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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이 들려주는 산골마을 이야기
    가을이 들려주는 산골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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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입에 걸리는 발음 없이 부드럽게 이어진다. 이 아름다운 단어의 계절은 요란스럽지 않은 성품인지라 어찌나 조용하게 머물렀다 가는 녀석인지. 떠날 채비를 할 즈음에야 “가을 네가 왔다가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오는 줄 알았으면 반갑게 인사라도 해줬을 텐데. 수줍어하는 가을을 올해는 내가 먼저 산청에서 맞이해주기로 했다.  뫼 산(山)과 맑을 청(淸)을 쓰는 지리산과 황매산을 벗 삼아 있는 ‘군(郡)’이 산청이다. 뜻이 좋은 이름이다. 소리 내 발음해보면 더욱 그렇다. 입 안 가득 상쾌함이 퍼지는 지명이었다. 산청한방테...
    • 예담원|경남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897번길 10-4
    • 2017-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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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입에 걸리는 발음 없이 부드럽게 이어진다.

    이 아름다운 단어의 계절은 요란스럽지 않은 성품인지라 어찌나 조용하게 머물렀다 가는 녀석인지.

    떠날 채비를 할 즈음에야 “가을 네가 왔다가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오는 줄 알았으면 반갑게 인사라도 해줬을 텐데.

    수줍어하는 가을을 올해는 내가 먼저 산청에서 맞이해주기로 했다. 

    뫼 산(山)과 맑을 청(淸)을 쓰는 지리산과 황매산을 벗 삼아 있는 ‘군(郡)’이 산청이다.

    뜻이 좋은 이름이다.

    소리 내 발음해보면 더욱 그렇다.

    입 안 가득 상쾌함이 퍼지는 지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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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한방테마파크의 동의보감관과 류의태 상, 약초향기탑


    ‘동의보감촌’으로도 불리는 산청한방테마파크는 산청에서 처음 찾은 곳이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한의학과 한방을 다방면으로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다.

    시각적인 요소로 정보를 전달하던 과거와 달리,

    손으로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를 잘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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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한방 테마파크는 다양한 체험 시설들과 조형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여러 시설이 있지만,

    한방 기체험 장과 산청 약초관에서는 다른 시설보다 꽤 오랫동안 머물렀다. 

    하늘의 기운이 모여있다는 곳에 왔으니,

    그 기운을 마음껏 누려야겠다는 욕심 아닌 욕심도 부려보았다.

    석경, 귀감석, 복석정. 이 세 곳이 기체험의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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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체험의 명소인 귀감석과 석경


    큰 바위 위에 동전을 세우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익숙한 이야기와 함께

    동전을 세우기 위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울퉁불퉁한 돌 위에 동전을 세우는 게 쉬운 일이 절대 아니다.

    하지만 이 어려운 일을 해냈을 때는 자신감으로 가득 찬다.

    “역시! 해낼 줄 알았다니까!”라고 스스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 자신감이라면

    어떤 소원이라도 이룰 수 있지 싶다.

    그 순간을 위해 사람들은 끊임없이 동전을 세우고,

    때로는 물속으로 던지는게 아닐까?

    소원을 이뤄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 말이다. 

    하늘의 기운을 담뿍 받은 채로 발걸음을 옮겼다.

    애써 받은 기운이 흘러넘칠까 봐 사뿐사뿐 걸으면서.

    산청 약초관에 들어서자 왼쪽으로 자연스레 시선이 갔다.

    나약한 인간을 신선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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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 약초관의 다양한 약초들


    산청 약초관이라 쓰인 현수막에는 먹의 농담으로 표현한 산이 솟아 있었다.

    싱그러운 초록빛의 약초들이 가득한 공간에 서 있는 순간,

    신선이 되어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는 것 같았다.


    약초관은 넓은 면적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약초가 알차게 자리 잡고 있었다.

    솥 안에서 끓어오를 때 새어 나오는 씁쓸한 당귀의 향을 좋아하고,

    입 안 가득 알싸하게 퍼지는 두릅의 향을 좋아하는 나였다.

