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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너머 일상 속 쉼표를 찾아,  경북 예천 출렁다리마을
출렁다리 너머 일상 속 쉼표를 찾아, 경북 예천 출렁다리마을
 출렁다리 너머 일상 속 쉼표를 찾아, 경북 예천 출렁다리마을   경상북도 예천(醴泉)은 지역명을 풀어보면  단술 ‘예'와 샘 ‘천'으로,  풀이에서 알 수 있듯 예로부터 물맛이 좋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예천에 유독 계곡을 중심으로 관광지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수자원과 식량자원이 풍부한  분지형 마을인  예천 출렁다리녹색농촌체험마을.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싼 청명한 산과  낙동강, 내성천이 흐르는 배산임수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뽐낸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청정의 고장   (드론으로 내려다본 출렁다리마을 전경)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에 위치한  출렁다리마을. 서울에서 약 3시간 정도 차로 달리면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높은 산과 맑고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작은 산골마을이다.  (예천 출렁다리마을은 휴양과 치유에 적합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마을에는 총 40가구, 8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데,  이 중 17여 가구가 지역농산물 직판,   로컬푸드식당, 그리고 지역의 작물, 시설 등을  기반으로 한 농촌체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출렁다리 건너 가을 속으로 (출렁다리를 건너 마치 가을의 절정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다) 마을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당연히 가장 먼저 출렁다리를 궁금할 것이다. 전국에 최장 길이, 최대 높이를 내세운  다양한 출렁다리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에 비하면 이곳의 출렁다리는  다소 작고 아담하다 느껴질 듯.    마을 뒤편을 살짝 돌아가면  만날 수 있는 출렁다리는 비록 웅장함은 없지만,  계곡 바로 위, 솔숲을 잇고 있어 정감 있고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보기와 달리 다리를 건널 때  꽤나 출렁거리기 때문에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라고.  (계곡 바로 위, 솔숲을 잇는 출렁다리는 특유의 고즈넉함이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우거진 숲 사이로  약 300m 정도의 아담한 산책길이  이어진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바로 이어지는 아담한 산책길) 데크로 깔끔하게 정리된 산책길은 그저 걷기만 해도 마음이 꽉 찰 정도로  계절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출렁다리마을의 숨은 명소다.  200년 송림의 품안에서 안식을 … 금당실숲 (국내 대표적 소나무숲인 금당실송림) 예천 출렁다리마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명소. 바로 국내 대표적인 송림(松林)인  금당실 소나무숲이다. 천연기념물 제469호인 금당실숲은  오미봉 아래에서 용문초등학교 앞까지 약 800m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데,  수백 그루의 소나무가  빽빽이 채운 울창한 풍경이 인상적이다. 솔 향기 가득한 한적한 숲길을 걷고 있으면,  아주 높지도, 곧지도 않은  구불구불한 소나무의 모습에서 마치 자연에 순응하며 둥글둥글 살아온 듯  정감 있고 따뜻함이 느껴진다. (200년 된 소나무들이 빽빽한 금당실숲은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안식처다) 이곳 소나무들의 나이는  대부분 200년이 넘는다고 한다.  본래는 여름마다 범람하는  물과 바람을 막기 위해 한 그루씩 심다가 숲이 조성됐다고 하는데,  현재는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여행객들의 안식처로서  그 가치가 크다. 금당실숲 옆에는 조선전기 문신 치암 박충좌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금곡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마을 길 끝자락에 위치한 금곡서원) 창건 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사라졌다가 100년의 시간이 흐른 후  복원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고.  쭉 뻗은 마을 길 끝자락에 자리 잡은 서원은  여러 행사와 유림들의 회합,  토론 장소로 활용되던  강당을 중심으로 당시 유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와 서재로 구성됐다. 금곡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3월과 9월 중정일에는  향사를 지낸다. 자연과 어우러진 완벽한 아름다움, 초간정 (계곡 쪽에서 바라본 초간정은 멋진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예천에는 빼어난 풍광 위에  역사적 가치를 품고 있는  수 백 년 된 정자들이 여럿 있다.  그 중 출렁다리마을의 초간정이  첫 손에 꼽힌다.  