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가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경기 포천 교동장독대마을편(한탄강 하늘다리)작성일 | 2019-07-08

출렁다리가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경기 포천 교동장독대마을편(한탄강 하늘다리)
풍경이 멋진 한탄강 하늘다리도 있고, 신비로운 비둘기낭 폭포도 있고,
더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물놀이와 여러 가지 농산물 체험이 있는
포천 교동장독대마을로 떠나자!

교동 장독대마을은 체험장에 들오자마 마을이름이 어색하지 않게 장독대들이 쫘~악 있고,
가까이서 보니 장독대 앞에 귀여운 일러스트 그림들이 있다.

처음 교동 장독대마을에 들어왔을 때, 참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다고 느꼈다.
마을입구에 이정표들을 보면 팜스테이, 농촌 食체험마을로‘삼시 세끼’의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마을초입의 주차장과 체험장 앞 넓은 주차장으로 주차걱정도 없고,
마을‘멀베리 cafe’에서 커피는 물론, 오디, 뽕잎으로 만든 음료들로 농촌경관과 편리함까지 두루두루 갖춘 마을이다.

마을에서 하루 동안 묵으면서 직접 끼니를 지어먹을 수 있는 팜스테이 농촌체험마을로
사계절 다양한 영농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마을을 천천히 둘러보면서 이곳저곳을 찍어봤다.
장독대 옆 한곳에 처음 보는 식물이 동글동글하게 있는데,
마을 곳곳에도 있어서 궁금해 사무장님께 여쭤보니, ‘댑싸리’라는 식물이라고 한다.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해서 엄청 예쁘기도 하고, 마을 조경도 되고, 체험도 하고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는 식물이라고 한다.

마을을 둘러보다 보면 곳곳에서 현무암도 볼 수 있다.
‘뜬금없이 왜 현무암이 여기에 있지?’했는데 마을 주변에 있는 한탄강은 약 50~13만년 전 북한 평강군에서 분출한 용암이
이곳까지 흘러와 식어서 많은 현무암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마을 주변에는 많은 꽃들도 볼 수 있다.
오랜만에 보는 자귀나무 꽃을 보니 반가웠다. 자귀나무꽃 꽃말은 가슴이 두근거림, 환희인데
교동장독대마을 역시 무궁화부터 여러 꽃들을 보니 가슴이 두근거리며 좋은 기대를 갖게 만든다.

마을에는 또 숙박시설과 주말농장이 잘 갖춰져 있다.
1박2일 또는 마을에서 여유롭게 머물고, 텃밭에서 주말마다 수확하는 기쁨을 누려보자.
땅을 밟아보고 만져보고 향을 느끼며 농작물을 즐겁게 수확할 수 있는 주말농장 체험으로 자연이 주는 선물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너무나 멋진 한탄강에서 시원한 물놀이 체험 뿐 아니라
놀이체험으로 제기차기, 비석치기 다트게임, 투호놀이, 볼링게임, 림보 등 계절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보고 듣고 느끼며 즐기는 체험으로
우리쌀 클레이, 전통 고추장 만들기, 오감만족 삼시세끼,농산물 푸드 테라피, 뽕잎 인절미 만들기 등
교동 장독대마을에서는 조금도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우리 쌀 클레이체험은 남녀노소 즐겁게 할 수 있는 체험으로 체험을 하는 내내 웃음이 떠나가지 않는다.
만든 결과물을 보니 어쩜 이리 다들 솜씨가 좋은지 엄지 척! 들게 된다.

교동 장독대마을 체험은 마을뿐 아니라 주변 관광지가 많아 광관지와 연계된 체험도 있다.
첫 번째로 약 2.33km 거리에 떨어져 있는 한탄강 하늘다리이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한탄강둘레길 트레킹 중에 만날 수 있다.

한탄강 하늘다리에 오면 한탄강 주상절리길 노선도와 안내지도로 주상절리 길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화장실과 쉼터도 잘 되어 있어서 둘레길 트레킹 중에 잠시 쉬어 갈 수 있겠다.

