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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찬란한 봄, 봄꽃여행 모음.zip
곧 다가올 찬란한 봄, 봄꽃여행 모음.zip
아무것도 없던 가지에 초록의 새순이 돋아나며 봄을 알리는 기운이 물씬 풍기는 요즘, 초록의 잎이 완연하게 돋아나고 나면 곧 빨강 노랑의 아름다운 꽃들이 여기저기 돋아날것이다. 찰나의 향긋한 봄을 만끽하기 위해 지금부터 꼭 알아둬야 할 전국의 봄꽃 명소를 소개한다. 사진만으로 벌써 봄 꽃의 향기가 풍기는 듯한 알록달록한 세상으로 떠나보자.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복사꽃마을 강릉 복사꽃마을은 벚꽃이 지는 4월 초, 중순부터 가장 예쁘게 물드는 마을이다.  주문진 바닷가에서 4km 정도 떨어져 위치해 있는 곳으로,  마을 입구에서부터 붉은색과 분홍색의 복사꽃들이 길을 따라 예쁘게 피어 있다.  영동지방의 최대의 과수마을 답게, 복숭아 나무가 줄지어 있어 복사꽃도 빼곡히 피어나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 감탄을 자아낸다.  복사꽃이 소담스레 핀 길을 따라 걸어볼 수도 있고 멋진 사진도 남겨볼 수 있다.  복사꽃이 피고 지고 난 나무에는 여름이 되면 복숭아가 탐스럽게 열린다.  복사꽃마을의 복숭아는 맛도 좋고 향도 진해, 수확하기가 무섭게 모두 팔려 나갈 정도라고 한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마을 골목길 사이사이에서도 아름드리 피어난 복사꽃을 감상할 수 있고,  마을 건너편으로 복사꽃 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이곳을 배경으로 분홍빛 물결 속에 빠진 듯 예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마을의 복숭아 농장 안으로 들어가서도 구경이 가능하나,  상품 판매를 위해 운영되는 농장인 만큼 여름엔 복숭아가 열리니 훼손되지 않게 관람해야 한다.  4월 중 2주 정도 짧게 피고 지는 복사꽃을 놓치기 싫다면, 꼭 마을의 복사꽃 개화상황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을에서는 복숭아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도 운영 중이다.  특히 복사꽃이 피는 철과 복숭아가 제철인 여름에 더욱 인기가 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이다.  산속에서 자생하는 개복숭아로 효소도 담가볼 수 있고,  달콤한 노란빛의 황도로 복숭아병조림과 어디서도 맛보기 어려운 복숭아 전병까지 만들어 볼 수 있다.  도화의 유혹과, 복숭아의 향긋함이 있는 이곳 강릉 복사꽃마을에서 늦봄의 매력을 만끽해보자. ✅ 주소: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신리천로 527-3 -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 체험 프로그램: 과일따기 체험/ 복숭아 전병 만들기 / 나의 머그잔 만들기 / 떡메 치고 인절미 만들기 /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 개복숭아 효소담기 체험 ※체험 프로그램은 인원 및 비용 별도 문의 필요 ※문의: 033-661-5208 *해당 콘텐츠는 23년 4월 4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 나랑 너랑 노랑. 맹방유채꽃마을 황홀한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1년 중 4월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오는 시기다.  마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바로 유채꽃 때문.  봄을 알리듯 유채꽃이 마을에 만개하면 동시에 축제도 함께 시작된다.  올해 유채꽃 축제는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마을 앞으로 너른 유채꽃 밭이 펼쳐져 있고, 명사십리 백사장이 있어 바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노오란 유채꽃이 만발하면 맹방유채꽃마을에서는 축제가 진행된다.  축제 중에는 유채꽃 밭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노오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유채꽃 밭이 어찌나 넓은 지. 많은 사람들이 와도 복잡한 느낌이 없다.  알록달록 기차도 타보고 꽃밭도 산책해보며 노란 유채 파도에 풍덩 빠져보는 것이 어떨까.   ✅ 주소: 강원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3916-112 ✅ 운영시간: 매일 09:30~17:00 *해당 콘텐츠는 23년 4월 2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 초록 숲길과 봄꽃 사이로 산책을. 한림공원    한림공원은 50여년 전 10만여평의 황무지 모래밭에 야자수 씨앗을 파종해서 만들어진 녹색의 낙원이다.  한림공원의 특징은 1년 내내 매달 새로운 꽃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인데,  한겨울과 한여름에도 계절에 따라 만발하는 꽃을 볼 수 있다.  공원은 아열대 식물원에서 시작한다.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3천여 종의 아름답고 희귀한 아열대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넓은 잎과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이국적인 식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다음 이어지는 곳은 야자수길이다.  하늘 높이 치솟은 야자수를 보고 있으면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며 해외여행을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다음으로는 제주석분재원을 만날 수 있다.  분재와 돌을 소재로 하여 구성된 테마로 수령이 2~300년이 된 분재와 대형기암괴석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멋을 자아낸다. 봄이 완연하게 되면 산책길을 따라 걷다 한창 튤립이 펴 있는 튤립정원을 만나게 된다.  튤립의 화려한 색감에 눈을 뗄 수 없다. 어렵사리 튤립을 뒤로하고 산책로를 따라 10분 걸어가면 연못정원이 나온다. 제주 화산암을 따라 떨어지는 폭포를 구경한 뒤 마주하는 곳은 제주 왕벚꽃을 볼 수 있는 장소.  아래에는 유채꽃이 위로는 벚꽃이 피어 있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  봄을 한껏 즐기며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한림공원은 관람하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되니 여유있게 방문하자. ✅ 주소: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 운영시간: 매일 09:00~17:00 ✅ 이용요금: 일반 15,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9,000원 -- 놀멍 쉬멍 꽃멍.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    이곳은 제주도민들의 ‘찐 벚꽃명소’로 알려져 있다.   제주도 중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예래생태공원은 산책길이 1km 정도 조성된 하천이 흐르는 자그마한 생태공원이다.  생태공원 입구에서부터 벚꽃이 시작되며 산책로 끝까지 벚꽃이 이어져 있다.  공원 중간을 가로지르는 하천을 따라 좌우로 벚꽃을 보며 사진을 찍는 것이 포인트.  포토존은 따로 없지만 벚꽃을 배경삼아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기 마련이다.  제주에도 벚꽃명소는 많지만 예래생태공원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게 산책로를 따라 벚꽃을 관람하기 제격이다.  유채꽃과 야생화도 소담스레 피어 있으니, 봄을 느끼러 둘러보면 좋은 곳이다. ✅ 주소: 제주 서귀포시 상예동 5002-26 *해당 콘텐츠는 23년 3월 4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 지역 : 강원, 제주
  • 장소 : 강원 강릉 복사꽃마을, 강원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제주 한림공원, 제주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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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던 가지에 초록의 새순이 돋아나며 봄을 알리는 기운이 물씬 풍기는 요즘,

