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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느끼러, 가자 동해안으로! 강릉 소금강솔내마을
봄 느끼러, 가자 동해안으로! 강릉 소금강솔내마을
백두대간에도 봄이 찾아오나 봄 강원도 강릉시 소금강솔내마을 평창과 강릉 사이를 잇는 또 하나의 고갯길, 진고개에도 비로소 봄이 찾아왔다. 산벚꽃이 팝콘 터지듯 사방을 수놓고, 진달래가 진한 핑크빛으로 존재감을 한껏 과시한다. 온 세상을 화려하게 물들인 봄이 이제야 해발고도 960m 지점을 느릿느릿 넘어 찾아오고 있다는 뜻이다.  괜찮다. 아직 봄의 전령은 우리를 지나치지 않았다. 초록빛 새싹이 돋아나는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그 온기를 제대로 느낄 시간이다.  자연이 건네는 진심. 소금강솔내마을   진고개를 넘어 바다로 향하는 길목에는 오대산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을, 소금강솔내마을이 자리한다. 작은 산촌에 불과할 법한 이 마을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다름아닌 사람들이다. 소금강솔내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찾아오는 이들을 위해 산채로 가득한 밥상을 내어주고, 함께 숲속을 거닐며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기도 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인생, 잠시 쉼표를 찍어보고 싶다면 소금강솔내마을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번잡한 속세를 벗어나 오롯이 내면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결에 담긴 꽃향기에 취해도 보고, 이제 막 움트기 시작한 새싹들의 귀여운 모습에 관심을 기울여 보기도 하자. 마을 주민과 함께 산간 도로를 노르딕 워킹으로 걸으며 심신을 달래보는 것도 좋고. 백두대간, 오대산, 그리고 동해 바다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더욱더 깊이 있게 둘러보고 싶다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생태 탐방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생태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함께 모여 강릉과 오대산 주변의 자연보호구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책에도, 사전에도 없는 각종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 마을 주민 강사의 입담에 지루할 틈이 없을 거다.  자연이 주는 휴식을, 농촌 사람들이 전하는 진심이 소금강솔내마을에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딱 하나, 소금강솔내마을이 품은 자연을 고스란히 즐길 마음가짐뿐이다.  - 주소: 강원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부연동길 22-16 - 체험 프로그램: 노르딕워킹, 산림체험관광프로그램, 농산물 체험 등 ※체험 비용 별도 문의 필요 / 20~40인 단체만 참여 가능 ※문의: 010-3796-8117 조선 최고의 문학 남매.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경포호 남쪽, 초당동에는 허난설헌의 생가가 있다. 이른바 ‘초당동 고택’이라고 부르는 한옥 건축물이다. 조선의 3대 여류 시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허난설헌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전소설 ‘홍길동’의 저자, 허균의 누나다. 허균 또한 이곳에서 태어났다고. 옛 모습 그대로의 건축물은 아니지만, 허균·허난설헌기념관과 초당동 고택 등을 한데 묶어 둘러볼 만하다. 허균·허난설헌기념관에 이들 남매의 생애에 관한 이야기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허균의 홍길동전은 물론이고, 허난설헌의 대표 작품들, 허균이 엮어낸 누나의 작품집도 만나볼 수 있다. 기념관 주변으로는 허난설헌의 동상, 주요 구절을 새겨 넣은 시비 등도 자리한다. 허균, 허난설헌 남매에게 관심이 있다면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허균과 허난설헌의 생가 주변으로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초당순두부마을과 경포호 사이에 있어 함께 여행 코스로 묶어 산책하기에도 괜찮다. 계절에 따라 꽃을 심어 두는 터라 계절감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경포호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사이에는 도심 속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소나무 숲이 이어지기도 한다. 그 풍경 또한 장관이다. 경포대, 경포해변에 비해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아 고즈넉한 분위기까지 누릴 수 있다. - 주소: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29 -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 월 정기휴무 - 이용요금: 무료 경포호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서. 경포아쿠아리움     경포호와 그 주변의 수상 생태계를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경포아쿠아리움으로 향하자. 경포아쿠아리움은 강원권의 대표적인 수중 생물 연구, 전시 공간이다.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경포호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수중 생태계를 연구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경포호나 경포해변 앞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모습은 물론이고, 전 세계 각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친구들이 아쿠아리움의 수조를 누비고 있다.  경포아쿠아리움의 규모는 서울 63빌딩에 있는 ‘아쿠아플라넷 63’보다도 큰 수준이다. 그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한강에도 있다는 철갑상어, 식인 물고기로도 유명한 피라냐의 모습은 물론이고, 바다거북이 대형 수조를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일정 시각에 여러 수조에서 전문 지식을 갖고 수중생물들을 연구하는 아쿠아리스트의 설명을 듣는 것도 가능하다. 관심이 있다면 해당 시각에 맞춰 경포아쿠아리움에 방문해 보자.  - 주소: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31 - 운영시간: 매일 10:00~18:00 - 이용요금: 성인 20,000원 / 청소년 18,000원 / 어린이 16,000원 강릉에 왔다면 커피 한 잔은 필수. 강릉커피박물관 강릉 여행 중이라면 커피 한 잔쯤은 특별하게 즐길 필요가 있다. 이왕 마신다면 어떤 커피가 어떤 맛을 내는지, 어디서 생산되어 저마다의 특성을 갖게 되었는지 등을 아는 게 좋지 않을까. 평창의 발왕산에서 동해 쪽으로 길게 뻗은 골짜기에 강릉커피박물관이 있다. 강릉에서 오랫동안 커피나무를 재배하고, 로스터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커피커퍼가 운영하는 곳이다. 커피커퍼는 원두의 품질을 감정하는 테이스터를 말한다. 강릉커피박물관은 기본적으로 로스터리 카페로 운영된다. 커피커퍼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것이 이곳의 시그니처다.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비롯해 다양한 산지에서 생산된 원두를 커피커퍼만의 방식으로 로스팅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원한다면 커피에 관한 설명도 들어볼 수 있다.  커피를 마신 뒤에는 3개의 건물로 나누어 조성한 커피박물관의 전시를 둘러보자. 첫 번째 전시관에서는 커피의 역사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문화를 소개한다. 이곳에 무려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다. 우리가 카페에서 보는 바로 그 머신처럼 생긴 것이 흥미롭다. 두 번째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그라인더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원두를 갈아내는 그라인더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한 번, 상당한 크기의 그라인더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랄지도 모르겠다. 마지막 전시관에는 세계 각지의 원두 샘플, 그리고 직접 원두를 볶아볼 수 있는 체험장이 준비되어 있다.  - 주소: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로 2171-19 - 운영시간: 매일 09:30~17:30 / 화 정기휴무 - 이용요금: 커피 등 음료 구매 후 입장 가능 희망을 사고 감동을 파는. 함께하장(場) 플리마켓   최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강릉 여행을 갈 수 있을지 걱정이라면 걱정은 접어두고 강릉 시청에서 진행하는 함께하장(場) 플리마켓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함께하장(場) 플리마켓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위축된 강릉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플리마켓은 강릉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약 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함께하장(場) 플리마켓에서는 추후 산불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필요한 구호활동 바로 알기 캠페인,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한 산불 피해 돕기 모금함 운영, 플리마켓에서 구매한 구매자 대상으로 커피박편백나무 화분 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는 판매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번 주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강릉을 여행하고 플리마켓도 방문해 강릉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 주소: 강원 강릉시 경강로 2111 월화거리 은행나무 광장 - 운영시간: 2023년 4월 22일~23일 / 11:30 ~ 16:30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장소 : 강릉 소금강솔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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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소금강솔내마을 강원도 강릉시
2023-04-21


