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하신 정보를 조회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에코라이프 즐기기! 나주 에코 왕곡마을
에코라이프 즐기기! 나주 에코 왕곡마을
에코라이프 즐기기! 나주 에코 왕곡마을 요즘 들어 부쩍, 도시가 사람을 이기적으로  살아가게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 번잡한 환경, 빠른 변화 속에서 손쉽고, 간편한 것을 찾을 수밖에 없고 하루에도 수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먹고, 입고, 쓰는 모든 것들을  참 쉽게 소비하기 때문이다. 과연, 낭비하지 않고, 가치 있게, 지구에게 조금은 미안하지 않게 그렇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생각들 속에 떠난 에코 여행, 나주 에코왕곡마을에서는 어쩌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마을 교육센터 주변으로 설치된 태양광패널을 통해 센터로 전기가 공급된다. 이곳은 자원순환 녹색마을을 주제로 마을 전체가 친환경을 실천하면서  농업의 대안을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나주시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의  에코왕곡마을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도  올 수도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드론에서 바라본 에코왕곡마을 마을의 첫인상은  ’자원순환’ ‘친환경’이라는 단어와 함께 연상했던 시골과는 달리  잘 정돈된 예쁜 마을이었다. 환경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에코왕곡교육센터’ 패시브하우스로 만들어진 에코왕곡마을 교육센터 마을 중심에는 환경교육센터인  ‘에코왕곡교육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이 건물도 에너지를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패시브하우스 (Passive house)로 만들어져 일반 주택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80%나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시설과 공간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대해 궁금증이 많아지고,  조금은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교육센터 입구에 전시된 친환경 목공예 작품(왼쪽)과 로비 모습  이 센터에는 목공체험장, 족욕체험장,  카페, 식당, 숙소 등이 자리하고 있는데 친환경 체험과 휴양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학습장으로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교육센터 내 카페 모습 체험장 안에는 ‘에코그린’과  ‘에코레드’라고 부르는 실내 숙박시설이  운영되고 있었는데 인테리어가 고급펜션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수준이었다. 에코그린 객실 내부 모습. 그린과 화이트, 그리고 우드톤이 어우러져 편안함을 선사한다. 밝은 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숙소 에코레드 식당에서는 조식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식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고, 직접 음식을 해먹을 수도 있는 식당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게르 캠핑 물놀이장과 애견놀이터가 있는 게르 캠핑장 센터 앞으로는 드넓은 천연 잔디 구장이 펼쳐져 있다. 그 넓이가 무려 2,000여 평이나 된다는데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상쾌해진다. 그보다 더 마음을 사로잡는 건 잔디 구장 한편에 마련된 캠핑장. 새하얀 몽골 텐트 게르와  그 위로 연처럼 휘날리는 노란 타프가 멋진  ‘놀다가개’캠핑장이다. 넉넉한 사이즈의 텐트와 반려견들이 뛰어놀기 좋은 잔디밭을 갖춘 캠핑장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라 반려견 놀이공간도 잘 되어 있어서 애견인과 반려견에게는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는 곳이었다. 캠핑장에서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즐겁게 지낼 수 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에코체험 텐트 안에 짐을 풀어놓고,  일행들과 저녁이 되기 전까지 교육센터에서 에코체험을 하기로 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 가운데서 목공체험, 원예체험, 그리고족욕체험을 했다. 원예와 목공 체험이라고 하지만, 어려울 것이 하나도 없다. 마을에서 마련한 DIY키트를 활용해 차근차근 순서대로 만들어나가면, 에코왕곡마을을 추억할 멋진 기념품이 된다.   우선 자그마한 토기 화분에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미니 사이즈의 다육이를 심으면 끝! 집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원목트레이는 나무판 위에 ‘토닥토닥’이라는  글자를 새겨봤다. 앞으로 이 쟁반을 사용할 때면  늘 에코왕곡마을이 생각날 것 같다. 