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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대에도 물결 위에도 가을빛 낭만 찰랑이는 ‘대청호반길’
    갈대에도 물결 위에도 가을빛 낭만 찰랑이는 ‘대청호반길’
    대전 동구| 찬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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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호 주변은 해발고도 200~300m의 야트막한 산과 수목들이 있어 경관이 뛰어나다. 호수 주변에 길까지 만들어졌다. 호수 둘레를 따라 놓인 '대청호오백리길'이다. 이 길은 트레킹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연간 120만 명이 찾는다. 가을빛 낭만이 내려앉은 길을 따라 떠났다. 갈대밭길 건너는 가래울마을(추동)이다. 가래나무가 많아 생긴 지명이라고 한다. 마을 입구에 위치한 대청호 자연습지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가을빛에 수줍은 듯 일렁이는 갈대를 따라 호반길의 주인 대청호도 황금빛 물결이 넘실거린다. 가을철 은빛 갈대밭과 파란 호수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나무 데크를 따라 천천히...

    대청호 주변은 해발고도 200~300m의 야트막한 산과 수목들이 있어 경관이 뛰어나다.

    호수 주변에 길까지 만들어졌다. 호수 둘레를 따라 놓인 '대청호오백리길'이다.

    이 길은 트레킹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연간 120만 명이 찾는다.

    가을빛 낭만이 내려앉은 길을 따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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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밭길 건너는 가래울마을(추동)이다. 가래나무가 많아 생긴 지명이라고 한다.

    마을 입구에 위치한 대청호 자연습지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가을빛에 수줍은 듯 일렁이는 갈대를 따라 호반길의 주인 대청호도 황금빛 물결이 넘실거린다.

    가을철 은빛 갈대밭과 파란 호수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나무 데크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그 풍광을 가슴에 안아본다.

    대전 추동 인근은 대전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취수탑이 있어 자연의 의미가 남다른 곳이다.

    추동습지 또한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서식지를 제공하는 자연의 콩팥 역할을 하는 곳이다. 


     찬샘마을

    ▲ '대청호 자연습지공원'의 가을은 은빛 물결이 일렁이는 갈대가 장관을 뽐낸다.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을 뒤로하고 약 300미터의 거리에 떨어져 있는 대청호 자연생태관으로 올라갔다.

    옛 추동사무소가 기능을 다하여 자연생태관으로 탈바꿈 한 곳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연못부터 나온다. 1층 영상관에서는 대청호 주변의 자연생태에 관해 영상 교육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2층으로 올라가는 경사로에서는 액자 속 사진으로 애벌레가 사향제비나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찬샘마을 

    ▲ 대청호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대청호 자연생태관


    향토관은 대청호를 조성할 때 수몰된 대전 동구 지역의 옛 생활 모습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이 사용했던 생활용품과 민속품으로 꾸며졌다.

    생태관에는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는 어류·곤충·식물에 관한 표본과 입체영상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살아있는 생물도 전시한다.


    3층 환경관에서는 그림자놀이를 통한 대청호 수질보전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환경교실로 구성된 환경관이 있다.

    무엇보다 빠뜨릴 수 없는 것은 대청호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다.

    전망대로 나가자 아래와 또 다른 가을 바람이 와락 안긴다. 풍차가 돌아가는 공원과 갈대, 대청호가 한눈에 담긴다.


    찬샘마을

    ▲ 대청호 자연생태관에서는 대청호의 역사와 서식하는 동식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경을 마치고 전시장 밖으로 나오는 길에 재밌는 것과 마주친다. 발로 밟으면 소리가 나는 피아노가 바로 그것이다.

    “솔솔라라솔솔미” 학교 종이 땡땡땡을 연주하며 잠시 어릴적 시절로 돌아가본다.

    전시장 주위에는 생태연못, 야생화단지, 작은 동물원, 버섯체험장, 곤충사육장, 숲속교실 등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학생들의 생태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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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을 따라 쭉 이어져 ‘호반낭만길’로 이름이 붙은 4구간은 호수의 풍광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길이다.

    길 중간의 갈대밭은 2005년 방영된 드라마 ‘슬픈연가’의 촬영지다. 권상우와 김희선이 출연한 드라마다.