백두대간에도 봄이 찾아오나 봄

강원도 강릉시 소금강솔내마을

평창과 강릉 사이를 잇는 또 하나의 고갯길, 진고개에도 비로소 봄이 찾아왔다. 산벚꽃이 팝콘 터지듯 사방을 수놓고, 진달래가 진한 핑크빛으로 존재감을 한껏 과시한다. 온 세상을 화려하게 물들인 봄이 이제야 해발고도 960m 지점을 느릿느릿 넘어 찾아오고 있다는 뜻이다. 


괜찮다. 아직 봄의 전령은 우리를 지나치지 않았다. 초록빛 새싹이 돋아나는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그 온기를 제대로 느낄 시간이다. 



자연이 건네는 진심. 소금강솔내마을


 

진고개를 넘어 바다로 향하는 길목에는 오대산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을, 소금강솔내마을이 자리한다. 작은 산촌에 불과할 법한 이 마을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다름아닌 사람들이다. 소금강솔내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찾아오는 이들을 위해 산채로 가득한 밥상을 내어주고, 함께 숲속을 거닐며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기도 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인생, 잠시 쉼표를 찍어보고 싶다면 소금강솔내마을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번잡한 속세를 벗어나 오롯이 내면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결에 담긴 꽃향기에 취해도 보고, 이제 막 움트기 시작한 새싹들의 귀여운 모습에 관심을 기울여 보기도 하자. 마을 주민과 함께 산간 도로를 노르딕 워킹으로 걸으며 심신을 달래보는 것도 좋고.



백두대간, 오대산, 그리고 동해 바다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더욱더 깊이 있게 둘러보고 싶다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생태 탐방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생태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함께 모여 강릉과 오대산 주변의 자연보호구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책에도, 사전에도 없는 각종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 마을 주민 강사의 입담에 지루할 틈이 없을 거다. 


자연이 주는 휴식을, 농촌 사람들이 전하는 진심이 소금강솔내마을에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딱 하나, 소금강솔내마을이 품은 자연을 고스란히 즐길 마음가짐뿐이다. 


