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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따라 고즈넉한 구례 겨울여행
섬진강 따라 고즈넉한 구례 겨울여행
  섬진강 따라 고즈넉한 구례 겨울여행 상사마을 쌍산재와 운조루, 섬진강 어류 생태관, 목월빵집 섬진강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구례에서 상사마을과 쌍산재의 고즈넉한 풍경을 즐겨보자. 근처에 운조루 고택과 박물관도 있고, 섬진강 어류 생태관에서는 여느 아쿠아리움 부럽지 않은 수족관에서 섬진강의 생태계를 만나볼 수 있다. 구례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화엄사와 구례의 밀, 로컬푸드로 빵을 만드는 목월빵집까지. 겨울 구례에서 사박사박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구례 상사마을 쌍산재와 마을풍경, 체험까지 구례 상사마을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지리산 에코빌리지라고 불리는 마을 중 한 곳이다. 전라남도에서 귀촌자가 두 번째로 많은 곳이라고 하는데, 마을 입구에서부터 멋진 풍경과 분위기가 남다르다. 마을 입구를 따라 멋진 돌담길이 이어진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을 체험장과 단새미 카페가 나온다. 원래 단새미 카페에서는 구례에서 생산되는 우리 밀로 만든 빵과 마을 농산물을 판매하는데, 코로나 이후 농산물은 마을 입구의 야외 공간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제빵 체험과 녹차 덖기 체험, 둘레길 탐방 등도 즐길 수 있다. 마을 입구에는 1000년 동안 마르지 않는 샘물이 있다. 장수의 비결이라고 하는데 실제 마을 사람들의 식수로 사용되고 있는 당물샘이 있다. 쌍산재는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 촬영지로, 마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다. 조선시대 선비의 생활이 보존된 곳이기도 한데, 정원과 크고 작은 15채의 고택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장료를 내면 차 한 잔을 받을 수 있어 차를 마시며 둘러볼 수 있다. 안채, 별채, 서당채, 경양당 등 고택의 모습과 정원을 둘러볼 수 있게 했다. 고즈넉함이 어떤 느낌인지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체험정보 - 체험 : 제빵 체험, 둘레길 탐방체험, 녹차 덖기 체험 - 체험 인원 : 단체 20인 이상 - 체험 문의 : 061-782-4048 / 가격문의   - 주소 : 전남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쌍산재 - 운영시간 : 쌍산재 (09:00 – 16:30) - 이용요금 :쌍산재 1인 10,000원     운조루 고택 상사마을에서 차로 10분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 운조루 고택. 앞에 작은 연못이 있어 운치를 더한다. 조선 영조 때 건축되었다고 하는데, 규모와 구조가 조선시대 당시 귀족 주택의 모습을 그대로 하고 있다. 사랑채와 안채, 행랑채는 그대로 볼 수 있고 그 외에 사당과 연당은 복원 공사 중이라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온전한 고택의 모습은 볼 수 있다. 고택 입구에 있는 커다란 통나무는 운조루의 쌀 뒤주다. 이웃의 가난한 사람들이 주인 얼굴을 대하지 않고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통나무 속을 비워 만든 뒤주를 놓고 쌀을 채운 후 ‘타인능해’ 라는 글자를 새겨 놓았다. ‘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라도 열어 쌀을 가져갈 수 있다’는 뜻이다.  운조루 고택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운조루유물전시관에서는 300여 년간 운조루에서 대대로 소장해 온 유물을 볼 수 있다.   -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103 - 운영시간 : 09: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 이용요금 : 어른 1,000원 / 학생 700원       섬진강 어류 생태관 구례 섬진강 어류 생태관은 한번 가본 사람들의 재방문율이 높다고. 그 이유는 입구를 지나면 바로 알 수 있는데 다른 아쿠아리움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대형 수족관이 시선을 끈다. 세 개의 전시장이 있는데, 1전시장에서는 섬진강의 과거와 지금의 모습을, 2전시장에서는 인상적인 수족관을 볼 수 있다. 이 수족관에서는 섬진강 상류, 중류, 하류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어류들이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어 섬진강의 생태환경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다. 3전시장에 들어서면 중앙에 대형 수조를 볼 수 있고 섬진강 주변의 자연 생태 환경을 함께 조성해 두어서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섬진강에 대해 말로만 접했다면, 섬진강의 생태환경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섬진강 어류 생태관을 추천한다. 관람하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가볍게 둘러볼 만하다.   - 주소 : 전남 구례군 간전면 간전중앙로 47 - 운영시간 : 09: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 이요요금 :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목월빵집 목월빵집은 구례에서 자란 밀을 사용해서 만드는 빵집이다. 구례에서 주로 생산되는 품종인 금강밀을 기본으로 한다. 백강밀, 토종우리밀 품종인 앉은키밀과 구례호밀 등 다양한 밀을 사용해 빵을 만든다. 빵을 구매하러 갔다가 밀의 종류와 맛 그리고 쓰임까지 알 수 있는 밀 연구소 같은 곳이다.  빵에 들어가는 곶감, 쑥부쟁이 등 다양한 부재료들도 구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이다. 팥빵은 구례 할머니들이 직접 만들고 있을 정도로 지역 농산물에 진심인 곳이다. 빵집 내부에서도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빵 하나하나에 설명이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읽어보고 선호하는 빵을 구매하면 된다. 빵만이 아니다. 음료 역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가 있다. 바로 구례방앗간 라떼인데, 동네 방앗간에서 가져온 참깨를 사용해 고소한 맛이다. 오전에 빵이 나와서 오후 일찍 빵이 품절되니 여행 중 들른다면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한다.   - 주소 : 전남 구례군 구례읍 서시천로 85 목월빵집 - 운영시간 : 11:00 - 19:00 / 휴뮤 따로 공지     화엄사 구례 여행을 한다면 꼭 들러야 할 여행 코스 중 한 곳이 바로 화엄사다. 대나무숲을 지나 화엄사 입구를 만날 수 있고, 살짝 언덕길을 걸어 올라가면 국보로 지정된 석등과 사사자삼층석탑, 각황전을 볼 수 있고 보물로 지정된 동오층석탑과 서오층석탑, 원통전전 사자탑, 대웅전을 볼 수 있다. 신라시대에 창건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화엄사 전체가 국보와 보물로 지정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대웅전과 각황전을 둘러보다 보면 주변 보물과 국보들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다. 각황전 옆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사사자삼층석탑을 볼 수 있고 이곳에서 화엄사를 조망할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화엄사는 사계절 풍경이 언제 와도 멋지다고 한다. 참고로 봄에는 홍매화가 아름답게 핀 모습을 볼 수 있다. 구례 여행 코스에서 필수 방문지로 추천한다.   - 주소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 운영시간 : 매일 00:00 - 18:00 - 이용요금 : 어른 4,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500원
  • 지역 : 전라남도 구례군
  • 장소 : 구례 상사마을
504
구례 상사마을 전라남도 구례군
2022-12-13

