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부터 바다 그리고 슾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제주도 동쪽여행 세화마을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에서 맛보는 로컬푸드와 해변을 따라 올레길 20코스를 걸으며 제주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인 별방진, 비자림 숲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주도 동쪽 여행을 소개한다.   제주도 세화리 체험휴양마을 질그랭이센터 세화마을에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를 가치로 삼고 만든 질그랭이 거점센터. 세화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공간이다. 2층에는 카페477플러스를 운영 중이다. 구좌읍 로컬푸드를 활용해 음료와 베이커리를 만들고 있다. 동시에 친환경 제품과 동네에서 재배한 다양한 로컬푸드를 판매 중이다. 3층에는 공유 오피스를 운영 중이며 4층에는 세화밖거리 라는 숙박도 운영 중이다.   주소 : 제주시 구좌읍 세평항로 46-9 운영시간 : 10:00 ~ 20:00 (2층 카페477플러스) 비자림 제주도에서 가장 최고령목이라고 하는 800년 이상 된 비자나무가 있는 비자림이다. 주변 비자나무도 기본 5-800년 된 나무가 2천 그루가 넘게 모여 있는 군락지다.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고 전체 코스를 걷는데 1시간 정도 걸린다. 겨울보다는 봄과 여름에 추천하는 곳인데 비자향과 자연의 식물들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기간이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영업시간 : 09:00 ~ 18:00 입장료 : 일반 3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500원 평대해변 + 세화해변 + 올레길 20코스 평대해변에서 세화해변을 지나 별방진까지 이어지는 올레길 20코스를 소개한다. 평대해변은 제주도에서도 가장 작은 해변 중 한 곳인데 여름에도 사람이 거의 없어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해안도로를 따라 걷기길도 상당히 잘 돼 있어서 걷다 보면 세화해변과 함께 질그랭이센터를 만날 수 있고 30분 정도 더 걷다 보면 하도리에 있는 별방진 까지 가 볼 수 있다. 낮에는 바닷가의 해녀의 물질을 볼 수 있고 일몰시간에 간다면 멋진 노을도 볼 수 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1994-20 일대 별방진 세화해변을 지나 만날 수 있는 별장진은 제주도에서도 이색적인 관광지 중 하나다. 외적의 침입에 대비해 제주도에 쌓은 석성 중 한 곳이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 성 위에 올라 주변 경치를 감상 가능하다. 성위를 걸어 볼 수 있으며 3월 경에는 별방진 주변으로 유채꽃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