본격적으로 하늘다리를 건너봤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보도교로, 국내 유일의 현무암 침식 하천인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웅장함과 아찔함을 느껴 볼 수 있다.

가뭄 때라 강물이 조금밖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 아쉬움보다는 주상절리 협곡의 웅장함에 감탄이 더 앞섰다.

그런데 이 다리... 흔들거리는 것만이 아니고, 뷰포인트라고 다리 중 3군대가 스카이워크(유리바닥)로 되어 있다.
다리가 출렁거려도 아무렇지 않았지만, 막상 유리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진다.

가뭄 때라 유리바닥 아래에 강물이 아니고 돌덩어리들이 보이니 더 무서운 것 같다.
용기를 내어서(그래도 테두리 쪽에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인증 샷을 남겨본다.
스카이워크에 2초 정도 서있었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윽! 아직도 무섭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다른 출렁다리보다는 출렁거림은 덜 하지만, 유리바닥으로 되어 있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주차장 또한 넓어서 주차하기 좋다.

교동장독대 마을 체험 중 한탄강둘레길 체험에서 비둘기낭 폭포를 만날 수 있는데,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약 1.18km 떨어진 곳, 교동장독대마을에서 약 3.55km 떨어진 곳으로, 드라마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비둘기낭 폭포 쪽에서 한탄강 하늘다리가 가까이 보이니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천천히 걸어와도 좋다.

비둘기낭 폭포 입구에는 한탄・임진각 지질공원과 비둘기낭 캠핑장도 보인다.
‘언젠가 네가 올 줄 알았어. 어서와! 환영해!’
문구로 귀엽게 한탄・임진각 지질공원 마스코트 진이, 탄이, 천이가 맞이해준다.

한탄강에서는 선캄브리아시대부터 신생대에 이르기까지 변성암, 퇴적암, 화성암 등 다양한 암석들을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현무암도 많이 살펴 볼 수 있는데 비둘기낭 폭포 입구돌담 및 한탄・임진각 지질공원 주변 곳곳에 볼 수 있다.

처음 비둘기낭 폭포를 알게 된 건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 보면서 너무 예쁜 곳이 나오는걸 보고 폭풍 검색을 했었는데, 그 곳이 비둘기낭 폭포였다.
꼭 가봐야지 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교동 장독대마을을 오면서 와보게 될 줄이야!!!

비둘기낭 폭포는 불무산에서 발원한 작은 하천이 한탄강과 만나는 부근에서
용암대지를 깎아내려(침식작용) 멋진 폭포와 동굴, 깊은 협곡을 만들었다.

‘비둘기낭’ 이라는 이름은 옛날부터 이곳 동굴과 암석의 갈라진 틈(‘절리’라고 부름)에
옛 비둘기들이 많이 서식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둘기낭 폭포는 4각 내지 6각의 기둥모양으로 갈라지는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협곡으로 봐도 봐도 너무 신비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교동 장독대마을에 머물면서 신나는 체험과 한탄강 하늘다리 그리고 비둘기낭 폭포까지 자연과 함께함을 온전히 느껴보자.
[포천 교동장독대 마을정보]
- 즐길거리
농산물 수확체험: 오디, 쌈 채소,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식 체험: 쌀 클레이, 전통 고추장, 푸드 테라피, 와플 등
전통놀이 체험: 제기, 비석치기, 팽이치기, 투호 등
생활문화 생태체험: 한탄강둘레길, 비둘기낭폭포 등
- 주소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신교동로 148-11
- 전화 : (031) 534-5211
- 홈페이지 : http://www.교동장독대마을.com
[한탄강 하늘다리]
- 주소 : 경기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207
[비둘기낭 폭포]
- 주소 : 경기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위 정보는 2019년 7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변경 될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의 정보는 교동장독대마을 및 한국농어촌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