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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철원에서 만난 공간들
여름의 끝자락, 철원에서 만난 공간들
  여름의 끝자락, 철원에서 만난 공간들 대표적인 안보관광지인 철원. 그중에서도 휴전선과 가까운 마을인 두루미평화마을에서 끝나가는 여름날의 순간들을 만났다.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인기가 많은 소이산 모노레일과 철원역사문화공원을 비롯해 하루에 두 번 혹은 세 번만 들어갈 수 있는 월정리역, 안보관광으로 유명한 철원의 푸른 여행지들로 떠나보자.     두루미평화마을 두루미평화공원과 백마고지 전적비                 두루미평화마을은 철원에서도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마을이다. 두루미평화공원과 백마고지 전적비가 있어서 안보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공원을 걷다가 주변을 둘러보면 탁 트인 평야를 볼 수 있는데, 겨울이면 이곳으로 두루미 떼가 찾아온다고 한다. 마을 근처의 백마고지 전적비는 한국전쟁 당시 백마고지전투에서 희생된 영혼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태극기와 자작나무가 펼쳐진 길을 지나면 전적비와 위령탑을 볼 수 있고, DMZ 평화의 길로 이어진다   주소 : 강원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1882-6 운영시간 : 상시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사문화공원은 개장한 지 이제 한 달 정도 된 철원의 새로운 여행지이다. 100년 전 철원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레트로한 분위기의 공원으로, 의상실, 은행, 소학교, 철원역 등이 있어 철원 옛 시가지의 축소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철원의 대표적 명소 노동당사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공원 안에서는 소이산 모노레일을 탈 수 있어 함께 가볼 만한 곳들도 많다. 복원한 거리를 걷다 보면 식당과 카페도 볼 수 있는데,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아직 운영 준비 중인 곳들도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자.   주소 : 강원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운영시간 : 상시     소이산 모노레일 철원역사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철원역에서 탈 수 있는 모노레일은 소이산 정상까지 운행된다. 철원역에서 정상까지는 13분 정도 소요되며, 정상에 도착한 후 10분 정도 걸어가면 전망대도 볼 수 있다. 전망대 가는 길에는 미군 막사로 사용되던 건물을 비롯하여 다양한 군사시설들도 볼 수 있는데 현재 홍보관으로 운영되고 있어 내부도 둘러볼 수 있다. 날이 좋은 날이면 사방이 탁 트인 전망대에서 숲이 우거진 DMZ를 볼 수 있고, 멀리 북한까지도 볼 수 있다.   주소 : 강원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 운영시간 : 매일 09:00 - 17:00 / - 매달 첫째주 월요일은 정기점검으로 휴무입니다. 이용요금 : 성인 5,000 / 청소년 3,000 / 어린이 2,000     노동당사 1946년 북한이 지은 러시아식 건물이다. 3층 건물로 지어진 노동당사는 현재는 외벽만 남아있는데 그 외벽에 여전히 총탄과 포격 흔적들이 남아있다.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건물을 따라 외부에서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데, 외벽만 남아있는 상황이라 충분히 안쪽을 볼 수가 있다. 해가 진 후에는 건물을 비추는 야간 조명이 켜지는데, 낮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3-5 운영시간 : 상시       철원평화전망대 + 월정리역(DMZ평화관광투어)                   월정리역과 철원평화전망대를 볼 수 있는 DMZ평화관광투어는 평일에는 하루에 두 번, 주말에는 세 번 진행된다. 월정리역과 철원평화전망대는 민간인이 허가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 따로 안내센터에서 신청을 해야 하는데, 자가 차량으로 이동을 하며 해설사가 동행하여 방문하는 지역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철원평화전망대 1층에는 전시관이 있어 평화를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전망대는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전망대에서는 비무장지대는 물론 북한 지역인 평강고원과 선전마을도 볼 수 있다. 월정리역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이어졌던 경원선의 간이역으로, 지금은 폐역이 됐지만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유명한 표지판과 함께 열차의 잔해가 남아 있는 상징적인 곳이다. 투어는 두 시간에서 두 시간 반 정도 진행된다.   주소 : 강원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3 고석정국민관광지DMZ평화관광안내센터 운영시간 : 매일 09:00 – 14:00 (평일 10시 / 2시 + 주말 10시 / 1시30분 / 2시) 이용요금 :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주차요금 소형 2,000원 / 대형 5,000원)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 장소 : 철원 두루미평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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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두루미평화마을 강원도 철원군
2022-09-01

 

여름의 끝자락, 철원에서 만난 공간들


대표적인 안보관광지인 철원. 그중에서도 휴전선과 가까운 마을인 두루미평화마을에서 끝나가는 여름날의 순간들을 만났다.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인기가 많은 소이산 모노레일과 철원역사문화공원을 비롯해 하루에 두 번 혹은 세 번만 들어갈 수 있는 월정리역, 안보관광으로 유명한 철원의 푸른 여행지들로 떠나보자.

