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6월 당시 영남대학교 경제사학 교수이신 권병탁 박사님께서, 송광사에 들러 500년 묵은 고매에서 나온 씨앗을 수집하여 오늘날까지 토종 매원을 조성하고, 송광매(토종매실) 묘목 보급운동본부를 설립. 우리나라의 우수한 토종매실을 널리 보급하시고 계셨습니다. 또한 매실의 약리적 우수성을 강의하시고, 매실 가공식품에 대해 많은 애착을 갖고 20여년간 연구하셨습니다. 그런 교수님의 뜻을 받들어 영남대학교 제자이며 후학들이 모여 팔공산 소재 송광매원과 송광매(토종매실) 보급 운동본부를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하여 2000년 1월 1일부터 그 사업을 계승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일차적으로 칠곡군 기산면 소재. 2만여평의 농장을 확보하여 송광매 10,000주를 재배하고, 연차적으로 그 수량을 늘려 나갈 예정입니다.송광매원은 순수 토종매실로 만든 각종 가공식품에 집중적인 연구와 투자로 국민건강에 일익을 담당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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