    도로에도 드라마 촬영지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서 있다. 


     4구간은 리아스식 해안처럼 호수를 향해 뻗어나간 반도를 수도 없이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호반의 정취를 가장 가까이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꼽힌다.

    15분 정도 아기자기하게 꼬불거리는 예쁜 숲길을 걸으니 슬픈연가 촬영지가 나온다.

    세트(오두막)는 철거되고 이곳이 드라마 촬영지였음을 알리는 푯말만 우두커니 서 있다. 


    찬샘마을   

    ▲ 당시 드라마에 등장했던 오두막은 남아있진 않지만 호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촬영지 바로 옆, 겨울에 비해 물이 많이 빠지면서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다.

    물이 찼을 땐 섬이었던 곳이 30m 남짓 길로 연결되면서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흰 모래가 백사장을 연상케 한다. 물이 찼다 빠졌다 반복되면서 비롯된 것이다.


    이 길에 ‘바람의 언덕’이 있다. 바람의 언덕은 공식 명칭이 아니다. 대청호 이정표엔 전망 좋은 곳이라고 표시돼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대청호의 바람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하여 이렇게 부른다.


    찬샘마을

    ▲ 물이 빠진 호반낭만길은 마치 백사장을 떠올리게 한다. 그 수로를 따라 걸으면 대청호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이제 다시 연꽃마을로 길을 잡는다. 산 능선을 따라 가도 되지만 물이 조금 빠진 관계로 수변을 따라 걷기로 했다.

    누군가 새를 새겨넣은 패널을 세워놨다. 오소림의 ‘대청호 올레길’, 오희용의 ‘감사’를 천천히 읊으며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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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백리 길 2구간에도 녹색농촌 체험마을인 ‘찬샘마을’이 있다.

    이현동 두메마을에서 1㎞ 떨어진 이 마을은 후삼국시대 후백제 견훤의 군사와 신라군이 마을 뒤

    노고산성에서 치열한 전투로 피가 내를 이루어 ‘피골’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이후 주민들이 마을 이미지를 고려하여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항상 차가운 물이 많이 나오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찬샘마을로 바꾸었다.  


    찬샘마을

    ▲ 가을 풍경과 어우러진 찬샘마을


    대청댐이 조성되기 전까진 산중에 꼭꼭 숨어있는 오지 중의 오지였던 마을이 지금은 농촌체험관광마을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됐다.

    찬샘마을이 해마다 가을에 여는 허수아비 체험 행사는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주민들은 체험 행사를 더욱 알차고 흥미롭게 꾸리기 위해 ‘허수아비와 함께 하는 농촌체험’ 행사를 곁들였다.


    이들은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과 힘을 합쳐 우선 마을 입구를 장승 대신 허수아비로 꾸몄다.

    거대한 짚더미는 ‘찬샘대장군 허수아비’와 ‘찬샘여장군 허수아비’로 재탄생했다.

    마을 안에도 허수아비 테마 전시장을 설치, 갖가지 허수아비들을 세웠다.

    빨래하는 허수아비, 그네 타는 허수아비, 강강수월래 하는 허수아비,

    제기 차는 허수아비, 물 긷는 허수아비 등 저마다 개성을 뽐낸다.  


    “얼씨구, 절씨구” 인절미를 만들기 전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인 떡메치기를 하는 소리다.

    떡메를 치며 어른들은 옛 추억에 젖고,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에 신기해한다.

    어느덧 그럴싸해진 반죽에 콩고물을 묻혀 맛을 보기 시작한다. 떡메를 치느라 수고한 서로에게 인절미를 하나씩 입에 넣어준다.

    입에 콩고물을 연신 뭍혀가며 먹는 그 맛이 도심에서 먹던 인절미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찬샘마을 

    ▲ 찬샘마을의 가을은 허수아비와 사진찍기, 떡메치기, 고구마 캐기, 밤 줍기 등 다양한 농촌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체험으로 가득하다.


    떡으로 허기를 채운 후 고구마 캐기 체험을 위해 오르막을 올라 고구마 밭에 도착한다.

