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1. 노고단] 

<노고단>은 천왕봉, 반야봉과 함께 지리산의 3대 주봉으로 천상의 화원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봄의 철쭉, 여름의 원추리,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계절이 모두 절경이다. 

노고단 정상 탐방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자.

 [코스2. 천은사] 

<천은사>는 지리산 일주도로 입구에 위치한 사찰로 화엄사, 쌍계사와 더불어 지리산 3대 사찰 중 하나다. 

규모는 작지만 소나무 숲길이 아름답고 돌다리 위에서 계곡물을 내려다보면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코스3. 쌍산재]   

<쌍산재>는 삼백년 고택으로 외갓집 할머니의 따스함이 느껴진다. 

좁다란 대나무숲길을 올라서면 비밀의 정원이 나타난다. 

정원에서 다양한 풀꽃과 나무, 한옥을 만나보자.

 둘러보고만 가는 것이 아쉽다면 한옥숙박체험을 하면서 여유를 만끽해보자.

 [코스4. 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 

<지리산 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은 탐방객에게 반달가슴곰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하는 시설이다. 

종복원사업의 이해를 돕는 탐방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반달가슴곰의 생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코스5. 화엄사/화엄숲길] 

마지막 행선지인 <화엄사>는 천년의 화엄성지로 동양 제일의 목조건물인 각황전을 비롯한 수많은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볼거리뿐만 아니라 전통사찰에서의 일상과 수행자의 삶을 경험 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