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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신부도 반해버린 풍경 따라 떠난 ‘고창’
도깨비 신부도 반해버린 풍경 따라 떠난 ‘고창’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작년 겨울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설레게 한 드라마 도깨비. 당시 서울 종로 운현궁 양관, 강원도 강릉 주문진의 방사제, 동인천 배다리 헌책방, 캐나다 퀘벡 등 대사 만큼이나 아름다운 배경지가 이목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극 중 공유(김신)와 김고은(지은탁)의 결혼식과 둘의 첫 키스의 배경으로 다수 등장해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남아 있는 장소 고창 학원(鶴苑)농장이다. (사진 출처: tVN 홈페이지) 농장의 이름은 이 지역의 옛 지명 ‘한새골’에서 유래됐다. 한새는 이 지역에 많이 서식하는 백로, 왜가리 등을 이르는 말로 농장의 주 설립자인 이학 여사의 이름자 ‘학’과 이미지가 같아 들을 뜻하는 한자 ‘원’과 합쳐 ‘학의 돌’이라는 뜻에서 지금의 농장 이름이 붙었다.  농장에서 600미터쯤 떨어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농장까지 좀 걷기로 했다. 걷기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수고스러움을 감내할 만한 풍경이 반긴다. 길 왼쪽에 쭉 늘어선 목백합 나무가 농장까지 길을 안내한다. 5월에 튤립을 거꾸로 매단 듯한 꽃을 풍성하게 피워 튤립나무라고도 한다. 그 나무 사이사이로 수줍듯 바람에 살랑거리는 황금 보리가 고개를 내민다.  금빛으로 익어가는 보리 “열차 지나갑니다.” 비엔나소시지처럼 줄줄이 사람을 태우고 가는 괴이한 열차가 나를 앞지른다. 드럼통을 파서 좌석을 만들고 우산만 한 파라솔을 얹은 애교 있는 셔틀이지만 4천 원에(편도 요금) 동심에 빠질 수 있는 체험이다.  발도 들이밀 틈 없이 비탈밭을 빽빽이 메운 보리. 엄동설한에 싹 틔운 뒤 봄볕 아래서 훌쩍 자란 청보리가 6월 황금빛으로 탈바꿈해 금빛 물결을 요동친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보리밭 넓이가 15만 평(축구장 크기의 약 70배)에 달해 한눈에 담기 힘들 정도다. 세련 우아 고상 화려가 미덕인 요즘 세상과는 거리가 먼 풍경과 내음이 넋을 빼놓는다.  청색이었던 보리는 6월이 되면 황금빛으로 탈바꿈한다. “삘리리 삘리리” 새소리를 닮은 청음(淸音)이 보리밭을 훔치며 귓가를 간질인다. 지그시 눈을 감고 보리피리를 불고 있는 노신사의 연주소리. 마치 보리밭의 물결이 그 반주에 마쳐 살랑인 듯하다.  보리밭 물결을 헤치고 우두커니 서 있는 뽕나무 한그루가 이곳의 터줏대감처럼 서있다. 뽕나무에 색색 종이를 묶어 저마다 소원을 적은 종이들이 바람에 나뭇잎처럼 살랑거린다. 그 옆으로 나무판자로 된 의문의 문 하나가 놓여있다. 바로 드라마 도깨비에서 극 중 공유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장소였다. 드라마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아서였을까. 주변엔 이미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든 연인, 가족이 삼삼오오 모여 연신 셔터를 누르기 바쁘다. 사실 이 농장은 웰컴투동막골, 식객, 다양한 드라마, 영화, CF 촬영지로 등장해 그 전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드라마 ‘도깨비’(상단), 영화 ‘늑대소년’(중앙), ‘웰컴투동막골’(하단 좌측), 드라마 ‘각시탈’(하단 우측)에 등장한 학원농장(사진 출처: 각 방송사 홈페이지)   드라마에서는 이 농원의 메밀꽃이 만개했을 시기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곳의 보리는 7월까지 자라다 자리 일부를 해바라기에 내어준다. 한여름 해바라기가 만개하고, 다시 9월 초 메밀꽃이 이곳의 주인이 된다. 이곳엔 가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바로 하얗게 핀 메밀꽃 모습이 마치 흰 눈송이가 풀 위에 내려앉은 것 같다. 학원농장에는 8월부터 10월까지 메밀꽃 축제가 열린다. 고창읍성(모양성) 가는 길. 도중에 고인돌 유적지에 들렀다.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정할 만큼 귀중한 인류 유산인 고인돌. 