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하신 정보를 조회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바람에 힐링이 되다, 마음이 쉬어지는 여행
바람에 힐링이 되다, 마음이 쉬어지는 여행
강원도 바람에 힐링이 되다, 마음이 쉬어지는 예밀촌 마을   영월. 이곳은 한강의 본류인 동강이 흐르고 있어 래프팅을 하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많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영월에는 동강만 있는 것도 아니고 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쉴거리가 있다. 깊은 산과 강이 매력적인 영월에서 마음과 몸이 회복되는 여행지를 소개해 보려 한다.   [ 와인이 있는 곳, 예밀촌 마을 ]     동강을 따라가다 보면 한 마을이 나타난다.  예밀촌 마을. 이곳은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까지 생산하는 마을이다. 이곳에 와인 체험관이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다. 예밀촌 마을로 들어서게 되면 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다.  해발 1,000m 가 넘는 망경대산이 마을 뒤에 자리하고 있어 마을을 감싸고 있는데  산과 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 심한 일교차는 포도를 재배하는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예밀촌 마을에서의 체험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포도 수확 철에 포도를 수확하여 와인을 담그는 것이고,  하나는 힐링족욕센터에서 고생한 발을 따뜻한 물에 와인을 부어 족욕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와인도 마실 수 있다.       난생처음으로 와인으로 족욕을 해보았다.  족욕하기에 최적화된 42도의 온수와 예밀촌 마을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드는 와인을 족욕탕에 부었다. 달콤한 포도 향이 발을 감싸는 것 같았다.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든 와인이 내 발을 감싸는 느낌 때문인지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마치 발에 있는 불순물이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이다.   족욕을 하면서 와인을 한 잔 마셨다. 아니 두 잔을 마셨다.  예밀 와인 레드드라이와 로제를 마시게 되었다. 두 와인 모두 맛이 훌륭했다. 같이 주는 간식거리와 함께 마시면 더욱 맛있게 와인을 즐길 수가 있다. 그렇게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게 되면 족욕 체험이 마무리된다.  깔끔하고 정갈한 체험센터와 친절한 직원이 있어 마음까지도 평온해진다.     동강을 지나다 보면 이곳이 우리나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멋진 풍경을 접하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영월의 지형 자체가 굽이굽이 지나는 강과 강에 맞닿은 산, 깎아지를 듯한 바위를 마주하게 된다.  급하게 차를 운전하지 말고 조금은 여유를 두며 영월의 풍경을 감상하길 바란다.  딱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 마주치는 풍경만으로도 이곳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 주소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촌길 237 - 문의 : 033-375-3723 ※ (힐링족욕센터) 운영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 요금 : 15,000원 (예밀와인 2종 시음 - 드라이, 로제, 카나페 안주) ※ 체험대상 : 청소년(포도즙), 성인(예밀와인)   [ 마음의 안정을 주는 연하계곡 ]   산이 깊고 높아서 그런지 영월은 유독 계곡이 많다.  많고 많은 계곡 중에 연하계곡을 찾아갔다. 연하계곡 입구에는 주차할 곳이 많고 카페도 있다.  이동하면서 카페에서 쉬었다 가며 계곡의 물줄기 소리를 들어도 좋을 것이다.  차를 타고 폭포가 있는 곳까지 이동할 수 있지만 걸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멀지 않고 천천히 걸어도 15분이면 폭포 있는 곳까지 갈 수가 있다.  또한 걸어가면서 들려오는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와 계곡에 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어보아야 한다. 도심과 단절되어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가 굉장히 깊게 느껴진다.  연하 폭포가 있는 곳에서 잠시 쉬면서 마음의 안정을 누려보자.   - 주소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산43-3 ※ (연하카페) 운영시간 : 매일 10:00 ~ 21:00 (20:30 라스트 오더) [ 한반도를 닮은 선암마을 ]     영월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면 바로 여기 한반도 지형이 있는 선암마을일 것이다.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 지역이 있어 유명해진 곳이다.  어떻게 동고서저(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지형)까지 닮았을까? 많은 이들이 찾아와 주차장이 넉넉하다. 한 15분 정도 걸었을까? 한반도 지형이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했다.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곳이기에 전망대까지 가는 길은 잘 정돈되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숲으로 된 길을 걸으면 기분이 좋다. 물론 숲속 길을 걷기에 벌레도 있지만 입구에 비치된 해충 기피 분사기를 이용해 볼 것을 권한다. 이곳의 지형은 절묘하다. 정말 절묘하다. 수천 년의 세월 동안 물에 깎이고 바람에 날려 만들어진 지형. 한반도와 너무나 닮았다.  다른 나라에 이런 지형이 있었으면 ‘아 이런 지형이 있구나’ 생각할 텐데 하필 한반도에 한반도와 닮은 지형이라니 말이다.  전망대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나무 데크가 있으니 숲속에서 강을 보며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 흐르는 강에 뗏목도 작은 마을도 알게 모르게 내 마음을 만져줄 터이니.   - 주소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길 66-9 [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 별마로 천문대 ]   영월 시내 동북쪽으로 봉래산이 있고 정상에는 ‘별마로 천문대’가 자리하고 있다.  영월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는 별마로 천문대에 올라갔다.  별마로는 ‘별’과 마루(정상)의 ‘마’, 고요할 로의 ‘로’가 합쳐진 합성어다.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으로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다.  지름 800mm의 주 망원경과 여러 대의 보조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과 별, 행성을 관측할 수 있다. 천문대 올라가는 길은 도로로 잘 포장되어 있다.  그렇지만 길이 좁고 구불구불하기 때문에 과속은 하지 않아야 한다. 광해(光害)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하늘의 별을 보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산 위로 올라가면 지상에 있을 때보다 많은 별을 만날 수가 있고,  또 천문대에는 별을 추적하여 볼 수 있는 장비가 있으니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밝게 빛나는 별을 만날 수가 있다.   천문대로 가다 보면 봉래산 산림욕장을 만날 수 있다.  일부러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서 천문대를 찾았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노을 지는 시간에 산림욕장에서 쉬었다 갈 수가 있었다.  추천 시간대는 해가 지기 1시간 전에 봉래산 산림욕장에 도착하여 약 1.5km의 순환산책로를 산책하고 천문대로 올라가는 것이다.  산림욕장에서 충분히 맑은 공기를 마셨다면 별마로 천문대로 올라가자. 별마로 천문대는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하는데, 관람객이 많지 않다면 현장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별마로 천문대에서 봉래산 정상을 향해 갈 수가 있는데 그곳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활공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영월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가 있고 날씨가 맑은 날은 월악산과 백덕산, 치악산이 보인다.  활공장에서는 영월 시내를 배경으로 꼭 사진을 찍어 보길 추천한다.       별마로 천문대는 두 가지 관람내용이 있는데 먼저 천체투영실에서 각 계절에 떠오르는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실제 영월 하늘에서 떠오르는 별자리로 설명하니 두 눈 뜨고 꼭 잘 듣길 바란다.  설명을 다 들은 후에는 천체관측실로 이동하여 별을 관측하게 된다.  맑은 날, 별을 관측하게 되면 밤하늘의 수놓은 별을 만날 수 있게 된다.   - 주소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 문의 : 033-372-8445 ※ 요금 : 일반 7,000원 / 청소년, 군인 6,000원 / 어린이(7세~초등학생) 5,000원 경로(만65세 이상) 3,500원 ※ 보호자 동반 6세 이하의 영유아는 무료 관람(보호자 1명당, 영유아 1명 무료관람 가능)
  • 지역 : 영월
  • 장소 : 예밀촌마을
351
  • 마을 바로가기
예밀촌마을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촌길 229-3
2023-09-19



