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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예술을 간직한 충북여행,  증평 장이익어가는마을
역사와 예술을 간직한 충북여행, 증평 장이익어가는마을
쌀쌀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면 꼭 생각이 나는 이것, 바로 된장과 고추장이다.  근래에는 콩을 수확해 커다란 솥에 푹푹 삶고,  김을 폴폴 내가며 장을 만드는 과정을 보기가 힘들어졌지만  아직도 전통을 고수하며 장을 담그고 반질반질 윤이나는 장독에 담아  일년을 준비하는 마을도 있다.  바로, 전통이 살아숨쉬는 충북 증평의 장이익어가는마을로 출발해보자. [600년 전통의 장 종가 마을. 증평 장이익어가는마을] 종부의 손맛을 그대로 마을에 녹여내어  마을 이름에서부터 장에 대한 자부심이 보여지는 장이익어가는마을은  이씨, 지씨, 배씨 세 종가가 집성촌을 이뤄  무려 600년의 역사를 가진 곳이다.  세 종가의 며느리들이 장에 대한 전통을 이어 내려온 덕분에  현재까지 변하지 않는 장맛을 지켜오고 있다.  이 마을에서 담그는 장은 종가 며느리에서 내려오는 전통 장과  마을에서 직접 기른 100% 국산 콩만 사용해 장을 담근다고.  마을을 둘러보다 보면 장독대가 빼곡하게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장맛이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장독대는 마을 내 장 장인만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장이익어가는마을에서는 장류 담그기 체험, 한옥체험 등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다.  장류 담그기 체험은 마을에서 제공된 키트로  고추장을 담가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다.  장을 다 만들었다면 항아리에 넣어 이름표를 달아 마을에 두고,  장이 숙성된 뒤 언제든 와서 본인이 담근 장을 꺼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마을의 특성상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아  한복 입기 체험도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한복에 곁들이는 장신구는 마을에서 직접 제작한 것이며  한복의 종류도 많아 관광객들에겐 잊지 못할 체험이 될 듯하다.  이외에도 전통방식으로 삼계탕을 만들어 먹기, 떡 설기 체험 등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체험을 하고 난 뒤 마을에서 운영하는  고즈넉한 전통한옥에서 휴식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마을에는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전통가옥인 행랑채, 사랑채, 안채  총 3동이 있어 한옥의 옛스러움과 따뜻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삼종부의 600년 내림손맛이 들어간 장류도 마을에서 판매 중이니  장인이 빚은 가을 햇살 담긴 장을 맛보러, 다양한 체험을 즐기러 장이익어가는마을로 떠나보자.  ✅ 주소: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티로 76-12 ✅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 체험 프로그램:  장마을 체험 (김치만들기 / 두부만들기 / 삼계탕 만들기 / 장항아리분양 / 민화 부채 만들기 / 장 담그기 / 고추장 만들기 / 목공예) ✅전통놀이체험 (한복입기 / 제기차기 / 투호 / 널뛰기 ) / 한옥체험 (전통가옥 체험) ✅ 이용요금: 별도 문의 필요 ✅ 문의: 043-835-3894  --     [멋진 뷰와 농장을 볼 수 있는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 증평 벨포레 목장은 목장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목장 입구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놀이터와 함께  들판을 자유롭게 거닐고 있는 양떼 목장이 나온다.  주중엔 두 번, 주말엔 세 번 시간에 맞춰 보더콜리가  멋지게 양몰이를 하는 걸 볼 수 있다고하니  일정이 가능하다면 시간 맞춰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작은 목장에는 미니어처 포니, 미니돼지 그리고 머스코비 오리가 있는데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이 될 듯하다.  실내에서는 고운 색감을 뽐내는 사랑앵무를 볼 수 있다.  앵무 체험장 내에 들어가 실제로 앵무새를 보고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니 잊지 말고 방문해 보길 권한다. 마지막으로 가볼 곳은 전망대이다.  이곳에선 주변 풍경과 목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자연스레 포토존이 되었다.  관람하고 산책하는데 1시간가량 소요되며 증평을 방문예정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자. ✅ 주소: 충북 증평군 도안면 벨포레길 400  ✅ 운영시간: 매일 10:00~18:00 ✅ 이용요금: 대인 5,000원 / 소인 4,000원  --     [괴산의 아홉절경이 있는 곳. 화양구곡] 괴산군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화양천을 중심으로  3km 정도의 길이에 걸쳐 있는 아홉곳의 절경이 있는 계곡이다.  걷기 어렵지 않은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입구에서부터 1곡이 시작되어서 9곡까지 이어진다.  화양구곡의 9가지 절경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도 괜찮다.  계곡길을 따라 걷다 보면 친절하게 각 절경마다 안내문구가 친절하게 적혀 있다.  하지만 옛사람들과 지금의 우리가 보는 눈이 같아서일까?  계곡을 둘러보면 시선이 가는 곳이 있는데  어김없이 화양구곡 중 한 곳이라는 안내문구를 볼 수 있다. 화양구곡은 우암 송시열의 이야기도 가득 담겨 있는 곳이다.  관련 유적들이 계곡을 따라 남아 있다.  특히 제3곡 읍궁암에는 송시열이 효종의 승하를 슬퍼하며 통곡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제1곡부터 9곡까지 모두 둘러본다면 2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가장 추천하는 코스로는 제1곡에서부터 제6곡까지 둘러본다면  1시간 내외로 계곡 산책로를 걸으며 관람이 가능하다.  추위가 더 빠르게 오기 전에 늦가을 화양구곡의 절경을 즐기기에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 ✅ 주소 :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205 ✅ 운영시간 : 상시   --     [오랜 시간의 정성. 괴산 트리하우스가든] 괴산에서 SNS사진 여행지로 유명한 트리하우스가든이다.  이 곳은 두 부부가 오랜 시간 꽃과 나무를 정성스레 심고 꾸며  지금의 멋진 정원이 됐다고. 커피 한잔으로 입장권을 대신한다.  정원은 카페 내부와 정원 외부를 둘러볼 수 있다.  카페 내부에는 테이블과 함께 작은 꽃과 묘목들을 볼 수 있다.  커피 한 잔 후 외부 정원을 둘러봐도 좋다.  외부정원은 따로 산책로가 정해지지 않고 발길 가는 곳으로 가면 된다.  산책길 양 옆으로 꽃과 나무 등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데  어떤 꽃인지 궁금증이 시작될 즈음 정원마다 꽃이름과 의미가 적혀 있는 푯말을 볼 수 있다.  트리하우스 가든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포토존이다.  사람이 많을 경우 줄을 서야만 기다려야만 찍을 수 있다.  안에는 들어가볼 수 없고 외부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자.  정원은 사계절 관리하며 각 계절별로 볼 수 있는 식물들이 다르다고 한다.  방문 시 미리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주소 : 충북 괴산군 불정면 한불로 1216 ✅ 운영시간 : 매일 10:00 - 19:00 / 화 수 휴무 
  • 지역 : 충북 증평군
  • 장소 : 장이 익어가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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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바로가기
장이 익어가는 마을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티로 76-12
2023-11-17

