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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정함 가득한 고산마을, 마근담마을
지리산 청정함 가득한 고산마을, 마근담마을
지리산 청정함 가득한 고산마을, 마근담마을 ‘마근담마을’ 처음 마을 이름을 들었을 때 ‘마근담’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지 무척 궁금했었다. 마근담은 원래 사방팔방 산으로 둘러싸여 산골벽지에 위치해 막힌담으로 불리던 데서 유래해 지금의 마근담이란는 단어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경남 산청, 해발 700m의 깊은 지리산 숲에 자리한 마근담마을은  농촌에서 살고 싶어 도시를 떠나온  귀촌 1세대가 이룬 마을이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근처 대로변에서  좁은 길을 따라 20여분 올라가다가, ‘이 길에 끝에 정말 마을이 있을까?’ 의심이 강하게 들 무렵 겨우 만날 수 있는 오지마을! 지리산 숲길을 20여분 달려 올라가야 닿을 수 있는 오지마을 마을에서 처음 마주한 교육센터와 체험관은  오지마을이라는 별명과 어울리지 않게 반듯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이 곳에선 마을 찾은 방문객을 위해 유기농 농산물 수확체험, 웰빙요리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속에 자리한 마근담마을 교육원 수십년 동안 유기농방식으로 농사짓는 청정마을 마근담 마을의 자랑 중 하나는 바로 유기농 농작물이다.  이 마을의 농부들은 농약, 제초제, 비료를 쓰지 않는 농법으로 청정 농산물만 재배하고 있다. 20년 넘게 유기농 농사법을 고집해 건강하고 맛있는 농작물을 체험할 수 있는 마근담마을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마을 곳곳에 옥수수, 홍감자, 여주, 오이, 방울토마토, 고추, 깻잎 등  다양한 작물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었다. 뜨거운 햇살 아래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유기농 방울토마토와 오이  체험객들은 마을에서 나눠 준 봉투에 담을 수 있을만큼 작물을 수확해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어느 것이 잘 익었을까? 어느 것이 더 맛있을까?’ 행복한 고민 속에 하나둘 농작물을 따다 보면 어느새 봉투에 꽉 찬다. 추후 20인 이상 단체로 마을을 여행한다면  농작물 수확체험과 함께  웰빙음식 체험도 해보길 추천한다.  마을에서 기른 유기농 웰빙 채소들과 재료만으로  만든 음식을 맛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다. 향긋한 나물 무침의 향기에 빠져  고기 따위는 생각조차 나지 않는  맛있고 건강한 한끼를 맛볼 수 있다. (왼쪽) 유기농농작물을 재료로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웰빙요리체험교실 / (오른쪽) 빙음식을 맛볼 수 있는 웰빙음식체험관  이외에도 요리 전문가와 함께 유기농 채소로 요리, 간식 등 슬로우푸드를 만들어보는 웰빙요리체험교실도 운영한다고 하니, 직접 요리를 배워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아름다운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 마을 입구에서 백운계곡까지 지리산 둘레길 8코스로 이어진다  마근담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8코스에 위치해 있어 트레킹을 즐기기에 최고다. 지리산 둘레길 8코스는  단성면 운리에서 시천면 사리까지 약 13km 코스로 백운계곡이 포함되어 있어, 여름에도 인기가 많다.    차가운 계곡물이 여름 트레킹의 더위를 날려준다 여름철 트레킹 더위를  한방에 날려주는 백운계곡은 마근담마을에서 2km 정도 떨어져 있어 아주 멀지 않다. 왕복 4시간 정도 시간을 들여  트레킹와 계곡물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힘차게 흐르는 계곡물소리만으로도 더위가 씻기는 거 같지만,  자연이 만들어 준 천연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노라면, 지금이 여름이라는 생각은 싹 잊게된다.   (왼쪽) 초록빛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 둘레길 / (오른쪽) 마을 옆 자리한 천연 수영장 지리산 맑은 정기를 온 몸으로 받다 마을입구 정자에서 바라본 풍경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가장 큰 면적을 가진 지리산은 예로부터 민족 신앙의 영지로 불린다. 웅장하면서도 아늑한 산세는  계절마다 다른 풍광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을 곳곳에서 마주한 지리산 봉우리는 여름의 향기를 뿜어내며 그림처럼 우뚝 서 있었다.  눈길이 닿고 발길이 닿는 곳 모두 자연의 깊숙한 품이라, 마을자체가 힐링 공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나무 그네 마을 입구에서부터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마을분들의 마음까지 더해져 마을에 머무르는 것만으로, 세상 시름이 사라지는 듯 하다. 게다가 마근담마을에서는 편백나무로 만든 목간과 찜질방을  이용할 수 있는데, 지리산 맑은 물로 몸을 씻고, 지리산 정기를 받은 편백나무로 찜질을 즐기니 신선노름이 따로 없다.  지리산 편백나무 목간과 찜질방에 편백향이 가득하다. 겨울철에 특히 인기만점 [TIP] 8~9월 가능한 체험 리스트 *예약 문의 및 상담 전화  055-973-8116 (왼쪽) 유기농농작물로만 차려낸 웰빙음식을 즐기는 아이들 / (오른쪽) 백운계곡 트레킹 후 물놀이 중인 아이들 마근담마을에서 가장 자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유기농농산물 수확 체험이다. 20년 넘게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은 노하우로 건강하게 키워낸 여주, 깻잎, 옥수수, 고추 등을 직접 채취해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음식 체험은 당분간 중지된다. 연중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편백잎 스프레이 만들기와 지리산 트레킹이다.  마을에서 직접 편백잎 증류수를 만들어  체험객들에게 제공하는데, 편백나무는 항균 작용이 강해서 소독제 대신으로 사용하기 좋다. 화학물질이 1도 포함되지 않은 천연성분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리산 트레킹은 숲안내자와 함께 마을에서 백운계곡까지 왕복 트레킹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여름철에는 백운계곡물에서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대원사, 동의보감촌 등 주변 여행지 (왼쪽부터 유서깊은 대원사, 기받는 바위 석경, 신나는 경호강래프팅(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경남 산청 마근담마을로부터  30분 ~ 1시간 이내 거리에   대원사 계곡, 동의보감촌, 경호강 래프팅 등 여름철 가족, 친구 등 소규모로 찾기 좋은 여행지가 있다. 대원사는 삼국시대부터 내려오는 유서깊은 사찰로, 약 3.5km 주변 산책로와  지리산 청왕봉에서 내려오는 계곡도 유명하다.  동의보감촌은 한방기체험장, 한방미로 공원, 허준 순례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 한방테마파크다. 한방기체험장에는 기 받는 바위인  석경과 귀감석을 볼 수 있는데 가족의 무병장수, 소원성취를 이뤄준다고 알려져 있다. 경호강은 ‘거울같이 맑은 호수’라는 뜻을 가진 강으로 1급수의 깨끗한 물을 자랑한다. 경호강에서는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데,  약 10km 길이의 2시간 코스가 인기다.  **마을 여행정보**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마근담길 600 문의 : 055-973-8116 홈페이지 : http://www.mgdedu.com/ -주변 여행지-  [30분~1시간 거리] 대원사(19km) 동의보감촌(35km) 경호강래프팅(33km) -오시는 길 :  ✓자동차:  서울에서 4시간 30분(327km),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단성IC에서 20km ✓대중교통:  4시간 30분 소요.  서울 남부터미널 – 원지 정류소 – 덕산행 버스 *위 정보는 2021년 7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해당마을 및 한국농어촌공사에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지역 : 경남 산청군
  • 장소 : 마근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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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바로가기
마근담마을 경남 산청군 시천면 마근담길 600
2021-07-23

