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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탈출러를 위한 당진, 충남 당진 여행이야기
일상 탈출러를 위한 당진, 충남 당진 여행이야기
서울에서 딱 두 시간, 일상 탈출러를 위한 당진 탁 트인 평야를 따라 달리는 당진 드라이브 서해안과 맞닿은 평야가 드넓게 펼쳐진 곳. 당진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탁 트인 당진평야를 벗 삼아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마음에 드는 풍경이 눈앞에 나타났다면 주저 없이 멈춰 서도 좋다. 해풍을 맞아 깊은 맛을 자랑하는 해나루쌀로 빚은 막걸리, 깊은 손맛이 느껴지는 우렁쌈밥도 여러분을 기다린다. SNS에 올릴 만한, 예쁜 사진 한 장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핫플레이스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에서 딱 두 시간. 일상 탈출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4대에 걸쳐 내려오는 막걸리의 비법 신평양조장 신평양조장은 당진의 드넓은 평야에서 기른 ‘해나루쌀’로 막걸리를 빚어내는, 90년 전통의 양조장이다. 대표 상품은 ‘백련막걸리’로, 발효 과정 중 연꽃잎을 첨가해 독특한 향과 깊은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평양조장은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래된 쌀 창고를 리모델링한 양조박물관을 둘러보는 것이 그 시작이다. 마을과 함께 성장해 온 신평양조장의 역사는 물론, 막걸리를 빚어내는 과정과 각종 도구에 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조금 더 깊이 있게 신평양조장을 즐기고 싶다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자. 연잎주 빚기,막걸리 소믈리에 클래스, 누룩전 만들기 등 단체를 위한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가족 단위의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등 만들기, 쌀누룩 입욕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위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신평로 813 - 전화번호: 041-362-6080 - 운영시간: 09:00~18:00 (12:00~13:00 브레이크타임) - 체험프로그램: 쌀누룩 입욕제 만들기 체험 12,000원 / 한지공예 무드등 만들기 체험 12,000원 / 연잎주 빚기, 막걸리 소믈리에 클래스, 누룩전 만들기 등 단체 체험프로그램은 전화 문의     온종일 놀아도 좋아 삽교호유원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두 가지가 만났다. 모내기를 시작한 논과 대관람차의 조합이다. 삽교천방조제 옆으로 자리한 유원지 내에는 수산물시장과 해양공원, 놀이동산 등이 조성되어 있다. 규모가 크지 않아서 슬슬 산책하듯 둘러보기에 적당하다. 하이라이트는 삽교호 놀이동산이다. 영화와 드라마에 종종 나올 정도로 화사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최근에는 바로 옆 논두렁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모습 덕분에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를 잡았다. 밤까지도 운행하고 있어서 야경을 감상하러 방문하기에도 좋다. 해군의 전함을 전시한 삽교호 함상공원과 그 옆에 있는 해양테마체험관은 바다와 관련된 각종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 단위로 여행 중이라면 꼭 한 번쯤 들러보자.   # 삽교호 놀이동산 - 위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15 - 운영시간: 10:00~22:00   # 삽교호 함상공원, 해양테마체험관 - 위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79 - 관람시간: 9~5월 09:00~18:00 / 6~8월 09:00~19:00 - 관람요금: 대인 10,000원 / 소인 9,000원 / 입장권 구매 시 당진사랑상품권 3,000원권 증정     당진 최고의 핫플레이스 아미미술관 아미미술관은 설치 미술과 폐건물이라는, 이전까지는 흔하지 않았던 조합을 선보이며 전국 각지의 예술 공간을 인증샷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킨 장본인이다. 한때 폐교였던 아미미술관은 이제 교실도, 운동장도, 앞마당과 뒷마당도 모두 미술 전시 공간으로 변신했다. 아미미술관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감상을 주로 전시한다. 설치 미술품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독특한 분위기의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건물을 감싼 담쟁이덩굴은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작품이 된다. 한때 운동장이었을 앞마당과 건물 뒤 아담한 공간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마음마저 차분하게 해준다. 아미미술관다운 분위기로 가득한 카페에서 허브차 한 잔을 마시며 창밖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무엇을 하든, 아미미술관이 품은 여유로운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   - 위치: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 전화번호: 041-353-1555 - 관람시간: 10:00~18:00 - 관람요금: 성인 6,000원 / 24개월~청소년 4,000원 / 70세 이상 경로, 장애인, 군인 4,000원     이국적인 분위기에서의 사진 한 장 신리성지 당진에는 천주교가 조선에 들어왔던 초창기에 수많은 신부와 신자가 순교한 유적지가 있다. 한국 천주교는 그들의 성스러운 희생을 담아 조성한 신리성지가 그곳이다. 신리성지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너른 잔디밭과 가톨릭 성인의 이야기를 담은 산책로가 뾰족하게 솟은 순교미술관으로 이어진다. 산책로를 따라 거닐어도, 순교미술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봐도 좋다. 천주교 신자라면 순례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솔뫼성지로 향하는 길은 꽤 길지만, 중간에 만날 수 있는 당진의 평야는 모내기 철을 맞아 한껏 푸릇해지고 있다.   - 위치: 충남 당진시 합덕읍 평야6로 135     ‘논뷰’ 노을은 여기서 왜목마을 당진의 서쪽 끄트머리에는 왜목마을이 있다. 한자리에서 해돋이와 낙조를 모두 감상할 수 있어 연말연시에 수많은 여행객이 모여드는 곳이다. 마을을 기준으로 동쪽으로는 바다가, 서쪽으로는 평야가 펼쳐져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언제 방문해도 왜목마을 앞 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만나볼 수 있지만 노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주로 쌀을 재배하는 평야 지대의 풍경은 사계절 내내 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 봄과 가을, 모내기 철이나 황금 들녘이 펼쳐질 가을의 어느 날을 추천한다. 농부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논두렁길에 자리를 잡고 평야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노을의 순간을 맞이해 보자.   - 위치: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9 (공영주차장) - 왜목마을에 있는 석문산에 오르면 바다와 평야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낮은 산이라 큰 무리 없이도 오를 수 있지만, 운동화는 필수다.   농부들의 한 끼 식사처럼 우렁쌈밥 벼를 재배하는 논이 많기 때문일까. 당진에는 유독 우렁쌈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많다. 오래전부터 농부들이 새참으로 먹었던 그 밥상 그대로 차려지는데 정말이지 예술이다. 특히 쫄깃쫄깃한 우렁이와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된장의 조합은 상상 그 이상이다. 넉넉히 내어주는 쌈채에 밥과 우렁된장을 올린 뒤, 취향에 따라 반찬을 더해 맛보자. 분명 밥 한 공기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 옛날우렁이식당 - 위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로 7434-1 - 영업시간: 06:30~20:30 (15:00~16:00 브레이크타임) - 주요메뉴: 옛날우렁이정식 12,000원(2인 이상 주문) / 우렁쌈밥 8,000원
  • 지역 : 충남 당진시
  • 장소 : 충남 당진 신평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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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신평양조장 충남 당진시 신평면 신평로 813
2022-05-30

