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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한 제주 동쪽 여행
낭만 가득한 제주 동쪽 여행
제주도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여행 필수코스가 있다.  낭만과 볼거리가 가득한 소담스러운 마을과 함께  제주 동쪽 대표 여행지를 떠나보자. [산책부터 체험까지 다채로운 산들강웅포마을] 제주의 동쪽, 바다에 접해 있는 작지만 소담스러운 마을이 있다.  바로 세화마을협동조합이다.  근처에 도착했는데 477 이란 숫자가 눈에 띄었다.  이 숫자는 뭘까? 이곳 세화마을협동조합의 조합원(주민) 수가 477명으로,  다 함께 뜻을 모아 세화마을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오랜 기간 동안 마을 향약을 재정비하고 정관을 준비하는 데만 1년이란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주민들과 오래도록 함께 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먼저 세화마을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477+ 에 가보았다.  이곳 세화는 구좌읍에 속하는데 제주 구좌 당근이 아주 유명하다.  그래서 당근으로 만든 음료를 마셔보았다.  아주 건강하고 신선한 맛이 느껴진다.  카페 477+ 은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인테리어나 음료, 디저트의 맛이 아주 훌륭했다.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료와 디저트가 있다는 것은 굉장한 경쟁력으로 느껴졌다.   세화마을협동조합은 이 공간을 ‘질그랭이구좌 거점센터’ 라고 부르는데  카페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워크스페이스가 있다.  개인이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도 있다.  제주 동쪽에서 한달살이를 하거나  워케이션을 하러 오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공간이다. 한층 더 올라가면 세화마을숙소가 있다.  특이한 점은 이곳에서 성수기때 오히려 숙박요금을 할인해 주는  착한 가격정책을 했다는 것이다.  성수기 제주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1인실 부터 2,3인실,  6-7인실까지 다양하게 숙소가 구성되어 있다.  매우 깔끔하고 청소가 잘 되어 있으니  세화마을숙소에서 숙박을 하시는 것도 매우 좋을 것이다. 세화마을협동조합에서는 다랑쉬 웰니스프로그램,  세화마을 한주 살기 프로그램, 해녀학교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즌에 따라 운영되기 때문에  세화마을 협동조합을 참고해 체험에 참가해보기를 추천한다. ✅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평항로 46-9 ✅ 홈페이지 :  http://www.sehwamaeulcoop.com/   --      [혼저옵성~해녀박물관]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제주 해녀박물관으로 향했다. 기원전부터의 역사를 가진 제주의 해녀 문화를 중심으로  해양, 어촌, 민속, 어업 등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해녀 박물관에는 해녀의 삶이 진득하게 기록되어 있다.  박물관을 돌다보면 해녀의 고단한 삶이 느껴지기도 한다.   박물관 앞의 정원은 해녀 항일 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제주해녀항일운동비가 세워져 있다.  제주 여성의 삶에 대한 강인함을 알 수 있다.  세화리에 간다면 제주 해녀 박물관, 꼭 한번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6 ✅ 홈페이지: http://www.jeju.go.kr/haenyeo/index.htm  --      [제주의 필수 코스, 한라산] 제주 하면 한라산이고 한라산이 곧 제주이다 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제주를 찾으면 한라산에는 반드시 한번은 올라가봐야 한다.  낮은 오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한라산에 올라보았다.  먼저 한라산에 오르려면 예약을 해야 한다. https://visithalla.jeju.go.kr/main/main.do 한라산의 정상인 백록담까지 오르는 코스는  인원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을 해야한다.  예약을 하고 나서 방문을 하면 되는데  특히 단풍이 물드는 시즌에는  이른 아침에 탐방로 주차장에 도착하지 않으면 주차가 어렵다.  이른 아침에 오실 분이 아니라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면 된다.  백록담 가는 코스는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로 나뉘어진다.  관음사 코스는 경치가 멋진 대신 계단이 많아서  계단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성판악 코스로 선택하길 추천한다. 한라산 탐방예약을 못했다고 하더라도 갈 수 있는 코스가 있다.  어리목코스와 영실코스, 돈내코탐방로이다.  세 코스는 모두 예약 없이 올라 갈 수 있지만  역시나 단풍시즌에는 주차가 어렵기 때문에  이른 아침 차를 가지고 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자, 이제 준비가 끝났다면 관음사 혹 성판악은 왕복 10시간 정도의 긴 산행이 될 테니  단단히 준비하고 오르면 되겠다.  곧 맞이하게 될 한라산의 겨울도 함께 소개한다.  어리목 코스로 쭈욱 오르면 윗세오름 대피소가 나온다.  그곳에는 많은 사람이 밥을 먹고 쉬기도 하며 한라산을 오르는 과정을 즐긴다.  조금 더 오르면 남벽이 나오는데 힘들더라도 이곳까지 꼭 올라보길 추천한다.  눈에 둘러싸여 온통 얼음궁전이 된 듯한 풍경을 보며 밀려오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산15-1 ✅ 문의전화: 064-713-9950 ✅ 홈페이지 :   https://www.jeju.go.kr/hallasan/index.htm    --      [제주낭만을 즐기는 방법, 우도&김녕 백패킹] 아직 겨울이 오기 전 가을 제주는 백패킹하기에 매우 좋다.  평균 아침 온도가 1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그렇게 춥지 않기 때문에 캠핑을 하는 것도 제주를 느끼는 한 방법이다.  우도는 성산일출봉 근처 항구에서 우도 행 배를 타고 가야 한다.  우도에서도 비양도라는 섬이 있는데 이 섬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방문해 볼 수 있다. 비양도 캠핑존에서 캠핑을 해볼 수 있다.  비양도는 사유지에서 승마체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캠핑존에서 텐트를 쳐야 한다. 비양도에서의 낭만적인 밤을 맞이하고 김녕 캠핑장으로 향했다.  김녕해수욕장 캠핑장은 김녕해변과 붙어 있고  옆으로 화장실과 편의점, 취사장이 있어서 캠핑하기에 매우 좋다.  두 장소 모두 오션뷰를 간직한 캠핑존이라는 점이  제주 낭만을 두배로 느끼게 해줄 것이다.  ✅ 주소 : 제주 제주시 우도면 ✅ 문의전화: 064-782-5671 ✅ 홈페이지 :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ONT_000000000500477  --      [제주의 예쁨을 모두 담은 백약이 오름, 용눈이 오름] #백약이오름 두 오름 모두 제주 동쪽에서 예쁘기로 소문이 난 오름이다.  그리고 2년 동안 휴지기를 거쳐 다시 올라갈 수 있는 오름이 되었다.  선이 너무나 고운 두 오름에 올라가 보았다.  먼저 백약이 오름에 가보았다.  백약이오름에 오르는 동안  소와 함께 오르게 되었는데, 소도 사람과 함께 걷는 게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정상부에 다다르게 되었을 때 소들이 일렬로 풀을 뜯어 먹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이런 풍경이 있기에 제주는 낭만의 성지가 될 수 있는 게 아닐까 #용눈이오름 용눈이 오름은 정말 능선이 아름다운 오름이라고 할 수 있다.  휴지기를 마치고 등산로를 잘 정비했다.  등산로 외에 다른 길로 오를 수 없으니 이 점 꼭 유의해서 방문해야 한다.  용눈이 오름에 오르게 되면 여러 오름을 볼 수가 있고,  멀리 성산일출봉도 보인다.  가을에는 억새도 오름 주변에 많이 자라기 때문에  은빛 억새풀 사이를 걸으며 정상으로 갈 수가 있다. ✅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28
  • 지역 : 제주 제주시
  • 장소 : 세화마을 워케이션
243
  • 마을 바로가기
세화마을 워케이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평항로 46-9
2023-11-17

