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하신 정보를 조회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이토록 제주답고 이토록 이색적인 여행, 제주 김녕마을
이토록 제주답고 이토록 이색적인 여행, 제주 김녕마을
이토록 제주답고 이토록 이색적인 여행 제주 김녕마을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주만의 특색이 있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김녕마을로 떠나보자. 예술가들의 손에서 재탄생한 마을과 제주 전통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여행지들, 그리고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여행지와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미로 탐방까지. 제주에서 놓치면 안 되는 곳들을 소개한다.  김녕마을 공예벽화 산책길+청굴물     10명의 예술가들이 모여 버려지는 금속 제품과 제주 현무암으로 마을을 변화시켰다. 벽화마을로 재탄생한 제주 김녕마을 이야기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데, 제주 해녀의 일생을 주제로 한 조형물들이 마을 골목골목마다 설치되어 있다.        각각의 건물마다 다른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마을 길을 산책하며 구석구석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금속으로 만들어낸 해녀의 일생 작품은 총 29점으로, 바닷소리와 마을의 일상적인 소리까지 함께 어우러져 마치 거대한 박물관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마을 중간엔 마을 용천수인 청굴물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자. 김녕마을에는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조용히 산책을 즐기는 것이 좋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항3길 18-16 운영시간 : 상시 만장굴              ‘제주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자연 관광지’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만장굴은 여름에도 온도가 15도가 채 안 된다. 그래서 여름이 되면 더위를 잠깐이라도 잊고 싶어 많이 찾는 곳이다. 제주말로 ‘아주 깊다’는 의미로 ‘만쟁이거머리굴’로 불린 만큼, 총 길이는 7.4km에 이르고 다층구조를 지니는 용암동굴이다. 그중 1km만 개방되어 있는 관람로에서는 다양한 석주와 종유석을 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1시간 반 정도로 긴 편이지만 시원한 제주 여름을 만나고 싶다면 추천한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 매달 첫 번째 수요일 정기 휴무 이용요금 : 어른 4,000원 / 청소년 2,000원 김녕미로공원     미로공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테마인데, 이곳은 미국인 더스틴 교수가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이다. 미로공원이라는 이름답게 혹시 길을 잃을지도 모르니 입구에서는 지도를 나눠준다. 지도를 받아 들어가면 포토존이 있는 정원이 있고, 그 뒤로 미로공원이 진짜 시작된다.     미로의 출구를 쉽게 찾을 수 있지는 않아서 대개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려 출구를 찾는다고 한다. 출구에는 종이 있는데, 잘 도착한 사람은 이 종을 울릴 수 있어서 미로공원 안을 걷다 보면 출구에 도착한 사람들의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5분 안에 출구를 찾아 종을 친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도전정신이 가득한 여행자들에게 방문을 추천한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22 운영시간 : 매일 09:00 - 17:50 이용요금 : 성인 6,600원 / 청소년 5,500원 월정리 해수욕장 + 원담           에메랄드빛을 품은 맑고 투명한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월정리 해수욕장은 여행자들에게도 도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다. 특히 자연의 물고기를 잡는 제주도의 전통 방식인 자연 그물 원담이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원담은 제주 해안가에 돌담을 쌓아 둘러막아 놓고, 밀물따라 들어온 고기가 썰물이 되어 바닷물을 빠져나가려고 할 때 자연히 담 안에 갇혀 쉽게 잡을 수 있게 한 자연 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 원담이 월정리 해수욕장 부근에 그대로 남아있다. 썰물 시간에 맞춰 가면 원담 주변으로 물고기를 낚는 낚시꾼들과 새들을 볼 수 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33-3 운영시간 : 상시 김녕미항       김녕미항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방법으로 기른 제주 모살 광어 맛집이다. ‘모살’은 제주 방언으로 ‘모래’라는 뜻으로, 모래를 깔고 용암해수로 자연광을 이용한 친환경 양식장에서 키운다고 한다. 가게 뒤쪽으로 가면 직접 양식 중인 광어들을 볼 수 있다. 모살 광어로 만든 메뉴들로 구성돼 있고 그중 회국수가 가장 인기가 많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222 1층 운영시간 : 매일 10:30 - 21:00 / 수 휴무
  • 지역 : 제주도 제주시
  • 장소 : 제주 김녕마을
433
제주 김녕마을 제주도 제주시
2022-08-17

이토록 제주답고 이토록 이색적인 여행

제주 김녕마을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주만의 특색이 있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김녕마을로 떠나보자. 예술가들의 손에서 재탄생한 마을과 제주 전통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여행지들, 그리고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여행지와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미로 탐방까지. 제주에서 놓치면 안 되는 곳들을 소개한다. 



