 감동은 현재 진행형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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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겨울, 전 세계인을 평화와 화합, 뜨거운 열정으로 연결했던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기념하는 공간이 탄생했다. 위치는 평창올림픽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렸던 스타디움 본관 건물이다. 평창올림픽의 추억을 되살려보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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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의 역사를 시작으로,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해 여러 노력을 했던 위원회의 이야기, 2018년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이 개회했던 그 순간으로 이어진다. 반가운 인면조의 모습을 이곳에서 직접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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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목에서 땀 흘린 선수들의 흔적들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남북단일팀 여자하키 선수단의 이야기, 올림픽대회 구석구석에서 알게 모르게 활약한 자원봉사자들의 모습들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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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4D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썰매를 타고 봅슬레이 경기장의 경사로를 빠르게 질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220

운영시간: 10:00~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이용요금: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