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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전문가 여행후기
  • 봄이 오는 길목, 섬과 섬이 만나다.
    봄이 오는 길목, 섬과 섬이 만나다.
    전남 여수시| 갓고을마을|
    16273 1 | 2018-04-02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한껏 기지개를 편다.  봄 내음이 모락모락,  새싹이 움트는 봄이 오는 길목,  섬들이 즐비한 다도해!  새봄은 여행객의 기분을 한 번 더 띄워준다. 하늘을 날며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여수 해상 케이블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행되지만 날씨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꼭 필요하다. (운행시간 확인 사이트 바로가기) 케이블카는 돌산공원(돌산정류장)과 자산공원(해야정류장) 사이를 오가는 1.5km(편도 13분, 왕복 25분 소요)로,  빨간색과 파란색의 일반 캐빈(8인승,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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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한껏 기지개를 편다. 

    봄 내음이 모락모락, 

    새싹이 움트는 봄이 오는 길목, 

    섬들이 즐비한 다도해! 

    새봄은 여행객의 기분을 한 번 더 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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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날며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여수 해상 케이블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행되지만 날씨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꼭 필요하다.

    (운행시간 확인 사이트 바로가기)


    케이블카는 돌산공원(돌산정류장)과 자산공원(해야정류장) 사이를 오가는 1.5km(편도 13분, 왕복 25분 소요)로, 

    빨간색과 파란색의 일반 캐빈(8인승, 40대), 바닥이 투명한 흰색의 크리스탈 캐빈(5인승, 10대) 두 종류가 있다. 

    처음 탑승 후 3시간 내에 다시 탑승지로 돌아오면 되므로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오동도와 여수 밤바다를 여유 있고 온전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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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해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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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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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보이는 오동도와 오동도 동백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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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의 낮과 밤(야경)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하여 바다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만큼, 일반 캐빈보다는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할뿐만 아니라, 

    일반 캐빈 4대 운행 후 크리스탈 캐빈 1대가 운행되니 탑승 대기시간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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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더 강렬한 낭만을 즐기고자 한다면, 해질 무렵 시간대에 해상 케이블카 타기를 추천한다. 

    그래야 남해의 잔잔한 노을과 야경, 여수 밤바다를 모두 만날 수 있겠죠? 


    하지만 너무 늦으면 크리스탈 캐빈을 타도 바닥이 잘 보이지 않을 듯! 

    그리고, 나 아닌 다른 이들도 같은 생각을 할테니 시간대를 잘 맞추어야 하며, 조금의 기다림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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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선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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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엑스포장과 해상케이블카 자산탑승장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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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공원 일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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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여행지는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바위 틈을 지나 만날 수 있는, 확 트인 남해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암자가 있는 곳, 

    바로 돌산도 금오산의 향일암이다.

    향일암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해맞이 공원에는 매년 1월 1일 일출을 감상하며 새해 소망을 빌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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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일암에서 내려다본 남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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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일암 해맞이 공원


    향일암을 향해 오르는 입구! 남쪽 바다의 끝, 

    여수 돌산도의 특산품, 출출함을 불러일으키며 짜릿한 젓갈 내음을 풍기는 갓김치와 굴전! 

    참새가 방앗간을 만난 듯,,, 지금? 아니면 내려오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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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김치와 해물파전(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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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의 말린 해산물들


    향일암은 홍련암, 보리암, 보문암과 함께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한곳으로 유명하며, 

    원효대사가 창건 하였다고 전해지고, 원효대사가 기도하던 좌선대도 있다. 

    오후에 들렀지만 여전히 사람들로 붐빈다. 

    봄에 만나는 향일암의 동백나무에는, 붉은 꽃들이 잎사귀  사이로 수줍게 얼굴을 내밀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붉은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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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일암 일주문과 원효대사가 기도하던 좌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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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과 돌 거북



    돌산도에 있는 향일암의 대웅전(원통보전)은 2009년 화재 이후, 다시 복원되어 많은 이들의 기도처로 다시 북적이니 그나마 다행이다. 

    이 아름다운 풍경과 많은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곳이 우리의 후대에도 영구히 보전되길 빌어본다. 

    내려오는 길목에 수많은 사람들이 소원지가 눈에 들어온다.

    이 많은 여행자들의 소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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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일암 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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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원통보전)과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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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일암 동백, 소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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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일암 입구에서 만남 갓김치는 맛보기일 뿐, 

    이제 본격적으로 갓김치만을 위한 마을, 향일암을 내려온 후 곧장 돌산갓 마을에 들려보자. 

    이곳에서는 갓김치 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고, 마을 내에 있는 갓고을 센터에서는 여수의 특산물도 구입 가능하다. 

    갓김치를 담그며 갓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준다. 


    갓(돌산갓)은 이웃나라 일본에서 들어온 것으로 이 곳 여수 돌산에서 자란 것을 최고로 손꼽는다. 

