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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년 노송 속으로, 경북 영주 솔향기농촌체험마을
300년 노송 속으로, 경북 영주 솔향기농촌체험마을
 300년 노송 속으로, 경북 영주 솔향기농촌체험마을 오래전 한 통신사의  TV 광고 문구가 떠오른다.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마치 속세를 벗어난 듯 한적한 숲속. 쭉쭉 뻗은 높고 웅장한 나무 사이로 배우 한석규와 한 스님이 걷고 있다.  오로지 새소리, 바람소리, 나뭇잎의 사각거림만이 화면을 채우는 광고다.  마치 모든 도시의 소음과  문명이 만들어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 속 또 다른 세상에서  온전히 나를 느끼는 모습. 영주 솔향기마을에선 가능하다.  하늘과 맞닿은 산촌마을에서 즐기는 가을여행 (솔향기마을 전경. 높은 곳에 자리해 마치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이다) 서울에서 차로 약 2시간 반을  달려야 만날 수 있는  경북 영주시 봉현면 솔향기녹색농촌체험마을 소백산 자락의 장군봉 아래  산으로 빙 둘러싸인  전형적인 산촌이다. 해발 450m가 넘는 곳에 자리해서일까? 마을에 들어서니,  맑고 깨끗한 공기에서  청량감을 넘어 마치 혀끝에 개운한 단맛이  느껴지는 기분이다. (마을 이정표, 여행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솔향기마을의 옛 이름은  주성골이었다고.   용이 마을 중앙 와룡청수에서  물을 마시고 여의주를 얻은 형상이라  지어졌다는 구전과 마을이 높은 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어  밤이 되면 구슬 같은 별들이 초롱초롱하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솔향기마을은 소나무뿐만 아니라 계절감을 느끼게 하는 꽃밭도 잘 가꾸고 있다 솔향기마을은 총 37가구,  78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데,  고지대라는 지역적 특성을 적극 활용해  모든 가구에서 사과 농사와  이를 기반으로 한 농촌체험사업을 진행 중이다.  300년 수령 빼어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 군락지  (마을 입구에서 반기는 소나무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멋진 모습이다) 솔향기마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 바로 마을 입구부터 쭉 늘어선  수백 그루의 노송(老松)이다.   오랜 세월 켜켜이 쌓아온 풍모만큼이나  멋진 소나무들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주변 아담한 사당과, 작은 냇가와 꽃밭,  그리고 마을 곳곳 크고 작은 구조물들과 어우러져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조화로운 풍광을 만들어낸다.   (소나무와 마을 구조물이 만들어낸 조화로움은 멋진 풍광이 된다) 눈을 꽉 채우고도 남을법한  높고 푸르른 소나무는  마치 어렸을 적 애국가 화면에서 봤을 법한  고고함마저 풍긴다. 둘레길을 따라 300년 노송이 주는  깊고 짙은 향기에 취해 있으니, 몇 시간을 달려온 피로감이 무색하게  이곳을 찾아온 이유가 충분하다  여겨질 정도로 편안함이 느껴졌다. (짙은 소나무향이 가득한 둘레길은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된다) 솔향기마을이 지금과 같은  멋진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역시나 선조들의 노력이 컸다.  이 마을은 조성 초기에 마치 소쿠리형국으로  마을 앞쪽이 탁 트인 모습이었다고 한다. 이에 마을에 터를 잡기 시작했던 광산김씨 선조들이  마을의 지리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탁 트인 공간에 소나무를 빽빽하게 심기 시작했다. 이렇게 조성된 솔숲은  골짜기를 타고 올라오는 강한 바람과  수해에서 마을의 피해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멋진 풍광까지 더해준다.      최근에는 대표적인 출사 명소로 꼽힐 정도로  솔향기마을의 상징이 된 셈이니,  선조들의 지혜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이게 하는 대목이다. 수백 년 세월을 담다 … 풍요와 행운의 느티나무   (마을 중앙에 자리한 350년 수령의 느티나무의 웅장함) 소나무향에 취해 있을 무렵    마을 중앙에 들어서니 소나무만큼이나 위용을 뽐내는  아름드리 느티나무를 만날 수 있었다. (마을의 풍요와 행운을 기원하듯 오랜 세월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 느티나무 역시 35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 어마어마한 크기와 웅장함에 압도되는 분위기였다. 마치 긴긴 세월 한 곳에 우뚝 서서  마을의 풍요와 행운을 기원해온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느티나무 아래는  작은 나무 벤치가 하나 놓여 있어서, 잠깐 쉬며 추억 한 장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소백산 청정지역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영주사과 (빨갛게 익은 영주사과. 먹지 않아도 그 달콤함이 입안 가득 느껴진다.) 경상북도 영주는 소백산 청정지역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다.  ‘사과하면 영주사과’라는 말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고지대에 있는 솔향기마을 역시,   일교차가 큰 지리적 이점 덕에  온 마을이 사과 농사를 지을 정도로,  달고 맛있는 사과 재배지로 유명하다. 