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스트레스 모두 안녕 가평 힐링 여행 코스 한 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가평으로 떠나보자. 아침고요푸른마을의 힐링숲길을 걷고 아침고요수목원, 더스테이힐링파크에서 자연 속 휴식으로 힐링하고, 음악역1939에서 음악과 문화로 마음을 채우고, 가평잣 향기가 가득한 두부요리로 속까지 편안하게 달랠 수 있는 당일치기 가평 힐링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아침고요푸른마을 힐링숲길 아침고요푸른마을에서는 국내 최대의 잣나무 군락지가 있는 축령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힐링숲길과 야생화 둘레길을 조성했다. 힐링숲길은 그 코스가 다양하니 체력에 따라 선택해서 걷는 것을 추천한다. 전나무 소원길과 밧줄 놀이터를 지나서면 야생화 정원에 도착하는데, 이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축령산 등산로로 이어지는 길도 나온다. 전나무로 가득 찬 길은 힐링숲길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정말 멋있는 곳. 중간중간에 쉼터가 있어 바람과 산의 소리를 조용하게 힐링하며 보고 들을 수 있다.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238-163 운영시간 : 상시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푸른마을에서 차로 5분만 더 가면, 힐링숲길과는 또 다른 초록빛을 만날 수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5,000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정원형 수목원으로, 산책로와 야외 정원, 실내 온실까지 다양한 스팟에서 꽃들과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계절별로 피고 지는 꽃들, 그리고 사계절 내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다양한 나무들까지 산책로를 따라 이어져 있다. 여름에는 무궁화가 가장 예쁘게 피어 있으니 눈과 마음에 가득 담아보자. 주소 :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운영시간 : 매일 08:30 - 19:00 이용요금 : 성인 11,000원 / 청소년 8,500원 음악역 1939 음악역1939는 1939년 개장했던 옛 가평역 폐선부지를 활용해 만든 음악중심 문화공간이다. 음악체험관과 공연장, 영화관 등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홈페이지에서 공연과 행사 일정을 확인하고 관람해도 좋다. 혹여나 공연과 일정이 맞지 않더라도 다른 즐길거리도 많다. 넓은 공원에 있는, 지금은 운행하지 않는 무궁화호는 현재 음악 전시실로 운영되고 있다. 게다가 음악역 건물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가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상영중이니 놓치지 말자. 주소 : 경기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174-3 운영시간 : 24시간 운영 홈페이지 : http://musicvillage1939.com/ 더스테이힐링파크 가평 보리산에 있는 더스테이힐링파크는 말 그대로 휴식과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가든 입장료를 내면 와일드가든 산책로와 작은 동물원까지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예쁜 정원길이 시작되는데, 힐링코스는 평지와 산길을 함께 즐기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고 코스 구간 마지막에는 알파카 농장이 기다리고 있다. 산을 가볍게 오르고 내리는 길이 있어 힘들 수도 있지만 산책길 내에 쉬는 공간들이 곳곳에 있으니 쉬엄쉬엄 천천히 걸으며 힐링해 보자. 천천히 산책로 코스를 따라 걸으면 2시간 내외로 둘러볼 수 있다. 주소 : 경기 가평군 설악면 한서로268번길 157 운영시간 : 매일 08:00 - 22:00 이용요금 : 가든입장권 성인 9,000원 / 아동 6,000원 언덕마루 가평잣두부집 아침고요푸른마을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잣두부 맛집으로, 가평잣두부를 최초로 만든 집이다. 옛 방식 그대로 수제 잣두부를 만든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게 옆에 잣두부를 만드는 공간이 따로 있다. 잣이 가득한 잣두부는 맛이 담백하고 특히 풍미가 고소한데 식사 시간에는 기다림이 필수일 만큼 사람이 많은 맛집이다. 추천 메뉴는 잣두부 정식이다. 주소 :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248 언덕마루가평잣두부집 운영시간 : 매일 09:3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