전통 옹기에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족욕체험장 이어 족욕 체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물의 온도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전통 옹기가 나란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향이 좋은 천연오일을 넣은  기분 좋은 온도의 물에 발을 담갔다. 나주 특산품인 나주배로 만든 배수정차 잠시 눈을 감으니  발끝부터 시작해 온기가 내 몸 곳곳에 전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이내 온몸에 온기가 돌고,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더니 나주까지 오느라 쌓인 피로가  공기 속으로 흩어지는 듯했다. 나주 배로 만든  배수제청 차를 한 모금 마시니 뭔가 모를 자연의 기운이 온몸 한가득  채워지는 것 같았다. 가벼워진 몸으로 건물을 빠져나오니  센터 뒤쪽에 주변 마을 경관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전망대로 향하는 길이 보였다. 마을 교육센터 뒤쪽에 마련된 마을 전망대와 텃밭 앞쪽에는 가족 텃밭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슬슬 가족>, <재미재미 꽃밭> 등  텃밭마다 재미난 팻말이 쓰여 있었다. 팻말만 봐도 텃밭 주인 가족이  얼마나 화목할지 그려졌다. 아이들과 흙을 만지고, 채소를 키우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가족들. 그런 가족의 추억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에너지가 아닐까 싶다. 텃밭마다 주인의 개성이 듬뿍 담긴 팻말이 세워져 있다 에코왕곡마을에서의 체험들은  환경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 나부터 환경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늘리고 덜 낭비하고, 아끼며 생활해 가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와서 인기 프로그램인 수제청 만들기에 도전해 봐야겠다. _________________ [TIP] 체험 프로그램 문의 및 예약 061-335-8101 반려견 장난감(왼족) 등 다양한 체험품 - 나무야 놀자(목공체험) 1인당 7,000원~10만원대  냄비받침대, 원목좌탁, 원목트레이, 빵도마 등 다양 - 목공을 이용한 원예체험 1인당 10,000원~37,500원  프리저브드 미니액자, 스칸디아모스 천연이끼, 다육트레이 등 - 농산물수확체험 1인당 10,000원~17,000원  배따기, 감따기, 고구마캐기, 청솔목장 치즈&아이스크림 체험 * 계절에 따라 프로그램 변동이 발생하여 전화 문의 및 사전 예약 필요 나주의 매력 속으로 한걸음 더 (왼쪽부터) 금성관 / (출처: 나주시 공식 블로그) 국립나주박물관 / (출처: 나주시 공식 블로그) 자미산 금성관(10km)은 나주 여행 시 한 번쯤 꼭 들려야 할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 나주의 역사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곳은 조선 시대 나주 목사가 업무를 보던 관청 건물로,  전국에 있는 객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웅장하다. 1963년, 1976년 두 차례에 걸쳐 완전히 복원했다고. 국립나주박물관(9.7km)은  영산강 유역에서 발굴한 자료를  전시하고 연구 보존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박물관 주변에 삼한시대 마한의 고분을 볼 수 있다. 높이 96.8m인 낮은 자미산(9.2km)에는 마한 시대에 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미산성과 정상에 전망대가 있다. 도로에서 산 전망대까지는 약 500m로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이곳에 오르면  드넓은 나주평야와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다.    ** 마을 여행정보 ** - 위치: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 나주서부로 371-14 - 홈페이지: https://ecowg.modoo.at/ - 문의 및 예약 : 061-335-8101 - 숙박 - 실내 숙소 에코/그린 150,000원부터 (기준 2명 / 최대 4명) 실내 숙소 에코/레드 150,000원부터 (기준 2명 / 최대 4명) 실외 캠핑 편히쉬개  100000원부터 (기준 2명 / 최대 4명) * 조식 1인당 1만원 (사전예약제)  바베큐시설 숯+그릴 25,000원 / 불멍 15,000원 (사전예약제) ※무료시설 / 로비라운지, 작은도서관, 힐링산책길, 야외무대&미니운동장, 천연잔디구장 ※유료시설 / 카페, 족욕체험장, 목공소체험, 업사이클링체험, 나무와원예체험, 푸드체험 - 주변 여행지 – [20분~1시간 거리] 금성관 : (10km) 국립나주박물관(10km) 자미산 전망대(10km) -오시는 길- ✓자동차 서울에서 4시간 30분(320km), 무안광주고속도로-서광산TG에서 25.4km ✓대중교통 서울에서 4시간 30분 센터럴시티너터미널 – 영산포공용버스터미널 – 105번 버스 – 왕곡면 하차 *위 정보는 2021년 11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해당마을 및 한국농어촌공사에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지역 : 전남 나주시
  • 장소 : 에코왕곡마을
1039
  • 마을 바로가기
에코왕곡마을 전남 나주시 왕곡면 나주서부로 371-14
2021-12-24


