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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그곳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
소설 속 그곳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
  소설 속 그곳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 하동 평사드레   경상남도 하동, 지리산이 품은 이곳에는 드넓은 평사리 들판이 있다. 소설 <토지>로 유명해진 그곳이다. 평사리 들판을 중심으로 수많은 마을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고소산 자락에 자리한 평사드레가 대표적이다.   평사드레를 중심으로 소설 <토지>의 배경이 사방으로 펼쳐진다. 평사리 들판과 최참판댁이 지리산과 어우러지며, 동정호 주변으로도 평사드레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이어진다. 고소산 언덕에 자리한 전망대 ‘스타웨이 하동’에 올라가 보는 것은 어떨까. 이곳에서는 이 모든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하동 여행답게 녹차 한 잔의 여유를 부려보는 것도 좋겠다. 지리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물에 발을 담근 채로 한여름 더위를 싹 날려보는 것도 잊지 말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하동에서 한껏 여유를 누려보자.     소설 <토지> 속으로 최참판댁 & 박경리문학관   소설가 박경리의 대작, <토지>의 주요 배경이 되는 곳이 바로 여기다. 입석마을 앞 평사리 들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일제강점기의 여러 이야기를 최참판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참판은 소설 <토지>속의 주요 등장인물로, 극 중에서도 이곳 평사리에 집이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이곳에 있는 ‘최참판댁’이 소설의 실제 모델이었던 것은 아니다. 사실, 최참판댁 일원은 소설 속 공간을 새롭게 구현한 테마공원이다. <토지>가 오랫동안 전국민의 사랑을 받자, 하동군 측에서 소설 속 풍경을 현실로 옮겨놓은 것이다. 이후, 이곳에서 드라마 <토지>의 촬영 세트장이 함께 생기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혹시 소설 <토지>에 관해서 잘 모른다면 박경리문학관부터 들러보자. 박경리의 삶은 물론이고, 소설 <토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천천히 살펴보기를 추천한다. 집필하는 데만 25년이 걸렸다는 이 소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거다. 최참판댁을 중심으로 놓인 한옥 건축물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한 덕분인지 이제는 익숙하기까지 하다. 사랑채 대청마루에서 앉아 여유를 부려보는 것은 어떨까.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평사리와 지리산 자락을 타고 솔솔 넘어오는 바람 덕분이다. 광활하게 펼쳐진 평사리 들판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 최참판댁 행랑채 옆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옛 주막과 장터를 구현해 놓은 공간이 있다. 실제 주막처럼 이곳에서 각종 주전부리와 전통 음료 등을 판매한다. 평사리 들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주막 감성을 느껴보자. 100여 년 전, 소설 <토지> 속 모습처럼 말이다.    위치: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 운영시간: 09:00~18:00 이용요금: 어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군인, 어린이 1,000원     동정호생태공원   평사리 들판 한쪽에 있는 동정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두꺼비 서식지로 유명한 곳이다. 논밭이 어우러지는 평사리 들판과 섬진강, 그리고 배후에 솟은 고소산 등의 지형이 두꺼비가 살아가기에는 최적의 조건이어서다. 최참판댁에서 내려온 뒤에 잠시 들러보자. 평사리 들판과 지리산 자락의 조화를 감상하며 천천히 거닐기에 좋으니까. 동정호생태공원은 가까이에서 볼 때 더욱더 아름답다. 멀리서는 농촌 마을에 있는 흔한 공원처럼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곳곳에 다채로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동정호 물가에 서 있는 황포돛배에서, 그 뒤로 이어지는 수국 오솔길에서, 호수 위 하늘로 솟은 ‘천국의 계단’에서 멋진 사진을 남겨보기를 권한다     공원 바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평사리 들판의 모습을 품 안에 담아낼 수도 있다. 악양면 일대에서 농사를 짓는 주민들의 터전을, 지리산이 품은 대자연의 풍경을 마음껏 감상하자.   위치: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305-2     스타웨이하동   하동이 자랑하는 악양 평사리들판의 모습을, 이제 가장 전망 좋은 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타웨이하동은 고소성 아래에 설치된 스카이워크 겸 전망대다. 철제 데크를 삼각형 모양으로 설치, 한 꼭짓점을 입구로 두고 나머지 두 꼭짓점을 각각 평사리 들판과 섬진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앞서 최참판댁에서 만나봤던 평사리 들판은 그저 맛보기라고 생각할 정도로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진다. 평야와 그 옆을 흐르는 섬진강, 지리산에서 힘껏 뻗어 나온 산의 능선은 말 그대로 ‘절경’이다. 꼭짓점 끄트머리에 자리를 잡고 등 뒤로 펼쳐진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 한 장, 꼭 남겨보기를 바란다.    편안하게 하동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이곳의 젤라토 아이스크림이 꽤 유명하니 한 번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위치: 경남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대로 3358-110 운영시간: 09:30~20:30 전망대 이용요금: 성인 3,000원 / 7~17세 2,000원     SNS 성지가 된 다원 매암차문화박물관   하동은 보성, 제주와 함께 녹차 특산지로도 유명하다. 화개면, 악양면 일대에서 차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도 모두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보성과 제주에는 잘 다듬어진 대농장 형태의 차밭이 많지만, 이곳 하동에는 산비탈을 따라 차밭이 조성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교적 야생성이 큰 환경에서 차나무를 기르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매암제다원은 조금 다르다. 악양천이 만들어 낸 너른 들판에서 차나무를 키운다. 악양천과 지리산 칠성봉, 그리고 매암제다원의 차밭이 한데 어우러지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하동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위기다.     마침 이곳에서 우리의 전통 차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매암제다원이 재배한 녹차를 즐기고, 멋진 인생 사진도 한 컷 남겨볼 수 있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들이 하동의 차문화를 대표할 정도로 인기다. 여러분도 반드시 기념사진 한 장쯤은 남겨보도록 하자.   위치: 경남 하동군 악양면 악양서로 346-1 운영시간: 10:00~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이용요금: 카페에서 1인 1음료 구매     차를 마시며 즐기는 피크닉 도심다원   함께 여행하는 일행들과 조용한 분위기에서 다도를 즐기고 싶다면 화개면에 있는 도심다원으로 향하자. 가파른 산비탈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도심다원에서는 차밭 한가운데에서 원두막을 만들어 프라이빗 피크닉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자에게 피크닉 바구니에 다기, 녹차, 홍차, 그리고 몇 가지 주전부리를 함께 넣어 대여하며, 한 시간 동안 차밭 원두막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동 여행의 마무리를 이곳에서 해보는 것은 어떨까. 원두막에 도란도란 앉아 도심다원의 녹차와 홍차를 맛보는 거다. 향긋하면서도 고소한 향이 주변으로 펼쳐지는 하동의 차밭 풍경과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지리산 골짜기 어딘가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이 청량감을 선사하기도 한다. 정말이지 멋진 하동 여행의 마무리이지 않은가.   위치: 경남 하동군 화개면 신촌도심길 43-22 운영시간: 10:00~18:00 주요메뉴: 차바구니 세트 대여 2인 20,000원 (예약 필수, 010-8526-0070)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장소 : 하동 평사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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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평사드레 경상남도 하동군
2022-08-16