    잠시 가쁜 숨을 고른 후 각자의 구역을 정한 후 호미를 들고 고구마를 캐기 시작한다.

    신발에 흙이 들어가는 것도 모르고, 손이 엉망이 되는 것도 모른 채 줄이 달려 나오는 고구마 캐기 재미에 다들 푹 빠졌다.

    고구마 캐기가 끝날 무렵에는 체험 참가자들마다 한손에는 고구마로 가득 채운 비닐봉지 하나씩이 손에 들렸다.

    이밖에도 밤 줍기 애벌레 관찰, 토끼먹이주기, 트랙터 마차타기 등의 다양한 가을 패키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찬샘마을 뒤편에 찬샘정이 있다. 정자에 앉아 바라보는 대청호 풍광도 좋지만,

    찬샘정에서 곧바로 오를 수 있는 등산로를 따라 노고산에 오르면 더 큰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조금 더 가면 백제와 신라의 치열한 전투를 가늠할 수 있는 노고산성도 볼 수 있다.

    산책길도 아름답다. 대청호반길 3-1코스(노고산성 해맞이길)과 3-2코스(성치산성 청남대 조망길)가 조성돼 있다.

    이 두 개 코스는 매년 2만여 명의 등산객이 다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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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주조장은 세천에 위치하고 있어 세천주조장(세천양조장)이라고도 불린다.

    일흔 가까운 나이에도 꼿꼿한 자세로 의자에 앉은 박충자 사장은

    “사람 입에 들어가는 음식이니 제일 좋은 재료를 쓰고 첨가식품은 절대 넣지 않는다”고 말했다.

    작고한 시아버지 때부터 지켜온 원칙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런 원칙 탓에 큰 돈을 벌진 못했지만  “내가 만드는 막걸리는 술이 아니라 음식이다.

    전통방식에 따라 효모를 살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며 대량으로 유통되는 다른 막걸리와 비교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찬샘마을 

    ▲ 시집와 시아버지의 뒤를 이어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박충자 사장의 세천막걸리는 세월의 흐름에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상황에 처했다.


    세천막걸리의 유통기한은 냉장보관하면 열흘, 그렇지 않으면 2~3일에 불과하다.

    시중에 유통시키지 않고 주문을 받아 배달하는 방식을 고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며느리가 가업을 잇게 된 이유를 묻자 그녀의 남편을 비롯해 시집 식구들이 제각기 확고한 길을 가고 있었기에

    다른 마땅한 사람을 찾을 수도 없었단다.

    “시대가 변하고, 술 종류도 다양해지는데 당해낼 방법이 있나”

    3대째가 술을 만들고 있는 대전의 또 다른 막걸리 주조장인 구즉주조장과는 달리 이곳은 대를 이을 사람이 없다. 

    정확히 말하면 박 사장은 본인 대에서 양조업에 마침표를 찍으려는 듯 했다.

    “안될 때 포기하는 것도 용기”라는 말에 쉽게 동의하고 싶지 않았다.

    ‘맛의 전통’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웠기 때문이었다.

    그 맛이 금방이라도 사라질까 염려스러워 구입한 막걸리 몇 병을 옆구리에 끼고 산성시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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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성시장은 1991년부터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지난 1993년 ‘대전 EXPO’가 개최되면서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떡집, 저렴하게 판매하는 신발가게, 그리고 잡화점을 지나치자

    대전의 3대 국밥집 중 한 곳으로 손꼽힌 ‘족발 복 순대’라고 써 붙인 가게가 등장한다.

    ‘복순대’로 이름이 알려진 이곳은 여주인 이복순씨(58)의 이름을 딴 순댓집이다. 


     찬샘마을

    ▲ 대전 중구 산성동에 유일한 전통시장인 ‘산성시장’


    문을 열고 들어가자 허름하지만 대전의 3대 국밥집 중 한 곳으로 손꼽힌 만큼 오래된 내공이 느껴지는 분위기다.

    시장의 명물답게 대전 지역은 물론 대구, 부산, 부천, 서울 등 전국에서 이 집 순대 맛을 보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로 가득했다.

    주문하고 약 5분의 기다림 끝에 부글부글 뽀얀 국물을 자랑하는 순대국밥이 나왔다.