지리산 청정함 가득한 고산마을, 마근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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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담마을’

처음 마을 이름을 들었을 때

‘마근담’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지 무척 궁금했었다.



마근담은 원래

사방팔방 산으로 둘러싸여

산골벽지에 위치해 막힌담으로 불리던 데서 유래해

지금의 마근담이란는 단어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경남 산청, 해발 700m의 깊은 지리산 숲에 자리한 마근담마을은 

농촌에서 살고 싶어 도시를 떠나온 

귀촌 1세대가 이룬 마을이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근처 대로변에서 

좁은 길을 따라 20여분 올라가다가,

‘이 길에 끝에 정말 마을이 있을까?’

의심이 강하게 들 무렵

겨우 만날 수 있는 오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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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숲길을 20여분 달려 올라가야 닿을 수 있는 오지마을



마을에서 처음 마주한 교육센터와 체험관은 

오지마을이라는 별명과 어울리지 않게

반듯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이 곳에선 마을 찾은 방문객을 위해

유기농 농산물 수확체험, 웰빙요리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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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자리한 마근담마을 교육원



수십년 동안 유기농방식으로 농사짓는 청정마을

마근담 마을의 자랑 중 하나는 바로 유기농 농작물이다. 

이 마을의 농부들은 농약, 제초제, 비료를 쓰지 않는 농법으로

청정 농산물만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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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유기농 농사법을 고집해 건강하고 맛있는 농작물을 체험할 수 있는 마근담마을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마을 곳곳에

옥수수, 홍감자, 여주, 오이, 방울토마토, 고추, 깻잎 등 

다양한 작물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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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 아래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유기농 방울토마토와 오이 



체험객들은 마을에서 나눠 준 봉투에 담을 수 있을만큼

작물을 수확해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어느 것이 잘 익었을까? 어느 것이 더 맛있을까?’

행복한 고민 속에 하나둘 농작물을 따다 보면

어느새 봉투에 꽉 찬다.


추후 20인 이상 단체로 마을을 여행한다면 

농작물 수확체험과 함께 

웰빙음식 체험도 해보길 추천한다.


 마을에서 기른 유기농 웰빙 채소들과 재료만으로 

만든 음식을 맛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다.

