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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아름다움 속으로 풍덩, 영덕군 인량전통테마마을
한옥의 아름다움 속으로 풍덩, 영덕군 인량전통테마마을
여행 떠나기 좋은 늦가을, 그윽한 자태와 고택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영덕으로 떠나보는 걸 추천한다. 영덕이라 하면 대게부터 생각이나지만 대게 뿐만 아니라 전통과 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택이 자아내는 고즈넉한 멋이 있는 인량전통테마마을로 떠나보자.  [푸른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인량전통테마마을] 인량전통테마마을은 약 350년~400년가량 된  8성씨 12종가가 모여 살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한 동네 12종가 터전이다.  그 덕분에 다른 농촌마을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종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전국 5대 명당 마을로도 유명하다고. 그래서일까?  고려시대부터 훌륭한 인물과 석학을 많이 배출하기도 했다고 한다. 1994년에 폐교된 인량분교를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나라골 보리말 체험 학교’로 재탄생 시키면서  지금의 인량전통테마마을이 만들어졌다.  넓은 운동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우수한 경관으로  주말에는 체험과 숙박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 하다고 한다.  마을에서 가장 특별하고도 인기 있는 체험이 하나 있다.  바로 마을을 한바퀴 돌며 종가를 관람하는 것이다.  전통 고가 가운데 삼백당, 충효당, 오봉종택,  소호종택, 용암종택은 꼭 들러 볼 만하다,  걸어서 구경할 수도 있지만 트랙터를 개조한 마차를 타고 둘러볼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도자기에 풍경을 그려 넣는 바람종 만들기 체험,  보리짚을 엮어 여치집을 만들어 보는 체험 등  각종 공예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고구마, 사과 등 제철 농산물을 수확해 보고, 보리개떡도 만들어보는 등  여러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온 가족 모두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인량전통테마마을에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  주소: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량길 178 나라골보리말체험학교 ✅  운영시간: 상시 ✅  체험정보 - 전통체험 : 마차타고 마을 고택 탐방, 예절교육, 민속놀이 체험 - 보리체험 : 보리개떡만들기, 보리밭 밟기 - 수확체험 : 사과, 복숭아, 고구마, 감자 - 자연체험 : 미꾸라지 잡기, 곤충잡기 - 체험학교 : 숙박시설 체험 ✅  체험인원 : 단체 20인 이상 / 가격 별도 문의 ✅  체험문의 : 054-734-0301  --      [한 폭의 산수화, 장육사] [장육사 경내 모습 (출처: 한국관광공사)] 운서산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장육사는 고려 공민왕 1355년, 지공, 무학대사와 함께 3대 왕사로 알려진  나옹 왕사가 고향에 세운 사찰이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이 유명한 시를 남긴 분이 바로 나옹 왕사다. 이곳은 세종 때 큰 산불 때문에 전소됐으며  후에 다시 지어졌으며, 임진왜란 때는 왜적들에 의해 폐찰됐지만  1900년에 다시 지은 역사를 갖고 있다.  [장육사 모습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웅전, 관음전, 흥원루, 화운각, 산령각, 홍련암, 요사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건칠관세음보살좌상 등  귀중한 문화유산도 보존돼 있다. 수려한 자연 풍경과 세월의 깊이가 더해져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장육사는  고즈넉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템플스테이 명소이기도 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원한다면, 사전에 문의하고 방문해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을 만끽해보길 추천한다. ✅ 주소: 경북 영덕군 창수면 장육사1길 172 ✅ 문의: 054-732-6289 ✅ 홈페이지: http://jangyuksa.templestay.com/  --      [황금빛 대게가 맞이하는 공원 해파랑]  황금 대게 동상이 유명한 해파랑공원은  영덕여행을 갔다면 꼭 인증샷을 찍으러 가는 관광 명소다.  해파랑공원은 동해안 트레킹 코스인 해파랑길의 중간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해파랑’은 ‘해파랑길’에서 명칭을 가져왔는데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색인 ‘파랑’을 조합한 합성어다.  해파랑공원 입구에 해파랑 글씨조형물을 시작으로  여러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고 심지어 주말에는 기다려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곳은,  바로 황금 대게 동상이다. 영덕의 대표 특산물  영덕 대게를 상당히 큰 모습으로 형상화해 둔 것으로 대표 인증샷 스팟이다. 공원을 걷다 보면 바다를 낀 산책길을 만나게 된다.  이곳은 영덕 블루로드 코스 중 한곳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남부지역이다보니 수도권보다는 조금 따스한 바람을 만날 수 있다.  바람에 실려오는 청량한 바다내음과 함께  두 눈 가득 푸르름을 담으며 걸어보는 것도 좋겠다.  ✅ 주소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32 ✅ 운영시간 : 상시   --      [품격 높은 집에서 지내는 한옥스테이, 경수당] 기둥의 나무 결 하나하나까지 자연 그대로의 기품이 느껴지는 이곳은  임진왜란 때 장수로 활약한 경수당 박세순(1539∼1612)이 지은 집이다.  선조 3년(1570)에 99칸의 큰 규모로 지었으나,  증손자인 박문약의 실수로 불에 탔다.  자신의 잘못으로 집이 불에 타자 3일 동안 소복을 입고 통곡을 한 문약은  숙종 39년(1713)에 지금의 규모로 집을 다시 지었다.  건물은 정면 7칸, 측면 6칸의  편날개집으로 이루어진 'ㅁ'자형 정침과  오른쪽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집으로 된 대청을 두고,  대청 앞의 일각문을 통해 출입하게 하였다.  건물 안에는 퇴계 이황의 친필인 경수당 편액과  밀암 이재의 중수기문이 걸려 있다.  또한 대청의 후원에 경상북도 지방기념물 제124호로 지정된  나이가 700여 년 된 경수당 향나무가 있다. 이곳에 들어와 한옥을 바라보다 보면,  마치 나무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수가 있다.  제대로 된 한옥에서 하룻밤을 생각하고 있다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경수당에서의 하루를 추천한다.   ✅ 위치 : 경북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112-1
  • 지역 : 경북 영덕군
  • 장소 : 인량전통테마마을
144
  • 마을 바로가기
인량전통테마마을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량길 178
2023-11-15