    함께 등장한 깍두기, 배추김치, 새우젓 양념, 다대기, 청양고추와 생양파 찍어 먹을 쌈장까지, 반찬은 그야말로 국밥집 반찬 풀세트다.

    소금과 들깻가루로 간을 맞춘 국밥 한 숟갈에 세천막걸리 한 사발로 마무리하자 “이런 궁합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입이 개운하다.

    맛도 맛이지만 그 양도 푸짐하다.

    보통 순댓집의 국밥에는 순대가 5~6개 정도만 들어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11~12개 정도 들어가 있다.


      찬샘마을   

    ▲ 양도 맛도 일품인 복순대의 순대국밥


    18년째 같은 자리에서 순대를 팔고 있는 이 집의 강점은 진한 육수다.

    사골을 7시간 이상 깊게 우려내고 내장을 누구보다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비결 아닌 비결이라고 이 씨는 설명한다.

    또 다른 비결이라고 한다면 맛의 정성이다. 새벽 3시부터 나와 매일같이 순대를 직접 만들고 음식 준비를 한다.

    이씨는 “여기 저기 홍보한다고 자리를 비우는 것보다 제 자리에서 오는 손님께 잘하는 것이 욕심이자 목표”라며

    “앞으로도 이 자리에서 우리 집 고유의 맛으로 승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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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정보] 


    주소: 대전 동구 냉천로 703
    연락처: 010-8323-7262, 042-274-3399
    홈페이지: http://chansaem.com/xe/home


    [마을 안내]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도시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시골 자연을 오감을 이용해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골마을이다. 도시와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청정자연을 간직한 최고의 지리적 조건을 갖췄다. 농사, 생태, 공예 ,식문화 체험과 테마별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나비, 장수풍뎅이, 동물농장, 개구리, 자연공작실, 식문화 학습관, 텃밭, 벼 학습장, 과수원, 숲 놀이터 등 생태 학습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으며 칠기, 도자기, 박공예, 나무열매 공예 등 만들기 체험과 두부, 비빔밥, 장아찌 만들기 등 계절과 상관없이 제공되는 연중 체험으로 언제 어느 때 방문해도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숙박 안내] 


    마을에서는 희망동, 행복동, 사랑동 총 3개의 숙박동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동과 행복동은 독채 건물로써 20명에서 3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사랑동은 1번부터 6번방까지 나뉘어 있어 방 크기에 따라 3명에서부터 최대 6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방을 운용하고 있다. 최소 3일 전 예약은 필수이다. 자세한 문의는 042-274-3399


    [주변 농촌여행지 안내]


    청남대

    청남대는 국민에 대한 애정과 국가 발전을 위한 고민의 흔적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일 뿐만 아니라 대청호반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전 대통령들의 온기가 담겨있는 본관 및 별관, 대통령기념관, 대통령광장, 오각정, 골프장, 양어장, 초가정, 하늘정원, 음악분수, 총 13.5km 길이의 대통령길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다. 또한, 청남대의 대표적인 축제인 “영춘제”와 “국화축제”, 사계(四季)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조경수와 야생화 등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청남대관리사업

    연락처: 043-220-6412 홈페이지: http://chnam.chungbuk.go.kr/


    계족산성

    대전광역시 동쪽, 높이 423m의 계족산 위에 있는 석축산성이다. 계족산은 아래 쪽에 장동자연휴양림도 있어 주변 사람들의 만만한 등산로로 많이 이용된다. 날이 가물 때 '이 산이 울면 비가 내린다'는 전설이 있다.

    장동자연휴양림에서 산성으로 향하는 길은 널찍하게 닦이고 깬 돌로 탄탄히 다져져 있어 걷기 편하다. 길 옆으로 가끔 물소리도 나고, 주변 숲에 낙우송들이 죽죽 자라 있어 시원히 걸을 수 있다. 순환도로를 가로지른 후에는 갑자기 경사 급한 오솔길이 되어 숨이 가빠지지만 오르다 말고 가끔 멈춰서서 점점 넓어지는 시계를 뒤돌아보는 맛도 좋다.

    주소: 대전 대덕구 장동 산85

    연락처: 042-608-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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