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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귤 향기와 달콤한 과즙으로 가득한 서귀포 하효마을
상큼한 귤 향기와 달콤한 과즙으로 가득한 서귀포 하효마을
상큼한 향기와 달콤한 과즙이 가득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마을 얇은 껍질 속 탱글탱글한 과육을 품은 감귤이 대표 특산물인 제주도. 그 중에서도 가장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 있다. 마을 곳곳이 노을을 닮은 주황빛으로 물들고 싱그러운 향내음이 진하게 풍기는 이곳. 바로 하효마을이다. 마을 내 위치한 하효살롱협동조합은 귤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봐야 할 곳 중 하나다. 감귤과즐, 귤청 등 귤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감귤 종류, 역사 등 귤에 대한 모든 것이 궁금하다면 서귀포감귤박물관도 빠질 수 없는 관광지다. 관람 후 카페미깡에 들러 특색있는 귤커피도 즐겨보고, 끝으로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쇠소깍에서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해보자. 귤을 좋아한다면 완벽한 하루 여행코스가 될 것이다. 나랑 귤 따러 가지 않을래. 하효마을       하효마을은 제주도에서도 기후가 가장 온화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감귤이 가장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1년 내내 감귤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심했다고 한다. 사계절 진행 가능한 음식체험과 놀이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감귤을 사람들에게 접하게 하고 싶었다고. 이런 생각을 가진 하효마을 부녀회원들이 모여 영농조합, 하효살롱협동조합을 만들어 하효맘이라 부르고 있다.     조합에서는 감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귤을 가공해서 만든 다양한 로컬푸드를 직접 판매 중이다. 방문한 날에도 감귤을 직접 가공해 과즐을 만들고 있었고 체험을 하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도 많았다. 체험은 모두 하효살롱이라는 체험공간에서 진행된다.         제철 귤을 이용한 청 만들기 체험은 시기에 따라 제철인 귤 품종으로 진행된다. 1~3월에는 높은 당도와 큼직한 크기를 자랑하는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으로 만들며, 3~6월 사이에는 껍질이 투박하고 두꺼운 하귤, 10~1월에는 말랑한 감귤로 청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귤 품종에 따라 귤의 맛이 다른 만큼 청의 맛도 다르니, 귤에 진심이라면 각 시기마다 방문해 체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감귤칩 과즐 만들기 체험은 하효살롱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체험이라고 한다. 과즐은 제주전통 한과를 말한다. 하효살롱의 과즐은 시중에서 파는 과즐과는 다른 모습과 맛이 특징이다. 직접 하효마을에서 키운 귤을 수확한 뒤 건조해 감귤칩으로 만들어서 과즐의 재료로 활용한다. 과즐의 바탕은 우리밀 100%을 사용해 만든다. 끓여지는 조청에 바탕을 넣고 솔로 잘 문지른 다음, 그 위에 튀밥과 감귤칩을 올리면 완성. 만든 뒤 10여 분 실온에 굳게 놔두고 먹기 좋게 포장하면 맛있는 감귤과즐이 만들어진다.      최근에 디저트로 각광받는 감귤타르트 만들기 체험도 진행 중이다. 감귤즙이 들어 있는 크림을 타르트 시트에 채워 넣은 뒤 오븐에 굽는다. 그 위에 제철과일인 딸기와 하효마을에서 수확한 귤 정과를 타르트 위에 예쁘게 장식하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감귤타르트가 완성된다.       제주의 대표적인 떡, 동글동글한 모양의 오메기떡 만들기 체험도 하효살롱에서 할 수 있다. 옛날 제주에는 차조가 유명해서 차조를 이용한 떡과 술이 발달됐었다. 그때 만들어진 것이 오메기떡이다. 지금은 전통방식 보다는 팥을 이용한 오메기떡이 유명하다. 국산 재료만을 활용한 오메기떡을 만들어볼 수 있는데 체험을 진행해주시는 하효맘이 직접 오메기떡의 역사와 만드는 순서를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귤향이 솔솔 나는 향초 만들기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앙증맞은 크기에 진짜 한라봉과 현무암처럼 생긴 향초를 손수 만들어 볼 수 있다. 어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하효살롱협동조합 내에 귤을 비롯한 다양한 제주 특산물을 가공해 만든 음식을 파는 로컬푸드 판매장도 있다. 체험장과 같이 있어서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하효살롱에서 직접 만드는 감귤과즐, 보리과즐, 감귤칩과즐, 제주보리밥, 제주메밀 등 다양한 로컬푸드를 만날 수 있다. 귤빛으로 물든 마을 풍경부터 새콤달콤한 맛까지, 감귤에 진심이라면 하효마을에 안 갈 이유가 없다. - 주소: 제주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217-8 -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 이용요금:  감귤칩과즐 체험: 2인이상 예약가능 (1인 15,000원) / 소요시간 : 40분 이내 귤향 가득 타르트 체험: 2인이상 예약가능 (1인 15,000원) / 소요시간 : 50분 이내 제철 귤 청 만들기 체험: 2인이상 예약가능 (가격 별도문의) / 소요시간 : 50분 이내 한라봉 향초 만들기 체험: 2인이상 예약가능 (1인 15,000원) / 소요시간 : 1시간 이내 오메기떡 만들기 체험: 2인이상 예약가능 (1인 15,000원) / 소요시간 : 40분 이내 ※ 문의: 064-733-8181 감귤에 대한 모든 것. 