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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NO, 힐링ON 전남 강진여행
스트레스NO, 힐링ON 전남 강진여행
남쪽 끝, 강진으로 향하는 이유   최근 전라남도 강진군, 그 조용한 동네가 들썩이고 있다.  ‘푸소’를 찾는 여행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강진군이 야심차게 선보인  농가 민박 체험 프로그램 ‘푸소’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농가주를 꾸준히 교육해 투숙객들의 입소문을 끌어내고 있다.  이제 ‘푸소’는 강진을 여행해야 할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아직 ‘푸소’에 관해 잘 몰랐다면 이번 가을에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농가 민박에 머물며 농가주의 환대를 만끽하고, 강진 여행을 즐겨보자.  1박2일, 2박3일, 아니다. 일주일 이상 머물러도 좋다.  부족했던 여유를 찾아 푹 쉬어보는 것은 어떨까.  강진이 아니고서야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하나씩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시 찾고 싶은 이유, 푸소 그 조용했던 농촌이 북적거리게 된 것은 순전히 ‘푸소’ 덕분이다.  ‘푸소’는 농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농촌 주민들의 훈훈한 정을 경험하는 감성 체험 프로그램이다.  일종의 숙박 프로그램인 셈인데, 농촌 밥상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다.  한때 유럽 여행자들의 숙소 형태로 알려졌던 ‘카우치 서핑’ 같기도, 혹은 ‘홈스테이’ 같기도 하다. ‘푸소’라는 생소한 이름은 ‘Feeling-Up, Stress-Off’에서 앞 알파벳을 따서 합성한 단어(FUSO)다.  말 그대로 농촌을 느끼고, 스트레스는 덜어내라는 의미다.  전라도 지역에서 사용하는 ‘확 푸소’라는 표현에도  ‘덜어내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니, 묘하게 일맥상통하는 것이 흥미롭다. ‘푸소’는 강진군청이 중심을 잡고, 강진 내에서 농촌 민박을 운영하는  농가주들이 힘을 합쳐 꾸려 나가는 구조다.  군청에서 직접 관리해 일정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등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히 숙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신선한 식재료로 만드는 농가 밥상을 경험할 수 있고,  농촌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푸소’ 참여 농가마다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해두고 있으니, 예약할 때 문의할 것. 강진에 도착하는 그 순간부터, 떠날 때까지 환대의 연속이다.  서글서글한 농가주가 투숙객을 반갑게 맞이하고, 강진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다.  ‘푸소’답게 힐링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강진의 구석구석을 여행해도 좋다.  굳이 특별한 여행지를 찾지 않아도 괜찮다. 논두렁을 거닐거나, 시장 구경을 하고,  녹차 한 잔을 마시며 차담을 나누는 것도 ‘푸소’ 여행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니까.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쓴 유홍준 교수가 ‘남도 답사 일번지’로 꼽았을 정도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는 점이 바로 강진의 매력이다. 강진만이 품은 섬, 가우도 ‘푸소’ 여행 중 농가에만 머물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만,  강진이 품은 매력적인 공간들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강진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를 소개한다. 강진만 한가운데 자리를 잡은 섬, 가우도다. 강진의 해안선이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이 섬은 최근 몇 년 사이에 강진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둘레길과 출렁다리, 모노레일과 짚트랙 등의 시설이 한데 모여 있어서다.  섬이지만 동쪽과 서쪽 육지와 연결된 도보다리 ‘다산다리’와 ‘청자다리’가 있다는 점도 가우도의 매력을 더하는 요소다. 일단 차분하게 한 바퀴 둘러보자. 가우도의 해안선을 따라 약 2km 길이의 산책로가 이어진다.  천천히 걸어도 40분 정도면 충분하다. 강진만의 바다, 탁 트인 하늘,  그리고 자연과 시골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심한 오르막이나 내리막도 없어서 걷기에도 쉽다.  곳곳에 쉴 만한 의자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최대한 여유롭게, 천천히 쉬어가기를 바란다. 약간의 등산까지 할 수 있다면 가우도 꼭대기에 올라 보자.  정상부에는 청자 모양을 한 전망대가 있다. 가우도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날씨가 좋다면 완도까지도 조망할 수 있단다. 