초록의 잎이 완연하게 돋아나고 나면 곧 빨강 노랑의 아름다운 꽃들이 여기저기 돋아날것이다.

찰나의 향긋한 봄을 만끽하기 위해 지금부터 꼭 알아둬야 할 전국의 봄꽃 명소를 소개한다.

사진만으로 벌써 봄 꽃의 향기가 풍기는 듯한 알록달록한 세상으로 떠나보자.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복사꽃마을



강릉 복사꽃마을은 벚꽃이 지는 4월 초, 중순부터 가장 예쁘게 물드는 마을이다. 

주문진 바닷가에서 4km 정도 떨어져 위치해 있는 곳으로, 

마을 입구에서부터 붉은색과 분홍색의 복사꽃들이 길을 따라 예쁘게 피어 있다. 

영동지방의 최대의 과수마을 답게, 복숭아 나무가 줄지어 있어 복사꽃도 빼곡히 피어나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 감탄을 자아낸다. 



복사꽃이 소담스레 핀 길을 따라 걸어볼 수도 있고 멋진 사진도 남겨볼 수 있다. 

복사꽃이 피고 지고 난 나무에는 여름이 되면 복숭아가 탐스럽게 열린다. 

복사꽃마을의 복숭아는 맛도 좋고 향도 진해, 수확하기가 무섭게 모두 팔려 나갈 정도라고 한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마을 골목길 사이사이에서도 아름드리 피어난 복사꽃을 감상할 수 있고, 

마을 건너편으로 복사꽃 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이곳을 배경으로 분홍빛 물결 속에 빠진 듯 예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마을의 복숭아 농장 안으로 들어가서도 구경이 가능하나, 

상품 판매를 위해 운영되는 농장인 만큼 여름엔 복숭아가 열리니 훼손되지 않게 관람해야 한다. 


4월 중 2주 정도 짧게 피고 지는 복사꽃을 놓치기 싫다면, 꼭 마을의 복사꽃 개화상황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을에서는 복숭아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도 운영 중이다. 