강원도 바람에 힐링이 되다, 마음이 쉬어지는 예밀촌 마을


 

영월. 이곳은 한강의 본류인 동강이 흐르고 있어 래프팅을 하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많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영월에는 동강만 있는 것도 아니고 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쉴거리가 있다.

깊은 산과 강이 매력적인 영월에서 마음과 몸이 회복되는 여행지를 소개해 보려 한다.

 


[ 와인이 있는 곳, 예밀촌 마을 ]

 

 

동강을 따라가다 보면 한 마을이 나타난다. 

예밀촌 마을. 이곳은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까지 생산하는 마을이다. 이곳에 와인 체험관이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다.

예밀촌 마을로 들어서게 되면 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다. 

해발 1,000m 가 넘는 망경대산이 마을 뒤에 자리하고 있어 마을을 감싸고 있는데 

산과 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 심한 일교차는 포도를 재배하는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예밀촌 마을에서의 체험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포도 수확 철에 포도를 수확하여 와인을 담그는 것이고,

 하나는 힐링족욕센터에서 고생한 발을 따뜻한 물에 와인을 부어 족욕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와인도 마실 수 있다.

 

 

 

난생처음으로 와인으로 족욕을 해보았다. 

족욕하기에 최적화된 42도의 온수와 예밀촌 마을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드는 와인을 족욕탕에 부었다.

달콤한 포도 향이 발을 감싸는 것 같았다.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든 와인이 내 발을 감싸는 느낌 때문인지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마치 발에 있는 불순물이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이다.


 


족욕을 하면서 와인을 한 잔 마셨다. 아니 두 잔을 마셨다. 

예밀 와인 레드드라이와 로제를 마시게 되었다. 두 와인 모두 맛이 훌륭했다.

같이 주는 간식거리와 함께 마시면 더욱 맛있게 와인을 즐길 수가 있다.


그렇게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게 되면 족욕 체험이 마무리된다. 

깔끔하고 정갈한 체험센터와 친절한 직원이 있어 마음까지도 평온해진다.

 

 

동강을 지나다 보면 이곳이 우리나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멋진 풍경을 접하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영월의 지형 자체가 굽이굽이 지나는 강과 강에 맞닿은 산, 깎아지를 듯한 바위를 마주하게 된다. 

급하게 차를 운전하지 말고 조금은 여유를 두며 영월의 풍경을 감상하길 바란다. 

