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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겨울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강원 인제 냇강마을
산촌의 겨울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강원 인제 냇강마을
산촌의 겨울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강원 인제 냇강마을 어느 계절에 찾아도  멋진 풍광을 전해주는 곳이 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인구밀도에 그래서 더욱 때 묻지 않은 맑은 공기를 선사하는 곳, 지형 대부분이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 계절마다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반기는 곳,  강원도 인제군이 그렇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설악산국립공원과 그림 같은 풍경의 하얀 자작나무숲,  진부령, 미시령, 한계령, 곰배령 등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고개들이 걸쳐있는 인제군은 어느 곳 하나 놓칠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준다.    강원도의 중심이면서  내설악과 내린천, 소양강을 감싸 안은 최대의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제, 겨울의 문턱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여행객을 맞이할지,  그 넉넉한 품 안으로 들어가 본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냇강마을 (마을 전경. 대암산 자락이 병풍처럼 감싸 안고 있어 푸근한 느낌이다) 강원도 인제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이 있다.  소양강 상류, 대암산 자락과 맞닿은 곳에 위치한 인제군 북면 냇강마을이 그곳이다.  이름에서 풍기는 이미지처럼,  마을은 하천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하게 조성됐다.  6.25 이전까지 뗏목을 운송수단으로 삼았다고 하니,  하천은 주민들의 중요한 터전이었을 터.  (마을 입구에서 바라본 마을은 잘 그린 수채화를 보는 것 같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저 멀리 눈높이를 같이하는 대암산 능선과  마을 어귀를 흐르는 맑고 깨끗한 하천이 어우러져  마치 잘 그린 수채화의 실사판을 보는 것 같았다. 바람을 타고 잔잔한 은빛 파도를 일으키는 갈대와   아직 색이 빠지지 않은 단풍나무까지 더해져  마을엔 늦가을의 정취가 제대로 묻어났다.      (산과 들, 하천이 어우러진 마을엔 늦가을 정취가 가득하다) 붓으로 예쁘게 덧칠한 듯,  겹겹의 색들이 조화롭게 녹아있는 모습이 앵글에 그대로 담기지 않아 못내 아쉬울 정도.  (멋진 풍경을 가로지르는 데크 길도 자연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풍경 사이사이 깔끔하게 정돈된 연못 위 데크길도 하나의 구조물에서 나아가  자연의 일부와 같이 조화롭다.  마을의 정취를 오래도록,  천천히 둘러보고 싶어서일까. 데크 위를 걷는 발길이 자꾸 머뭇거린다. 하얀 눈이 기다려지는, 겨울 자작나무숲 (냇강마을 자작나무숲, 소박하지만 정겨운 이미지의 산책로다) 겨울철 인제는  자작나무숲을 찾는 여행객들이 많다.  은빛의 수피를 지니고,  하늘 높이 쭉쭉 뻗은 자작나무숲은  이제 강원도 인제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냇강마을에서도 겨울 감성이 담긴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 메타세쿼이어길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소박하면서 정겨운 산책로는  마을 이미지와 무척 닮아있다. (하얀 수피가 뿜어내는 멋스러움이 이국적이면서 신비롭다 ) 자작나무는 본래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시베리아, 북유럽 등 북쪽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기에, 군락으로 이루어진 자작나무 숲은  그 자체만으로 이국적이며, 아름답다.  운치 있는 자작나무 길을 걷고 있으니,   올 겨울 하얗게 쌓인 눈이 더해져  더욱 빛나는 풍광을 전해줄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몰려온다. 자연친화적 생태공간, 자생식물원 자작나무 숲을 지나 조금 더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고요한 자생식물원을 만날 수 있다.  투박한 원시림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이곳은 흔히 보는 식물원과는 달리,  기존 천연림을 훼손하지 않고  야생화 단지와 조화시켜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만들어냈다.  (인위적이지 않은 천연원시림, 자생식물원) 고산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생화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이 존재해  아이들의 생태체험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따스하게 스며드는 햇살과  잎사귀마다 계절이 녹아든 모습이  아주 매력적인 공간이었다.  (태등사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뒤로 부처님 형상이 신비롭다) 마을 반대편에는  작은 사찰인 태등사가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마을 모습도 놓칠 수 없는 풍경이다.    (태등사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뒤로 부처님 형상이 신비롭다) 대암산 자락에 살포시 안겨있는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데,  특히 마을 뒤 숲의 모습이  마치 부처님이 누워있는 형상처럼 보여  신비감마저 든다.  사계절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연생태마을 (사방이 탁 트인 공간에 우뚝 선 농촌체험관) 천혜의 자연환경 위에 조성된 마을답게,  냇강마을은 자연 속 생태체험을  즐기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이를 위해 마련된 농촌체험관은  사방이 탁 트인 경관에 자리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은 물론,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  세미나실, 체험실 및 별도로 마련된  야외공간 등 총 3층으로 구성되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각종 먹거리체험,  자연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깔끔하게 조성된 체험관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진행되는  꽃차 체험 및 들꽃심기는  모든 연령대에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인제라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진행되는  DMZ 투어와 유아들꽃학교도 인기다.  볕이 좋은 날, 야외 데크는 각종 체험이 이뤄져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다. 마침 이날은 주민들이 모여  도라지정과 만들기 체험이 이뤄지고 있었다.  껍질을 까고, 깨끗하게 씻은 후  잔뿌리들을 잘 다듬어주니  하얀 속살의 도라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마을 주민들이 모여 도라지정과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끓는 물에 도라지를 삶아 쓴맛을 빼고,  조청을 넣은 솥에  손질한 도라지를 넣어 졸이기를 반복한다.  잘 졸여낸 도라지는  자연에서 건조하는데, 간단해 보이지만,  나름의 노하우와 오랜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었다.    달달한 조청을 품고 꾸덕꾸덕 잘 말려진 도라지정과는  그냥 먹어도 아주 맛있지만,   콩가루를 묻히니 고소함이 두 배다. 이처럼 계절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깔끔한 숙박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인제 냇강마을.  멀리 가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말 그대로 소확행을 얻어갈 수 있는 곳.    본격적인 겨울이 오면,  또 어떤 옷으로 갈아입고 여행객을 맞이할지 기대해 본다.  _______________________ [TIP] 체험 프로그램 및 숙박시설 *예약 및 문의 상담은 전화 033-463-5550 1. 체험 프로그램 (최소 20명 기준)   - 꽃향기 가득 꽃차체험, 1만원 - 농산물 수확체험, 8천원 - 김장체험, 1만3천원 - 장명루 팔찌만들기 8천원 - 유아 들꽃 학교, 2만5천원 - 냇강마을 DMZ투어(최소 8명), 1만3천원  2. 숙박시설 - 10평 기준(최대 숙박인원 5명), 8만원  비밀의정원 등 주변 여행지  (왼쪽부터 /출처: 한국관광공사) 비밀의정원 / 원대리자작나무숲 / 방태산자연휴양림 인제군 갑둔리에 위치한 비밀의정원(38.3km)은  과거 군사지역으로 분류되어  일반인들은 접근할 수 없었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은 도로변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가능하다.  가을풍경은 물론, 안개 낀 모습, 눈이 내린 모습 등  사계절 모든 장면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자연생태관광지인 원대리자작나무숲(27.2km)은  산허리를 따라 부드럽게 이어진 길로, 누구나 무리 없이 산책할 수 있다. 자작나무코스, 치유코스, 탐험코스 등  여러 산책코스가 있으며,  특히 겨울의 자작나무숲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구룡덕봉과 주억봉 계곡에 걸쳐있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방태산자연휴양림(49.9km)은  특히 휴양림 내 마당바위와 이단폭포의 절경이 조화롭다.   방태산 정상까지 펼쳐진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  ____________________ **마을 여행정보** 홈페이지 :  http://www.netgang.kr/ 위치 : 강원도 인제군 북면 냇강마을안길248 문의 : 033-463-5550 -오시는 길- ✓자동차 서울에서 약 1시간 50분 (158.4km),  올림픽대로 - 서울양양고속도로 – 설악로  ✓대중교통 약 2시간 30분 소요 동서울종합터미널 - 원통공용버스터미널 하차 *위 정보는 2021년 11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해당마을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지역 : 강원 인제군
  • 장소 : 냇강마을
414
  • 마을 바로가기
냇강마을 강원 인제군 북면 냇강마을로 171
2021-12-23


