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완주 창포마을 여행 후기 입니다.
완주 창포마을 여행 후기 입니다.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와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정말 많이 고민했었는데,
어차피 결제도 한거 그냥 가자!! 하고 출발했던 완주 창포마을 여행!
사실 그렇게 기대했던건 아니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원래 창포마을로 바로가는 일정이였는데, 이날따라 차가 하나도 막히지 않아
오전시간에 대아수목원을 먼저 가게 되었습니다.
딱 도착하자마자 비가 그쳐서 완전 좋은 공기였습니다.
이른시간이여서 사람도 없어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마스크를 벗고 숨을 크게 쉬었는데, 정말 너무 상쾌한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마스크를 안끼고 살았던 시절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답답한 현실에 살고 있는데,
아침에 내린 비때문에 더욱 상쾌한 숲의 향을 즐기고 왔습니다.
너무 좋은 공기에, 정말 맛있는 식사까지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체험에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창포마을에서 비누만들기를 했는데, 너무 유아틱한 체험이였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밥이 너무 맛있어서 모든게 잊혀졌습니다.
좋은체험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11/22 완주 창포마을 여행하신 정병훈님의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