쌀쌀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면 꼭 생각이 나는 이것, 바로 된장과 고추장이다. 

근래에는 콩을 수확해 커다란 솥에 푹푹 삶고, 

김을 폴폴 내가며 장을 만드는 과정을 보기가 힘들어졌지만 

아직도 전통을 고수하며 장을 담그고 반질반질 윤이나는 장독에 담아 

일년을 준비하는 마을도 있다. 

바로, 전통이 살아숨쉬는 충북 증평의 장이익어가는마을로 출발해보자.



[600년 전통의 장 종가 마을. 증평 장이익어가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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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의 손맛을 그대로 마을에 녹여내어 

마을 이름에서부터 장에 대한 자부심이 보여지는 장이익어가는마을은 

이씨, 지씨, 배씨 세 종가가 집성촌을 이뤄 

무려 600년의 역사를 가진 곳이다. 

세 종가의 며느리들이 장에 대한 전통을 이어 내려온 덕분에 

현재까지 변하지 않는 장맛을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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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에서 담그는 장은 종가 며느리에서 내려오는 전통 장과 

마을에서 직접 기른 100% 국산 콩만 사용해 장을 담근다고. 

마을을 둘러보다 보면 장독대가 빼곡하게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장맛이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장독대는 마을 내 장 장인만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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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익어가는마을에서는 장류 담그기 체험, 한옥체험 등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다. 

장류 담그기 체험은 마을에서 제공된 키트로 

고추장을 담가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다. 

장을 다 만들었다면 항아리에 넣어 이름표를 달아 마을에 두고, 

장이 숙성된 뒤 언제든 와서 본인이 담근 장을 꺼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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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특성상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아 

한복 입기 체험도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한복에 곁들이는 장신구는 마을에서 직접 제작한 것이며 

한복의 종류도 많아 관광객들에겐 잊지 못할 체험이 될 듯하다. 

