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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포레스트, 충북 음성에 가다
마이 리틀 포레스트, 충북 음성에 가다
마이 리틀 포레스트, 충북 음성에 가다 한적한 풍경에 바람이 살랑이는 곳, 가만히 타박타박 걷기만 해도 치유가 되는 음성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과 즐겨도 좋지만 혼자라면 더욱 좋은 충북 음성에서의 하루를 소개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곳,  충북 음성은 경기도 이천과 안성에 닿아있으며 충주와 제천, 청주 사이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대도시와 연결되어 있는 곳이다.  음성은 그동안 관광보다는 공업단지 위주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음성은 공업만 하기에는 굉장히 매력적인 장소이다.  음성군 동쪽으로 충주와 제천이 있다는 것은 산이 있고 경치가 좋음을 이야기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음성을 둘러보니 자연휴양림과 저수지가 몇군데나 있었고, 많은 이들이 찾았다.   -- '가슴이 뻥 뚫리는 새로운 경험' 원남제 규모가 매우 커다란 저수지가 있다.  원남제 라고 불리는데 충북 음성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의 크기이다.  무더운 여름 이곳을 찾아 천천히 걸어보았다.  원남제는 음성군에서 트레킹 코스를 조성하여 저수지를 한바퀴 돌수 있도록 하였다.   옆에 물이 있어서 그런지 시원했다. 원남제가 얼마나 큰지 끝까지 돌아볼 엄두를 내지 못하고 맛만 보게 되었다. 트레킹을 즐겨 하시는 분들이라면 풀코스를 다 돌아보아도 좋을것이다. 원남제는 특히 가을에 빛을 발한다. 저수지 주변은 모두 숲인데 단풍으로 물들면 그 붉은 빛이 참 황홀할것이다. 날씨가 좋을 때 간다면 저수지 물에 비치는 하늘이 더욱 예쁘게 보이겠다.  원남제 근처에는 저수지를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고, 야영장도 있으니 가을에 한번 떠나보면 좋겠다.   -     위치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 피톤치드 한가득, 백야자연휴양림 자연휴양림 하면 뭐가 좋을까? 바로 숲속에서 온전한 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울창한 천연림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 있는 오두막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과 힐링을 하고 오는 것이다.  맑고 깨끗한 공기가 폐 깊숙이 들어가면 엄청나게 상쾌하다. 백야자연휴양림은 산책길이 아주 잘 조성되어 있다. 무장애 나눔길 이라 해서 길의 단차가 없고  장애물이 없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기에  교통약자나 장애인 들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곳곳이 습지로 조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식물을 볼 수가 있다. 천천히 산책을 하고 올라가다 보면 온실원이 있다.  백야자연휴양림 온실원에는 남해안 및 제주도에 자생하는 난대성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동백나무가 많았는데 겨울에 가면 빨갛게 피는 동백꽃을 만날수가 있다   산책코스가 아쉬운 분들은 조금 더 올라갈 수가 있다.  온실 뒷편으로 조성해 놓은 산책길이 더 있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숲길을 걸으며 마음의 평화를 누려보시길 바란다.   -     위치 : 충북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산13 -     연락처 : 043-878-2556 -     홈페이지 : http://baekya.foresttrip.go.kr                   풍경소리에 한번, 풍경에 두 번 힐링하는 곳, 가섭사 음성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이곳 가섭사를 추천한다. 올라가는 길은 포장이 잘 되어 있어 차로 쉽게 갈 수가 있고 주차장도 있기에 차를 대고 편하게 가섭사를 둘러볼수가 있다. 가섭사에 도착했다면 음성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이곳의 경치를 보다보면 산으로 폭 둘러쌓인 음성시내와 주변이 보일 것이다. 굉장히 절묘한 지형속에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다. 조금 부지런한 사람들이라면 새벽에 올라오는 것을 추천한다. 어떤날은 운해가 지상을 덮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극적인 장면을 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해가 떨어지기 한시간 전에 올라오는 것을 추천한다. 짙은 노을이 지면 꽤나 환상적일 것이다. 가섭사는 꽤 오래된 절인데 커다란 보호수도 있다. 수백년 된 느티나무가 위엄이 있다. 가섭사 주변으로 슬슬 돌 수 있는 산책길도 있으니 마음 편하게 한바퀴 돌아보자   -     위치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가섭길 494 연락처 : 043-872-3104     근현대사의 건축물을 찾아, 감곡성당   가섭사 만큼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100년 정도 된 성당이 하나 있다.  감곡성당이다.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감곡성당은 가섭사와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건축물이 궁금하다면 감곡성당을 찾아보자.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 올린 성당을 가까이서 보게 되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성당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는 느낌으로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다. 성당 밑으로 마을이 있는데 그냥 지나치지 말고 마을도 한번 보면 좋겠다. 누군가가 색칠해 놓은 벽화가 있고, 마을이 굉장히 정갈하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작품들을 둘러보며 음성여행을 마쳐보자.   -     위치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  
  • 지역 : 충청북도 음성
  • 장소 : 농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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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마이 리틀 포레스트, 충북 음성에 가다


한적한 풍경에 바람이 살랑이는 곳,

가만히 타박타박 걷기만 해도 치유가 되는 음성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과 즐겨도 좋지만 혼자라면 더욱 좋은 충북 음성에서의 하루를 소개한다.