마을 뒤편으로 돌아가니  드넓게 자리한 사과밭을 만날 수 있었는데,  가을 수확 철이 되면 이 곳에서 시작된  진한 사과향이 온 마을에 달큰함을 선사한다고.    (마을 뒤편에 자리한 상당한 규모의 사과밭. 마을 농가들이 운영하는 과수원이다) 맑은 공기와 선선한 바람,  눈부신 햇살을 받고 자란 탐스런 사과는 맛을 보기도 전에  과즙 가득 단맛이 입안에 꽉 찬 것 같다. 솔향기마을에서는 매년 수확 철이 되면,  약 30 개 농가들이 참여해 일반인들 대상으로  사과 따기, 사과잼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인원수를 제한해 운영하고 있는데,  이미 11월 말까지는 모든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이 외에도 마을에서는  가마솥밭 짓기, 손두부 만들기, 떡매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최고의 힐링 펜션 (자연과 어우러진 솔향기펜션은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다)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영주 솔향기농촌체험마을.  마을과 주변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특히 숙박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빽빽한 솔숲에 자리 잡은 솔향기펜션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전혀 아무렇지 않은 편안함을 준다. 자연이 곧 최고의 힐링이라는 말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곳이 또 있을까? (숙박시설 실내, 짙게 밴 나무향기에 그저 쉬는 것만으로 여행이 된다) 가족단위, 단체 여행객들을  모두 아우르는 펜션은  지난해에 리모델링을 마쳐서  더욱 넓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한다.  숲속도서관, 공원, 카페 등 편의시설 및 휴식 공간 숙소 주변에는 소나무로 채워진 작은 공원과  정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여행 틈틈이 잠시 쉬어 가기에 좋다.  소나무 사이사이 소복하게 가꿔진  작은 꽃밭을 거니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담하지만 운치마저 느껴지는  숲속도서관에 비치된 책은   누구나 무료로 읽고  제자리에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    (아담하지만, 운치 있는 솔숲도서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 밖에도, 솔향기마을은  영주시 마을에서 신선한 커피콩을 수급해   맛있는 커피를 내려주는 카페를 비롯,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강의실 및 세미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숙소 주변 다양한 편의시설 및 휴식 공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IP] 체험 프로그램 및 숙박시설 *예약 및 문의 상담은 전화 054-636-1331, 010-5652-4717 1. 가을, 겨울 체험프로그램 - 사과따기(9월~), 1만원 - 사과잼 만들기(연중), 1만원 - 가마솥밥 짓기(연중), 1만원  - 손두부만들기(연중), 1만원 - 떡매치기(연중), 1만원 2. 숙박시설 - 솔향기관(32평, 최대 30명), 25만원 - 소나무관(27평, 최대 25명), 25만원 - 아리수실(18평, 최대 15명), 15만원 - 양광실(14평, 최대 15명), 15만원 부석사 등 주변 여행지  (왼쪽부터) 부석사 / 소수서원 / 양반촌 부석사(28.6km)는 우리나라 목조 건물 중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꼽히는 사찰이다.  무량수전을 비롯한 국보와 보물을 다수 보유했으며,  소백산맥 위로 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풍광 또한 일품이다.  소수서원(14km)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조선 중후기에 걸쳐 많은 인재를 배출한 학문과 정치의 요람이다.  ‘한국의 서원'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됐다.  선비촌(14.6km)은 양반촌이라고 불리며,  숙박하며 조선시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의 유명 고가옥을 본 떠 지은  기와집과 초가집, 대장간 등 조선시대  촌락의 모습을 재현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마을 여행정보** 홈페이지 :  https://solhyanggitown.modoo.at 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 1623번길 250 문의 : 054-636-1331 -오시는 길- ✓자동차 서울에서 약 2시간 30분 (199.2km),  중부고속도로 – 광주원주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대중교통 약 3시간 30분 소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풍기IC시외버스정류장 3시간 20분,  풍기IC시외버스정류장에 택시로 약 5분 거리(3km) *위 정보는 2021년 10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해당마을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 장소 : 솔향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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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기마을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 1623번길 250
2021-11-16