서울에서 딱 두 시간, 일상 탈출러를 위한 당진

탁 트인 평야를 따라 달리는 당진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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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과 맞닿은 평야가 드넓게 펼쳐진 곳. 당진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탁 트인 당진평야를 벗 삼아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마음에 드는 풍경이 눈앞에 나타났다면 주저 없이 멈춰 서도 좋다.

해풍을 맞아 깊은 맛을 자랑하는 해나루쌀로 빚은 막걸리, 깊은 손맛이 느껴지는 우렁쌈밥도 여러분을 기다린다.

SNS에 올릴 만한, 예쁜 사진 한 장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핫플레이스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에서 딱 두 시간. 일상 탈출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4대에 걸쳐 내려오는 막걸리의 비법

신평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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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양조장은 당진의 드넓은 평야에서 기른 ‘해나루쌀’로 막걸리를 빚어내는, 90년 전통의 양조장이다.

대표 상품은 ‘백련막걸리’로, 발효 과정 중 연꽃잎을 첨가해 독특한 향과 깊은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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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양조장은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래된 쌀 창고를 리모델링한 양조박물관을 둘러보는 것이 그 시작이다.

마을과 함께 성장해 온 신평양조장의 역사는 물론, 막걸리를 빚어내는 과정과 각종 도구에 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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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깊이 있게 신평양조장을 즐기고 싶다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자.

연잎주 빚기,막걸리 소믈리에 클래스, 누룩전 만들기 등 단체를 위한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가족 단위의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등 만들기, 쌀누룩 입욕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위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신평로 813

- 전화번호: 041-362-6080

- 운영시간: 09:00~18:00 (12:00~13:00 브레이크타임)

- 체험프로그램: 쌀누룩 입욕제 만들기 체험 12,000원 / 한지공예 무드등 만들기 체험 12,000원 / 연잎주 빚기, 막걸리 소믈리에 클래스, 누룩전 만들기 등

단체 체험프로그램은 전화 문의




 

 

온종일 놀아도 좋아

삽교호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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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두 가지가 만났다. 모내기를 시작한 논과 대관람차의 조합이다.

