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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김천으로 떠나야 할 이유
이번 여름, 김천으로 떠나야 할 이유
  이번 여름, 김천으로 떠나야 할 이유  경북 김천 여행 이야기 여름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시원한 계곡, 시골집의 고즈넉한 분위기, 초록빛 숲과 청량감으로 가득한 하늘. 경상북도 김천이라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들이다. 마치 종합 선물 세트처럼. 아직 여름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아직 북적이는 도심을 벗어나지 못했다면 김천으로 떠나자. 당신이 원하는 모든 힐링이 그곳에 있다.     무흘구곡 한가운데, 잠시 멈춤 옛날솜씨마을     여름이라면 응당 피서를 떠나야 하는 법. 경북 김천과 성주 지역에 걸쳐 있는 무흘구곡은 인근 주민은 물론이고, 멀리서도 찾아올 만큼 아름답고 시원한 계곡으로 유명하다. ...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 장소 : 김천 옛날솜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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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옛날솜씨마을 경상북도 김천시
2022-08-03

 

이번 여름, 김천으로 떠나야 할 이유 

경북 김천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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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시원한 계곡, 시골집의 고즈넉한 분위기, 초록빛 숲과 청량감으로 가득한 하늘. 경상북도 김천이라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들이다. 마치 종합 선물 세트처럼. 아직 여름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아직 북적이는 도심을 벗어나지 못했다면 김천으로 떠나자. 당신이 원하는 모든 힐링이 그곳에 있다.

 


 

무흘구곡 한가운데, 잠시 멈춤

옛날솜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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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면 응당 피서를 떠나야 하는 법. 경북 김천과 성주 지역에 걸쳐 있는 무흘구곡은 인근 주민은 물론이고, 멀리서도 찾아올 만큼 아름답고 시원한 계곡으로 유명하다. 한여름에도 차디찬 물이 흐르고 있어 더위를 싹 날려버릴 수 있어서다. 산골짜기를 타고 굽이굽이 이어지는 물줄기는 이곳을 찾은 모두에게서 한여름의 열기를 앗아간다. 자연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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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곡 한가운데에 옛날솜씨마을이 있다. 오래전부터 장뜰마을로 불리는 곳이다. 거칠게 솟은 기암괴석과 차디찬 계곡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아이러니하게도 평온함 그 자체인 마을이다. 무흘구곡 피서객에게 쉼표가 되어주는 곳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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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를 위해 무흘구곡에 방문한다면, 옛날솜씨마을을 가볍게 한 바퀴 거닐어보자. 시골의 소박한 분위기와 한여름의 상큼한 풍경이 공존하는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원한다면 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단체는 물론이고,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도 열려 있다.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두부를 빚어보거나, 길가에 핀 들꽃을 재료로 누름꽃(압화)공예를 배울 수도 있다. 시기만 맞는다면 농작물을 수확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예약은 필수다.

 

위치: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820 (평촌리 공영주차장)

운영시간: 09:00~18:00

체험 예약 및 문의: 054-437-0455




김천의 핫플레이스

부항댐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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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일대는 김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다. 부항댐 수변둘레길 설치와 함께 캠핑장, 짚와이어, 출렁다리 등 즐길 거리가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부항댐 주변으로 8km 길이의 산책로가 있지만, 전부 걸어야 할 필요는 없다.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가볍게 산책을 즐겨보자. 호수가 머금은 바람이 부드럽게 밀려오고, 산과 하늘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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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짜릿한 높이에서 부항댐을 감상하고 싶다면, 부항댐 한쪽으로 솟은 철제 타워의 꼭대기에 올라가 보자. 부항댐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도 있는 전망대가 철제 탑 상층부에 있다. 이것만으로 부족하다면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등의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짚와이어를 타고 부항댐을 왕복하거나, 줄 하나에 의지한 채 하늘 위를 걸어보는 것만큼 짜릿한 경험은 없을 터.

 

위치: 경북 김천시 부항면 부항댐길 352

짚와이어 운영시간: 평일 10:00~18:00 / 주말, 공휴일 09:00~18:00 (계절별,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

짚와이어 휴무: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휴일이면 정상 운영 후 그다음 날 휴무 / 7월 말 ~ 8월 초 휴무일 없음)

짚와이어 / 스카이워크 이용요금: 40,000원 (패키지 이용시 1인 70,000원)

전망대 이용요금: 10,000원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었네

연화지 X 김호중 소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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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다 벚꽃으로, 여름에는 연꽃으로 화사함을 더하는 연화지는 김천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산책 코스다. 넉넉잡아 15분 정도면 둘러볼 수 있는 이곳에는 쉬어갈 만한 카페와 흥미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일단은 천천히 거닐어보자. 연화지가 품은 독특한 분위기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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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따라 걸으며 꿈을 키웠던 가수가 있다.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도 알려진 김호중이다. 테너 겸 트로트 가수로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그는 연화지 옆에 자리한 김천예술고등학교 출신이다. 최근 그의 노래에 감동한 이들이 그 발자취를 따라 ‘성지순례’를 다니고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이 김천예고와 연화지 주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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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도 그들의 목소리에 화답했다. 김호중이 등교했던 길을 따라 ‘김호중 소리길’을 조성한 것. 골목길 구석구석 그의 이야기나 일러스트, 캐리커처 등이 가득하다. 흔한 벽화 거리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수준급이다. 이 길을 둘러보기 위해 멀리서까지 찾아올 정도라고. 김호중의 팬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팬이 아니면 또 어떤가. 골목길의 몽글몽글한 감성이 사방에 가득하다. 마음에 드는 곳에 자리를 잡고 기념사진을 찍어보거나, 정성스럽게 쓰인 가사를 읽어보자.

 

위치: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 820-2




속세와 멀어지는 법

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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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직지사다. 418년에 창건한 기록이 남아 있지만, 그 이전에 지은 것이라는 설도 함께 전해질 정도로 유서 깊은 사찰이다. 황악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직지사는 경북 지역의 템플스테이 명소로 손꼽히지만, 그저 숲길을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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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와 부처의 세계를 나누는 일주문을 지나면 고즈넉한 숲길이 이어진다. 울창한 숲은 한여름에도 더위를 잊을 정도로 선선한 공기를 머금고 있다. 사찰의 오래된 전각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때맞춰 피어난 백일홍이 화사한 자태를 뽐낸다. 그저 한 바퀴 슬렁슬렁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사찰 뒤로 숲길과 등산로가 이어지기도 하니, 관심이 있다면 조금 더 깊게 들어가 보는 것도 좋겠다.

 

위치: 경북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길 95

운영시간: 07:00~18:00

이용요금: 어른 2,5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라떼 한 잔, 그리고 음악분수의 낭만까지

사명대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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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앞에는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랜드마크인 ‘평화의 탑’을 중심으로 박물관, 미술관, 야경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그중에서도 ‘카페밀’은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창가 또는 외부 마루에서 ‘평화의 탑’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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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야경이다. 5층 규모의 목조탑으로 지어진 평화의 탑은 해가 저문 후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한옥 특유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발산한다. 직지문화공원 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토끼와 달 등을 테마로 한 야간 포토존이 가득하다. 공원 한가운데에는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분수대가 방문객의 무더위를 싹 날려주기도 한다.

 

위치: 경북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94-3

카페밀 운영시간: 11:00~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