 300년 노송 속으로, 경북 영주 솔향기농촌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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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한 통신사의 

TV 광고 문구가 떠오른다.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마치 속세를 벗어난 듯 한적한 숲속.

쭉쭉 뻗은 높고 웅장한 나무 사이로

배우 한석규와 한 스님이 걷고 있다. 

오로지 새소리, 바람소리, 나뭇잎의 사각거림만이

화면을 채우는 광고다. 


마치 모든 도시의 소음과 

문명이 만들어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 속 또 다른 세상에서 

온전히 나를 느끼는 모습.


영주 솔향기마을에선 가능하다. 



하늘과 맞닿은 산촌마을에서 즐기는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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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기마을 전경. 높은 곳에 자리해 마치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이다)


서울에서 차로 약 2시간 반을 

달려야 만날 수 있는 

경북 영주시 봉현면 솔향기녹색농촌체험마을


소백산 자락의 장군봉 아래 

산으로 빙 둘러싸인 

전형적인 산촌이다.


해발 450m가 넘는 곳에 자리해서일까?

마을에 들어서니,

 맑고 깨끗한 공기에서 

청량감을 넘어 마치 혀끝에 개운한 단맛이 

느껴지는 기분이다.


1

(마을 이정표, 여행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솔향기마을의 옛 이름은 

주성골이었다고.

 

용이 마을 중앙 와룡청수에서 

물을 마시고 여의주를 얻은 형상이라 

지어졌다는 구전과

마을이 높은 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어 

밤이 되면 구슬 같은 별들이 초롱초롱하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1

솔향기마을은 소나무뿐만 아니라 계절감을 느끼게 하는 꽃밭도 잘 가꾸고 있다


솔향기마을은 총 37가구, 

78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데, 

고지대라는 지역적 특성을 적극 활용해 

모든 가구에서 사과 농사와 

이를 기반으로 한 농촌체험사업을 진행 중이다. 



300년 수령 빼어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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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서 반기는 소나무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멋진 모습이다)


솔향기마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 바로 마을 입구부터 쭉 늘어선 

수백 그루의 노송(老松)이다. 


 오랜 세월 켜켜이 쌓아온 풍모만큼이나 

멋진 소나무들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주변 아담한 사당과, 작은 냇가와 꽃밭, 

그리고 마을 곳곳 크고 작은 구조물들과 어우러져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조화로운 풍광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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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마을 구조물이 만들어낸 조화로움은 멋진 풍광이 된다)


눈을 꽉 채우고도 남을법한 

높고 푸르른 소나무는 

마치 어렸을 적 애국가 화면에서 봤을 법한 

고고함마저 풍긴다.


둘레길을 따라 300년 노송이 주는 

깊고 짙은 향기에 취해 있으니,

몇 시간을 달려온 피로감이 무색하게 

이곳을 찾아온 이유가 충분하다

 여겨질 정도로 편안함이 느껴졌다.


1

(짙은 소나무향이 가득한 둘레길은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된다)


솔향기마을이 지금과 같은 

멋진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역시나 선조들의 노력이 컸다. 


이 마을은 조성 초기에 마치 소쿠리형국으로 

마을 앞쪽이 탁 트인 모습이었다고 한다.


이에 마을에 터를 잡기 시작했던 광산김씨 선조들이 

마을의 지리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탁 트인 공간에 소나무를 빽빽하게 심기 시작했다.


이렇게 조성된 솔숲은 

골짜기를 타고 올라오는 강한 바람과

 수해에서 마을의 피해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멋진 풍광까지 더해준다. 

   

최근에는 대표적인 출사 명소로 꼽힐 정도로 

솔향기마을의 상징이 된 셈이니, 

선조들의 지혜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이게 하는 대목이다.



수백 년 세월을 담다 … 풍요와 행운의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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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중앙에 자리한 350년 수령의 느티나무의 웅장함)


소나무향에 취해 있을 무렵   

마을 중앙에 들어서니 소나무만큼이나 위용을 뽐내는 

아름드리 느티나무를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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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풍요와 행운을 기원하듯 오랜 세월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


느티나무 역시 35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 어마어마한 크기와 웅장함에 압도되는 분위기였다.