그렇다고 전망 시설만 둘러보고 떠나기에는 아쉽다.  가우도 동쪽의 육지 방향으로 해상 짚트랙이 설치되어 있다.  스릴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바다 위를 날아보고 싶다면 도전해 보자.   # 가우도 ✅ 청자다리 측 입구: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중저길 15-30 ✅ 다산다리 측 입구: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월곶로 469   # 가우도모노레일 ✅ 위치: 청자다리 출입구(가우도 동쪽)에서 승강장 운영 ✅ 운영시간: 10~2월 09:00~16:30 / 3, 9월 09:00~17:00 / 4~8월 09:00~18:00 /  운영 종료 30분 전 매표 마감 / 12:00~13:00 점심시간으로 미운영 ✅이용요금: 어른 2,000원 / 청소년, 군인, 어린이 1,000원 / 왕복 이용권만 판매   # 가우도짚트랙 ✅ 위치: 가우도 청자타워에서 탑승 ✅ 운영시간: 09:30~17:30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중단 가능) ✅ 이용요금: 성인 25,000원 / 고등학생 이하 17,000원 / 강진군민 15,000원 요즘 유행하는 민화, 한국민화뮤지엄 강진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 전문 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200여 점의 민화를 상설 전시하는 미술관이자, 박물관이다.  일월오봉도와 십장생도, 호작도 같은 작품들 말이다.  우리가 잘 아는, 혹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예술성만큼은 충만한 작품들이 여기에 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 민화대전의 수상작을 전시해 민화의 트렌드를 주도한다.  유명 민화 작가들의 작품을 기획 전시하기도 한다.  최근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적인 스타일의 민화 작품들을 만나보자.  현대적인 의미의 민화 미술을 이끌어가는 곳인 셈이다.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직접 민화를 그려보는 것도 가능하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오브제에 민화를 그리고 채색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자.  강진 여행의 잊을 수 없는 기념품이 되지 않을까.  체험 프로그램이 어렵다면 바로 옆에서 민화를 주제로 만든 여러 기념품을 구매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 위치: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 61-5 ✅ 운영시간: 09:30~17:30 (운영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 휴관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 명절 연휴 ✅ 관람요금: 성인 6,000원 / 초중고생 5,000원 / 유치원생 4,000원 / 체험패키지(1) 13,000원 / 체험패키지(2) 17,000원 / 체험패키지(3) 22,000원 정약용의 비밀 아지트, 다산초당   강진은 정약용의 이야기로 가득한 지역이기도 하다.  천주교 탄압 사건인 ‘신유박해’로 유배 생활을 했던 곳이 이곳, 강진이어서다.  그는 강진 백련사 인근 만덕산 중턱에 머물며 수많은 저서를 쓰고, 후학을 양성했다. 다산초당이 그곳이다. 정약용은 다산초당에서 18년에 걸친 귀양살이 중 11년을 머물렀다.  그는 이곳에서 <목민심서>와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등 수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숲속 오솔길로 이어지는 백련사를 오가며 혜장선사와의 우정도 돈독히 다졌다고 전해진다. 정약용의 귀양살이 이야기가 담긴 역사 유적지라고만 여기기에는  주변 풍경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비자나무와 동백으로 둘러싸인 숲이 그러하고, 숲 사이로 보이는 강진만의 풍경이 그러하다.  정약용이 보고 누렸던 그 모습 그대로다.  오솔길 중간 지점에 설치된 정자에서 한껏 풍류를 즐겨보자.  오솔길 끝자락에 자리한 백련사까지도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다산초당으로 들어서는 길 초입에 그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다산박물관이 있다.  강진과 정약용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고 싶다면 박물관을 방문해 보자.    # 다산초당 - 위치: 전남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68-35   # 다산박물관 - 위치: 전남 강진군 도암면 다산로 766-20 - 관람시간: 09:00~18:00 - 관람요금: 어른 2,000원 /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 어린이 및 노인 500원  
  • 지역 : 전라남도 강진
  • 장소 : 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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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소 -
2023-10-04