    하지만 이들이 자연의 품에 있을 때의 모습은 알지 못하였다.

    식탁 위에서만 만났던 터라, 땅을 딛고 서있는 모습이 생소하고,.신기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제라도 너희의 본모습을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고.

    앞으로는 어디서든 너희를 알아볼 수 있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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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담촌의 감나무, 수령이 700년에 이르며 산청곶감의 원종인 토종반시감이 현재도 열리고 있다.


    남사 예담촌은 안동 하회마을처럼 전통 한옥을 살펴볼 수 있는 마을이다.

    두 마을은 얼핏 보아서는 서로 비슷한 ‘한옥 마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 깊이 들여다본다면,

    곧 확연히 다른 얼굴을 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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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예담촌


    하회마을에는 기와집과 초가집이 함께 산다.

    다른 재료로 지어진 집이라 이질감이 느껴질 법도 한데,

    두 양식의 가옥은 절묘하게 어울려 하회마을을 찾는 사람을 맞이하고 있다.

    이와 달리 남사 예담촌에서 초가집은 찾아보기 힘들다.

    푸른 하늘과 맞닿아 있는 존재는 짚이 아닌 추녀마루의 곡선이다.

    이 차이가 사뭇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이 두 곳을 아우르는 하나의 공통점은,

    바로 ‘현재 사람이 사는 공간’이라는 것이다.

    죽어있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함께 숨을 쉬고 시대에 맞추어 변화해가고,

    그것이 또 하나의 역사로 자리 잡는 공간에서 나의 존재가 특별하게 느껴지곤 한다.

    역사의 한 페이지에 서 있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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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와 함께한 변화와 전통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마을 풍경


    이곳에서 세월의 흔적을 만질 수 있었던 데는 흙담의 역할이 매우 컸다.

    돌로 쌓은 흙담은 들쑥날쑥한 게 매력이다.

    돌은 제각기 다른 모양으로 균형이 맞지 않는 듯하지만,

    그만큼 균형을 이루고 있어 안정적인 게 없다.

    각각의 질감과 색감은 황토를 만나 최고의 작품으로 탄생하는 것이다.

    작품명은 ‘걷고 싶은 길’이라고 붙여주겠다. 

    남사예담촌은 내게 그런 곳이었다.

    흙담을 듬뿍 느끼며 걷다 보니,

    가을 하늘과 맞닿은 지붕이 눈 한가득 담기는 따뜻한 마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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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담원 전경


    예담촌을 거닐다 허기짐을 느낀다면,

    예담원으로 발길을 돌리면 된다.

    정신없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일부러 어중간한 시간에 들렀다.

    그런데도 가족 여행객 팀과 중년여성 두 팀이 있었다.

    가족 여행객 팀은 세 가족 정도가 모였는지 아이들이 예닐곱 명은 거뜬히 되었다.

    약초 비빔밥과 파전, 수육을 골고루 시키는 듯했다.

    주인 아저씨는 주문을 받고 주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물 한 병과 나무판을 놓고 가셨다.

    “보시고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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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과 메뉴판까지 향토라는 단어와 잘어울린다.


    세상에,

    이곳은 메뉴판도 아날로그 느낌이 물씬 풍기잖아.

    나무판에 새겨진 예담원이라는 글자를 몇 번이나 어루만졌는지 모른다.

    예쁘게 새겨진 한글이었다.

    진짜 나무다, 나무.

    플라스틱과 종이로 가득했던 평범한 메뉴판이 이곳에서는 새롭게 태어나는구나, 싶었다. 

    예담원에는 많은 메뉴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

    맛집은 원래 몇 개의 주력 메뉴만을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약초 비빔밥을 시켰다.

    동의보감촌에서 하늘의 기운을 받아왔으니 이제는 음식으로 지리산의 기운을 얻을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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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하지만 정갈한 상차림


    얼마 지나지 않아 갖가지 나물과 고기가 담긴 반질반질한 스테인리스 그릇이 식탁 위에 놓였다.