삽교천방조제 옆으로 자리한 유원지 내에는 수산물시장과 해양공원, 놀이동산 등이 조성되어 있다.

규모가 크지 않아서 슬슬 산책하듯 둘러보기에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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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는 삽교호 놀이동산이다. 영화와 드라마에 종종 나올 정도로 화사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최근에는 바로 옆 논두렁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모습 덕분에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를 잡았다.

밤까지도 운행하고 있어서 야경을 감상하러 방문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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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전함을 전시한 삽교호 함상공원과 그 옆에 있는 해양테마체험관은 바다와 관련된 각종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 단위로 여행 중이라면 꼭 한 번쯤 들러보자.

 

# 삽교호 놀이동산

- 위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15

- 운영시간: 10:00~22:00

 

# 삽교호 함상공원, 해양테마체험관

- 위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79

- 관람시간: 9~5월 09:00~18:00 / 6~8월 09:00~19:00

- 관람요금: 대인 10,000원 / 소인 9,000원 / 입장권 구매 시 당진사랑상품권 3,000원권 증정




 

 

당진 최고의 핫플레이스

아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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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미술관은 설치 미술과 폐건물이라는, 이전까지는 흔하지 않았던 조합을 선보이며 전국 각지의 예술 공간을 인증샷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킨 장본인이다.

한때 폐교였던 아미미술관은 이제 교실도, 운동장도, 앞마당과 뒷마당도 모두 미술 전시 공간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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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미술관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감상을 주로 전시한다.

설치 미술품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독특한 분위기의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건물을 감싼 담쟁이덩굴은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작품이 된다.

한때 운동장이었을 앞마당과 건물 뒤 아담한 공간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마음마저 차분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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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미술관다운 분위기로 가득한 카페에서 허브차 한 잔을 마시며 창밖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무엇을 하든, 아미미술관이 품은 여유로운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

 

- 위치: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 전화번호: 041-353-1555

- 관람시간: 10:00~18:00

- 관람요금: 성인 6,000원 / 24개월~청소년 4,000원 / 70세 이상 경로, 장애인, 군인 4,000원




 

 

이국적인 분위기에서의 사진 한 장

신리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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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는 천주교가 조선에 들어왔던 초창기에 수많은 신부와 신자가 순교한 유적지가 있다.

한국 천주교는 그들의 성스러운 희생을 담아 조성한 신리성지가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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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성지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너른 잔디밭과 가톨릭 성인의 이야기를 담은 산책로가 뾰족하게 솟은 순교미술관으로 이어진다.

산책로를 따라 거닐어도, 순교미술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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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라면 순례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솔뫼성지로 향하는 길은 꽤 길지만, 중간에 만날 수 있는 당진의 평야는 모내기 철을 맞아 한껏 푸릇해지고 있다.

 

- 위치: 충남 당진시 합덕읍 평야6로 135




 

 

‘논뷰’ 노을은 여기서

왜목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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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서쪽 끄트머리에는 왜목마을이 있다.

한자리에서 해돋이와 낙조를 모두 감상할 수 있어 연말연시에 수많은 여행객이 모여드는 곳이다.

마을을 기준으로 동쪽으로는 바다가, 서쪽으로는 평야가 펼쳐져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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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방문해도 왜목마을 앞 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만나볼 수 있지만 노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주로 쌀을 재배하는 평야 지대의 풍경은 사계절 내내 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

봄과 가을, 모내기 철이나 황금 들녘이 펼쳐질 가을의 어느 날을 추천한다.

농부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논두렁길에 자리를 잡고 평야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노을의 순간을 맞이해 보자.

 

- 위치: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9 (공영주차장)

- 왜목마을에 있는 석문산에 오르면 바다와 평야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낮은 산이라 큰 무리 없이도 오를 수 있지만, 운동화는 필수다.

 





농부들의 한 끼 식사처럼

우렁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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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를 재배하는 논이 많기 때문일까. 당진에는 유독 우렁쌈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많다.

오래전부터 농부들이 새참으로 먹었던 그 밥상 그대로 차려지는데 정말이지 예술이다.

특히 쫄깃쫄깃한 우렁이와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된장의 조합은 상상 그 이상이다.

넉넉히 내어주는 쌈채에 밥과 우렁된장을 올린 뒤, 취향에 따라 반찬을 더해 맛보자.

분명 밥 한 공기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 옛날우렁이식당

- 위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로 7434-1

- 영업시간: 06:30~20:30 (15:00~16:00 브레이크타임)

- 주요메뉴: 옛날우렁이정식 12,000원(2인 이상 주문) / 우렁쌈밥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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