조선 중기의 대학자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을  저술한 초간(草澗) 권문해(權文海) 선생이 짓고,  심신을 수양하던 곳으로  후손들이 새로 지어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멋진 풍광과 고풍스런 이미지에  드라마 <황진이>, <미스터 션샤인> 등에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암반 위에 절묘하게 자리 잡은 초간정은  송림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사계절 어느 때 보아도  그 아름다움에 취하지 않을 수 없다.  (주변 경치와 어우러져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초간정) 특히 계곡 쪽에서 정자를 바라보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듯,  어느 앵글에 담아도 멋진 사진으로 보답한다.  정자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니  마치 물위에 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하는데, 절정으로 내 닫는 가을 끝자락을  잠시라도 붙들고 싶은 심정이다.  문화 유산의 보고…천년고찰 용문사  (소백산 기슭에 자리한 문화유산의 보고 용문사) 예천 출렁다리마을에서 차로 5분만 가면   소백산 기슭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용문사와 만난다.  양평의 용문사가 천년된 은행나무를 자랑한다면,  예천의 용문사는 국보로 지정된  대장전과 윤장대를 간직하고 있다. (국보 윤장대를 간직하고 있는 용문사는 화려하면서도 고풍스런 모습이 특징)  윤장대란, 불교에서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릴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윤장대를 돌리는 것만으로 경전을 읽는 것과 같은 공덕을 쌓을 수 있다 하여 불경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신앙의 대상이었다고 전해진다.  국내 유일의 용문사 윤장대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도에 국보 제684호로 지정됐다.  오미자청, 손두부, 천연염색 등 체험활동   (빨갛게 익어가고 있는 오미자) 마을을 산책하다 보면, 꽤 넓은 규모의 오미자밭을 볼 수 있었다.  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이맘때쯤  여행객들이 직접 오미자를 수확해  오미자청을 만드는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체험이 진행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매년 체험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던 넓은 오미자밭) 오미자청 만들기 외에도 코로나로 중단된 손두부 만들기, 민물고기잡기,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내년에는 좀 더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교육장에 전시된 출렁다리마을 체험 프로그램 사진들) 출렁다리마을은  산골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여행지에 인접한  훌륭한 입지조건을 기반으로 마을에 멋진 숙소를 갖추고 있다.  숙소는 2층 규모의 신관과  ]1층으로 된 별관으로 구성됐는데, 테라스 쪽으로 계곡이 흘러 경치가 아주 좋다.  이 외에도 단체 여행객들을 위한  교육관 등의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왼쪽부터 - 숙소 신관 / 숙소 별관 / 교육장이자 식당) [TIP] 체험 프로그램 및 숙박 시설 예약   문의: 054-652-7676, 010-7485-8242 예천 출렁다리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된 상태이나, 숙박시설은 상시 운영 중이다. 숙박 및 추후 이어질 체험활동에 관해서는  여행 시 꼭 사전에 문의해 보길 바란다.  1. 신관 -  20평 150,000원 - 8평 70,000원 - 5평 50,000원 2. 별관 - 10평 100,000원 소백산하늘자락공원 등 주변 여행지  (왼쪽부터 /출처: 한국관광공사) 소백산하늘자락공원 / 회룡포전망대 / 병암정 주변 탁 트인 경관이 멋진 소백산하늘자락공원(7.7km)은 공연 무대와 관람석을 갖추고 있어  마치 하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기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회룡포전망대(24.3km)는 물놀이 마을인  회룡포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금빛 모래사장과 내성천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자리 잡아 섬마을 정취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병풍처럼 생긴 바위 위에  자리하고 있는 병암정(5.8km)은  예천 지역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권원하와  관련이 있는 정자다.  정자와 연못이 어우러진 풍경이 멋지다.   ______________________ **마을 여행정보** 위치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경천로 826 (용문경천로)  문의 : 054-652-7676 -오시는 길- ✓자동차 서울에서 약 3시간 (236.7km),  올림픽대로 – 광주원주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대중교통 약 3시간 40분 소요 동서울종합터미널 – 예천시외버스터미널 약 2시간 40분,  터미널에서 버스로 약 45분 택시로 약 15분 거리(16.7km) *위 정보는 2021년 10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해당마을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지역 : 경북 예천군
  • 장소 : 출렁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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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바로가기
출렁다리마을 경북 예천군 용문면 용문경천로 826
2021-11-04



