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랑 단둘이 여행을 한다는게 처음이 랑 걱정반 기대반으로 출발했던여행.처음 부소산성에 도착해 2시간 남짓 시간을 주셨 는데 오르기 좋은 코스를 안내해주셔서 낙 화암, 고란사, 돌아오는 길에 한 2층으로 오 르는 정자에선 멋진 부여시내까지 한눈에 ~~ 다음코스 기와마은 고사리손으로 연잎밥을 만드는데 어찌나 좋아하던지 #6세체험 딱 좋네요~ 특히 연잎밥과 같이 먹은 호박볶음,잡채,미 역줄거리,제육볶음. 다 맛있었지만 그중에. 제일은 바로 버물러주신 겉절이. 같이가신 일행분들 극찬을 해주셨어요 후식으로 나온 연잎차는 눈으로 먹었어요 연잎이 어찌나 예쁘던지~~ 그리고 연꽃축제로 유명한 궁남지는 국화축 제가 한창이라 연인들이 오면 예쁜추억 많 이 남길수 있을듯요. 물론 6세 저희아들도 국화로 예쁘게 꾸며진 작품들하나하나에서 포즈를 취해 사진찍느 라 정신이 없었네요 ㅎㅎ 시간조정을 잘해주신 진행자님 덕에 억새팥 도 살짝들러 멋진 추어하나 찰깍!! 아쉬운 마지막여행지는한산소곡주 갤러리 80개나되는 양조장에서 돌아가면서 시음해 주신다는데 오늘은 4곳양조장의 제품을 선 보여 주시고 룰렛게임으로 소곡주를 나눠주 셨는데 1등부터 5등까지 다 선물을 모두다 재미있는 행사에 섹스폰 연주까지~~ 준비 를 많이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시음해본 것중 담쟁이소곡주가 단맛이 나는게 여느 와인보다 맛이 좋았던거 같아 요. 그래서 아버지 드릴 소곡주 하나 사들고 서 울로 고고~~ 즐거운 여행 기획해주신 여행 공방 최고입니다 👍 2020년 11월 01일 김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