그 고인돌이 고창에만 무려 2000여 기가 있다. 그중 인천 강화군, 전남 화순군과 함께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에 등록된 고창군의 고인돌은 총 447기. 주로 매산마을(죽림 도산리 일대) 주변이다. 고인돌 유적지 탐방코스(6개)를 따라 가보자. 출발은 고창읍내. 이정표를 따라가면 제1코스(주차장 없음)에 이른다. 길가에 차를 세워 두고 언덕 위 소나무 숲으로 계단을 따라 오른다. 바둑판식 등 53기가 여기저기 놓여 있다. 모양에 따라 탁자식(북방식) 바둑판식(남방식) 개석식으로 나뉘는데 전북 고창군에는 두루 분포해 ‘고인돌 박물관’으로 손색이 없다. 1코스의 탁자식(북방식, 좌측)과 바둑판식(남방식, 우측) 고인돌 도로를 따라 조금 더 가면 제3코스(주차장 설치). 넓은 구릉에 10∼30t 규모의 고인돌 수십 기가 놓여 있는 야외공원 형태. 여섯 코스 가운데 가장 넓어 고인돌 안내소도 여기에 있다. 근방의 제5코스는 보존상태 최고, 고인돌 최다의 유적지. 제4코스는 고인돌의 상석(올려두는 돌)을 캔 채굴유적지다. 3코스, 4코스, 5코스의 고인돌 이어 모양성을 찾는다. 해미읍성(충남 서산시), 낙안읍성(전남 순천시)을 본 사람이어야 그 진가를 확실히 안다. 비교되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원형이 보존된 읍성이기 때문이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고창읍성 성벽을 사이에 두고 수백 년 전후의 두 세계가 동시에 존재한다. 성벽(길이 1684m) 위 올라서자 읍내와 멀리 보이는 산하가 훤하다. 모양성은 산책코스로 그만이다. 완벽하게 옛 모습을 간직한 성안은 어느 고궁보다 아름답다. 성벽은 걸어서 한 바퀴 돌기에 제격이다. 윤달이면 한복 차림의 부녀자들이 머리에 돌을 이고 줄지어 성벽을 도는 ‘답성놀이’를 한다. 한 바퀴 돌면 다리 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극락 승천한다는 전설이 있다.  뉘엿뉘엿 기운 해가 하늘을 붉게 물들일 즈음. 선운산 선운사의 도솔암을 찾았다.사찰은 목탁과 독경 소리로 가득하다. 행여 스님께 방해가 될까 내딛는 걸음걸음이 조심스럽다. 암자 옆 절벽에 각인된 거대한 마애불은 언제 보아도 신비롭다. 지그시 감은 눈으로 말하는 불법의 진리를 보통 사람이 깨닫기는 역부족일 터. 그래도 돌부처 뵌 순간 지고지순의 본성으로 되돌아가게 되니 그 법력 대단하다.  산자락 가운데 자리 잡은 선운사 전날의 여독이 채 가시기도 전 ‘구시포 해수욕장’의 파도가 잠을 깨운다. 완만하고 넓은 해변으로 안전도가 높아 천연의 피서지로 적격이다. 금모래 사장의 남쪽 기슭에는 천연동굴이 숨어있고, 해안 일대에는 기암괴석이 널려 있으며 1km 앞쪽에는 가막도와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져 있다. 새하얀 금모래와 바다, 하늘이 끝없이 양옆으로 펼쳐져 있다.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상하농원’은 산과 들, 꽃, 풀 자연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과 각종 체험·견학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멋스러운 식당과 카페도 눈길을 끈다. 파머스 마켓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등도 판매한다. 상하농원의 평화로운 분위기는 보는 이의 마음마저 느긋하게 만든다. 고창의 마지막 여행지로 발 도장을 찍은 ‘미당시문학관’은 폐교된 선운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서정주의 문학관으로 개관한 곳이다. 육필원고와 작품집, 미당 초상화,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문학관 우측으로 10분가량 걸어가면 미당 서정주의 생가를 복원하여 보존하고 있다. 선운분교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미당시문학관    
  • 지역 : 전북 고창군
  • 장소 : 고창학원농장
2544
  • 마을 바로가기
고창학원농장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4
2018-06-28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작년 겨울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설레게 한 드라마 도깨비.