특히 복사꽃이 피는 철과 복숭아가 제철인 여름에 더욱 인기가 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이다. 

산속에서 자생하는 개복숭아로 효소도 담가볼 수 있고, 

달콤한 노란빛의 황도로 복숭아병조림과 어디서도 맛보기 어려운 복숭아 전병까지 만들어 볼 수 있다. 

도화의 유혹과, 복숭아의 향긋함이 있는 이곳 강릉 복사꽃마을에서 늦봄의 매력을 만끽해보자.


✅ 주소: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신리천로 527-3

-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 체험 프로그램: 과일따기 체험/ 복숭아 전병 만들기 / 나의 머그잔 만들기 / 떡메 치고 인절미 만들기 /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 개복숭아 효소담기 체험

※체험 프로그램은 인원 및 비용 별도 문의 필요

※문의: 033-661-5208


*해당 콘텐츠는 23년 4월 4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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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너랑 노랑. 맹방유채꽃마을



황홀한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1년 중 4월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오는 시기다. 

마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바로 유채꽃 때문. 


봄을 알리듯 유채꽃이 마을에 만개하면 동시에 축제도 함께 시작된다. 

올해 유채꽃 축제는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마을 앞으로 너른 유채꽃 밭이 펼쳐져 있고, 명사십리 백사장이 있어 바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노오란 유채꽃이 만발하면 맹방유채꽃마을에서는 축제가 진행된다. 

축제 중에는 유채꽃 밭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노오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유채꽃 밭이 어찌나 넓은 지. 많은 사람들이 와도 복잡한 느낌이 없다. 

알록달록 기차도 타보고 꽃밭도 산책해보며 노란 유채 파도에 풍덩 빠져보는 것이 어떨까.

 

주소: 강원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3916-112

✅ 운영시간: 매일 09:30~17:00


*해당 콘텐츠는 23년 4월 2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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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숲길과 봄꽃 사이로 산책을. 한림공원


  

한림공원은 50여년 전 10만여평의 황무지 모래밭에 야자수 씨앗을 파종해서 만들어진 녹색의 낙원이다. 

한림공원의 특징은 1년 내내 매달 새로운 꽃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인데, 

한겨울과 한여름에도 계절에 따라 만발하는 꽃을 볼 수 있다. 



공원은 아열대 식물원에서 시작한다.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3천여 종의 아름답고 희귀한 아열대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넓은 잎과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이국적인 식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다음 이어지는 곳은 야자수길이다. 

하늘 높이 치솟은 야자수를 보고 있으면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며 해외여행을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다음으로는 제주석분재원을 만날 수 있다. 

분재와 돌을 소재로 하여 구성된 테마로 수령이 2~300년이 된 분재와 대형기암괴석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멋을 자아낸다.



봄이 완연하게 되면 산책길을 따라 걷다 한창 튤립이 펴 있는 튤립정원을 만나게 된다. 

튤립의 화려한 색감에 눈을 뗄 수 없다. 어렵사리 튤립을 뒤로하고 산책로를 따라 10분 걸어가면 연못정원이 나온다.



제주 화산암을 따라 떨어지는 폭포를 구경한 뒤 마주하는 곳은 제주 왕벚꽃을 볼 수 있는 장소. 

아래에는 유채꽃이 위로는 벚꽃이 피어 있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 

봄을 한껏 즐기며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한림공원은 관람하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되니 여유있게 방문하자.


✅ 주소: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 운영시간: 매일 09:00~17:00

✅ 이용요금: 일반 15,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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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 쉬멍 꽃멍.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


  

이곳은 제주도민들의 ‘찐 벚꽃명소’로 알려져 있다.  

제주도 중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예래생태공원은 산책길이 1km 정도 조성된 하천이 흐르는 자그마한 생태공원이다. 

생태공원 입구에서부터 벚꽃이 시작되며 산책로 끝까지 벚꽃이 이어져 있다. 



공원 중간을 가로지르는 하천을 따라 좌우로 벚꽃을 보며 사진을 찍는 것이 포인트. 

포토존은 따로 없지만 벚꽃을 배경삼아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기 마련이다. 

제주에도 벚꽃명소는 많지만 예래생태공원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게 산책로를 따라 벚꽃을 관람하기 제격이다. 

유채꽃과 야생화도 소담스레 피어 있으니, 봄을 느끼러 둘러보면 좋은 곳이다.


✅ 주소: 제주 서귀포시 상예동 5002-26


*해당 콘텐츠는 23년 3월 4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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