    하얀 쌀밥을 숟가락으로 힘있게 떠냈다.

    밥그릇과 나물 그릇을 세 번 왕복하자 비빔밥으로서 구색이 제법 갖추어졌다.

    쓱 쓱 비빈 후,

    듬뿍 떠서 입으로 넣었다.

    쫄깃한 나물의 식감이 좋았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좋았다.

    입안 가득 퍼지는 지리산의 향을 놓칠세라,

    한 숟가락 한 숟가락 정성을 다해 느끼고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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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근담 마을은,

    ‘사방이 둘러싸인 막힌담’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시간이 흐르며 발음이 다소 어려운 ‘막힌담’ 대신 부르기 쉽게 ‘마근담’으로 바꾸었다.

    모든 존재의 이름을 함부로 짓지 않듯이,

    오랫동안 후손에게 불릴 이름을 섣부르게 지을 리 없었다.

    그렇다면 왜 막힌담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을까?

    그 이유를 포장되지 않은 흙길을 달리며 스스로 깨달을 수 있었다.

    손쉽게 닿을 수 없는 곳이기에 더욱 궁금해지는 마을이었다.

    바퀴를 타고 온몸으로 전해지는 울퉁불퉁함이 낯설었다.

    낯섦이 불편함을 몰고 올 때 즈음,

    마근담 마을에 도착했다.

    아니 정확하게는 마근담 마을로 들어가는 꽃길에 도착했다.

    길가에 피어있는 황화 코스모스 꽃잎이 바람에 휘날렸다.

    벌이 실수로 떨어트린 꽃가루가 바람에 실려 온 것 같았다.

    참으로 달콤한 가을바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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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의 초입에서 여행자를 반기는 코스모스들


    내 키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코스모스가 뻣뻣하게 서 있는 나의 자세를 낮추어주었다.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이곳에 발을 딛어달라고 속삭였다. 

    그도 그럴 듯이,

    마을을 돌아다니며 만났던 어르신들은 먼저 인사를 건네셨다.

    “안녕하세요”

    조용한 마을에 경쾌하게 퍼져나가는 부드러운 목소리가 듣기 좋았다.

    한편으로는 부끄러웠다.

    씁쓸하기도 했다.

    서울 생활에 매우 익숙해져 버렸구나.

    삭막한 공간에서 인사하는 법마저 잃어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운 좋게 마을 주민분과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토요일은 휴일이라 체험은 어려우니 평일 방문을 추천한다고 하셨다.

    웰빙 음식 체험, 농촌 생활 체험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이 사계절 내내 이뤄지는 마을이었다.

    샤워 시설 및 숙박 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일상을 떠나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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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근담 마을의 돔 교육관, 교육관 내부, 한가족 교육관, 웰빙음식 체험관 (시계방향 순으로)


    지리산 산신의 힘이었을까?

    이곳에서의 시간은 서울에서 보냈던 시간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었다.

    “너무 바빠”,“빨리 빨리해” 서울에서는 수도 없이 내뱉었던 말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낯선 말이었다.

    나의 일상이 그들에게는 낯섦이었고,

    그들의 일상이 나에게는 낯섦이 되는 신비한 마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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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겁외사, 성철스님 기념관


    겁외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절이라는 뜻이다.

    성철 스님이 살다 가신 삶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기에 이름을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2017년을 살아가는 내가,

    1912년에 태어나신 분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니

    이것이야말로 시공간을 뛰어넘는 장소가 아닌가?

    지금 내가 딛고 있는 이 땅이,

    오래전 그분이 걸으셨던 땅이라 생각하면 묘한 기분마저 든다.

    시간의 벽이 허물어져 하나의 공간에서 만날 것만 같아서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긴장되기까지 했다.

    성철 스님이 사용하셨던 물건은 하나같이 스님의 검소한 성품을 보여주었다.