산촌의 겨울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강원 인제 냇강마을


1


어느 계절에 찾아도 

멋진 풍광을 전해주는 곳이 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인구밀도에

그래서 더욱 때 묻지 않은 맑은 공기를 선사하는 곳,

지형 대부분이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 계절마다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반기는 곳, 

강원도 인제군이 그렇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설악산국립공원과

그림 같은 풍경의 하얀 자작나무숲, 

진부령, 미시령, 한계령, 곰배령 등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고개들이 걸쳐있는 인제군은

어느 곳 하나 놓칠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준다.


1

  

강원도의 중심이면서

 내설악과 내린천, 소양강을 감싸 안은

최대의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제,

겨울의 문턱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여행객을 맞이할지, 

그 넉넉한 품 안으로 들어가 본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냇강마을


1

(마을 전경. 대암산 자락이 병풍처럼 감싸 안고 있어 푸근한 느낌이다)


강원도 인제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이 있다. 

소양강 상류, 대암산 자락과 맞닿은 곳에 위치한

인제군 북면 냇강마을이 그곳이다. 


이름에서 풍기는 이미지처럼, 

마을은 하천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하게 조성됐다. 

6.25 이전까지 뗏목을 운송수단으로 삼았다고 하니, 

하천은 주민들의 중요한 터전이었을 터. 


1

(마을 입구에서 바라본 마을은 잘 그린 수채화를 보는 것 같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저 멀리 눈높이를 같이하는 대암산 능선과 

마을 어귀를 흐르는 맑고 깨끗한 하천이 어우러져 

마치 잘 그린 수채화의 실사판을 보는 것 같았다.


바람을 타고 잔잔한 은빛 파도를 일으키는 갈대와

  아직 색이 빠지지 않은 단풍나무까지 더해져 

마을엔 늦가을의 정취가 제대로 묻어났다.     



1

(산과 들, 하천이 어우러진 마을엔 늦가을 정취가 가득하다)


붓으로 예쁘게 덧칠한 듯, 

겹겹의 색들이 조화롭게 녹아있는 모습이

앵글에 그대로 담기지 않아 못내 아쉬울 정도. 


1

(멋진 풍경을 가로지르는 데크 길도 자연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풍경 사이사이 깔끔하게 정돈된 연못 위 데크길도

하나의 구조물에서 나아가 

자연의 일부와 같이 조화롭다. 


마을의 정취를 오래도록, 

천천히 둘러보고 싶어서일까.

데크 위를 걷는 발길이 자꾸 머뭇거린다.


하얀 눈이 기다려지는, 겨울 자작나무숲


1

(냇강마을 자작나무숲, 소박하지만 정겨운 이미지의 산책로다)


겨울철 인제는 

자작나무숲을 찾는 여행객들이 많다. 

은빛의 수피를 지니고, 

하늘 높이 쭉쭉 뻗은 자작나무숲은 

이제 강원도 인제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냇강마을에서도 겨울 감성이 담긴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

메타세쿼이어길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소박하면서 정겨운 산책로는 

마을 이미지와 무척 닮아있다.


1

(하얀 수피가 뿜어내는 멋스러움이 이국적이면서 신비롭다 )


자작나무는 본래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시베리아, 북유럽 등 북쪽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기에,

군락으로 이루어진 자작나무 숲은 

그 자체만으로 이국적이며, 아름답다. 


운치 있는 자작나무 길을 걷고 있으니,  

올 겨울 하얗게 쌓인 눈이 더해져 

더욱 빛나는 풍광을 전해줄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몰려온다.


자연친화적 생태공간, 자생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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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을 지나 조금 더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고요한 자생식물원을 만날 수 있다. 


투박한 원시림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이곳은

흔히 보는 식물원과는 달리, 

기존 천연림을 훼손하지 않고 

야생화 단지와 조화시켜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만들어냈다. 


1

(인위적이지 않은 천연원시림, 자생식물원)


고산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생화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이 존재해 

아이들의 생태체험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따스하게 스며드는 햇살과 

잎사귀마다 계절이 녹아든 모습이 

아주 매력적인 공간이었다. 