 출렁다리 너머 일상 속 쉼표를 찾아,

경북 예천 출렁다리마을


1

 

경상북도 예천(醴泉)은 지역명을 풀어보면 

단술 ‘예'와 샘 ‘천'으로, 

풀이에서 알 수 있듯

예로부터 물맛이 좋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예천에 유독 계곡을 중심으로

관광지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수자원과 식량자원이 풍부한 

분지형 마을인 

예천 출렁다리녹색농촌체험마을.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싼 청명한 산과 

낙동강, 내성천이 흐르는 배산임수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뽐낸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청정의 고장


1 

(드론으로 내려다본 출렁다리마을 전경)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에 위치한

 출렁다리마을.


서울에서 약 3시간 정도 차로 달리면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높은 산과 맑고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작은 산골마을이다. 


1

(예천 출렁다리마을은 휴양과 치유에 적합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마을에는 총 40가구, 8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데, 

이 중 17여 가구가 지역농산물 직판, 

 로컬푸드식당, 그리고 지역의 작물, 시설 등을 

기반으로 한 농촌체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출렁다리 건너 가을 속으로


1

(출렁다리를 건너 마치 가을의 절정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다)


마을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당연히 가장 먼저 출렁다리를 궁금할 것이다.

전국에 최장 길이, 최대 높이를 내세운 

다양한 출렁다리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에 비하면 이곳의 출렁다리는 

다소 작고 아담하다 느껴질 듯. 

 

마을 뒤편을 살짝 돌아가면

 만날 수 있는 출렁다리는

비록 웅장함은 없지만,

 계곡 바로 위, 솔숲을 잇고 있어

정감 있고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보기와 달리 다리를 건널 때 

꽤나 출렁거리기 때문에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라고. 


1

(계곡 바로 위, 솔숲을 잇는 출렁다리는 특유의 고즈넉함이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우거진 숲 사이로 

약 300m 정도의 아담한 산책길이 

이어진다. 



1

(출렁다리를 건너면 바로 이어지는 아담한 산책길)



데크로 깔끔하게 정리된 산책길은

그저 걷기만 해도 마음이 꽉 찰 정도로 

계절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출렁다리마을의 숨은 명소다. 



200년 송림의 품안에서 안식을 … 금당실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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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소나무숲인 금당실송림)


예천 출렁다리마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명소.

바로 국내 대표적인 송림(松林)인 

금당실 소나무숲이다.


천연기념물 제469호인 금당실숲은 

오미봉 아래에서 용문초등학교 앞까지

약 800m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데, 

수백 그루의 소나무가 

빽빽이 채운 울창한 풍경이 인상적이다.


솔 향기 가득한 한적한 숲길을 걷고 있으면, 

아주 높지도, 곧지도 않은 

구불구불한 소나무의 모습에서

마치 자연에 순응하며 둥글둥글 살아온 듯 

정감 있고 따뜻함이 느껴진다.


1

(200년 된 소나무들이 빽빽한 금당실숲은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안식처다)


이곳 소나무들의 나이는 

대부분 200년이 넘는다고 한다. 


본래는 여름마다 범람하는 

물과 바람을 막기 위해

한 그루씩 심다가 숲이 조성됐다고 하는데, 

현재는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여행객들의 안식처로서 

그 가치가 크다.


금당실숲 옆에는

조선전기 문신 치암 박충좌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금곡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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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길 끝자락에 위치한 금곡서원)


창건 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사라졌다가 100년의 시간이 흐른 후 

복원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고. 


쭉 뻗은 마을 길 끝자락에 자리 잡은 서원은 

여러 행사와 유림들의 회합,

 토론 장소로 활용되던 

강당을 중심으로 당시 유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와 서재로 구성됐다.


금곡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3월과 9월 중정일에는 

향사를 지낸다.



자연과 어우러진 완벽한 아름다움, 초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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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쪽에서 바라본 초간정은 멋진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예천에는 빼어난 풍광 위에 

역사적 가치를 품고 있는 

수 백 년 된 정자들이 여럿 있다. 