 

 

두루미평화마을
두루미평화공원과 백마고지 전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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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평화마을은 철원에서도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마을이다. 두루미평화공원과 백마고지 전적비가 있어서 안보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공원을 걷다가 주변을 둘러보면 탁 트인 평야를 볼 수 있는데, 겨울이면 이곳으로 두루미 떼가 찾아온다고 한다. 마을 근처의 백마고지 전적비는 한국전쟁 당시 백마고지전투에서 희생된 영혼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태극기와 자작나무가 펼쳐진 길을 지나면 전적비와 위령탑을 볼 수 있고, DMZ 평화의 길로 이어진다

 

주소 : 강원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1882-6

운영시간 : 상시


 

 

철원역사문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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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은 개장한 지 이제 한 달 정도 된 철원의 새로운 여행지이다. 100년 전 철원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레트로한 분위기의 공원으로, 의상실, 은행, 소학교, 철원역 등이 있어 철원 옛 시가지의 축소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철원의 대표적 명소 노동당사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공원 안에서는 소이산 모노레일을 탈 수 있어 함께 가볼 만한 곳들도 많다. 복원한 거리를 걷다 보면 식당과 카페도 볼 수 있는데,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아직 운영 준비 중인 곳들도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자.

 

주소 : 강원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운영시간 : 상시

 

 


소이산 모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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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철원역에서 탈 수 있는 모노레일은 소이산 정상까지 운행된다. 철원역에서 정상까지는 13분 정도 소요되며, 정상에 도착한 후 10분 정도 걸어가면 전망대도 볼 수 있다. 전망대 가는 길에는 미군 막사로 사용되던 건물을 비롯하여 다양한 군사시설들도 볼 수 있는데 현재 홍보관으로 운영되고 있어 내부도 둘러볼 수 있다. 날이 좋은 날이면 사방이 탁 트인 전망대에서 숲이 우거진 DMZ를 볼 수 있고, 멀리 북한까지도 볼 수 있다.

 

주소 : 강원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

운영시간 : 매일 09:00 - 17:00 / - 매달 첫째주 월요일은 정기점검으로 휴무입니다.

이용요금 : 성인 5,000 / 청소년 3,000 / 어린이 2,000

 

 


노동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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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북한이 지은 러시아식 건물이다. 3층 건물로 지어진 노동당사는 현재는 외벽만 남아있는데 그 외벽에 여전히 총탄과 포격 흔적들이 남아있다.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건물을 따라 외부에서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데, 외벽만 남아있는 상황이라 충분히 안쪽을 볼 수가 있다. 해가 진 후에는 건물을 비추는 야간 조명이 켜지는데, 낮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3-5

운영시간 : 상시

 

 

 

철원평화전망대 + 월정리역(DMZ평화관광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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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역과 철원평화전망대를 볼 수 있는 DMZ평화관광투어는 평일에는 하루에 두 번, 주말에는 세 번 진행된다. 월정리역과 철원평화전망대는 민간인이 허가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 따로 안내센터에서 신청을 해야 하는데, 자가 차량으로 이동을 하며 해설사가 동행하여 방문하는 지역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철원평화전망대 1층에는 전시관이 있어 평화를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전망대는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전망대에서는 비무장지대는 물론 북한 지역인 평강고원과 선전마을도 볼 수 있다. 월정리역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이어졌던 경원선의 간이역으로, 지금은 폐역이 됐지만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유명한 표지판과 함께 열차의 잔해가 남아 있는 상징적인 곳이다. 투어는 두 시간에서 두 시간 반 정도 진행된다.

 

주소 : 강원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3 고석정국민관광지DMZ평화관광안내센터

운영시간 : 매일 09:00 – 14:00 (평일 10시 / 2시 + 주말 10시 / 1시30분 / 2시)

이용요금 :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주차요금 소형 2,000원 / 대형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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