김녕마을 공예벽화 산책길+청굴물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10명의 예술가들이 모여 버려지는 금속 제품과 제주 현무암으로 마을을 변화시켰다. 벽화마을로 재탄생한 제주 김녕마을 이야기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데, 제주 해녀의 일생을 주제로 한 조형물들이 마을 골목골목마다 설치되어 있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각각의 건물마다 다른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마을 길을 산책하며 구석구석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금속으로 만들어낸 해녀의 일생 작품은 총 29점으로, 바닷소리와 마을의 일상적인 소리까지 함께 어우러져 마치 거대한 박물관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마을 중간엔 마을 용천수인 청굴물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자. 김녕마을에는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조용히 산책을 즐기는 것이 좋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항3길 18-16

운영시간 : 상시




만장굴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제주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자연 관광지’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만장굴은 여름에도 온도가 15도가 채 안 된다. 그래서 여름이 되면 더위를 잠깐이라도 잊고 싶어 많이 찾는 곳이다. 제주말로 ‘아주 깊다’는 의미로 ‘만쟁이거머리굴’로 불린 만큼, 총 길이는 7.4km에 이르고 다층구조를 지니는 용암동굴이다. 그중 1km만 개방되어 있는 관람로에서는 다양한 석주와 종유석을 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1시간 반 정도로 긴 편이지만 시원한 제주 여름을 만나고 싶다면 추천한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 매달 첫 번째 수요일 정기 휴무

이용요금 : 어른 4,000원 / 청소년 2,000원




김녕미로공원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미로공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테마인데, 이곳은 미국인 더스틴 교수가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이다. 미로공원이라는 이름답게 혹시 길을 잃을지도 모르니 입구에서는 지도를 나눠준다. 지도를 받아 들어가면 포토존이 있는 정원이 있고, 그 뒤로 미로공원이 진짜 시작된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미로의 출구를 쉽게 찾을 수 있지는 않아서 대개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려 출구를 찾는다고 한다. 출구에는 종이 있는데, 잘 도착한 사람은 이 종을 울릴 수 있어서 미로공원 안을 걷다 보면 출구에 도착한 사람들의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5분 안에 출구를 찾아 종을 친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도전정신이 가득한 여행자들에게 방문을 추천한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22

운영시간 : 매일 09:00 - 17:50

이용요금 : 성인 6,600원 / 청소년 5,500원




월정리 해수욕장 + 원담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에메랄드빛을 품은 맑고 투명한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월정리 해수욕장은 여행자들에게도 도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다. 특히 자연의 물고기를 잡는 제주도의 전통 방식인 자연 그물 원담이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원담은 제주 해안가에 돌담을 쌓아 둘러막아 놓고, 밀물따라 들어온 고기가 썰물이 되어 바닷물을 빠져나가려고 할 때 자연히 담 안에 갇혀 쉽게 잡을 수 있게 한 자연 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 원담이 월정리 해수욕장 부근에 그대로 남아있다. 썰물 시간에 맞춰 가면 원담 주변으로 물고기를 낚는 낚시꾼들과 새들을 볼 수 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33-3

운영시간 : 상시




김녕미항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김녕미항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방법으로 기른 제주 모살 광어 맛집이다. ‘모살’은 제주 방언으로 ‘모래’라는 뜻으로, 모래를 깔고 용암해수로 자연광을 이용한 친환경 양식장에서 키운다고 한다. 가게 뒤쪽으로 가면 직접 양식 중인 광어들을 볼 수 있다. 모살 광어로 만든 메뉴들로 구성돼 있고 그중 회국수가 가장 인기가 많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222 1층

운영시간 : 매일 10:30 - 21:00 / 수 휴무



공공누리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보수정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