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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고요한 안식을 주는 요천다슬기마을작성일 | 2021-09-07

물처럼 고요한 안식을 주는 요천다슬기마을




물처럼 고요한 안식을 주는 요천다슬기마을



요천은 임진강의 지류 중 하나로

남원시를 관통해 곡성에 이르러

섬진강으로 이어진다.



물처럼 고요한 안식을 주는 요천다슬기마을

섬진강을 향하여 조용히 흐르는 요천



물이 쪽빛처럼 맑아서, 

또는 지천 주변으로 

여뀌꽃(조선 시대에 요화로 불림)이 아름답게 피기에

요천이라 불린다는 설이 있는데,

지금 봐도 요천은

물이 깨끗하고, 주변 자연도 아름답다.



다섯 마을의 매력이 한가득


물처럼 고요한 안식을 주는 요천다슬기마을

남평마을의 동네 풍경들



요천다슬기마을은 

요천 주변에 자리한 

강촌, 계산, 남평, 내기, 산남 

다섯 마을이 모여 이뤄진 농촌체험마을이다.


숙박시설과 체험센터와 함께

남평마을과 산남마을, 계산마을이 자리하고 있고,

내기마을과 강촌마을은 조금 떨어져 있다.


물처럼 고요한 안식을 주는 요천다슬기마을

(왼쪽) 선남마을의 상징은 600년 된 부부 느티나무다. (오른쪽) 강촌마을의 왜가리 전망대



 남평마을은 서당이 있는 양반 마을, 

선남마을은 600년 된 부부 느티나무와 800년 된 팽나무가 있고

강촌마을은 왜가리의 고향으로 불리며, 

왜가리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다.

내기마을은 오래된 돌담길이 인상적인 곳이다.



물처럼 고요한 안식을 주는 요천다슬기마을

300~400년 전부터 계산마을을 보호하는 마을숲



계산(닭뫼)마을은 1455년 단종 왕위찬탈에 반대해 

낙향한 순흥 안씨의 조상이 

마을을 이루면서 만든 숲이 있다.

이 숲은 요천의 범람을 예방하고, 

차가운 북풍을 막아주는 방풍림이다.

또 마을의 풍수적 결함을 채워주기도 하는데, 

이런 기능을 하는 숲을 비보림이라고 한다.

계산마을 숲은 방풍림이자 비보림으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돼 있다.

병풍처럼 펼쳐진 이 숲을 따라, 

요천까지 산책하기 좋다.



아이도 어른도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


물처럼 고요한 안식을 주는 요천다슬기마을

요천다슬기마을 체험관 아리원 입구



요천다슬기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자센터에서 시작된다.


오늘 마을을 찾아주신 분들은

이웃 마을 어르신들.




물처럼 고요한 안식을 주는 요천다슬기마을

강사분의 시연을 보고 바구니를 만드는 어르신들



강사분의 설명에 따라

한 올, 한 올 엮어서 바구니를 만들고 있는

어르신들의 손끝이 섬세하다.

전통 바구니 체험은 1시간 정도 진행되며, 

만든 작품은 직접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


공예 시간이 끝나고 다슬기 체험을 위해 

차량으로 요천까지 5분 정도 이동했다.

체험객들은 체험 도구를 챙겨서

자신만의 포인트 정해

다슬기잡이에 열중했다. 



물처럼 고요한 안식을 주는 요천다슬기마을 

물이 얕고 돌들이 작아서 다슬기 잡기 딱 좋다



다슬기잡이 체험은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인기인데

아이는 물론, 부모들도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아한다고! 

 

물처럼 고요한 안식을 주는 요천다슬기마을

맑은 요천에 체험 도구를 들이대며 다슬기잡이에 집중하고 계신 체험객



한때 사람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다슬기를 보기 힘들 때도 있었지만

  마을 분들이 힘을 모아

<전북도 내수면개발시험장>에서

다슬기를 분양받아 요천에 방류해

지금은 다시 다슬기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다음 세대도 다슬기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슬기 생태계가 잘 유지되길 바란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IP] 체험 프로그램 

체험 문의 및 예약

010-6365-0089


현재 요천다슬기마을은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얻을 수 없으니

마을을 방문하기 전에 

꼭 전화로 문의하기를 추천한다.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최소참여 인원 4명으로 운영된다. 


1. 연중 프로그램

- 농촌마을 문화탐방 / 1인, 15,000원  

- 라탄공예, 메밀베개, 사진액자, 

친환경세제, 천연비누만들기 / 1인, 30,000원


2. 3월~10월

100리 숲길 탐방, 숲체험 / 1인 15,000원

원예체험 /1인, 30,000원


3. 5월~9월

다슬기체험 / 1인, 15,000원



물처럼 고요한 안식을 주는 요천다슬기마을

깔끔한 숙박시설



마을 내에는

숙박할 수 있는 시설도 있으니 

1박 2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광한루원 등 춘향이 이야기 속으로 


물처럼 고요한 안식을 주는 요천다슬기마을

(왼쪽부터) 광한루원 / 춘향테마파크 (출처: 남원시) / 요천생태습지공원 (출처: 한국관광공사)



남원은 춘향이의 이야기가 가득한 곳이다.


대표적인 곳은 춘향이와 이몽룡이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던 광한루원(9.2km)이다.

이곳에는 춘향관, 오작교, 월매집, 춘향사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특히 춘향관은 복합 미디어 체험관으로

춘향전의 역사적 내용과 스토리 등을 

알기 쉽게 구성해 놓았다. 

부지 전체가 공원처럼 잔디밭과 나무로 

잘 조성돼 있어 산책하기도 좋다.


춘향테마파크(9.2km)는

소설 내용을 실제로 상상해 볼 수 있도록

재현해 놓은 곳이다.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 영화촬영 세트장도 있으며, 

전통문화놀이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특히 춘향테마파크 내에는 

김병종미술관이 있는데,

남원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립미술관으로

남원 출신 김병종 작가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요천생태습지(16.2km)는 

생태체험원, 수생식물원, 탐방로 등을 갖춘 습지 공원으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마을 여행정보**

위치 : 전북 남원시 이백면 황산로 89

문의 : 010-6365-0089


-오시는 길-

✓자동차

서울 시청 기준 약 3시간 30분 (268.7)

경부고속도로 – 논산천안고속도로 - 순천완주고속도로


물처럼 고요한 안식을 주는 요천다슬기마을


✓대중교통

2시간 50분소요

용산역 KTX - 남원역 2시간 6분, 

5-133, 5-134 등 버스로 45분 이동 후 도보로 3분




*위 정보는 2021년 9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해당마을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물처럼 고요한 안식을 주는 요천다슬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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