- 주소: 강원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부연동길 22-16

- 체험 프로그램: 노르딕워킹, 산림체험관광프로그램, 농산물 체험 등

※체험 비용 별도 문의 필요 / 20~40인 단체만 참여 가능

※문의: 010-3796-8117




조선 최고의 문학 남매.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경포호 남쪽, 초당동에는 허난설헌의 생가가 있다. 이른바 ‘초당동 고택’이라고 부르는 한옥 건축물이다. 조선의 3대 여류 시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허난설헌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전소설 ‘홍길동’의 저자, 허균의 누나다. 허균 또한 이곳에서 태어났다고. 옛 모습 그대로의 건축물은 아니지만, 허균·허난설헌기념관과 초당동 고택 등을 한데 묶어 둘러볼 만하다.



허균·허난설헌기념관에 이들 남매의 생애에 관한 이야기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허균의 홍길동전은 물론이고, 허난설헌의 대표 작품들, 허균이 엮어낸 누나의 작품집도 만나볼 수 있다. 기념관 주변으로는 허난설헌의 동상, 주요 구절을 새겨 넣은 시비 등도 자리한다. 허균, 허난설헌 남매에게 관심이 있다면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허균과 허난설헌의 생가 주변으로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초당순두부마을과 경포호 사이에 있어 함께 여행 코스로 묶어 산책하기에도 괜찮다. 계절에 따라 꽃을 심어 두는 터라 계절감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경포호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사이에는 도심 속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소나무 숲이 이어지기도 한다. 그 풍경 또한 장관이다. 경포대, 경포해변에 비해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아 고즈넉한 분위기까지 누릴 수 있다.


- 주소: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29

-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 월 정기휴무

- 이용요금: 무료




경포호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서. 경포아쿠아리움


   

경포호와 그 주변의 수상 생태계를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경포아쿠아리움으로 향하자. 경포아쿠아리움은 강원권의 대표적인 수중 생물 연구, 전시 공간이다.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경포호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수중 생태계를 연구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경포호나 경포해변 앞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모습은 물론이고, 전 세계 각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친구들이 아쿠아리움의 수조를 누비고 있다. 



경포아쿠아리움의 규모는 서울 63빌딩에 있는 ‘아쿠아플라넷 63’보다도 큰 수준이다. 그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한강에도 있다는 철갑상어, 식인 물고기로도 유명한 피라냐의 모습은 물론이고, 바다거북이 대형 수조를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일정 시각에 여러 수조에서 전문 지식을 갖고 수중생물들을 연구하는 아쿠아리스트의 설명을 듣는 것도 가능하다. 관심이 있다면 해당 시각에 맞춰 경포아쿠아리움에 방문해 보자. 


- 주소: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31

- 운영시간: 매일 10:00~18:00

- 이용요금: 성인 20,000원 / 청소년 18,000원 / 어린이 16,000원




강릉에 왔다면 커피 한 잔은 필수. 강릉커피박물관



강릉 여행 중이라면 커피 한 잔쯤은 특별하게 즐길 필요가 있다. 이왕 마신다면 어떤 커피가 어떤 맛을 내는지, 어디서 생산되어 저마다의 특성을 갖게 되었는지 등을 아는 게 좋지 않을까. 평창의 발왕산에서 동해 쪽으로 길게 뻗은 골짜기에 강릉커피박물관이 있다. 강릉에서 오랫동안 커피나무를 재배하고, 로스터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커피커퍼가 운영하는 곳이다. 커피커퍼는 원두의 품질을 감정하는 테이스터를 말한다.



강릉커피박물관은 기본적으로 로스터리 카페로 운영된다. 커피커퍼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것이 이곳의 시그니처다.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비롯해 다양한 산지에서 생산된 원두를 커피커퍼만의 방식으로 로스팅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원한다면 커피에 관한 설명도 들어볼 수 있다. 



커피를 마신 뒤에는 3개의 건물로 나누어 조성한 커피박물관의 전시를 둘러보자. 첫 번째 전시관에서는 커피의 역사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문화를 소개한다. 이곳에 무려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다. 우리가 카페에서 보는 바로 그 머신처럼 생긴 것이 흥미롭다. 두 번째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그라인더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원두를 갈아내는 그라인더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한 번, 상당한 크기의 그라인더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랄지도 모르겠다. 마지막 전시관에는 세계 각지의 원두 샘플, 그리고 직접 원두를 볶아볼 수 있는 체험장이 준비되어 있다. 


- 주소: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로 2171-19

- 운영시간: 매일 09:30~17:30 / 화 정기휴무

- 이용요금: 커피 등 음료 구매 후 입장 가능




희망을 사고 감동을 파는. 함께하장(場) 플리마켓


플리마켓 포스터

 

최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강릉 여행을 갈 수 있을지 걱정이라면 걱정은 접어두고 강릉 시청에서 진행하는 함께하장(場) 플리마켓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함께하장(場) 플리마켓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위축된 강릉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플리마켓은 강릉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약 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함께하장(場) 플리마켓에서는 추후 산불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필요한 구호활동 바로 알기 캠페인,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한 산불 피해 돕기 모금함 운영, 플리마켓에서 구매한 구매자 대상으로 커피박편백나무 화분 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는 판매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번 주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강릉을 여행하고 플리마켓도 방문해 강릉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 주소: 강원 강릉시 경강로 2111 월화거리 은행나무 광장

- 운영시간: 2023년 4월 22일~23일 / 11:30 ~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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