제주도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여행 필수코스가 있다. 

낭만과 볼거리가 가득한 소담스러운 마을과 함께 
제주 동쪽 대표 여행지를 떠나보자.


[산책부터 체험까지 다채로운 산들강웅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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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동쪽, 바다에 접해 있는 작지만 소담스러운 마을이 있다. 

바로 세화마을협동조합이다. 

근처에 도착했는데 477 이란 숫자가 눈에 띄었다. 

이 숫자는 뭘까? 이곳 세화마을협동조합의 조합원(주민) 수가 477명으로, 

다 함께 뜻을 모아 세화마을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오랜 기간 동안 마을 향약을 재정비하고 정관을 준비하는 데만
1년이란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주민들과 오래도록 함께 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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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세화마을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477+ 에 가보았다. 

이곳 세화는 구좌읍에 속하는데 제주 구좌 당근이 아주 유명하다. 

그래서 당근으로 만든 음료를 마셔보았다.  아주 건강하고 신선한 맛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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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477+ 은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인테리어나 음료, 디저트의 맛이 아주 훌륭했다.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료와 디저트가 있다는 것은 굉장한 경쟁력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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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마을협동조합은 이 공간을 ‘질그랭이구좌 거점센터’ 라고 부르는데 

카페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워크스페이스가 있다. 


개인이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도 있다. 

제주 동쪽에서 한달살이를 하거나 

워케이션을 하러 오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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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올라가면 세화마을숙소가 있다. 

특이한 점은 이곳에서 성수기때 오히려 숙박요금을 할인해 주는 

착한 가격정책을 했다는 것이다. 

성수기 제주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1인실 부터 2,3인실, 

6-7인실까지 다양하게 숙소가 구성되어 있다. 

매우 깔끔하고 청소가 잘 되어 있으니 

세화마을숙소에서 숙박을 하시는 것도 매우 좋을 것이다.


세화마을협동조합에서는 다랑쉬 웰니스프로그램, 

세화마을 한주 살기 프로그램, 해녀학교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즌에 따라 운영되기 때문에 

세화마을 협동조합을 참고해 체험에 참가해보기를 추천한다.