향긋한 나물 무침의 향기에 빠져 

고기 따위는 생각조차 나지 않는 

맛있고 건강한 한끼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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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유기농농작물을 재료로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웰빙요리체험교실 / (오른쪽) 빙음식을 맛볼 수 있는 웰빙음식체험관 



이외에도 요리 전문가와 함께

유기농 채소로 요리, 간식 등 슬로우푸드를 만들어보는

웰빙요리체험교실도 운영한다고 하니,

직접 요리를 배워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아름다운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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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서 백운계곡까지 지리산 둘레길 8코스로 이어진다 



마근담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8코스에 위치해 있어

트레킹을 즐기기에 최고다.


지리산 둘레길 8코스는 

단성면 운리에서 시천면 사리까지 약 13km 코스로

백운계곡이 포함되어 있어,

여름에도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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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계곡물이 여름 트레킹의 더위를 날려준다




여름철 트레킹 더위를 

한방에 날려주는 백운계곡은

마근담마을에서 2km 정도 떨어져 있어 아주 멀지 않다.

왕복 4시간 정도 시간을 들여

 트레킹와 계곡물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힘차게 흐르는 계곡물소리만으로도

더위가 씻기는 거 같지만, 

자연이 만들어 준 천연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노라면,

지금이 여름이라는 생각은 싹 잊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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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초록빛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 둘레길 / (오른쪽) 마을 옆 자리한 천연 수영장




지리산 맑은 정기를 온 몸으로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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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입구 정자에서 바라본 풍경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가장 큰 면적을 가진 지리산은

예로부터 민족 신앙의 영지로 불린다.

웅장하면서도 아늑한 산세는 

계절마다 다른 풍광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을 곳곳에서 마주한 지리산 봉우리는

여름의 향기를 뿜어내며

그림처럼 우뚝 서 있었다. 


눈길이 닿고 발길이 닿는 곳 모두

자연의 깊숙한 품이라,

마을자체가 힐링 공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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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나무 그네




마을 입구에서부터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마을분들의 마음까지 더해져

마을에 머무르는 것만으로,

세상 시름이 사라지는 듯 하다.


게다가 마근담마을에서는

편백나무로 만든 목간과 찜질방을 

이용할 수 있는데,


지리산 맑은 물로 몸을 씻고,

지리산 정기를 받은 편백나무로 찜질을 즐기니

신선노름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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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편백나무 목간과 찜질방에 편백향이 가득하다. 겨울철에 특히 인기만점




[TIP] 8~9월 가능한 체험 리스트

*예약 문의 및 상담 전화

 055-973-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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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유기농농작물로만 차려낸 웰빙음식을 즐기는 아이들 / (오른쪽) 백운계곡 트레킹 후 물놀이 중인 아이들



마근담마을에서 가장 자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유기농농산물 수확 체험이다.


20년 넘게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은 노하우로

건강하게 키워낸 여주, 깻잎, 옥수수, 고추 등을

직접 채취해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음식 체험은 당분간 중지된다.


연중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편백잎 스프레이 만들기와 지리산 트레킹이다. 




마을에서 직접 편백잎 증류수를 만들어 

체험객들에게 제공하는데,

편백나무는 항균 작용이 강해서 소독제 대신으로 사용하기 좋다.

화학물질이 1도 포함되지 않은 천연성분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리산 트레킹은 숲안내자와 함께

마을에서 백운계곡까지 왕복 트레킹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여름철에는 백운계곡물에서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대원사, 동의보감촌 등 주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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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서깊은 대원사, 기받는 바위 석경, 신나는 경호강래프팅(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경남 산청 마근담마을로부터

 30분 ~ 1시간 이내 거리에 

 대원사 계곡, 동의보감촌, 경호강 래프팅 등

여름철 가족, 친구 등 소규모로 찾기 좋은 여행지가 있다.


대원사는 삼국시대부터 내려오는 유서깊은 사찰로,

약 3.5km 주변 산책로와 

지리산 청왕봉에서 내려오는 계곡도 유명하다. 


동의보감촌은 한방기체험장, 한방미로 공원, 허준 순례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 한방테마파크다.

한방기체험장에는 기 받는 바위인 

석경과 귀감석을 볼 수 있는데

가족의 무병장수, 소원성취를 이뤄준다고 알려져 있다.


경호강은 ‘거울같이 맑은 호수’라는 뜻을 가진 강으로

1급수의 깨끗한 물을 자랑한다.

경호강에서는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데, 

약 10km 길이의 2시간 코스가 인기다. 




**마을 여행정보**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마근담길 600


문의 : 055-973-8116


홈페이지 : http://www.mgdedu.com/



-주변 여행지- 


[30분~1시간 거리]


대원사(19km)

동의보감촌(35km)

경호강래프팅(33km)



-오시는 길 :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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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4시간 30분(327km),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단성IC에서 20km



✓대중교통: 

4시간 30분 소요. 

서울 남부터미널 – 원지 정류소 – 덕산행 버스




*위 정보는 2021년 7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의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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