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마을에서 가족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거북이 무드등 만들기, 우리 가족잔 만들기, 체리 키링 만들기 3가지를 진행했습니다.

거북놀이는 추석때 시행하던 전래놀이로 무병장수를 빌고 동시에 마을 각 집안에 있는 재액을 몰아내어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로

진행하였으며 우리마을은 1982년 제23회 전국 민속 예술대회에서 문화부 장관상을 탄 이력이 있습니다.

재액을 몰아내어 평안을 누린다는 의미처럼 거북이 무드등이 여러분 가정에서의 평안을 지켜주는 의미가 되길 바랍니다.

레진을 이용한 우리 가족잔 만들기는 소주잔 뒷면 오목한 곳에 레진을 넣고 그 위에 글귀와 압화(말린 꽃을 코딩한 것)를 올리고

uv(자외선)램프로 굳혀서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가족잔으로 오늘 저녁 특별한 건배를 해 볼까요?

레진을 이용한 체리 키링은 체리 모양 모형의 오목한 곳에 체리와 비슷한 색의 레진을 넣고 uv(자외선)램프로 굳혀서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나만의 체리키링으로 꾸미는 멋진 가방~~~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