 

소설 속 그곳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

하동 평사드레

 

경상남도 하동, 지리산이 품은 이곳에는 드넓은 평사리 들판이 있다. 소설 <토지>로 유명해진 그곳이다. 평사리 들판을 중심으로 수많은 마을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고소산 자락에 자리한 평사드레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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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드레를 중심으로 소설 <토지>의 배경이 사방으로 펼쳐진다. 평사리 들판과 최참판댁이 지리산과 어우러지며, 동정호 주변으로도 평사드레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이어진다. 고소산 언덕에 자리한 전망대 ‘스타웨이 하동’에 올라가 보는 것은 어떨까. 이곳에서는 이 모든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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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여행답게 녹차 한 잔의 여유를 부려보는 것도 좋겠다. 지리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물에 발을 담근 채로 한여름 더위를 싹 날려보는 것도 잊지 말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하동에서 한껏 여유를 누려보자.

 

 


소설 <토지> 속으로

최참판댁 & 박경리문학관

 

소설가 박경리의 대작, <토지>의 주요 배경이 되는 곳이 바로 여기다. 입석마을 앞 평사리 들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일제강점기의 여러 이야기를 최참판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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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은 소설 <토지>속의 주요 등장인물로, 극 중에서도 이곳 평사리에 집이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이곳에 있는 ‘최참판댁’이 소설의 실제 모델이었던 것은 아니다. 사실, 최참판댁 일원은 소설 속 공간을 새롭게 구현한 테마공원이다. <토지>가 오랫동안 전국민의 사랑을 받자, 하동군 측에서 소설 속 풍경을 현실로 옮겨놓은 것이다. 이후, 이곳에서 드라마 <토지>의 촬영 세트장이 함께 생기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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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소설 <토지>에 관해서 잘 모른다면 박경리문학관부터 들러보자. 박경리의 삶은 물론이고, 소설 <토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천천히 살펴보기를 추천한다. 집필하는 데만 25년이 걸렸다는 이 소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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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을 중심으로 놓인 한옥 건축물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한 덕분인지 이제는 익숙하기까지 하다. 사랑채 대청마루에서 앉아 여유를 부려보는 것은 어떨까.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평사리와 지리산 자락을 타고 솔솔 넘어오는 바람 덕분이다. 광활하게 펼쳐진 평사리 들판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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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행랑채 옆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옛 주막과 장터를 구현해 놓은 공간이 있다. 실제 주막처럼 이곳에서 각종 주전부리와 전통 음료 등을 판매한다. 평사리 들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주막 감성을 느껴보자. 100여 년 전, 소설 <토지> 속 모습처럼 말이다. 