에코라이프 즐기기! 나주 에코 왕곡마을


1


요즘 들어 부쩍,

도시가 사람을 이기적으로 

살아가게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

번잡한 환경, 빠른 변화 속에서

손쉽고, 간편한 것을 찾을 수밖에 없고

하루에도 수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먹고, 입고, 쓰는 모든 것들을 

참 쉽게 소비하기 때문이다.


과연, 낭비하지 않고, 가치 있게,

지구에게 조금은 미안하지 않게

그렇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생각들 속에 떠난 에코 여행,

나주 에코왕곡마을에서는 어쩌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1

마을 교육센터 주변으로 설치된 태양광패널을 통해 센터로 전기가 공급된다.


이곳은 자원순환 녹색마을을 주제로

마을 전체가 친환경을 실천하면서 

농업의 대안을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나주시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의 

에코왕곡마을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도 

올 수도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1

드론에서 바라본 에코왕곡마을


마을의 첫인상은 

’자원순환’ ‘친환경’이라는 단어와

함께 연상했던 시골과는 달리 

잘 정돈된 예쁜 마을이었다.



환경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에코왕곡교육센터’


1

패시브하우스로 만들어진 에코왕곡마을 교육센터


마을 중심에는 환경교육센터인 

‘에코왕곡교육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이 건물도 에너지를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패시브하우스 (Passive house)로 만들어져

일반 주택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80%나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시설과 공간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대해 궁금증이 많아지고,

 조금은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1

교육센터 입구에 전시된 친환경 목공예 작품(왼쪽)과 로비 모습 


이 센터에는 목공체험장, 족욕체험장, 

카페, 식당, 숙소 등이 자리하고 있는데

친환경 체험과 휴양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학습장으로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1

교육센터 내 카페 모습


체험장 안에는 ‘에코그린’과 

‘에코레드’라고 부르는

실내 숙박시설이 

운영되고 있었는데

인테리어가 고급펜션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수준이었다.



1

1

에코그린 객실 내부 모습. 그린과 화이트, 그리고 우드톤이 어우러져 편안함을 선사한다.



1

밝은 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숙소 에코레드



식당에서는 조식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

조식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고, 직접 음식을 해먹을 수도 있는 식당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게르 캠핑


1

물놀이장과 애견놀이터가 있는 게르 캠핑장


센터 앞으로는 드넓은 천연

잔디 구장이 펼쳐져 있다.

그 넓이가 무려 2,000여 평이나 된다는데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상쾌해진다.


그보다 더 마음을 사로잡는 건

잔디 구장 한편에 마련된 캠핑장.

새하얀 몽골 텐트 게르와

 그 위로 연처럼 휘날리는 노란 타프가 멋진 

‘놀다가개’캠핑장이다.


1

넉넉한 사이즈의 텐트와 반려견들이 뛰어놀기 좋은 잔디밭을 갖춘 캠핑장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라

반려견 놀이공간도 잘 되어 있어서

애견인과 반려견에게는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는 곳이었다.



1

캠핑장에서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즐겁게 지낼 수 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에코체험


1



텐트 안에 짐을 풀어놓고, 

일행들과 저녁이 되기 전까지

교육센터에서 에코체험을 하기로 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 가운데서

목공체험, 원예체험, 그리고족욕체험을 했다.


원예와 목공 체험이라고 하지만,

어려울 것이 하나도 없다.

마을에서 마련한 DIY키트를 활용해

차근차근 순서대로 만들어나가면,

에코왕곡마을을 추억할 멋진 기념품이 된다.

 


1


우선 자그마한 토기 화분에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미니 사이즈의 다육이를 심으면 끝!


집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원목트레이는

나무판 위에 ‘토닥토닥’이라는 

글자를 새겨봤다.

앞으로 이 쟁반을 사용할 때면 

늘 에코왕곡마을이 생각날 것 같다.


1

전통 옹기에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족욕체험장


이어 족욕 체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물의 온도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전통 옹기가 나란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향이 좋은 천연오일을 넣은 

기분 좋은 온도의 물에 발을 담갔다.


1

나주 특산품인 나주배로 만든 배수정차


잠시 눈을 감으니 

발끝부터 시작해 온기가

내 몸 곳곳에 전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이내 온몸에 온기가 돌고,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더니

나주까지 오느라 쌓인 피로가 

공기 속으로 흩어지는 듯했다.


