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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후기
  • 편백숲에서 찜질하고 말 달리자
    편백숲에서 찜질하고 말 달리자
    전남 장흥군| 편백숲승마장| 2017-12-21| 3483 0
    전라도 장흥은 문학가의 땅이다. 소설가 이청준을 비롯해 송기숙, 한승원, 이승원 작가와 이대흠 시인에 이르기까지 문단에서 이름을 날린 수많은 소설가, 시인이 장흥에서 나고 자랐다. 특히 장흥의 진목마을은 작가 이청준이 나고 자란 고향으로 유명하다. 그곳에서 한국 문단에 한 획을 그은 그의 소설 <당신들의 천국>, <서편제>, <축제> 그리고 <천년학>까지 태어났다. 이쯤 되면 장흥을 문학가의 땅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겠다. 대체 어떤 곳이기에 그처럼 수많은 이야기꾼들을 길러낸 것일까. 지금도 여전히 푸르른 편백나무 숲속에서, 멀리 포구에서 불어오는 비린 바닷바람 결에 묻어온 전설이 속살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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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 장흥은 문학가의 땅이다.

    소설가 이청준을 비롯해 송기숙, 한승원, 이승원 작가와 이대흠 시인에 이르기까지

    문단에서 이름을 날린 수많은 소설가, 시인이 장흥에서 나고 자랐다.

    특히 장흥의 진목마을은 작가 이청준이 나고 자란 고향으로 유명하다.

    그곳에서 한국 문단에 한 획을 그은 그의 소설 <당신들의 천국>, <서편제>, <축제> 그리고 <천년학>까지 태어났다.

    이쯤 되면 장흥을 문학가의 땅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겠다.

    대체 어떤 곳이기에 그처럼 수많은 이야기꾼들을 길러낸 것일까.

    지금도 여전히 푸르른 편백나무 숲속에서,

    멀리 포구에서 불어오는 비린 바닷바람 결에 묻어온 전설이 속살거리고 있을 것 같은 전라도 장흥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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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이청준이라는 이름이 낯설다면 혹시 영화 <서편제>, <축제> 그리고 <천년학>은 혹시 들어본 적이 있는지.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이 만든 대표작들의 원작이 바로 작가 이청준의 소설들이다.

    요즘 인기 있는 웹툰이 영화화되고 드라마화되듯 얼마 전만 해도 뛰어난 소설이 영화의 원작이 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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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준이 태어난 곳, 평화로운 시골마을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청준 작가의 소설의 배경이 대부분 그의 고향 장흥의 진목리라는 것. 때문에

    그의 고향에 가면 한 번쯤 영화 <서편제>나 <천년학>에서 보았던 풍경이 그대로 펼쳐진다.

    어디 풍경뿐이랴. 소설 속 주인공들이 당장이라도 동네 골목 어딘가에서 튀어나와 말을 걸 것 같은 곳이 바로 진목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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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안내판과 설명이 이해를 도와준다


    이청준 생가로 가는 길은 친절하게도 곳곳에 안내판이 있어 찾아가기가 쉽다.

    넓은 마당의 소박한 생가가 그대로 보존돼 있다.

    마당 한편 작가 이청준의 삶과 소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 안내판이,

    그리고 생가 안쪽 방과 마루에는 작가 이청준이 평생 집필한 책과 소설이 실린 문학지와 관련 기사 그리고 영화 <서편제> 포스터 등이 전시돼 있다.

    때문에 그의 작품을 읽지 않은 방문객들도 이청준이라는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왜 고향을 배경으로 작품을 썼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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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준 생가 내부. 그의 문학인생이 전시되어 있다


    작가에게 고향은 자궁과도 같다는 말이 있다.

    시인 정지용의 <향수>가, 시인 백석이 남긴 시 역시 고향을 배경으로 한 것이며 여전히 우리 문학사에 별처럼 빛나고 있다.

    그렇듯 이청준 역시 성장 후 떠나왔지만 작품을 쓸 때는 끊임없이 돌아갔던 곳이 바로 고향 진목마을이다.

    이는 아마도 진목마을 앞에 푸르게 펼쳐진 득량만과 마을을 지키듯 마을 뒤를 감싸고 있는 공기산과 관음봉 때문일지 모른다.

    넉넉하고 따뜻한 자연의 품에 쏙 안긴 듯 자리 잡은 진목리에선 작은 풀 한 포기도 정답게 자랄 것만 같다.

    이곳에 오니 뭔가 모를 따스한 사랑이 어디선가 전해져 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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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나 소설을 생각하며 걸으니 새로움 느낌과 감수성이 피어나는 것 같다


    마을 앞 바닷가에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 세트장과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이 된 득량만을 천천히 거닐며

    그동안 잠자고 있던 문학 감수성을 깨워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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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의 토지 소유는 제한하고 이들에게 세금을 확실히 걷어야 한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 같지 않은가.