야외, 잔디, 나무, 들판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곳, 

충북 음성은 경기도 이천과 안성에 닿아있으며 충주와 제천, 청주 사이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대도시와 연결되어 있는 곳이다. 

음성은 그동안 관광보다는 공업단지 위주로 성장하였다.


잔디, 야외, 하늘, 나무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그러나 음성은 공업만 하기에는 굉장히 매력적인 장소이다. 

음성군 동쪽으로 충주와 제천이 있다는 것은 산이 있고 경치가 좋음을 이야기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음성을 둘러보니 자연휴양림과 저수지가 몇군데나 있었고, 많은 이들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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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뻥 뚫리는 새로운 경험' 원남제



규모가 매우 커다란 저수지가 있다. 

원남제 라고 불리는데 충북 음성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의 크기이다. 

무더운 여름 이곳을 찾아 천천히 걸어보았다. 

원남제는 음성군에서 트레킹 코스를 조성하여 저수지를 한바퀴 돌수 있도록 하였다.

 


옆에 물이 있어서 그런지 시원했다.

원남제가 얼마나 큰지 끝까지 돌아볼 엄두를 내지 못하고 맛만 보게 되었다.

트레킹을 즐겨 하시는 분들이라면 풀코스를 다 돌아보아도 좋을것이다.

원남제는 특히 가을에 빛을 발한다.


저수지 주변은 모두 숲인데 단풍으로 물들면 그 붉은 빛이 참 황홀할것이다.

날씨가 좋을 때 간다면 저수지 물에 비치는 하늘이 더욱 예쁘게 보이겠다. 

원남제 근처에는 저수지를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고,

야영장도 있으니 가을에 한번 떠나보면 좋겠다.

 

-     위치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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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한가득, 백야자연휴양림



자연휴양림 하면 뭐가 좋을까? 바로 숲속에서 온전한 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울창한 천연림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 있는 오두막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과 힐링을 하고 오는 것이다. 

맑고 깨끗한 공기가 폐 깊숙이 들어가면 엄청나게 상쾌하다.



백야자연휴양림은 산책길이 아주 잘 조성되어 있다.

무장애 나눔길 이라 해서 길의 단차가 없고 

장애물이 없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기에 

교통약자나 장애인 들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곳곳이 습지로 조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식물을 볼 수가 있다.



천천히 산책을 하고 올라가다 보면 온실원이 있다. 

백야자연휴양림 온실원에는 남해안 및 제주도에 자생하는 난대성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동백나무가 많았는데 겨울에 가면 빨갛게 피는 동백꽃을 만날수가 있다


 

산책코스가 아쉬운 분들은 조금 더 올라갈 수가 있다. 

온실 뒷편으로 조성해 놓은 산책길이 더 있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숲길을 걸으며 마음의 평화를 누려보시길 바란다.

 

-     위치 : 충북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산13

-     연락처 : 043-878-2556

-     홈페이지 : http://baekya.foresttrip.go.kr

 

 

 

 

 

 

 

 

 

풍경소리에 한번, 풍경에 두 번 힐링하는 곳, 가섭사

음성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이곳 가섭사를 추천한다. 올라가는 길은 포장이 잘 되어 있어 차로 쉽게 갈 수가 있고 주차장도 있기에 차를 대고 편하게 가섭사를 둘러볼수가 있다.

가섭사에 도착했다면 음성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이곳의 경치를 보다보면 산으로 폭 둘러쌓인 음성시내와 주변이 보일 것이다. 굉장히 절묘한 지형속에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다. 조금 부지런한 사람들이라면 새벽에 올라오는 것을 추천한다. 어떤날은 운해가 지상을 덮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극적인 장면을 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해가 떨어지기 한시간 전에 올라오는 것을 추천한다. 짙은 노을이 지면 꽤나 환상적일 것이다.

가섭사는 꽤 오래된 절인데 커다란 보호수도 있다. 수백년 된 느티나무가 위엄이 있다. 가섭사 주변으로 슬슬 돌 수 있는 산책길도 있으니 마음 편하게 한바퀴 돌아보자

 

-     위치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가섭길 494

연락처 : 043-872-3104

 

 

근현대사의 건축물을 찾아, 감곡성당

야외, 하늘, 건물, 구름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야외, 건물, 창문, 식물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가섭사 만큼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100 정도 성당이 하나 있다.  감곡성당이다.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감곡성당은 가섭사와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건축물이 궁금하다면 감곡성당을 찾아보자.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 올린 성당을 가까이서 보게 되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성당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는 느낌으로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다.

성당 밑으로 마을이 있는데 그냥 지나치지 말고 마을도 한번 보면 좋겠다.

누군가가 색칠해 놓은 벽화가 있고, 마을이 굉장히 정갈하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작품들을 둘러보며 음성여행을 마쳐보자.

 

-     위치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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