여행 떠나기 좋은 늦가을,
그윽한 자태와 고택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영덕으로 떠나보는 걸 추천한다.

영덕이라 하면 대게부터 생각이나지만
대게 뿐만 아니라 전통과 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택이 자아내는 고즈넉한 멋이 있는 인량전통테마마을로 떠나보자. 



[푸른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인량전통테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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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량전통테마마을은 약 350년~400년가량 된 

8성씨 12종가가 모여 살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한 동네 12종가 터전이다. 


그 덕분에 다른 농촌마을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종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전국 5대 명당 마을로도 유명하다고. 그래서일까? 

고려시대부터 훌륭한 인물과 석학을 많이 배출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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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폐교된 인량분교를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나라골 보리말 체험 학교’로 재탄생 시키면서 

지금의 인량전통테마마을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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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운동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우수한 경관으로 

주말에는 체험과 숙박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 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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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가장 특별하고도 인기 있는 체험이 하나 있다. 

바로 마을을 한바퀴 돌며 종가를 관람하는 것이다. 

전통 고가 가운데 삼백당, 충효당, 오봉종택, 

소호종택, 용암종택은 꼭 들러 볼 만하다, 

걸어서 구경할 수도 있지만 트랙터를 개조한 마차를 타고 둘러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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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도자기에 풍경을 그려 넣는 바람종 만들기 체험, 

보리짚을 엮어 여치집을 만들어 보는 체험 등 

각종 공예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고구마, 사과 등 제철 농산물을 수확해 보고, 보리개떡도 만들어보는 등 

여러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온 가족 모두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인량전통테마마을에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  주소: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량길 178 나라골보리말체험학교