    흙수저, 금수저란 웃픈 용어가 유행하는 요즘 일부 몰지각한 금수저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얘기다.

    그런데 이미 200여 년 전 조선시대 한 대학자로 칭송받던 이가 당시 임금에게 건의한 내용이라니 믿겨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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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 위씨들이 모여 사는 집성촌 방촌마을.

    이곳에 가면 한 선비의 동상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조선의 천재 실학자로 꼽히는 존재 위백규다.

    방촌마을은 평소 바른 말을 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던 양심 있는 선비이자 학자가 평생 후학을 길러낸 곳이다.

    그래서인지 이곳엔 옛집이 유난히 많다.

    존재 선생이 살았던 존재고택 외에도 판서공파 종택과 오헌고택, 죽헌고택 등 조선의 고택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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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촌유물전시관 입구


    고택 구경을 마치고 향한 곳은 바로 방촌유물전시관.

    옛 장흥의 중심이었던 방촌마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마을 자체가 박물관 같다 보니, 마을의 유물을 보존·관리하기 위해 전시관을 따로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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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내부.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방촌유물전시관은 4개의 전시실과 수장고를 갖추고 있다.

    1전시실엔 방촌마을이 담긴 고지도와 옛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집과 음식, 옷과 농사에 관련된 유물이 전시돼 있다.

    그리고 역시 전라도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흥 문화! 농악대와 판소리, 남도민요와 관련된 자료들을 2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제사와 관련된 기제는 물론 위백규 선생의 저술과 고문서 등 소장 유물만 2,000여 점에 이른다고 한다.

    작은 집성촌에 이처럼 많은 옛 문화가 보존돼 있을 줄이야.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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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위에 앉아 산을 바라보면 옛날부터 살기 좋은 마을이란걸 느낄 수 있다


    전시관 바로 맞은편에는 고인돌 군락지가 있는데 고대 마한시대를 거쳐 백제, 통일신라로 이어지는 역사를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이곳은 고대 때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기에 좋은 마을이었던 듯하다.

    역사가 깊은 곳에 여행을 올 때마다 느끼지만 이 땅은 지금의 우리만 살다 가는 곳이 아님을,

    유구한 역사 속에 우리 또한 잠시 머물다 가는 객임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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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공부를 했으니 어디 따뜻한 곳에 가서 쉬고 싶은 마음이 가득 올라온다.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를 건네고 싶다면 한겨울에도 푸른 잎이 무성한 편백나무 숲으로 가 보는 것도 좋겠다.

    40년생 편백나무 아름드리들이 100ha에 펼쳐진 곳,

    장흥읍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억불산 자락에 자리 잡은 우드랜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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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드랜드 입구. 말과 소 모형이 방문객들을 반겨준다


    편백숲 우드랜드는 끝없이 이어지는 편백나무 숲 말고도,

    미로처럼 펼쳐지는 산책로, 목재문화체험관, 따끈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소금찜찔방과 편백나무로 지은 숲속 통나무 펜션까지 갖춘 치유와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최상의 휴식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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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지친 몸을 휴식하러 찾아온다.


    입구에 들어서니 곧게 뻗은 편백나무들이 무리지어 인사를 건넨다.

    편백나무는 은은한 향도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전나무, 소나무 등 늘푸른나무 중에 가장 많은 피톤치드를 내뿜는다고 한다.

    그래선지 쌀쌀한 겨울인데도 숲을 산책하기 위해 온 방문객들이 제법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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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문화체험관 내부


    첫 번째 숲을 지나자 통나무로 지어진 목재문화체험관이 나오는데 꼭 한 번 들러보길 권한다.

    목재로 만든 주택과 가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는데...

    집에 꼭 들여놓고 싶을 정도로 탐나는 것들이 많다.

    또 나무로 만든 아기자기한 장난감과 블록 악기들도 눈길을 끈다.

    나무로 만든 물건은 만져보면 쇠나 플라스틱과 달리 부드럽고 온기가 느껴지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들이 자연과 나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직접 나무 블록으로 집을 만들거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곤충 만들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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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백나무 소금찜질방에서는 어떠한 피로도 사라진다


    우드랜드에서 인기 있는 곳은 바로 편백나무로 만든 펜션이다.

    향긋한 편백 향을 맡으며 잠이 들면, 아침에 새소리에 눈을 뜰 수 있다.

    그야말로 숲 한가운데서의 하룻밤을 즐길 수 있는 것.

    가족 단위로 온 관람객들은 미리 펜션을 예약해 묵고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온통 편백나무와 소금으로 이뤄진 소금찜질방에 들러 반신욕을 즐기거나

    소금마사지방에서 땀을 빼다 보면 겨울바람에 얼었던 몸과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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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백나무로 만든 가구들


    편백숲 우드랜드를 한 바퀴 돌고 내려오는 길에 그냥 가기가 아쉬워 편백나무 매장에 들러 향긋한 도마 하나를 구입했다.