서귀포감귤박물관     감귤의 마을 답게 서귀포 하효마을 근처에는 감귤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감귤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감귤과 관련된 전시도 하고 감귤 따기 체험도 할 수 있으며, 포토존도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관람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관람 코스로는 감귤박물관에서 시작해 세계감귤전시관, 아열대식물원 순으로 이어진다. 감귤 박물관 본관에서는 감귤의 기원과 역사, 재배법을 볼 수 있는데 특히 ‘탐라순력도’를 통해 조선시대에도 감귤 재배를 했던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그 당시에도 귤이 한 종류가 아닌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박물관을 지나 세계감귤전시관으로 이어지는데 이곳에는 세계 각국의 감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는 식물원 형태로 구성되어 실제로 각국의 귤을 재배해서 기르고 있어 다양한 귤을 눈으로 직접 보고 관찰할 수 있다. 구역별로 여러 나라의 귤 종류를 알아볼 수 있고 포토존이 곳곳에 만들어져 있어 인생샷을 건지기도 좋다.      밖으로 나오면 감귤 나무 산책로를 지나 아열대 식물원으로 이어진다. 여기에는 아열대 과수, 식물들을 볼 수 있으며 식물원은 10분 내외로 관람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계절별로 감귤 따기와 감귤관련 체험도 진행 중이라 남녀노소 모두 방문하기 좋다.  - 주소: 제주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441 -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 이용요금: 어른 1,5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800원 귤커피 한 잔 할래요? 카페미깡     감귤밭 사이로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카페미깡은 감귤 체험과 카페 그리고 포토존까지 있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카페다. 카페까지 들어가는 길에는 양옆으로 감귤 나무가 줄지어 서있고 중간중간에 예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카페도 귤창고를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내부에서도 외부 감귤밭을 감상할 수 있게 큰 유리창으로 되어 있다. 카페 이름인 ‘미깡’은 귤의 제주 방언으로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메뉴도 귤이 들어간 음료가 많다. 귤과 크림으로 만든 라떼와 귤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귤차, 청귤차 등 귤로 만든 다양한 음료를 판매 중이다. 또한 밭에서 딴 귤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귤을 따볼 수 있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귤밭을 거닐어 보고 싶거나 귤이 들어간 커피 맛이 궁금하다면 들러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주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964-2 - 운영시간: 매일 10:00 - 18:00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깊은 웅덩이. 쇠소깍    제주도 하효마을 옆으로는 하천이 하나 흐른다. 효돈천이라 불리는데 이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이룬 지역이 있다. 바로 쇠소깍이다. 쇠소깍은 제주 방언인데 쇠는 소를 뜻하고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반 하천과는 다르게 물이 맑고 투명하며 기암괴석이 병품처럼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뛰어난 비경을 뽐낸다.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해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하여 꽤나 독특한 지형을 만들어냈다.      쇠소깍에는 마을에서 운영 중인 테우를 타볼 수 있는데 테우는 제주도의 전통 뗏목이다. 테우를 타고 쇠소깍을 한 바퀴 돌며 주변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테우 외에도 전통 조각배도 타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배를 타지 않아도 쇠소깍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쇠소깍 옆 올레길을 따라 쇠소깍의 아름다운 물빛을 감상할 수 있다. 길을 따라 끝으로 가면 바다로 이어지는데, 이곳은 검은모래 해변으로 모래가 현무암으로 구성되어 있어 검은색을 띄고 있다. 여러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지는 신비로운 장소이기에 방문을 추천한다.  - 주소: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 지역 : 제주 서귀포
  • 장소 : 상큼한 귤 향기와 달콤한 과즙으로 가득한 서귀포 하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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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향기와 달콤한 과즙이 가득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마을