✅  운영시간: 상시

✅  체험정보

- 전통체험 : 마차타고 마을 고택 탐방, 예절교육, 민속놀이 체험

- 보리체험 : 보리개떡만들기, 보리밭 밟기

- 수확체험 : 사과, 복숭아, 고구마, 감자

- 자연체험 : 미꾸라지 잡기, 곤충잡기

- 체험학교 : 숙박시설 체험

✅  체험인원 : 단체 20인 이상 / 가격 별도 문의

✅  체험문의 : 054-73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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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폭의 산수화, 장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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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육사 경내 모습 (출처: 한국관광공사)]


운서산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장육사는

고려 공민왕 1355년,

지공, 무학대사와 함께 3대 왕사로 알려진

 나옹 왕사가 고향에 세운 사찰이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이 유명한 시를 남긴 분이 바로 나옹 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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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세종 때 큰 산불 때문에 전소됐으며 

후에 다시 지어졌으며,

임진왜란 때는 왜적들에 의해 폐찰됐지만 

1900년에 다시 지은 역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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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육사 모습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웅전, 관음전, 흥원루, 화운각, 산령각,

홍련암, 요사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건칠관세음보살좌상 등 

귀중한 문화유산도 보존돼 있다.


수려한 자연 풍경과 세월의 깊이가 더해져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장육사는 

고즈넉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템플스테이 명소이기도 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원한다면,

사전에 문의하고 방문해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을 만끽해보길 추천한다.



✅ 주소: 경북 영덕군 창수면 장육사1길 172

✅ 문의: 054-732-6289

✅ 홈페이지: http://jangyuksa.templest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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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빛 대게가 맞이하는 공원 해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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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대게 동상이 유명한 해파랑공원은 

영덕여행을 갔다면 꼭 인증샷을 찍으러 가는 관광 명소다. 

해파랑공원은 동해안 트레킹 코스인 해파랑길의 중간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해파랑’은 ‘해파랑길’에서 명칭을 가져왔는데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색인 ‘파랑’을 조합한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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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공원 입구에 해파랑 글씨조형물을 시작으로 

여러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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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가장 인기가 많고 심지어 주말에는 기다려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곳은, 

바로 황금 대게 동상이다. 영덕의 대표 특산물 

영덕 대게를 상당히 큰 모습으로 형상화해 둔 것으로 대표 인증샷 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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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걷다 보면 바다를 낀 산책길을 만나게 된다. 

이곳은 영덕 블루로드 코스 중 한곳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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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이다보니 수도권보다는 조금 따스한 바람을 만날 수 있다. 

바람에 실려오는 청량한 바다내음과 함께 

두 눈 가득 푸르름을 담으며 걸어보는 것도 좋겠다. 


✅ 주소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32

✅ 운영시간 :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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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격 높은 집에서 지내는 한옥스테이, 경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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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의 나무 결 하나하나까지 자연 그대로의 기품이 느껴지는 이곳은 

임진왜란 때 장수로 활약한 경수당 박세순(1539∼1612)이 지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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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3년(1570)에 99칸의 큰 규모로 지었으나, 

증손자인 박문약의 실수로 불에 탔다. 

자신의 잘못으로 집이 불에 타자 3일 동안 소복을 입고 통곡을 한 문약은 

숙종 39년(1713)에 지금의 규모로 집을 다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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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정면 7칸, 측면 6칸의 

편날개집으로 이루어진 'ㅁ'자형 정침과 

오른쪽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집으로 된 대청을 두고, 

대청 앞의 일각문을 통해 출입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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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에는 퇴계 이황의 친필인 경수당 편액과 

밀암 이재의 중수기문이 걸려 있다. 

또한 대청의 후원에 경상북도 지방기념물 제124호로 지정된 

나이가 700여 년 된 경수당 향나무가 있다.


이곳에 들어와 한옥을 바라보다 보면, 

마치 나무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수가 있다. 

제대로 된 한옥에서 하룻밤을 생각하고 있다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경수당에서의 하루를 추천한다.  


✅ 위치 : 경북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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