    이른 봄에 수확한 갓이 최고의 식감을 자랑하며, 담근 후 7일간 숙성한 갓김치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의 취향이 따로 있죠? 

    돌산갓만의 특징인, 톡쏘는 맛이 살아있을 때 즐기는 사람! 

    오래두고 익혀서 초록이 황금색으로 변한 묵은 갓김치 맛을 즐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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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김치 담그기(갓고을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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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과 갓 김치, 다양한 김치들


    갓 즙을 내 반죽한, 갓 칼국수와 갓 전, 갓 떡에 갓 쿠키까지 갓은 무한한 변신은 무죄다. 

    쉬며, 놀며, 머물다 갈 수 있는 갓고을 마을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농촌마을의 고요함에 젖어 보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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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고을 센터와 특산품 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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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고을 마을 숙소와 물놀이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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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쾌하게 아침 일찍 일어나 섬 속의 섬. 금오도로 출발...

    왜냐고요? 금오도에는 걷기 열풍의 선구자, 제주 올레길과는 또 다른 멋이 있는, 

    바로 금오도 비렁길이 있기 때문이다. 금오도 비렁길은 향일암, 여수 해상 케이블카 등과 더불어 여수 10경에 속하는 곳이다. 


    금오도에 가려면 돌산 신기항(↔여천항)이나 백야도 선착장(↔함구미 선착장)에서 배편을 이용하여야 한다.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금오도 배시간표 확인하기 및 승선권예약하기, 비렁길길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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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항 선착장에서 본 돌산도와 화태도를 이어주는 화태대교



    여천항에 도착하면 마을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마을버스에 오르면, 비렁길이 시작되는 금오도 함구미 선착장에 데려다 준다.

    물론 백야도 선착장을 이용하면 바로 함구미 선착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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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도 여천항과  함구미 선착장(여수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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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도 여객선과 비렁길 1코스(여수시청 제공)


    크고 작은 어선들이 즐비하고 바닥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바닷물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선착장을 벗어나 비렁길 입구에 다다르면 금오도 특산품인 방풍나물이 지천이다. 

    이 나물을 먹으면 풍을 예방함은 물론 남자의 바람기를 없애 준다는 설이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30분 정도 걷다보면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용머리(용두)에 다다른다.

     절벽 길을 따라 유유자적 여유로움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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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렁길 1코스(미역널방, 기암절벽 등)


    ‘비렁’은 벼랑(절벽)을 뜻하는 여수 사투리로

     금오도 해안가의 깍아지른 듯한 절벽을 따라 조성된 18.5Km 구간을 5개 코스로 나누어 조성하였고,

    시간 여유를 갖고 종주를 하려면 1박 2일(8시간 30분 가량 소요) 일정으로 잡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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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렁길 2~5코스(두포~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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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역바위, 송광사 절터, 신선대 등을 돌아보며 걷다보면 어느새 오늘의 목표 달성!

    자! 이제 걷느라 허기진 배를 달랠 차례다.


    비렁길 1코스 끝자락에 2016년에 문을 연 맛집, 육지 처녀와 섬 청년이 운영하는 “비렁길 자연밥상”이다. 

    금오도의 산과 들, 바다에서 자란 재료를 가지고 신선한 건강밥상을 한상 차려준다.

    방풍한상, 금오사계, 방풍장어탕,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비렁길 냉면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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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렁길 자연밥상 금오사계


    섬 여행에서 반드시 점검해야할 사항! 

    어느 섬 여행이나 마찬가지지만 배 운항 시간표와 섬에서의 교통편 등을 잘 확인해야 한다. 

    금오도 내에서는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여의치 않으면 남면택시(콜택시)를 이용해도 좋겠다.




    - 이한석 작가 -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


    [ 여수관광문화(여수시청) ]

    주         소 :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로 1(학동)

    전         화 : 1899-2012

    홈 페 이 지 : http://tour.yeosu.go.kr/


    [ 여수 해상케이블카 ]

    주소(탑승장소) : (돌산공원 놀아정류장)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로 3600-1

                              (자산공원 해야정류장)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116

    전         화 : 061-664-7301

    홈 페 이 지 : http://yeosucablecar.com/

    : 평일, 공휴일, 일요일 9:00~21:30, 토요일 9:00~10:30(홈페이지 참조)


    [ 향일암 ]

    주         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7

    전         화 : 061-644-4742

    홈 페 이 지 : http://www.hyangiram.org/

    관   람   료 :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 갓고을마을 ]

    주         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913

    전         화 : 061-644-6100

    홈 페 이 지 : http://www.gatgoeul.com/

    체   험   료 : 농산물 수확체험 7,000~10,000원, 실내/야외체험 3,000


    [ 비렁길 자연밥상 ]

    주          소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서부로 428(두포리)

    전          화 : 061-666-2662

    홈 페 이 지 : http://www.tablen.co.kr/

    가         격 : 금오사계 15,000원, 방풍한상/방풍장어탕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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