남쪽 끝, 강진으로 향하는 이유

 

최근 전라남도 강진군, 그 조용한 동네가 들썩이고 있다. 

‘푸소’를 찾는 여행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강진군이 야심차게 선보인 

농가 민박 체험 프로그램 ‘푸소’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농가주를 꾸준히 교육해 투숙객들의 입소문을 끌어내고 있다. 

이제 ‘푸소’는 강진을 여행해야 할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아직 ‘푸소’에 관해 잘 몰랐다면 이번 가을에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농가 민박에 머물며 농가주의 환대를 만끽하고, 강진 여행을 즐겨보자. 

1박2일, 2박3일, 아니다. 일주일 이상 머물러도 좋다. 

부족했던 여유를 찾아 푹 쉬어보는 것은 어떨까. 

강진이 아니고서야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하나씩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시 찾고 싶은 이유, 푸소


그 조용했던 농촌이 북적거리게 된 것은 순전히 ‘푸소’ 덕분이다. 

‘푸소’는 농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농촌 주민들의 훈훈한 정을 경험하는 감성 체험 프로그램이다. 

일종의 숙박 프로그램인 셈인데, 농촌 밥상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다. 

한때 유럽 여행자들의 숙소 형태로 알려졌던 ‘카우치 서핑’ 같기도, 혹은 ‘홈스테이’ 같기도 하다.



‘푸소’라는 생소한 이름은 ‘Feeling-Up, Stress-Off’에서 앞 알파벳을 따서 합성한 단어(FUSO)다. 

말 그대로 농촌을 느끼고, 스트레스는 덜어내라는 의미다. 

전라도 지역에서 사용하는 ‘확 푸소’라는 표현에도  ‘덜어내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니, 묘하게 일맥상통하는 것이 흥미롭다.



‘푸소’는 강진군청이 중심을 잡고, 강진 내에서 농촌 민박을 운영하는 

농가주들이 힘을 합쳐 꾸려 나가는 구조다. 

군청에서 직접 관리해 일정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등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히 숙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신선한 식재료로 만드는 농가 밥상을 경험할 수 있고, 

농촌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푸소’ 참여 농가마다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해두고 있으니, 예약할 때 문의할 것.



강진에 도착하는 그 순간부터, 떠날 때까지 환대의 연속이다. 

서글서글한 농가주가 투숙객을 반갑게 맞이하고, 강진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다. 

‘푸소’답게 힐링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강진의 구석구석을 여행해도 좋다. 

굳이 특별한 여행지를 찾지 않아도 괜찮다. 논두렁을 거닐거나, 시장 구경을 하고, 

녹차 한 잔을 마시며 차담을 나누는 것도 ‘푸소’ 여행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니까.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쓴 유홍준 교수가 ‘남도 답사 일번지’로 꼽았을 정도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는 점이 바로 강진의 매력이다.



강진만이 품은 섬, 가우도


‘푸소’ 여행 중 농가에만 머물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만, 

강진이 품은 매력적인 공간들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강진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를 소개한다. 강진만 한가운데 자리를 잡은 섬, 가우도다.



강진의 해안선이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이 섬은 최근 몇 년 사이에 강진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둘레길과 출렁다리, 모노레일과 짚트랙 등의 시설이 한데 모여 있어서다. 

섬이지만 동쪽과 서쪽 육지와 연결된 도보다리 ‘다산다리’와 ‘청자다리’가 있다는 점도 가우도의 매력을 더하는 요소다.



일단 차분하게 한 바퀴 둘러보자. 가우도의 해안선을 따라 약 2km 길이의 산책로가 이어진다. 

천천히 걸어도 40분 정도면 충분하다. 강진만의 바다, 탁 트인 하늘, 

그리고 자연과 시골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심한 오르막이나 내리막도 없어서 걷기에도 쉽다. 

곳곳에 쉴 만한 의자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최대한 여유롭게, 천천히 쉬어가기를 바란다.



약간의 등산까지 할 수 있다면 가우도 꼭대기에 올라 보자. 

