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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고추장이 맛있는 이유
순창, 고추장이 맛있는 이유 순창고추장익는마을 전라북도 순창, 양지바른 곳에 도열한 항아리 안에서 우리 고유의 장류가 익어간다. 대표적인 것은 아무래도 고추장이다.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되었을 정도로 우리나라 고추장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순창에서는 우리의 전통 그대로의 방식으로 고추장을 만든다. 순창에서는 발효 장류, 그중에서도 고추장과 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그만큼 진심이라는 뜻이다. 어디 고추장과 된장뿐일까. 이를 활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이나 스낵, 심지어 커피까지도 경험할 수 있다. 식도락 여행만 하고 돌아오기에는 순창의 매력이 무궁무진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산인 강천산부터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는 채계산, 그리고 용궐산까...전라북도 순창군 순창 순창고추장익는마을좋아요 1 조회수 681 -
금산에서 건강한 즐거움을 챙기는 방법
금산에서 건강한 즐거움을 챙기는 방법 금산 닥실마을은 캠핑과 생태과학체험장으로 유명하다. 마을 근처에는 월영산 출렁다리에서 멋진 금산의 풍경을 만날 수 있고 인삼엑스포 금산인삼관에서 인삼 이야기와 인삼이 들어간 로컬푸드로 건강도 챙겨보자. 오후에는 하늘 물빛정원에서 가을바람에 가볍게 산책하는 여행으로 금산에서의 하루 여행을 추천한다. 금산 닥실마을 (금강생태과학체험장+닥실마을) 금산 닥실마을은 금닭이 알을 품은 모양으로 마을이 생겼다 해서 닥실마을이 됐다고 한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닭 모형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준다. 닥실마을은 다른 곳과 조금 다른 것이 있는데 마을 내에서 금강생태과학체험장과 금산국민여가오토캠핑장을 운영 중이라는 점이다. 오토캠핑장 내에는 수영장이 있을 정도로 잘 마련되어 있다.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 닥실마을좋아요 0 조회수 458 -
논개의 고장, 장수 용바우 마을 이색 당일 치기 여행
논개의 고장, 장수 용바우 마을 이색 당일 치기 여행 논개의 고장인 장수에서 유리온실 식물원이 있는 용바우 마을과 의암사 논개사당과 의암공원 산책길을 걸어보고, 뜬봉샘 생태공원의 자연 치유길과 도깨비 전시관에서 이색 체험을 해보는 당일 치기 여행을 떠나보자. 용바우 마을 논개의 고향으로 알려진 장수군에 용바우 마을은 체험마을로도 유명하지만 유리 온실 식물원이 있는 마을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유리 온실 내부에는 다양한 온실 식물과 다육이들이 있다. 카페 겸 식물원으로 운영 중인데 마을 온실 식물원을 보러 일부러 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유리온실식물원 옆으로는 도자기 체험이 가능한 공간과 숙박시설이 함께 있다. 용바우 마을에서는 단체 체험으로 다육 심기 체험, 생활 도자기...전라북도 장수군 장수 용바우마을좋아요 2 조회수 484 -
충남의 알프스, 청양을 즐기는 방법
충남의 알프스, 청양을 즐기는 방법 우리나라에도 알프스 못지않은 절경을 자랑하는 산이 많다. 차령산맥의 중심지인 청양 칠갑산도 그중 하나다. 높은 산은 아니어도 좋다. 끝 모르고 펼쳐지는 산맥의 줄기는 분명 세상 그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니까. 충남의 알프스 청양, 그 중심에 솟은 칠갑산을 곁에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칠갑사니마을의 주민들이다. 그들처럼 칠갑산의 정기를 한껏 만끽하며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등산하고, 호수를 따라 거닐고, 좋은 땅에서 나는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요리를 맛보면서 말이다. 지금 이 순간에 짙어지는 자연의 색채를 즐기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행복은 그리 먼 곳에 있지 않다. 잔잔한 호수 위에서 즐기는 물멍 칠갑사니마을 칠갑산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 칠갑사니마을좋아요 0 조회수 484 -
오색매력 풍경을 담은 떡 만드는 마을
오색매력 풍경을 담은 떡 만드는 마을 송천 떡마을에서 직접 만든 떡도 맛보고 멋진 풍경을 가진 계곡에 발도 담가 보자. 오색약수의 탄산 가득한 약수를 마셔보고 멋진 풍경을 보며 무장애 산책길을 걷고 바다풍경과 함께 낙산사에서 잠깐의 쉼을 가져보고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인구해변과 죽도정에서의 멋진 전망을 보고 로컬푸드로 만든 팜스테이 베이커리 FARM11에서 여유를 즐겨보는 오색 매력이 있는 양양 여행을 추천한다. 송천떡마을 (마을 + 송천계곡 + 송천떡판매장) 마을 전체 30여 가구 중 15가구가 떡을 만드는 곳이다. 기계떡이 아니라 찹쌀을 시루에 얹어 장작불로 찌고 떡메로 쳐서 손으로 빚어내는 손수 만드는 떡이다. 쌀도 마을에서 농사 지은 것을 사용하는데 농약을 쓰지 ...강원도 양양군 양양 송천떡마을좋아요 0 조회수 445 -
당신에게 건네는, 가을의 위로