마치 긴긴 세월 한 곳에 우뚝 서서 

마을의 풍요와 행운을 기원해온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느티나무 아래는 

작은 나무 벤치가 하나 놓여 있어서,

잠깐 쉬며 추억 한 장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소백산 청정지역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영주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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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익은 영주사과. 먹지 않아도 그 달콤함이 입안 가득 느껴진다.)


경상북도 영주는 소백산 청정지역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다. 

‘사과하면 영주사과’라는 말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고지대에 있는 솔향기마을 역시,  

일교차가 큰 지리적 이점 덕에 

온 마을이 사과 농사를 지을 정도로, 

달고 맛있는 사과 재배지로 유명하다.


마을 뒤편으로 돌아가니 

드넓게 자리한 사과밭을 만날 수 있었는데, 

가을 수확 철이 되면 이 곳에서 시작된 

진한 사과향이 온 마을에 달큰함을 선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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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뒤편에 자리한 상당한 규모의 사과밭. 마을 농가들이 운영하는 과수원이다)



맑은 공기와 선선한 바람, 

눈부신 햇살을 받고 자란 탐스런 사과는

맛을 보기도 전에 

과즙 가득 단맛이 입안에 꽉 찬 것 같다.


솔향기마을에서는 매년 수확 철이 되면, 

약 30 개 농가들이 참여해 일반인들 대상으로 

사과 따기, 사과잼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인원수를 제한해 운영하고 있는데, 

이미 11월 말까지는 모든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이 외에도 마을에서는 

가마솥밭 짓기, 손두부 만들기, 떡매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최고의 힐링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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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진 솔향기펜션은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다)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영주 솔향기농촌체험마을. 


마을과 주변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특히 숙박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빽빽한 솔숲에 자리 잡은 솔향기펜션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전혀 아무렇지 않은 편안함을 준다.


자연이 곧 최고의 힐링이라는 말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곳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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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실내, 짙게 밴 나무향기에 그저 쉬는 것만으로 여행이 된다)


가족단위, 단체 여행객들을 

모두 아우르는 펜션은 

지난해에 리모델링을 마쳐서 

더욱 넓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한다. 



숲속도서관, 공원, 카페 등 편의시설 및 휴식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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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주변에는 소나무로 채워진 작은 공원과 

정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여행 틈틈이 잠시 쉬어 가기에 좋다. 


소나무 사이사이 소복하게 가꿔진 

작은 꽃밭을 거니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담하지만 운치마저 느껴지는 

숲속도서관에 비치된 책은  

누구나 무료로 읽고 

제자리에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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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지만, 운치 있는 솔숲도서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 밖에도, 솔향기마을은 

영주시 마을에서 신선한 커피콩을 수급해  

맛있는 커피를 내려주는 카페를 비롯,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강의실 및 세미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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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주변 다양한 편의시설 및 휴식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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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체험 프로그램 및 숙박시설

*예약 및 문의 상담은 전화

054-636-1331, 010-5652-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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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을, 겨울 체험프로그램


- 사과따기(9월~), 1만원

- 사과잼 만들기(연중), 1만원

- 가마솥밥 짓기(연중), 1만원 

- 손두부만들기(연중), 1만원

- 떡매치기(연중), 1만원


2. 숙박시설

- 솔향기관(32평, 최대 30명), 25만원

- 소나무관(27평, 최대 25명), 25만원

- 아리수실(18평, 최대 15명), 15만원

- 양광실(14평, 최대 15명), 15만원




부석사 등 주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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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부석사 / 소수서원 / 양반촌



부석사(28.6km)는 우리나라 목조 건물 중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꼽히는 사찰이다. 

무량수전을 비롯한

국보와 보물을 다수 보유했으며, 

소백산맥 위로 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풍광 또한 일품이다. 


소수서원(14km)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조선 중후기에 걸쳐 많은 인재를 배출한

학문과 정치의 요람이다. 

‘한국의 서원'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됐다. 


선비촌(14.6km)은 양반촌이라고 불리며, 

숙박하며 조선시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의 유명 고가옥을 본 떠 지은 

기와집과 초가집, 대장간 등 조선시대 

촌락의 모습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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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여행정보**

홈페이지 :  https://solhyanggitown.modoo.at

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 1623번길 250

문의 : 054-636-1331



-오시는 길-

✓자동차

서울에서 약 2시간 30분 (199.2km), 

중부고속도로 – 광주원주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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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약 3시간 30분 소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풍기IC시외버스정류장 3시간 20분, 

풍기IC시외버스정류장에 택시로 약 5분 거리(3km)




*위 정보는 2021년 10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해당마을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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