당시 서울 종로 운현궁 양관, 강원도 강릉 주문진의 방사제, 동인천 배다리 헌책방,

캐나다 퀘벡 등 대사 만큼이나 아름다운 배경지가 이목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극 중 공유(김신)와 김고은(지은탁)의 결혼식과 둘의 첫 키스의 배경으로 다수 등장해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남아 있는 장소 창 학원(鶴苑)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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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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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의 이름은 이 지역의 옛 지명 ‘한새골’에서 유래됐다.

한새는 이 지역에 많이 서식하는 백로, 왜가리 등을 이르는 말로 농장의 주 설립자인 이학 여사의 이름자 ‘학’과 이미지가 같아

들을 뜻하는 한자 ‘원’과 합쳐 ‘학의 돌’이라는 뜻에서 지금의 농장 이름이 붙었다. 


농장에서 600미터쯤 떨어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농장까지 좀 걷기로 했다.

걷기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수고스러움을 감내할 만한 풍경이 반긴다.

길 왼쪽에 쭉 늘어선 목백합 나무가 농장까지 길을 안내한다. 5월에 튤립을 거꾸로 매단 듯한 꽃을 풍성하게 피워 튤립나무라고도 한다.

그 나무 사이사이로 수줍듯 바람에 살랑거리는 황금 보리가 고개를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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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으로 익어가는 보리


“열차 지나갑니다.” 비엔나소시지처럼 줄줄이 사람을 태우고 가는 괴이한 열차가 나를 앞지른다.

드럼통을 파서 좌석을 만들고 우산만 한 파라솔을 얹은 애교 있는 셔틀이지만 4천 원에(편도 요금) 동심에 빠질 수 있는 체험이다. 


발도 들이밀 틈 없이 비탈밭을 빽빽이 메운 보리.

엄동설한에 싹 틔운 뒤 봄볕 아래서 훌쩍 자란 청보리가 6월 황금빛으로 탈바꿈해 금빛 물결을 요동친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보리밭 넓이가 15만 평(축구장 크기의 약 70배)에 달해 한눈에 담기 힘들 정도다.

세련 우아 고상 화려가 미덕인 요즘 세상과는 거리가 먼 풍경과 내음이 넋을 빼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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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이었던 보리는 6월이 되면 황금빛으로 탈바꿈한다.


“삘리리 삘리리” 새소리를 닮은 청음(淸音)이 보리밭을 훔치며 귓가를 간질인다.

지그시 눈을 감고 보리피리를 불고 있는 노신사의 연주소리. 마치 보리밭의 물결이 그 반주에 마쳐 살랑인 듯하다. 


보리밭 물결을 헤치고 우두커니 서 있는 뽕나무 한그루가 이곳의 터줏대감처럼 서있다.

뽕나무에 색색 종이를 묶어 저마다 소원을 적은 종이들이 바람에 나뭇잎처럼 살랑거린다. 그 옆으로 나무판자로 된 의문의 문 하나가 놓여있다.

바로 드라마 도깨비에서 극 중 공유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장소였다. 드라마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아서였을까.

주변엔 이미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든 연인, 가족이 삼삼오오 모여 연신 셔터를 누르기 바쁘다.

사실 이 농장은 웰컴투동막골, 식객, 다양한 드라마, 영화, CF 촬영지로 등장해 그 전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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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상단), 영화 ‘늑대소년’(중앙), ‘웰컴투동막골’(하단 좌측), 드라마 ‘각시탈’(하단 우측)에 등장한 학원농장(사진 출처: 각 방송사 홈페이지)

 

드라마에서는 이 농원의 메밀꽃이 만개했을 시기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곳의 보리는 7월까지 자라다 자리 일부를 해바라기에 내어준다.

한여름 해바라기가 만개하고, 다시 9월 초 메밀꽃이 이곳의 주인이 된다.

