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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경북 상주 승곡체험휴양마을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경북 상주 승곡체험휴양마을
    경북 상주시| 승곡마을|
    3382 0 | 2018-06-05
    높고 낮은 산자락이 마을을 포근히 감싸고 있고, 마을 앞으로는 드넓게 펼쳐진 평야가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낸다.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옛 모습을 간직한 건물들이 옹기종기 자리하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에 있는 승곡체험휴양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논농사가 발달되고, 상주곶감과 한우 등이 유명한 곳이다. 또한 이곳은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해 비옥한 농토와 맑은 물로 농업이 발달해 친환경으로 재배된 사과와 배, 감, 고추 등을 생산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만나는 기분이다. 동서양의 조화는 많이 들어봤어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농촌마을(?)은 처음일 것이다.&n...
    • 승곡마을|경북 상주시 낙동면 승곡1길 34
    • 2018-06-05 |

    높고 낮은 산자락이 마을을 포근히 감싸고 있고, 마을 앞으로는 드넓게 펼쳐진 평야가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낸다.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옛 모습을 간직한 건물들이 옹기종기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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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에 있는 승곡체험휴양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논농사가 발달되고, 상주곶감과 한우 등이 유명한 곳이다.

    또한 이곳은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해 비옥한 농토와 맑은 물로 농업이 발달해 친환경으로 재배된 사과와 배, 감, 고추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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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만나는 기분이다.

    동서양의 조화는 많이 들어봤어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농촌마을(?)은 처음일 것이다. 


    입구에 떡하니 자리한 장승과 황토로 지어진 집,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길게 뻗은 소나무 등의 모습은 수묵화를 그려낸 듯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그 뒤편으로 현대식으로 지어진 건물과 카페, 최신식의 기계 등은 미래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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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로 돌아가는 청정자연의 승곡마을


    마을을 둘러보면 더욱 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

    마을 주변에는 세계 100여 곳에서 볼 수 있는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69호로 지정된 구상화강암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 주변으로 조선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양진당과 추원당, 오귤정, 오작당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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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보물로 지정된 양진당(제1568호)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었던 검간 조정 선생의 가옥으로 1625년 착공해 3년간 지어진 건물이다.

    목조 건축 양식이 매우 우수하여 1975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국가지정 보물로 승격됐다.

    비가 촉촉이 내린 뒤 안개가 자욱한 풍경서 만나는 이곳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과 그 위를 뛰노는 흑염소 떼도 만날 수 있다.

    신록의 모습을 간직한 자연을 보고 있으면 절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미래를 준비하는 승곡마을


    마을에서는 최근 농업의 어려움을 느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단순한 체험뿐만 아니라 체험과 관광, 음식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래서인지 과거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제 3회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마을에서는 미래를 대비해 환경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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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은 다른 체험마을보다 산과 들, 계곡이 가까워 숙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다.

    마을 원두막에서는 대나무를 이용한 솟대 만들기 등 공예체험이 진행되고, 사과 과수원에서는 가을날 사과 수확 체험을 실시한다.

    마을 숙소 주변으로는 감자와 고구마 옥수수가 자라는 밭들로 수확 철이면 도시민들에게는 체험 장소로 활용된다. 


    체험은 각 부분 별 전문 인력, 귀농귀촌한 분들이 협력해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 중심에 있는 ‘촌카페’는 귀촌을 한 분이 운영하는 커피숍이고, 체험을 진행하는 사람들 또한 귀농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한다.

    그래서인지 이용객의 만족도 또한 높은 곳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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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마을에서는 꾸러미란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마을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거래를 통해 매주 격주로 제공하고 있는데, 소비자는 신선한 음식을 제공받아 좋고, 농가는 소득이 발생해 좋다.

    기본 품목은 두부와 콩나물, 계란이고 제철 친환경 농산물과 제철과일, 장류, 반찬 등이다. 



    #. 맛있는 농산물 어떻게 고르나…


    마을 관계자는 “상주는 감으로 유명한 지역”이라며 “이곳에서 나는 둥시는 전국에서도 제일”이라고 말했다.

    둥시는 감이 둥글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맑고 깨끗한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음식이다.

    이는 다른 감보다 과육이 단단하고 물기가 적어 곶감용으로 적합하며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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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그는 “이곳은 사과도 유명하다”라며 맛있는 사과를 고르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는 “맛있는 사과는 크기가 큰 것보다 작은 사과를 고르는 것이 좋고, 빨간 색이 고르게 난 사과가 맛있다”라며

    “사과에서 당도가 가장 높은 곳은 껍질과 씨가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곳에서의 숙박도 추천한다. 그 이유는 도심에서 만날 수 없는 황토방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깜깜한 밤이면 문만 열고 나와도 하늘을 반짝이는 별들을 만날 수 있다. 맑은 날 하늘을 올려다보면 융단을 깔아 놓은 듯 반짝이는 은하수도 만날 수 있다.

    이를 감상하고, 뜨끈한 방에 누워 있으면 산자락에서 흐르는 계곡 물 소리와 재잘대는 풀벌레소리 등이 편안한 꿈나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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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체험 안내]

    마을에서는 계절 별 다양한 체험을 운영 중에 있다. 봄철에는 봄나물재취, 쑥 뜯기, 두릅꺾기, 오디 따기, 배꽃축제, 감자심기, 땅콩심기, 고추심기, 낚시하기, 장 담그기 등 농사체험과 먹거리체험이 이루어진다. 여름철에는 서당(양반)체험, 자재잡기, 곤충채집, 별자리관측, 한우사육농가견학 등 여름방학 학생들을 위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다. 가을에는 배와 사과, 감 따기, 허수아비 만들기, 고구마 캐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고, 겨울에는 논에서 썰매타기, 제기차기, 굴렁쇠 돌리기, 쥐불놀이 등 겨울전통놀이문화를 운영 중이다. 또한 "나는 목수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사람들과 집을 같이 지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숙박안내]

    이곳에는 난로방과 다락방, 사랑방, 강당 등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난로방의 경우 10-12인이 이용 가능하며 주방 시설과 화장실, 난로가 설치되어 있다. 다락방은 10-15인이 가능하며 화장실, 다락, 침구류가 설치되어 있다. 사랑방은 8평으로 6-8인이 가능하며 주방시설, 화장실, 침구류가 설치되어 있다. 마지막 강당은 30-50인이 가능하며 대형주방과 노래방기기, 빔 프로젝트 등이 마련돼 있다. 


    [예약안내]

    마을 체험예약은 054-531-0154, 010-6226-6399로 문의하면 된다. 체험은 비 예약도 가능하나, 예약 손님을 우선으로 하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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