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인쇄문화가 발달 하였지만 책이 귀하여 양반중심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이를 안타까이여겨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일반인들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많은 책을 인쇄하였는데 이를 방각본이라 합니다.

옛날 인쇄기법을 배울 수 있게끔 마을 선생님을이 고사성어를 목각판에 새겨 전통 탁본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비의 개념을 알려주고 이를 행해보는 바른 몸가짐 배우기(배례 방법 배우기),

바른 마음가짐 배우기(인의예지신 알아보기), 바른 예절 배우기(다례 방법 배우기)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소감까지 나누어 보는 체험입니다.

마을에서 자란 연잎을 소개한 다음 연잎에 찰밥과 고명(은행, 잣, 호두, 밤 등을 손질) 얹은 다음

찜솥에 20분 이상 찌면 연잎 향 가득 베인 연잎밥이 만들어 집니다.

마을 어머니들이 정성껏 만든 시골 밥상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연잎밥을 만들어 먹는 체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