당신에게 건네는, 가을의 위로 전라북도 완주군 오성한옥마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가을이다. 코끝을 스치는 바람이 한껏 선선해졌음을, 마음이 한층 더 말랑해졌음을 느끼는 계절이다. 기분마저 싱숭생숭해지고 있다면 완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위봉산이 품은 오성한옥마을에는 당신의 감성을 자극해 줄 만한 것들이 많으니까 말이다. 오성한옥마을의 고택에서 하룻밤 머물러 보자. 감각적인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나만을 위한 듯이 조성된 공간에서 명상을 즐겨보는 거다. 마루에 앉아 바람을 느끼는 것으로 부족하다면, 대자연이 만들어 낸 작품을 바라보며 멍때리기를 해도 좋다. 가을을 맞이한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 그 이상의 위로가 오성한옥마을에 있다. 이토록 힙한 한옥마을이라니, 오성한옥마을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 오성한옥마을좋아요 0 조회수 526 -
마을이 예술 그 자체!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마을이 예술 그 자체!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저지마을은 말 그대로 마을이 전부 예술 그 자체인 곳이다. 골목길마다 조형물을 볼 수 있고 마을과 하나로 연결된 현대미술관을 볼 수 있다. 갤러리 카페, 야생화 정원인 방림원, 미디어아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예술공공수장고까지 제주도 풍경으로 예술을 만드는 마을을 소개한다. 저지문화예술인마을 + 김창열미술관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은 그 이름처럼 예술로 가득 찬 마을이다. 마을 내에 현대미술관이 자리하고 있고 주변으로도 다양한 미술관과 전시관이 있으며, 마을 내 예술가의 집이 모여 있다. 마을 골목길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과 관련이 된 곳이다. AR문화예술여행이라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 마을 둘러보기와 AR조각공원 체험도 가능하다. 마을의 골목길을 걷다 보면 김창열 미술관...제주도 제주시 제주 저지문화예술인마을좋아요 0 조회수 626 -
가을의 시작, 버들마편초가 가득한 인제 백담마을
가을의 시작, 버들마편초가 가득한 인제 백담마을 가을을 알리는 버들마편초가 가득한 인제 백담마을에서 꽃길을 걸으며 여름과 가을 그 사이의 분위기를 느껴보자. 마을에서 가까운 한국시집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나라 대표 시들과 만해문학박물관에서 만나보는 만해 한용운의 문학까지, 가을의 시작을 즐기기에 딱 좋은 인제 백담마을 여행지를 소개한다. 백담마을 (산책로+백담계곡) 백담사로 가는 출발 지점, 만해문학박물관과 한국시집박물관이 인근에 위치한 곳에 백담마을이 있다. 9월 초순에는 버들마편초가 마을에 가득 피는데, 많이 알려지지 않아 비교적 사람이 적은 넓은 꽃밭에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숨은 명소이기도 하다. 마을 내에 위치한 두레공원에는 습지 산책길이 있는데, 꽃도 피어 있고 작은 분수 ...강원도 인제군 인제 백담마을좋아요 0 조회수 431 -
자연이 빚어낸 작품을 찾아 떠나는 여행
자연이 빚어낸 작품을 찾아 떠나는 여행 단양에 가본 적이 없어도, ‘단양팔경’이라는 말은 들어봤을 터. 그만큼 단양 곳곳에서 수려한 경관을 만나볼 수 있다는 뜻이다. 가을로 향하는 길목에 서있는 단양의 풍경이라면 찾아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진짜 단양의 매력을 찾아 여행을 떠나보자. 자연이 빚어낸 도담삼봉의 절경을, 아무도 모르는 깊은 산속의 옹달샘을 찾아 오롯이 누려보는 거다. 그 속에서 조심스레 찾아오기 시작한 가을과 인사를 나눠보는 것도 좋겠다. 단양의 깊고도 빼곡한 산세, 남한강이 만들어 낸 부드럽고도 거친 자연환경을 벗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농사를 짓고, 도자기를 빚으면서 목가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그곳에 있으니까. 정선에서 떠내려온 바위, 도담삼봉 ...충청북도 단양읍 단양 도담행복마을좋아요 1 조회수 432 -
파란 바다, 초록빛의 팽나무 군락을 품은 제주
파란 바다, 초록빛의 팽나무 군락을 품은 제주 파란색은 우리에게 긴장을 낮춰 스트레스를 완화하게끔 도움을 준다. 또한, 초록색은 우리의 지친 눈이 고요함을 되찾을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준다고 한다. 이곳 제주에 푸른빛의 바다와 넓디넓은 초록빛 팽나무 군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유수암마을이 있다. 여름이 가기 전, 다양한 색으로 우리 마음을 채워 줄 유수암마을을 지금 바로 만나 보자. 유수암마을 산책로+유수암천+절산동산+팽나무군락 제주도 중산간 지역에 있는 유수암마을은 팽나무 군락지가 있는 마을이다. 옛 고려 삼별초가 식수로 사용했다는 용천수인 유수암천이 있고 그 뒤로는 절산동산에 팽나무 군락을 발견할 수가 있다. 마을에서 보면 팽나무 군락이 한눈에 보일 정도로 울창한 느낌이 있다. 팽나무 군락...제주도 제주시 제주 유수암마을좋아요 0 조회수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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