얇은 껍질 속 탱글탱글한 과육을 품은 감귤이 대표 특산물인 제주도. 그 중에서도 가장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 있다. 마을 곳곳이 노을을 닮은 주황빛으로 물들고 싱그러운 향내음이 진하게 풍기는 이곳. 바로 하효마을이다.


마을 내 위치한 하효살롱협동조합은 귤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봐야 할 곳 중 하나다. 감귤과즐, 귤청 등 귤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감귤 종류, 역사 등 귤에 대한 모든 것이 궁금하다면 서귀포감귤박물관도 빠질 수 없는 관광지다. 관람 후 카페미깡에 들러 특색있는 귤커피도 즐겨보고, 끝으로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쇠소깍에서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해보자. 귤을 좋아한다면 완벽한 하루 여행코스가 될 것이다.



나랑 귤 따러 가지 않을래. 하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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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효마을은 제주도에서도 기후가 가장 온화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감귤이 가장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1년 내내 감귤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심했다고 한다. 사계절 진행 가능한 음식체험과 놀이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감귤을 사람들에게 접하게 하고 싶었다고. 이런 생각을 가진 하효마을 부녀회원들이 모여 영농조합, 하효살롱협동조합을 만들어 하효맘이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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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에서는 감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귤을 가공해서 만든 다양한 로컬푸드를 직접 판매 중이다. 방문한 날에도 감귤을 직접 가공해 과즐을 만들고 있었고 체험을 하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도 많았다. 체험은 모두 하효살롱이라는 체험공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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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귤을 이용한 청 만들기 체험은 시기에 따라 제철인 귤 품종으로 진행된다. 1~3월에는 높은 당도와 큼직한 크기를 자랑하는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으로 만들며, 3~6월 사이에는 껍질이 투박하고 두꺼운 하귤, 10~1월에는 말랑한 감귤로 청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귤 품종에 따라 귤의 맛이 다른 만큼 청의 맛도 다르니, 귤에 진심이라면 각 시기마다 방문해 체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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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칩 과즐 만들기 체험은 하효살롱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체험이라고 한다. 과즐은 제주전통 한과를 말한다. 하효살롱의 과즐은 시중에서 파는 과즐과는 다른 모습과 맛이 특징이다. 직접 하효마을에서 키운 귤을 수확한 뒤 건조해 감귤칩으로 만들어서 과즐의 재료로 활용한다. 과즐의 바탕은 우리밀 100%을 사용해 만든다. 끓여지는 조청에 바탕을 넣고 솔로 잘 문지른 다음, 그 위에 튀밥과 감귤칩을 올리면 완성. 만든 뒤 10여 분 실온에 굳게 놔두고 먹기 좋게 포장하면 맛있는 감귤과즐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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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디저트로 각광받는 감귤타르트 만들기 체험도 진행 중이다. 감귤즙이 들어 있는 크림을 타르트 시트에 채워 넣은 뒤 오븐에 굽는다. 그 위에 제철과일인 딸기와 하효마을에서 수확한 귤 정과를 타르트 위에 예쁘게 장식하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감귤타르트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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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대표적인 떡, 동글동글한 모양의 오메기떡 만들기 체험도 하효살롱에서 할 수 있다. 옛날 제주에는 차조가 유명해서 차조를 이용한 떡과 술이 발달됐었다. 그때 만들어진 것이 오메기떡이다. 지금은 전통방식 보다는 팥을 이용한 오메기떡이 유명하다. 국산 재료만을 활용한 오메기떡을 만들어볼 수 있는데 체험을 진행해주시는 하효맘이 직접 오메기떡의 역사와 만드는 순서를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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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뿐만 아니라 귤향이 솔솔 나는 향초 만들기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앙증맞은 크기에 진짜 한라봉과 현무암처럼 생긴 향초를 손수 만들어 볼 수 있다. 어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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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효살롱협동조합 내에 귤을 비롯한 다양한 제주 특산물을 가공해 만든 음식을 파는 로컬푸드 판매장도 있다. 체험장과 같이 있어서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하효살롱에서 직접 만드는 감귤과즐, 보리과즐, 감귤칩과즐, 제주보리밥, 제주메밀 등 다양한 로컬푸드를 만날 수 있다. 귤빛으로 물든 마을 풍경부터 새콤달콤한 맛까지, 감귤에 진심이라면 하효마을에 안 갈 이유가 없다.