    이 땅에서 자란 편백나무 도마이기에 왠지 더 믿음이 간다.

    이렇게 소소한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는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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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중 유일하게 동물과 함께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승마다.

    살아 있는 말을 컨트롤하고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승마는 예부터 정신력과 집중력이 기르는 데 탁월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달리는 말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신체가 바르고 교정이 되는 효과는 물론 폐활량도 느는 것은 덤이다.

    최근엔 이 때문에 승마를 이용한 재활치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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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미 말과 어린 말이 산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갑자기 웬 승마 얘기냐고?

    편백숲 우드랜드에 이웃한 가까운 곳에 승마장이 있는데

    작은 규모지만 편백나무 숲에 여유롭게 어미 말과 어린 말이 뛰노는 걸 보는 순간 저거다! 싶었다.

    오늘은 기필코 말을 한번 타 보리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말을 본 건 제주도로 떠난 수학여행 때였다.

    푸른 초원 위에 말을 탄 이들이 달리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멋있어 보였다.

    겁 없이 말타기에 도전! 그런데 안장에 올라타자 말이 갑자기 푸드득 몸을 떠는 바람에 겁이 나서 얼른 내려와 버렸다.

    그 뒤로 말을 탄 경험은 없다.

    하지만 언제가 꼭 기회가 된다면 타 보고 싶었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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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부터 인간과 친했던 동물 중 하나인 말


    편백숲 승마장에선 말에게 당근을 주고 친해지는 가벼운 프로그램 외에

    본격적인 승마 기본 교육과 직접 말을 탈 수 있는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일단 말을 타기 전 말과 친해지는 연습에 들어갔다.

    말은 성격이 예민해 함부로 다가가 만지면 놀라서 뒷걸음치기 일쑤다.

    일단 낮은 목소리로 말의 이름을 불러주니 알아들었는지 귀를 쫑긋거린다.

    이때다 싶어 손바닥을 쫙 펴서 콧등에 대주니 냄새를 맡는다.

    친해지기 2단계 성공! 마지막으로 말이 좋아하는 디저트 각설탕을 주었더니 낼름 혀로 핥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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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온순한 녀석이어서 편안한 승마체험이 되었다


    드디어 녀석과 친해졌으니 본격적인 승마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사람도 말도 서로가 처음이기에 이처럼 서로 익숙해지고 친해지는 과정이 필요한 것을...

    학창 시절 사전 교감 없이 낼름 말 등에 올라탔으니 말이 놀랄 만도 했겠다.

    아주 천천히 말이 걷기 시작한다.

    처음엔 심장이 쿵쾅거렸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아 초보자들이 도는 트랙을 한 바퀴 돌 수 있었다.

    가까이서 불어오는 바람결에 편백나무 향이 묻어있다.

    완벽한 라이딩이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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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는 국내 여타의 관광지에 비해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거나 더디게 진행되었다.

    그래서 조금만 관심을 두고 깊이 들어가면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마을들이 곳곳에 성지처럼 숨겨져 있다.

    이번 여행에서 나는 마치 시간 여행자가 된 듯했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수백 년, 수천 년 전부터 내려온 전통이 여전히 살아 있는 마을과 자연을 만났기 때문이다.

    이청준 작가의 수많은 이야기가 태어난 진목 마을이 그랬고,

    조선시대의 선비의 기개가 서린 방촌마을과 지친 몸을 씻어주는 편백나무 숲과

    그 속에서 노니는 순한 말들이 마치 태곳적 어딘가로 데려다 주는 것 같았다.





    - 염관식·강정미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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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에 필요한 정보 ]


    [ 진목마을 이청준 생가 ]

    주         소 : 전남 장흥군 회진면 진목리

    전         화 : 061-863-7071

    입   장   료 : 무 료


    [방촌유물전시관]

    주         소 : 전남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 650-3

    전         화 : 061-860-0529

    홈 페 이 지 : http://travel.jangheung.go.kr/

    입   장   료 : 무료 

    이 용 시 간 : 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휴   무   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편백숲 우드랜드]

    주         소 : 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드랜드길 180

    전         화 : 061-864-0063

    홈 페 이 지 : http://www.jhwoodland.co.kr/

    입   장   료 :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경로 무료

    이 용 시 간 : 08:00 - 18:00

    체험 프로그램 : 펜션숙박, 산림치유, 유아 숲체험 프로그램, 편백소금찜질방(별도요금) 등


    [편백숲승마장]

    주         소 : 장흥편백숲승마장승마장

    전         화 : 061-863-0013, 010-9704-7788 

    홈 페 이 지 : http://blog.naver.com/p-horse

    체험 프로그램 : 체험학습 및 승마교실, 말타기, 말 먹이주기, 꽃마차타기, 힐링 리더쉽 프로그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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