이곳엔 가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바로 하얗게 핀 메밀꽃 모습이 마치 흰 눈송이가 풀 위에 내려앉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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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농장에는 8월부터 10월까지 메밀꽃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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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모양성) 가는 길. 도중에 고인돌 유적지에 들렀다.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정할 만큼 귀중한 인류 유산인 고인돌. 그 고인돌이 고창에만 무려 2000여 기가 있다.

그중 인천 강화군, 전남 화순군과 함께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에 등록된 고창군의 고인돌은 총 447기. 주로 매산마을(죽림 도산리 일대) 주변이다.

고인돌 유적지 탐방코스(6개)를 따라 가보자. 출발은 고창읍내. 이정표를 따라가면 제1코스(주차장 없음)에 이른다.

길가에 차를 세워 두고 언덕 위 소나무 숲으로 계단을 따라 오른다. 바둑판식 등 53기가 여기저기 놓여 있다.

모양에 따라 탁자식(북방식) 바둑판식(남방식) 개석식으로 나뉘는데 전북 고창군에는 두루 분포해 ‘고인돌 박물관’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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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의 탁자식(북방식, 좌측)과 바둑판식(남방식, 우측) 고인돌


도로를 따라 조금 더 가면 제3코스(주차장 설치). 넓은 구릉에 10∼30t 규모의 고인돌 수십 기가 놓여 있는 야외공원 형태.

여섯 코스 가운데 가장 넓어 고인돌 안내소도 여기에 있다.

근방의 제5코스는 보존상태 최고, 고인돌 최다의 유적지. 제4코스는 고인돌의 상석(올려두는 돌)을 캔 채굴유적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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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스, 4코스, 5코스의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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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양성을 찾는다. 해미읍성(충남 서산시), 낙안읍성(전남 순천시)을 본 사람이어야 그 진가를 확실히 안다.

비교되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원형이 보존된 읍성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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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고창읍성


성벽을 사이에 두고 수백 년 전후의 두 세계가 동시에 존재한다.

성벽(길이 1684m) 위 올라서자 읍내와 멀리 보이는 산하가 훤하다. 모양성은 산책코스로 그만이다.

완벽하게 옛 모습을 간직한 성안은 어느 고궁보다 아름답다. 성벽은 걸어서 한 바퀴 돌기에 제격이다.

윤달이면 한복 차림의 부녀자들이 머리에 돌을 이고 줄지어 성벽을 도는 ‘답성놀이’를 한다.

한 바퀴 돌면 다리 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극락 승천한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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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엿뉘엿 기운 해가 하늘을 붉게 물들일 즈음. 선운산 선운사의 도솔암을 찾았다.사찰은 목탁과 독경 소리로 가득하다.

행여 스님께 방해가 될까 내딛는 걸음걸음이 조심스럽다. 암자 옆 절벽에 각인된 거대한 마애불은 언제 보아도 신비롭다.

지그시 감은 눈으로 말하는 불법의 진리를 보통 사람이 깨닫기는 역부족일 터.

그래도 돌부처 뵌 순간 지고지순의 본성으로 되돌아가게 되니 그 법력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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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 가운데 자리 잡은 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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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의 여독이 채 가시기도 전 ‘구시포 해수욕장’의 파도가 잠을 깨운다.

완만하고 넓은 해변으로 안전도가 높아 천연의 피서지로 적격이다.

금모래 사장의 남쪽 기슭에는 천연동굴이 숨어있고, 해안 일대에는 기암괴석이 널려 있으며

1km 앞쪽에는 가막도와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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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금모래와 바다, 하늘이 끝없이 양옆으로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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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포 해수욕장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상하농원’은

산과 들, 꽃, 풀 자연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과 각종 체험·견학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멋스러운 식당과 카페도 눈길을 끈다.

파머스 마켓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등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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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의 평화로운 분위기는 보는 이의 마음마저 느긋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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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마지막 여행지로 발 도장을 찍은 ‘미당시문학관’은 폐교된 선운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서정주의 문학관으로 개관한 곳이다.

육필원고와 작품집, 미당 초상화,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문학관 우측으로 10분가량 걸어가면 미당 서정주의 생가를 복원하여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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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분교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미당시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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