이외에도 전통방식으로 삼계탕을 만들어 먹기, 떡 설기 체험 등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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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을 하고 난 뒤 마을에서 운영하는 

고즈넉한 전통한옥에서 휴식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마을에는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전통가옥인 행랑채, 사랑채, 안채 

총 3동이 있어 한옥의 옛스러움과 따뜻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삼종부의 600년 내림손맛이 들어간 장류도 마을에서 판매 중이니 

장인이 빚은 가을 햇살 담긴 장을 맛보러, 다양한 체험을 즐기러 장이익어가는마을로 떠나보자. 


✅ 주소: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티로 76-12

✅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 체험 프로그램:  장마을 체험 (김치만들기 / 두부만들기 / 삼계탕 만들기 / 장항아리분양 /

민화 부채 만들기 / 장 담그기 / 고추장 만들기 / 목공예)

전통놀이체험 (한복입기 / 제기차기 / 투호 / 널뛰기 ) / 한옥체험 (전통가옥 체험)

✅ 이용요금: 별도 문의 필요

✅ 문의: 043-835-3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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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뷰와 농장을 볼 수 있는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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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벨포레 목장은 목장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목장 입구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놀이터와 함께 

들판을 자유롭게 거닐고 있는 양떼 목장이 나온다. 


주중엔 두 번, 주말엔 세 번 시간에 맞춰 보더콜리가 

멋지게 양몰이를 하는 걸 볼 수 있다고하니 

일정이 가능하다면 시간 맞춰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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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목장에는 미니어처 포니, 미니돼지 그리고 머스코비 오리가 있는데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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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는 고운 색감을 뽐내는 사랑앵무를 볼 수 있다. 

앵무 체험장 내에 들어가 실제로 앵무새를 보고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니 잊지 말고 방문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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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볼 곳은 전망대이다. 

이곳에선 주변 풍경과 목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자연스레 포토존이 되었다. 

관람하고 산책하는데 1시간가량 소요되며 증평을 방문예정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자.


✅ 주소: 충북 증평군 도안면 벨포레길 400 

✅ 운영시간: 매일 10:00~18:00

✅ 이용요금: 대인 5,000원 / 소인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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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의 아홉절경이 있는 곳. 화양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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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화양천을 중심으로 

3km 정도의 길이에 걸쳐 있는 아홉곳의 절경이 있는 계곡이다. 

걷기 어렵지 않은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입구에서부터 1곡이 시작되어서 9곡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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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구곡의 9가지 절경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도 괜찮다. 

계곡길을 따라 걷다 보면 친절하게 각 절경마다 안내문구가 친절하게 적혀 있다. 

하지만 옛사람들과 지금의 우리가 보는 눈이 같아서일까? 

계곡을 둘러보면 시선이 가는 곳이 있는데 

어김없이 화양구곡 중 한 곳이라는 안내문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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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구곡은 우암 송시열의 이야기도 가득 담겨 있는 곳이다. 

관련 유적들이 계곡을 따라 남아 있다. 

특히 제3곡 읍궁암에는 송시열이 효종의 승하를 슬퍼하며 통곡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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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곡부터 9곡까지 모두 둘러본다면 2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가장 추천하는 코스로는 제1곡에서부터 제6곡까지 둘러본다면 

1시간 내외로 계곡 산책로를 걸으며 관람이 가능하다. 

추위가 더 빠르게 오기 전에 늦가을 화양구곡의 절경을 즐기기에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


✅ 주소 :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205

✅ 운영시간 :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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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시간의 정성. 괴산 트리하우스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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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 SNS사진 여행지로 유명한 트리하우스가든이다. 

이 곳은 두 부부가 오랜 시간 꽃과 나무를 정성스레 심고 꾸며 

지금의 멋진 정원이 됐다고. 커피 한잔으로 입장권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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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카페 내부와 정원 외부를 둘러볼 수 있다. 

카페 내부에는 테이블과 함께 작은 꽃과 묘목들을 볼 수 있다. 

커피 한 잔 후 외부 정원을 둘러봐도 좋다. 

외부정원은 따로 산책로가 정해지지 않고 발길 가는 곳으로 가면 된다. 

산책길 양 옆으로 꽃과 나무 등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데 

어떤 꽃인지 궁금증이 시작될 즈음 정원마다 꽃이름과 의미가 적혀 있는 푯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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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하우스 가든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포토존이다. 

사람이 많을 경우 줄을 서야만 기다려야만 찍을 수 있다. 

안에는 들어가볼 수 없고 외부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자. 

정원은 사계절 관리하며 각 계절별로 볼 수 있는 식물들이 다르다고 한다. 

방문 시 미리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주소 : 충북 괴산군 불정면 한불로 1216

✅ 운영시간 : 매일 10:00 - 19:00 / 화 수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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