    몇 년 전 ‘무소유’가 굉장한 화두로 떠올랐었다.

    그때 이후로 나도 욕심을 버리고 베푸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고백하자면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성철 스님께서는 평생 실천하셨고,

    많은 사람이 깨달을 수 있도록 귀한 진리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모든 행복은 남을 돕는 데서 온다.

    나를 위하여 남을 해침은 불행의 근본이요.

    참다운 행복은 오직 나를 버리고 남을 돕는 데서 온다.“

    “현세는 잠깐이요 미래는 영원하다.

    잠깐인 현세의 환몽에 사로잡혀 미래의 영원한 행복을 잃게 되면 이보다 더 애통한 일은 없다.

    만사를 다 버리고 오직 정진에만 힘쓸지어다.”


    성철스님기념관에서 본 말씀 중 인상 깊은 구절을 옮겨왔다.

    머리로 이해하는 데서 멈추지 않기를 바라본다.

    마음이 동하여,

    머리보다 먼저 움직일 수 있기를,

    성철 스님의 사리탑 앞에서 간절히 바랐다. 


    산 좋고 물 좋은 곳,

    산청에서 가을을 향해 손짓했다.

    너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여기 있으니 어서 오라고.

    간절한 부름에 대답이라도 하듯,

    대웅전 앞에 핀 배롱나무꽃이 더욱 붉게 물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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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 앞에 핀 배롱나무꽃





    - 하지희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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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에 필요한 정보 >


    [산청한방테마파크]

    주         소 :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 555번길 45-6

    홈 페 이 지 : http://donguibogam-village.sancheong.go.kr/

    전         화 : 055-970-7216

    개 관 시 간 : 박물관 이용시간 – 09:00~18:00

    휴   관   일 : 박물관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명절당일,

                     동의보감촌 연중무휴

    이 용 요 금 : 엑스포주제관 –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동의전 체험 – 5,000원(향주머니 만들기 / 온열체험

                       동의본가 - 25,000~50,000원 (체험프로그램별로 상이함, 홈페이지 참조)

                       힐링아카데미 – 300,000원 (단체 2박3일 과정)

                     힐링캠프 – 50,000원 (단체, 당일과정)


    [남사예담촌]

    주         소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 대로 2897번길 10 (단성면)

    홈 페 이 지 : http://namsayedam.com/

    전         화 : 070-8199-7107

    개 관 시 간 : 유림독립기념관 – 09:00~18:00

    휴         일 : 유림독립기념관 - 매주 월요일

             

    체험 프로그램 : 전통혼례체험, 회화나무천연염색체험, 약초향기주머니만들기체험, 

                           떡메치기체험, 전래놀이체험, 한방족욕체험, 남사8경 탐방, 돌담길따라 고가 탐방

                           ※전화예약 필수


    [예담원]

    주         소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280

    전         화 : 055-972-5888

    영 업 시 간 : 11:30~18:00

    휴   관   일 : 매주 화요일

    대 표 메 뉴 : 선비정식, 약초비빔밥, 지리산흑돼지수육

                     ※하루 전 예약 권장


    [마근담마을]

    주         소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마근담길 600

    홈 페 이 지 : http://www.mgdedu.com

    전         화 : 055-973-8116

    주 요 시 설 : 천연잔디구장, 황토돔교육관, 숙소, 웰빙요리교실, 편백나무목간, 찜질방, 체험하우스

    체험 프로그램 : 웰빙요리체험, 웰빙음식체험, 유기농산물수확체험(야콘, 쌈야채, 표고버섯 등), 민화체험(가방, 손수건, 부채),

                        나만의 작품 만들기체험(테디베어, 석고방향제, 바스솔트, 소이캔들, 천연화장품 등)

                        지리산둘레길트레킹체험, 산양체험, 토종종자체험, 친환경계사체험

                        김장김치담기 체험 

                        최대 수용인원 : 100명


    [성철 대종사 생가 (겁외사)]

    주         소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성철로 125

    전         화 : 055-973-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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