 

섬진강 따라 고즈넉한 구례 겨울여행
상사마을 쌍산재와 운조루, 섬진강 어류 생태관, 목월빵집


섬진강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구례에서 상사마을과 쌍산재의 고즈넉한 풍경을 즐겨보자. 근처에 운조루 고택과 박물관도 있고, 섬진강 어류 생태관에서는 여느 아쿠아리움 부럽지 않은 수족관에서 섬진강의 생태계를 만나볼 수 있다. 구례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화엄사와 구례의 밀, 로컬푸드로 빵을 만드는 목월빵집까지. 겨울 구례에서 사박사박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구례 상사마을
쌍산재와 마을풍경, 체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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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상사마을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지리산 에코빌리지라고 불리는 마을 중 한 곳이다. 전라남도에서 귀촌자가 두 번째로 많은 곳이라고 하는데, 마을 입구에서부터 멋진 풍경과 분위기가 남다르다. 마을 입구를 따라 멋진 돌담길이 이어진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을 체험장과 단새미 카페가 나온다. 원래 단새미 카페에서는 구례에서 생산되는 우리 밀로 만든 빵과 마을 농산물을 판매하는데, 코로나 이후 농산물은 마을 입구의 야외 공간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제빵 체험과 녹차 덖기 체험, 둘레길 탐방 등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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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는 1000년 동안 마르지 않는 샘물이 있다. 장수의 비결이라고 하는데 실제 마을 사람들의 식수로 사용되고 있는 당물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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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재는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 촬영지로, 마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다. 조선시대 선비의 생활이 보존된 곳이기도 한데, 정원과 크고 작은 15채의 고택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장료를 내면 차 한 잔을 받을 수 있어 차를 마시며 둘러볼 수 있다. 안채, 별채, 서당채, 경양당 등 고택의 모습과 정원을 둘러볼 수 있게 했다. 고즈넉함이 어떤 느낌인지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체험정보

- 체험 : 제빵 체험, 둘레길 탐방체험, 녹차 덖기 체험

- 체험 인원 : 단체 20인 이상

- 체험 문의 : 061-782-4048 / 가격문의

 