 

위치: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

운영시간: 09:00~18:00

이용요금: 어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군인, 어린이 1,000원


 

 

동정호생태공원

 

평사리 들판 한쪽에 있는 동정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두꺼비 서식지로 유명한 곳이다. 논밭이 어우러지는 평사리 들판과 섬진강, 그리고 배후에 솟은 고소산 등의 지형이 두꺼비가 살아가기에는 최적의 조건이어서다. 최참판댁에서 내려온 뒤에 잠시 들러보자. 평사리 들판과 지리산 자락의 조화를 감상하며 천천히 거닐기에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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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호생태공원은 가까이에서 볼 때 더욱더 아름답다. 멀리서는 농촌 마을에 있는 흔한 공원처럼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곳곳에 다채로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동정호 물가에 서 있는 황포돛배에서, 그 뒤로 이어지는 수국 오솔길에서, 호수 위 하늘로 솟은 ‘천국의 계단’에서 멋진 사진을 남겨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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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바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평사리 들판의 모습을 품 안에 담아낼 수도 있다. 악양면 일대에서 농사를 짓는 주민들의 터전을, 지리산이 품은 대자연의 풍경을 마음껏 감상하자.

 

위치: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305-2

 


 

스타웨이하동

 

하동이 자랑하는 악양 평사리들판의 모습을, 이제 가장 전망 좋은 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타웨이하동은 고소성 아래에 설치된 스카이워크 겸 전망대다. 철제 데크를 삼각형 모양으로 설치, 한 꼭짓점을 입구로 두고 나머지 두 꼭짓점을 각각 평사리 들판과 섬진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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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참판댁에서 만나봤던 평사리 들판은 그저 맛보기라고 생각할 정도로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진다. 평야와 그 옆을 흐르는 섬진강, 지리산에서 힘껏 뻗어 나온 산의 능선은 말 그대로 ‘절경’이다. 꼭짓점 끄트머리에 자리를 잡고 등 뒤로 펼쳐진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 한 장, 꼭 남겨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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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하동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이곳의 젤라토 아이스크림이 꽤 유명하니 한 번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위치: 경남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대로 3358-110

운영시간: 09:30~20:30

전망대 이용요금: 성인 3,000원 / 7~17세 2,000원

 


 

SNS 성지가 된 다원

매암차문화박물관

 

하동은 보성, 제주와 함께 녹차 특산지로도 유명하다. 화개면, 악양면 일대에서 차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도 모두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보성과 제주에는 잘 다듬어진 대농장 형태의 차밭이 많지만, 이곳 하동에는 산비탈을 따라 차밭이 조성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교적 야생성이 큰 환경에서 차나무를 기르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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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암제다원은 조금 다르다. 악양천이 만들어 낸 너른 들판에서 차나무를 키운다. 악양천과 지리산 칠성봉, 그리고 매암제다원의 차밭이 한데 어우러지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하동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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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곳에서 우리의 전통 차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매암제다원이 재배한 녹차를 즐기고, 멋진 인생 사진도 한 컷 남겨볼 수 있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들이 하동의 차문화를 대표할 정도로 인기다. 여러분도 반드시 기념사진 한 장쯤은 남겨보도록 하자.

 

위치: 경남 하동군 악양면 악양서로 346-1

운영시간: 10:00~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이용요금: 카페에서 1인 1음료 구매

 


 

차를 마시며 즐기는 피크닉

도심다원

 

함께 여행하는 일행들과 조용한 분위기에서 다도를 즐기고 싶다면 화개면에 있는 도심다원으로 향하자. 가파른 산비탈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도심다원에서는 차밭 한가운데에서 원두막을 만들어 프라이빗 피크닉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자에게 피크닉 바구니에 다기, 녹차, 홍차, 그리고 몇 가지 주전부리를 함께 넣어 대여하며, 한 시간 동안 차밭 원두막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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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여행의 마무리를 이곳에서 해보는 것은 어떨까. 원두막에 도란도란 앉아 도심다원의 녹차와 홍차를 맛보는 거다. 향긋하면서도 고소한 향이 주변으로 펼쳐지는 하동의 차밭 풍경과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지리산 골짜기 어딘가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이 청량감을 선사하기도 한다. 정말이지 멋진 하동 여행의 마무리이지 않은가.

 

위치: 경남 하동군 화개면 신촌도심길 43-22

운영시간: 10:00~18:00

주요메뉴: 차바구니 세트 대여 2인 20,000원 (예약 필수, 010-8526-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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