- 주소: 제주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217-8

-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 이용요금: 

감귤칩과즐 체험: 2인이상 예약가능 (1인 15,000원) / 소요시간 : 40분 이내

귤향 가득 타르트 체험: 2인이상 예약가능 (1인 15,000원) / 소요시간 : 50분 이내

제철 귤 청 만들기 체험: 2인이상 예약가능 (가격 별도문의) / 소요시간 : 50분 이내

한라봉 향초 만들기 체험: 2인이상 예약가능 (1인 15,000원) / 소요시간 : 1시간 이내

오메기떡 만들기 체험: 2인이상 예약가능 (1인 15,000원) / 소요시간 : 40분 이내

※ 문의: 064-733-8181




감귤에 대한 모든 것. 서귀포감귤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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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의 마을 답게 서귀포 하효마을 근처에는 감귤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감귤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감귤과 관련된 전시도 하고 감귤 따기 체험도 할 수 있으며, 포토존도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관람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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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코스로는 감귤박물관에서 시작해 세계감귤전시관, 아열대식물원 순으로 이어진다. 감귤 박물관 본관에서는 감귤의 기원과 역사, 재배법을 볼 수 있는데 특히 ‘탐라순력도’를 통해 조선시대에도 감귤 재배를 했던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그 당시에도 귤이 한 종류가 아닌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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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지나 세계감귤전시관으로 이어지는데 이곳에는 세계 각국의 감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는 식물원 형태로 구성되어 실제로 각국의 귤을 재배해서 기르고 있어 다양한 귤을 눈으로 직접 보고 관찰할 수 있다. 구역별로 여러 나라의 귤 종류를 알아볼 수 있고 포토존이 곳곳에 만들어져 있어 인생샷을 건지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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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면 감귤 나무 산책로를 지나 아열대 식물원으로 이어진다. 여기에는 아열대 과수, 식물들을 볼 수 있으며 식물원은 10분 내외로 관람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계절별로 감귤 따기와 감귤관련 체험도 진행 중이라 남녀노소 모두 방문하기 좋다. 



- 주소: 제주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441

-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 이용요금: 어른 1,5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800원




귤커피 한 잔 할래요? 카페미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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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밭 사이로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카페미깡은 감귤 체험과 카페 그리고 포토존까지 있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카페다. 카페까지 들어가는 길에는 양옆으로 감귤 나무가 줄지어 서있고 중간중간에 예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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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도 귤창고를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내부에서도 외부 감귤밭을 감상할 수 있게 큰 유리창으로 되어 있다. 카페 이름인 ‘미깡’은 귤의 제주 방언으로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메뉴도 귤이 들어간 음료가 많다. 귤과 크림으로 만든 라떼와 귤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귤차, 청귤차 등 귤로 만든 다양한 음료를 판매 중이다. 또한 밭에서 딴 귤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귤을 따볼 수 있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귤밭을 거닐어 보고 싶거나 귤이 들어간 커피 맛이 궁금하다면 들러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주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964-2

- 운영시간: 매일 10:00 - 18:00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깊은 웅덩이. 쇠소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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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효마을 옆으로는 하천이 하나 흐른다. 효돈천이라 불리는데 이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이룬 지역이 있다. 바로 쇠소깍이다. 쇠소깍은 제주 방언인데 쇠는 소를 뜻하고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반 하천과는 다르게 물이 맑고 투명하며 기암괴석이 병품처럼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뛰어난 비경을 뽐낸다.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해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하여 꽤나 독특한 지형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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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에는 마을에서 운영 중인 테우를 타볼 수 있는데 테우는 제주도의 전통 뗏목이다. 테우를 타고 쇠소깍을 한 바퀴 돌며 주변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테우 외에도 전통 조각배도 타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배를 타지 않아도 쇠소깍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쇠소깍 옆 올레길을 따라 쇠소깍의 아름다운 물빛을 감상할 수 있다. 길을 따라 끝으로 가면 바다로 이어지는데, 이곳은 검은모래 해변으로 모래가 현무암으로 구성되어 있어 검은색을 띄고 있다. 여러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지는 신비로운 장소이기에 방문을 추천한다. 



- 주소: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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