- 주소 : 전남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쌍산재

- 운영시간 : 쌍산재 (09:00 – 16:30)

- 이용요금 :쌍산재 1인 10,000원

 


 

운조루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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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마을에서 차로 10분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 운조루 고택. 앞에 작은 연못이 있어 운치를 더한다. 조선 영조 때 건축되었다고 하는데, 규모와 구조가 조선시대 당시 귀족 주택의 모습을 그대로 하고 있다. 사랑채와 안채, 행랑채는 그대로 볼 수 있고 그 외에 사당과 연당은 복원 공사 중이라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온전한 고택의 모습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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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 입구에 있는 커다란 통나무는 운조루의 쌀 뒤주다. 이웃의 가난한 사람들이 주인 얼굴을 대하지 않고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통나무 속을 비워 만든 뒤주를 놓고 쌀을 채운 후 ‘타인능해’ 라는 글자를 새겨 놓았다. ‘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라도 열어 쌀을 가져갈 수 있다’는 뜻이다.  운조루 고택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운조루유물전시관에서는 300여 년간 운조루에서 대대로 소장해 온 유물을 볼 수 있다.

 

-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103

- 운영시간 : 09: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 이용요금 : 어른 1,000원 / 학생 700원

 

 

 

섬진강 어류 생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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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섬진강 어류 생태관은 한번 가본 사람들의 재방문율이 높다고. 그 이유는 입구를 지나면 바로 알 수 있는데 다른 아쿠아리움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대형 수족관이 시선을 끈다. 세 개의 전시장이 있는데, 1전시장에서는 섬진강의 과거와 지금의 모습을, 2전시장에서는 인상적인 수족관을 볼 수 있다. 이 수족관에서는 섬진강 상류, 중류, 하류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어류들이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어 섬진강의 생태환경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다. 3전시장에 들어서면 중앙에 대형 수조를 볼 수 있고 섬진강 주변의 자연 생태 환경을 함께 조성해 두어서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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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에 대해 말로만 접했다면, 섬진강의 생태환경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섬진강 어류 생태관을 추천한다. 관람하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가볍게 둘러볼 만하다.

 

- 주소 : 전남 구례군 간전면 간전중앙로 47

- 운영시간 : 09: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 이요요금 :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목월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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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월빵집은 구례에서 자란 밀을 사용해서 만드는 빵집이다. 구례에서 주로 생산되는 품종인 금강밀을 기본으로 한다. 백강밀, 토종우리밀 품종인 앉은키밀과 구례호밀 등 다양한 밀을 사용해 빵을 만든다. 빵을 구매하러 갔다가 밀의 종류와 맛 그리고 쓰임까지 알 수 있는 밀 연구소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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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들어가는 곶감, 쑥부쟁이 등 다양한 부재료들도 구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이다. 팥빵은 구례 할머니들이 직접 만들고 있을 정도로 지역 농산물에 진심인 곳이다. 빵집 내부에서도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빵 하나하나에 설명이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읽어보고 선호하는 빵을 구매하면 된다. 빵만이 아니다. 음료 역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가 있다. 바로 구례방앗간 라떼인데, 동네 방앗간에서 가져온 참깨를 사용해 고소한 맛이다. 오전에 빵이 나와서 오후 일찍 빵이 품절되니 여행 중 들른다면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한다.

 

- 주소 : 전남 구례군 구례읍 서시천로 85 목월빵집

- 운영시간 : 11:00 - 19:00 / 휴뮤 따로 공지


 

 

화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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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여행을 한다면 꼭 들러야 할 여행 코스 중 한 곳이 바로 화엄사다. 대나무숲을 지나 화엄사 입구를 만날 수 있고, 살짝 언덕길을 걸어 올라가면 국보로 지정된 석등과 사사자삼층석탑, 각황전을 볼 수 있고 보물로 지정된 동오층석탑과 서오층석탑, 원통전전 사자탑, 대웅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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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에 창건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화엄사 전체가 국보와 보물로 지정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대웅전과 각황전을 둘러보다 보면 주변 보물과 국보들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다. 각황전 옆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사사자삼층석탑을 볼 수 있고 이곳에서 화엄사를 조망할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화엄사는 사계절 풍경이 언제 와도 멋지다고 한다. 참고로 봄에는 홍매화가 아름답게 핀 모습을 볼 수 있다. 구례 여행 코스에서 필수 방문지로 추천한다.

 

- 주소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 운영시간 : 매일 00:00 - 18:00

- 이용요금 : 어른 4,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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