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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길 닿는 곳마다 달콤한 향 가득!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발길 닿는 곳마다 달콤한 향 가득!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충남 예산군| 알토란사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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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불구불 좁은 흙길. 한 걸음 발길이 닿을 때마다 은은한 사과 향이 코끝에 머무른다. 흙길을 지나 마을 센터에 도착하니 달콤한 사과 향이 코끝을 간질인다. 사방팔방 온 동네가 사과 향으로 가득한 이곳은 충남 예산에 있는 알토란사과마을이다. 이곳은 조선 중기 때부터 형성된 마을이다. 팔봉산 아래 골짜기에 있는 이곳은 구름과 안개가 늘 끼어있어 운곡이라 불렸다. 마을을 관통하는 강물이 있어 논밭을 일구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개화기부터 과수 농사의 기반을 조성하여 현재는 사과와 배 등의 과일이 유명한 지역이 됐다.   마을을 찾아가는 방법은 쉽다. 대전‧단진 간 고속도로 수덕사 IC를 빠져나와 5분 정도 달리면 마을에 도착한...

    구불구불 좁은 흙길. 한 걸음 발길이 닿을 때마다 은은한 사과 향이 코끝에 머무른다.

    흙길을 지나 마을 센터에 도착하니 달콤한 사과 향이 코끝을 간질인다.

    사방팔방 온 동네가 사과 향으로 가득한 이곳은 충남 예산에 있는 알토란사과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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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조선 중기 때부터 형성된 마을이다. 팔봉산 아래 골짜기에 있는 이곳은 구름과 안개가 늘 끼어있어 운곡이라 불렸다.

    마을을 관통하는 강물이 있어 논밭을 일구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개화기부터 과수 농사의 기반을 조성하여 현재는 사과와 배 등의 과일이 유명한 지역이 됐다. 


     마을을 찾아가는 방법은 쉽다. 대전‧단진 간 고속도로 수덕사 IC를 빠져나와 5분 정도 달리면 마을에 도착한다.

    가는 길목에는 낚시꾼과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에게 인기가 좋은 예당저수지도 만날 수 있다.


    알토란사과마을

    ▲ 사과향기 가득한 알토란사과마을의 입구 및 전경.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드넓은 들판 위에 펼쳐진 사과밭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는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다. 사과 수확은 물론이고, 파이 만들기나 잼 만들기 등이 바로 그것.

    체험뿐만 아니라 최신식의 숙박 시설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에게 인기가 좋은 농촌 여행지 중 하나다. 


     마을에 도착해 먼저 찾은 곳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센터다. 이곳에서는 사계절 별로 각각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가을에는 사과 수확을 시작으로 사과나무로 곤충 만들기, 천연염색, 사과 떡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알토란사과마을

    ▲ 마을에서는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다.


    날이 추워지고 사과 수확이 끝난 겨울에는 사과 잼 만들기와 각종 음식 만들기 체험이 주를 이룬다.

    사과 떡 만들기는 마을에서 직접 키워 말린 사과와 마을에서 생산한 서리태콩, 대추, 건포도 등을 쌀가루와 함께 섞어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쉽고 간단하다. 먼저 마을에서 준비한 쌀가루와 말린 사과, 콩, 대추, 설탕 등을 한데 넣어 섞으면 된다.

    기호에 따라 설탕의 양을 조절하면 된다. 이렇게 골고루 섞은 재료를 찜통에 넣고 쪄내면 그만이다.

    다만 찜통에 넣을 때 꾹꾹 눌러 담으면 떡이 잘 익지 않으니 살며시 담는 것이 중요하다. 


     알토란사과마을

    ▲ 마을 내 마련된 체험장에서는 사과 파이 만들기와 사과 떡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찜통에 불을 켠 다음 30분 정도 기다린다.

    이후 약 5분 정도 뜸을 들인 뒤 젓가락으로 찔러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 것이라 보면 된다.

    다 익은 떡은 커다란 접시 위에 찜통을 뒤집어 놓으면 마치 케이크와도 같은 모양이다. 


     사과 체험 이외에도 마을에서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체험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되는데, 부엉이의 서식지를 탐방해 보는 체험과 부엉이의 먹이를 관찰하고

    먹이사슬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 마지막은 관찰한 부엉이를 직접 그려보고 이를 활용해 시계를 조립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알토란사과마을 

    ▲ 이곳에서는 부엉이를 관찰해보고, 시계를 만들어보는 생태체험과 사과를 직접 따보는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체험이 끝난 뒤에는 마을 주변을 산책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은 앞서 말한 것처럼 사방팔방 사과밭이다.

    평평한 들판을 천천히 걷다 보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더불어 팔봉산 자락의 휴양림에 오르면 발아래로 드넓게 펼쳐진 예당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다. 


     예당저수지는 지난 1962년 만들어진 저수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각 행정 시군의 앞글자를 따 이름을 지은 이곳은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유명하고, 사계절 낚시가 가능하다.

    특히 요즘에는 붕어와 잉어 등을 잡을 수 있어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좋다.


    알토란사과마을

    ▲ 우리나라 최고의 낚시터로 알려진 예당저수지


    제법 쌀쌀해진 날씨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요즘. 마음이 넉넉해지는 체험 가득한 예산 알토란사과마을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맛있는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과 체험, 주변 볼거리까지. 당신에게 잊지 못할 가을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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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정보]


    주소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운곡길 81
    전화 : 041-331-7200
    홈페이지 : http://알토란사과마을.com/


    [마을 안내]


    팔봉산 자락 아래 위치한 마을로 수리부엉이와 사과가 함께 자라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온 마을을 뒤덮은 사과 꽃과 수리부엉이의 울음소리는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마을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해 잼을 만들거나 파이를 구워보는 등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은 도심에서 잃었던 자연 감성을 일깨워주고, 심신을 보듬어주는 생태 마을이다.


    알토란사과마을


    [숙박 안내]


    이곳은 깔끔하고 복층 다락방 구조로 되어 있어 인기가 좋다. 숙박 시설은 사과동과 배동, 알토란으로 크게 구분된다. 사과동과 배동은 최대 12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온돌방 2개와 다락방 1개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주중에는 17만 원, 주말에는 2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알토란 동은 2층 건물로 2층만 단독 사용 가능하다. 이곳은 최대 1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주중에는 15만 원, 주말에는 17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주변 농촌여행지 안내] 


    봉수산 자연휴양림

    이곳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절경에 각종 야생조수가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예당저수지(330만 평)와 어우러진 사시사철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휴양림 내 등산코스는 1시간부터 3시간 코스까지 다양하고,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여 가족 및 동호회 단위의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휴양림 내 산림욕은 상쾌한 솔 내음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다. 아름다운 숲 사이에 숲속의 집과 광장, 산책로, 숲 체험장 등 각종 편의·휴식 시설이 잘 갖춰져 자연이 숨 쉬는 숲의 공간으로 가족과 단체 등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인근으로 전국제일의 낚시터인 예당저수지와 의좋은 형제공원, 대흥동헌, 대련사, 임존성 및 덕산온천, 천년고찰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고건축박물관 등 교육·문화탐방과 휴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자연휴양림이다.

    주소 : 충남 예산군 대흥면 임존성길 153

    전화 : 041-339-8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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