딱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 마주치는 풍경만으로도 이곳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 주소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촌길 237

- 문의 : 033-375-3723

※ (힐링족욕센터) 운영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 요금 : 15,000원 (예밀와인 2종 시음 - 드라이, 로제, 카나페 안주)
※ 체험대상 : 청소년(포도즙), 성인(예밀와인)

 


[ 마음의 안정을 주는 연하계곡 ]



 

산이 깊고 높아서 그런지 영월은 유독 계곡이 많다. 

많고 많은 계곡 중에 연하계곡을 찾아갔다. 연하계곡 입구에는 주차할 곳이 많고 카페도 있다. 

이동하면서 카페에서 쉬었다 가며 계곡의 물줄기 소리를 들어도 좋을 것이다. 

차를 타고 폭포가 있는 곳까지 이동할 수 있지만 걸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멀지 않고 천천히 걸어도 15분이면 폭포 있는 곳까지 갈 수가 있다. 


또한 걸어가면서 들려오는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와 계곡에 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어보아야 한다.

도심과 단절되어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가 굉장히 깊게 느껴진다. 

연하 폭포가 있는 곳에서 잠시 쉬면서 마음의 안정을 누려보자.

 

- 주소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산43-3

※ (연하카페) 운영시간 : 매일 10:00 ~ 21:00 (20:30 라스트 오더)



[ 한반도를 닮은 선암마을 ]

 

 


영월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면 바로 여기 한반도 지형이 있는 선암마을일 것이다.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 지역이 있어 유명해진 곳이다. 

어떻게 동고서저(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지형)까지 닮았을까?


많은 이들이 찾아와 주차장이 넉넉하다. 한 15분 정도 걸었을까? 한반도 지형이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했다.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곳이기에 전망대까지 가는 길은 잘 정돈되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숲으로 된 길을 걸으면 기분이 좋다.

물론 숲속 길을 걷기에 벌레도 있지만 입구에 비치된 해충 기피 분사기를 이용해 볼 것을 권한다.

이곳의 지형은 절묘하다. 정말 절묘하다. 수천 년의 세월 동안 물에 깎이고 바람에 날려 만들어진 지형. 한반도와 너무나 닮았다.

 다른 나라에 이런 지형이 있었으면 아 이런 지형이 있구나 생각할 텐데 하필 한반도에 한반도와 닮은 지형이라니 말이다. 


전망대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나무 데크가 있으니 숲속에서 강을 보며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

흐르는 강에 뗏목도 작은 마을도 알게 모르게 내 마음을 만져줄 터이니.

 

- 주소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길 66-9



[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 별마로 천문대 ]

 


영월 시내 동북쪽으로 봉래산이 있고 정상에는 별마로 천문대가 자리하고 있다. 

영월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는 별마로 천문대에 올라갔다. 


별마로는 과 마루(정상)의 , 고요할 로의 가 합쳐진 합성어다.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으로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다. 

지름 800mm의 주 망원경과 여러 대의 보조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과 별, 행성을 관측할 수 있다.


천문대 올라가는 길은 도로로 잘 포장되어 있다. 

그렇지만 길이 좁고 구불구불하기 때문에 과속은 하지 않아야 한다.


광해(光害)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하늘의 별을 보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산 위로 올라가면 지상에 있을 때보다 많은 별을 만날 수가 있고, 

또 천문대에는 별을 추적하여 볼 수 있는 장비가 있으니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밝게 빛나는 별을 만날 수가 있다.


 

천문대로 가다 보면 봉래산 산림욕장을 만날 수 있다. 

일부러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서 천문대를 찾았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노을 지는 시간에 산림욕장에서 쉬었다 갈 수가 있었다. 


추천 시간대는 해가 지기 1시간 전에 봉래산 산림욕장에 도착하여 약 1.5km의 순환산책로를 산책하고 천문대로 올라가는 것이다. 

산림욕장에서 충분히 맑은 공기를 마셨다면 별마로 천문대로 올라가자.

별마로 천문대는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하는데, 관람객이 많지 않다면 현장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별마로 천문대에서 봉래산 정상을 향해 갈 수가 있는데 그곳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활공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영월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가 있고 날씨가 맑은 날은 월악산과 백덕산, 치악산이 보인다. 

활공장에서는 영월 시내를 배경으로 꼭 사진을 찍어 보길 추천한다.

 

 

 

별마로 천문대는 두 가지 관람내용이 있는데 먼저 천체투영실에서 각 계절에 떠오르는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실제 영월 하늘에서 떠오르는 별자리로 설명하니 두 눈 뜨고 꼭 잘 듣길 바란다. 

설명을 다 들은 후에는 천체관측실로 이동하여 별을 관측하게 된다. 

맑은 날, 별을 관측하게 되면 밤하늘의 수놓은 별을 만날 수 있게 된다.

 

- 주소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 문의 : 033-372-8445

※ 요금 : 일반 7,000원 / 청소년, 군인 6,000원 / 어린이(7세~초등학생) 5,000원
경로(만65세 이상) 3,500원
 보호자 동반 6세 이하의 영유아는 무료 관람(보호자 1명당, 영유아 1명 무료관람 가능)





공공누리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보수정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