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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다호리 고분군마을
조그만 농촌마을이지만 고분군이 출토된, 아주 오랜 역사를 지닌 마을이기도 합니다. 가을은 가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시골마을의 정서가 그대로 배어있는 다호리 고분군마을로 함께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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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남저수지 철새맞이(30분) ▶ 창원단감테마공원(30분) ▶ 주남오리궁(1시간)

▶ 다호리고분굴마을(3시간) ▶ 성산패총(30분) ▶ 상남대끼리야시장(1시간30분)

* Tip 

① 주남저수지는 산남, 주남, 동판 세 저수지를 포괄하여 지칭하는 말입니다. 철새를 관찰하려면 동판 저수지가 좋고, 신남 저수지는 유일하게 낚시가 허용된 곳입니다. 

② 상남시장 1층은 생선, 고기, 야채 등 식재료를 판매하고 2층에는 분식류의 먹거리가, 3층에는 식당가가 모여 있습니다. 

③ 성산패총엔 전시관과 야철지, 그리고 넓게 펼쳐져 있는 공터와 나무들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조용히 산책하기도 좋으니 아이들과 함께 가 보세요~


[코스1. 다호리고분군마을] 도란도란 정겨운 웃음소리가 반가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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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발걸음도 멈추는 정겨운 다호리고분군마을 마을 유물전시관


30여여 가구가 함께 모여 오순도순 살아가는 정겨운 마을입니다. 마을대표 특산물인 단감수확이 끝난 지금은 곳곳에서 여유가 느껴집니다. 작고 조용한 마을이지만 매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입니다. 마을 이름처럼 고분군이 출토된 곳이기 때문인데요, 고분군 마을은 청동기 이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다양한 철기 유물이 발굴된 사적 327호 다호리고분도 마을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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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지나다니다 보면 만나는 동물농장 고즈넉한 빛을 담고 있는 항아리들


마을의 특산품인 단감 수확 철에는 단감을 활용한 체험을 주로 진행하지만, 그 이후에는 고분리마을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체험을 진행합니다. 오늘은 원예체험으로 자기만의 개성을 살린 화분을 만들고 ‘미파’라는 다육식물을 심었습니다. 한 손에는 화분을 잡고 한 손에는 크레파스를 들고 화분을 꾸미는데 사투리가 가득한 체험객 어머니들의 대화가 어찌나 재미있는지 대화에 절로 귀를 기울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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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체험


원예체험 후 화분이 잘 마를 동안 자리를 옮겨 전통 약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평소에 자주 먹지 않는 음식이기도 하고, 어쩌면 평생 동안 약밥 만드는 것을 모를 수도 있었겠다고 생각하니 약밥을 만드는데 감회가 더욱 새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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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약밥만들기 체험


미리 한번 쪄 놓은 밥을 여러 번 찌면 찔수록 밥의 쫀득함과 색깔이 점점 달라지며 먹을수록 고소한 맛이 더해졌습니다. 약밥에 오르는 고명은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대추, 호박씨, 감 말랭이, 해바라기 씨 등 맛과 영양을 더해줄 재료들과 사무장님이 손수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어 마침내 약밥을 완성했습니다. 바로 쪄낸 뜨끈뜨끈한 약밥을 손으로 뭉쳐먹고 있자니 내 입맛에 맞춰 다시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마저 들었답니다.


[코스2. 주남저수지] 철새의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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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철새관찰 전망대 저수지 전경


주남저수지는 신남저수지, 주남저수지, 동판저수지를 한데 모아 부르는 이름으로 매년 10월부터 3월까지 100여종 이상의 새와 하루 평균 1만~2만 이상의 개체가 관찰되는, 국제적으로 주요한 철새도래지입니다. 생태탐방코스와 문화탐방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각각 시간과 여유에 맞게 둘러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코스3. 단감테마공원] 단감 단감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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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테마공원 전시관 단감테마공원 내부


창원은 우리나라 단간 시배지로 100년의 역사와 단감재배기술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주남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단감테마공원은 가족들과 편안하게 나들이하기에 좋은 공원입니다. 매년 10월 말 경에는 단감축제가 열리며 풍년기원제, 음악회, 불꽃놀이 등 화려한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축제가 없는 시기에도 넓은 잔디광장과 단감 과수원에서 신나게 뛰놀 수 있답니다.


[코스4. 주남오리궁과 성산패총] 창원 맛집, 주남오리궁과 성산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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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인근 맛집 주남오리궁 외경 성산패총 유물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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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패총 야철지 성산패총 용화전 석조여래좌상


성산패총은 삼한시대의 사람들이 먹고 버렸던 조개껍질들이 층을 이루며 산처럼 쌓인 유적지입니다. 이 조개껍질층 속에는 쓰고 버렸던 여러 가지 도구들도 포함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철기를 만들던 야철지도 발견되었습니다. 이런 중요한 역사적인 의미도 있지만, 성산패총은 그냥 여유롭게 걷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넓은 공원부지에 잘 가꿔진 나무들과 잔디가 펼쳐져 있어 그저 쉬러가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코스5. 상남대끼리시장] 아주 좋은 시장, 상남 대끼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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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대끼리시장 전경 및 내부모습


창원의 화려한 도심 속 한가운데 상남 대끼리시장이 위풍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른 시장과는 다르게 넓은 주차장도 갖춰져 있고 3층까지 이어지는 건물에는 싱싱한 식재료부터 유명한 맛집까지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대끼리’라는 말은 경상도 사투리로 ‘아주 좋다(大吉)’는 의미로 시장 내부에 실감나게 그려진 트릭아트부터 재미있는 벽화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갖춰져 있습니다.

올 겨울, 남쪽마을 창원에서 몸도 마음도 쉬었다 가는 것은 어떨까요?

기본정보

29.0℃ 흐림

경남 / 창원시
  • 여행테마 : 2016년 12월 겨울보내기 좋은 농촌여행코스

여행 1일차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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