나주 배로 만든 

배수제청 차를 한 모금 마시니

뭔가 모를 자연의 기운이 온몸 한가득 

채워지는 것 같았다.


가벼워진 몸으로 건물을 빠져나오니 

센터 뒤쪽에 주변 마을 경관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전망대로 향하는 길이 보였다.


1

마을 교육센터 뒤쪽에 마련된 마을 전망대와 텃밭


앞쪽에는 가족 텃밭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슬슬 가족>, <재미재미 꽃밭> 등 

텃밭마다 재미난 팻말이 쓰여 있었다.


팻말만 봐도 텃밭 주인 가족이 

얼마나 화목할지 그려졌다.

아이들과 흙을 만지고, 채소를 키우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가족들.

그런 가족의 추억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에너지가 아닐까 싶다.



1

텃밭마다 주인의 개성이 듬뿍 담긴 팻말이 세워져 있다


에코왕곡마을에서의 체험들은 

환경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

나부터 환경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늘리고

덜 낭비하고, 아끼며 생활해 가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와서

인기 프로그램인

수제청 만들기에 도전해 봐야겠다.



_________________



[TIP] 체험 프로그램

문의 및 예약

061-335-8101


1

반려견 장난감(왼족) 등 다양한 체험품


- 나무야 놀자(목공체험)

1인당 7,000원~10만원대

 냄비받침대, 원목좌탁, 원목트레이, 빵도마 등 다양


- 목공을 이용한 원예체험

1인당 10,000원~37,500원 

프리저브드 미니액자, 스칸디아모스 천연이끼, 다육트레이 등


- 농산물수확체험

1인당 10,000원~17,000원 

배따기, 감따기, 고구마캐기, 청솔목장 치즈&아이스크림 체험


* 계절에 따라 프로그램 변동이 발생하여 전화 문의 및 사전 예약 필요



나주의 매력 속으로 한걸음 더


1

(왼쪽부터) 금성관 / (출처: 나주시 공식 블로그) 국립나주박물관 / (출처: 나주시 공식 블로그) 자미산


금성관(10km)은 나주 여행 시

한 번쯤 꼭 들려야 할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 나주의 역사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곳은 조선 시대 나주 목사가 업무를 보던 관청 건물로,

 전국에 있는 객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웅장하다.

1963년, 1976년 두 차례에 걸쳐

완전히 복원했다고.


국립나주박물관(9.7km)은 

영산강 유역에서 발굴한 자료를 

전시하고 연구 보존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박물관 주변에 삼한시대 마한의 고분을 볼 수 있다.


높이 96.8m인 낮은 자미산(9.2km)에는

마한 시대에 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미산성과 정상에 전망대가 있다.

도로에서 산 전망대까지는 약 500m로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이곳에 오르면 

드넓은 나주평야와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다.



  


** 마을 여행정보 **

- 위치: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 나주서부로 371-14

- 홈페이지: https://ecowg.modoo.at/

- 문의 및 예약 : 061-335-8101


- 숙박 -

실내 숙소 에코/그린 150,000원부터 (기준 2명 / 최대 4명)

실내 숙소 에코/레드 150,000원부터 (기준 2명 / 최대 4명)

실외 캠핑 편히쉬개  100000원부터 (기준 2명 / 최대 4명)

* 조식 1인당 1만원 (사전예약제) 

바베큐시설 숯+그릴 25,000원 / 불멍 15,000원 (사전예약제)


※무료시설 / 로비라운지, 작은도서관, 힐링산책길, 야외무대&미니운동장, 천연잔디구장

※유료시설 / 카페, 족욕체험장, 목공소체험, 업사이클링체험, 나무와원예체험, 푸드체험


- 주변 여행지 –

[20분~1시간 거리]

금성관 : (10km)

국립나주박물관(10km)

자미산 전망대(10km)


-오시는 길-

✓자동차

서울에서 4시간 30분(320km),

무안광주고속도로-서광산TG에서 25.4km



✓대중교통

서울에서 4시간 30분

센터럴시티너터미널 – 영산포공용버스터미널 – 105번 버스 – 왕곡면 하차



*위 정보는 2021년 11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해당마을 및 한국농어촌공사에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1


공공누리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보수정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