그 중 출렁다리마을의 초간정이 

첫 손에 꼽힌다. 


조선 중기의 대학자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을 

저술한 초간(草澗) 권문해(權文海) 선생이 짓고, 

심신을 수양하던 곳으로 

후손들이 새로 지어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멋진 풍광과 고풍스런 이미지에 

드라마 <황진이>, <미스터 션샤인> 등에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암반 위에 절묘하게 자리 잡은 초간정은 

송림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사계절 어느 때 보아도 

그 아름다움에 취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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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경치와 어우러져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초간정)


특히 계곡 쪽에서 정자를 바라보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듯, 

어느 앵글에 담아도 멋진 사진으로 보답한다. 


정자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니 

마치 물위에 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하는데,

절정으로 내 닫는 가을 끝자락을 

잠시라도 붙들고 싶은 심정이다. 



문화 유산의 보고…천년고찰 용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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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기슭에 자리한 문화유산의 보고 용문사)


예천 출렁다리마을에서 차로 5분만 가면  

소백산 기슭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용문사와 만난다. 


양평의 용문사가 천년된 은행나무를 자랑한다면, 

예천의 용문사는 국보로 지정된

 대장전과 윤장대를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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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윤장대를 간직하고 있는 용문사는 화려하면서도 고풍스런 모습이 특징)



 윤장대란, 불교에서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릴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윤장대를 돌리는 것만으로

경전을 읽는 것과 같은 공덕을 쌓을 수 있다 하여

불경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신앙의 대상이었다고 전해진다. 


국내 유일의 용문사 윤장대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도에 국보 제684호로 지정됐다. 



오미자청, 손두부, 천연염색 등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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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익어가고 있는 오미자)


마을을 산책하다 보면,

꽤 넓은 규모의 오미자밭을 볼 수 있었다. 


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이맘때쯤 

여행객들이 직접 오미자를 수확해 

오미자청을 만드는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체험이 진행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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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체험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던 넓은 오미자밭)


오미자청 만들기 외에도

코로나로 중단된 손두부 만들기, 민물고기잡기,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내년에는 좀 더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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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에 전시된 출렁다리마을 체험 프로그램 사진들)


출렁다리마을은 

산골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여행지에 인접한 

훌륭한 입지조건을 기반으로

마을에 멋진 숙소를 갖추고 있다. 


숙소는 2층 규모의 신관과 

]1층으로 된 별관으로 구성됐는데,

테라스 쪽으로 계곡이 흘러 경치가 아주 좋다. 

이 외에도 단체 여행객들을 위한 

교육관 등의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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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 숙소 신관 / 숙소 별관 / 교육장이자 식당)




[TIP] 체험 프로그램 및 숙박 시설 예약  

문의: 054-652-7676, 010-7485-8242


예천 출렁다리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된 상태이나,

숙박시설은 상시 운영 중이다.


숙박 및 추후 이어질 체험활동에 관해서는 

여행 시 꼭 사전에 문의해 보길 바란다. 


1. 신관

-  20평 150,000원

- 8평 70,000원

- 5평 50,000원


2. 별관

- 10평 100,000원




소백산하늘자락공원 등 주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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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출처: 한국관광공사) 소백산하늘자락공원 / 회룡포전망대 / 병암정


주변 탁 트인 경관이 멋진

소백산하늘자락공원(7.7km)은 공연 무대와

관람석을 갖추고 있어 

마치 하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기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회룡포전망대(24.3km)는 물놀이 마을인 

회룡포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금빛 모래사장과 내성천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자리 잡아

섬마을 정취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병풍처럼 생긴 바위 위에 

자리하고 있는 병암정(5.8km)은 

예천 지역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권원하와 

관련이 있는 정자다. 

정자와 연못이 어우러진 풍경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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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여행정보**


위치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경천로 826 (용문경천로) 

문의 : 054-652-7676


-오시는 길-

✓자동차

서울에서 약 3시간 (236.7km), 

올림픽대로 – 광주원주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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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약 3시간 40분 소요

동서울종합터미널 – 예천시외버스터미널 약 2시간 40분, 

터미널에서 버스로 약 45분

택시로 약 15분 거리(16.7km)




*위 정보는 2021년 10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해당마을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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