정상부에는 청자 모양을 한 전망대가 있다. 가우도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날씨가 좋다면 완도까지도 조망할 수 있단다. 그렇다고 전망 시설만 둘러보고 떠나기에는 아쉽다. 

가우도 동쪽의 육지 방향으로 해상 짚트랙이 설치되어 있다. 

스릴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바다 위를 날아보고 싶다면 도전해 보자.

 

# 가우도

 청자다리 측 입구: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중저길 15-30

 다산다리 측 입구: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월곶로 469

 

# 가우도모노레일

 위치: 청자다리 출입구(가우도 동쪽)에서 승강장 운영

 운영시간: 10~2월 09:00~16:30 / 3, 9월 09:00~17:00 / 4~8월 09:00~18:00 / 

운영 종료 30분 전 매표 마감 / 12:00~13:00 점심시간으로 미운영

이용요금: 어른 2,000원 / 청소년, 군인, 어린이 1,000원 / 왕복 이용권만 판매

 

# 가우도짚트랙

 위치: 가우도 청자타워에서 탑승

 운영시간: 09:30~17:30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중단 가능)

 이용요금: 성인 25,000원 / 고등학생 이하 17,000원 / 강진군민 15,000원





요즘 유행하는 민화, 한국민화뮤지엄


강진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 전문 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200여 점의 민화를 상설 전시하는 미술관이자, 박물관이다. 

일월오봉도와 십장생도, 호작도 같은 작품들 말이다. 

우리가 잘 아는, 혹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예술성만큼은 충만한 작품들이 여기에 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 민화대전의 수상작을 전시해 민화의 트렌드를 주도한다. 

유명 민화 작가들의 작품을 기획 전시하기도 한다. 

최근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적인 스타일의 민화 작품들을 만나보자. 

현대적인 의미의 민화 미술을 이끌어가는 곳인 셈이다.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직접 민화를 그려보는 것도 가능하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오브제에 민화를 그리고 채색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자. 

강진 여행의 잊을 수 없는 기념품이 되지 않을까. 

체험 프로그램이 어렵다면 바로 옆에서 민화를 주제로 만든 여러 기념품을 구매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 위치: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 61-5

 운영시간: 09:30~17:30 (운영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휴관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 명절 연휴

 관람요금: 성인 6,000원 / 초중고생 5,000원 / 유치원생 4,000원 /

체험패키지(1) 13,000원 / 체험패키지(2) 17,000원 / 체험패키지(3) 22,000원




정약용의 비밀 아지트, 다산초당

 

강진은 정약용의 이야기로 가득한 지역이기도 하다. 

천주교 탄압 사건인 ‘신유박해’로 유배 생활을 했던 곳이 이곳, 강진이어서다. 

그는 강진 백련사 인근 만덕산 중턱에 머물며 수많은 저서를 쓰고, 후학을 양성했다. 다산초당이 그곳이다.



정약용은 다산초당에서 18년에 걸친 귀양살이 중 11년을 머물렀다. 

그는 이곳에서 <목민심서>와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등 수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숲속 오솔길로 이어지는 백련사를 오가며 혜장선사와의 우정도 돈독히 다졌다고 전해진다.



정약용의 귀양살이 이야기가 담긴 역사 유적지라고만 여기기에는 

주변 풍경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비자나무와 동백으로 둘러싸인 숲이 그러하고, 숲 사이로 보이는 강진만의 풍경이 그러하다. 

정약용이 보고 누렸던 그 모습 그대로다. 

오솔길 중간 지점에 설치된 정자에서 한껏 풍류를 즐겨보자. 

오솔길 끝자락에 자리한 백련사까지도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다산초당으로 들어서는 길 초입에 그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다산박물관이 있다. 

강진과 정약용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고 싶다면 박물관을 방문해 보자.

  

# 다산초당

- 위치: 전남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68-35

 

# 다산박물관

- 위치: 전남 강진군 도암면 다산로 766-20

- 관람시간: 09:00~18:00

- 관람요금: 어른 2,000원 /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 어린이 및 노인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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