✅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평항로 46-9

✅ 홈페이지 :  http://www.sehwamaeulco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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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저옵성~해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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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제주 해녀박물관으로 향했다.

기원전부터의 역사를 가진 제주의 해녀 문화를 중심으로 

해양, 어촌, 민속, 어업 등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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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박물관에는 해녀의 삶이 진득하게 기록되어 있다. 

박물관을 돌다보면 해녀의 고단한 삶이 느껴지기도 한다.  


박물관 앞의 정원은 해녀 항일 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제주해녀항일운동비가 세워져 있다. 

제주 여성의 삶에 대한 강인함을 알 수 있다. 

세화리에 간다면 제주 해녀 박물관, 꼭 한번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6
✅ 홈페이지: http://www.jeju.go.kr/haenyeo/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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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 필수 코스,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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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면 한라산이고 한라산이 곧 제주이다 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제주를 찾으면 한라산에는 반드시 한번은 올라가봐야 한다. 

낮은 오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한라산에 올라보았다. 

먼저 한라산에 오르려면 예약을 해야 한다.

https://visithalla.jeju.go.kr/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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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의 정상인 백록담까지 오르는 코스는 

인원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을 해야한다. 

예약을 하고 나서 방문을 하면 되는데 

특히 단풍이 물드는 시즌에는 

이른 아침에 탐방로 주차장에 도착하지 않으면 주차가 어렵다. 

이른 아침에 오실 분이 아니라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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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담 가는 코스는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로 나뉘어진다. 

관음사 코스는 경치가 멋진 대신 계단이 많아서 

계단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성판악 코스로 선택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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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탐방예약을 못했다고 하더라도 갈 수 있는 코스가 있다. 

어리목코스와 영실코스, 돈내코탐방로이다. 

세 코스는 모두 예약 없이 올라 갈 수 있지만 

역시나 단풍시즌에는 주차가 어렵기 때문에 

이른 아침 차를 가지고 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자, 이제 준비가 끝났다면 관음사 혹 성판악은 왕복 10시간 정도의 긴 산행이 될 테니 

단단히 준비하고 오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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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맞이하게 될 한라산의 겨울도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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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 코스로 쭈욱 오르면 윗세오름 대피소가 나온다. 

그곳에는 많은 사람이 밥을 먹고 쉬기도 하며 한라산을 오르는 과정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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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오르면 남벽이 나오는데 힘들더라도 이곳까지 꼭 올라보길 추천한다. 

눈에 둘러싸여 온통 얼음궁전이 된 듯한 풍경을 보며 밀려오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산15-1

 문의전화: 064-713-9950

✅ 홈페이지 :   https://www.jeju.go.kr/hallasan/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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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낭만을 즐기는 방법, 우도&김녕 백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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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이 오기 전 가을 제주는 백패킹하기에 매우 좋다. 

평균 아침 온도가 1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그렇게 춥지 않기 때문에 캠핑을 하는 것도 제주를 느끼는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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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성산일출봉 근처 항구에서 우도 행 배를 타고 가야 한다. 

우도에서도 비양도라는 섬이 있는데 이 섬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방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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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캠핑존에서 캠핑을 해볼 수 있다. 

비양도는 사유지에서 승마체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캠핑존에서 텐트를 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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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에서의 낭만적인 밤을 맞이하고 김녕 캠핑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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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해수욕장 캠핑장은 김녕해변과 붙어 있고 

옆으로 화장실과 편의점, 취사장이 있어서 캠핑하기에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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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장소 모두 오션뷰를 간직한 캠핑존이라는 점이 

제주 낭만을 두배로 느끼게 해줄 것이다. 


✅ 주소 : 제주 제주시 우도면
 문의전화: 064-782-5671

✅ 홈페이지 :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ONT_000000000500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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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 예쁨을 모두 담은 백약이 오름, 용눈이 오름]


#백약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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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오름 모두 제주 동쪽에서 예쁘기로 소문이 난 오름이다. 

그리고 2년 동안 휴지기를 거쳐 다시 올라갈 수 있는 오름이 되었다. 

선이 너무나 고운 두 오름에 올라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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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백약이 오름에 가보았다.  백약이오름에 오르는 동안 

소와 함께 오르게 되었는데, 소도 사람과 함께 걷는 게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정상부에 다다르게 되었을 때 소들이 일렬로 풀을 뜯어 먹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이런 풍경이 있기에 제주는 낭만의 성지가 될 수 있는 게 아닐까


#용눈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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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 오름은 정말 능선이 아름다운 오름이라고 할 수 있다. 

휴지기를 마치고 등산로를 잘 정비했다. 

등산로 외에 다른 길로 오를 수 없으니 이 점 꼭 유의해서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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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 오름에 오르게 되면 여러 오름을 볼 수가 있고, 

멀리 성산일출봉도 보인다. 

가을에는 억새도 오름 주변에 많이 자라기 때문에 

은빛 억새풀 사이를 걸으며 정상으로 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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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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