1

(태등사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뒤로 부처님 형상이 신비롭다)


마을 반대편에는 

작은 사찰인 태등사가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마을 모습도 놓칠 수 없는 풍경이다. 

 

1

(태등사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뒤로 부처님 형상이 신비롭다)


대암산 자락에 살포시 안겨있는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데, 

특히 마을 뒤 숲의 모습이 

마치 부처님이 누워있는 형상처럼 보여 

신비감마저 든다. 


사계절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연생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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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탁 트인 공간에 우뚝 선 농촌체험관)


천혜의 자연환경 위에 조성된 마을답게, 

냇강마을은 자연 속 생태체험을 

즐기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이를 위해 마련된 농촌체험관은 

사방이 탁 트인 경관에 자리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은 물론,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 


세미나실, 체험실 및 별도로 마련된 

야외공간 등 총 3층으로 구성되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각종 먹거리체험, 

자연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

(깔끔하게 조성된 체험관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진행되는 

꽃차 체험 및 들꽃심기는 

모든 연령대에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인제라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진행되는 

DMZ 투어와 유아들꽃학교도 인기다. 

볕이 좋은 날, 야외 데크는 각종 체험이 이뤄져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다.


마침 이날은 주민들이 모여 

도라지정과 만들기 체험이 이뤄지고 있었다. 

껍질을 까고, 깨끗하게 씻은 후 

잔뿌리들을 잘 다듬어주니 

하얀 속살의 도라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1

(마을 주민들이 모여 도라지정과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끓는 물에 도라지를 삶아 쓴맛을 빼고, 

조청을 넣은 솥에 

손질한 도라지를 넣어 졸이기를 반복한다. 


잘 졸여낸 도라지는 

자연에서 건조하는데, 간단해 보이지만, 

나름의 노하우와 오랜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었다. 

 

달달한 조청을 품고 꾸덕꾸덕 잘 말려진 도라지정과는 

그냥 먹어도 아주 맛있지만, 

 콩가루를 묻히니 고소함이 두 배다.


이처럼 계절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깔끔한 숙박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인제 냇강마을. 

멀리 가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말 그대로 소확행을 얻어갈 수 있는 곳. 

 

본격적인 겨울이 오면, 

또 어떤 옷으로 갈아입고 여행객을 맞이할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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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체험 프로그램 및 숙박시설


*예약 및 문의 상담은 전화

033-463-5550



1. 체험 프로그램 (최소 20명 기준)  

- 꽃향기 가득 꽃차체험, 1만원

- 농산물 수확체험, 8천원

- 김장체험, 1만3천원

- 장명루 팔찌만들기 8천원

- 유아 들꽃 학교, 2만5천원

- 냇강마을 DMZ투어(최소 8명), 1만3천원 


2. 숙박시설

- 10평 기준(최대 숙박인원 5명), 8만원 




비밀의정원 등 주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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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출처: 한국관광공사) 비밀의정원 / 원대리자작나무숲 / 방태산자연휴양림


인제군 갑둔리에 위치한 비밀의정원(38.3km)은 

과거 군사지역으로 분류되어 

일반인들은 접근할 수 없었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은 도로변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가능하다. 

가을풍경은 물론, 안개 낀 모습, 눈이 내린 모습 등 

사계절 모든 장면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자연생태관광지인 원대리자작나무숲(27.2km)은 

산허리를 따라 부드럽게 이어진 길로,

누구나 무리 없이 산책할 수 있다.

자작나무코스, 치유코스, 탐험코스 등 

여러 산책코스가 있으며, 

특히 겨울의 자작나무숲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구룡덕봉과 주억봉 계곡에 걸쳐있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방태산자연휴양림(49.9km)은 

특히 휴양림 내 마당바위와 이단폭포의 절경이 조화롭다.  

방태산 정상까지 펼쳐진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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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여행정보**

홈페이지 :  http://www.netgang.kr/

위치 : 강원도 인제군 북면 냇강마을안길248

문의 : 033-463-5550


-오시는 길-

✓자동차

서울에서 약 1시간 50분 (158.4km), 

올림픽대로 - 서울양양고속도로 – 설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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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약 2시간 30분 소요

동서울종합터미널 - 원통공용버스터미널 하차




*위 정보는 2021년 11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해당마을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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