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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지, 강릉 삽당령고송마을
청정지역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지, 강릉 삽당령고송마을
청량한 강릉의 푸른 산들이 펼쳐지는 곳, 강릉으로 떠나보자. 신선한 공기와 청량함을 자랑하는 해발 700미터 청정지역의 삽당령고송마을부터, 3000개의 돌탑을 볼 수 있는 노추산 모정탑길과 퇴비공장에서 온실 정원으로 탈바꿈한 뒷뜨루, 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인물 탄생지 오죽헌까지. 강릉의 숨은 명소들을 소개한다.     해발 700미터의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삽당령고송마을     강릉을 생각하면 청량한 동해바다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강릉에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해발 700미터에 자리잡은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삽당령고송마을을 소개한다. 삽당령 고송마을은 고단1,2,3리와 송현리 마을이 모여 만든 체험휴양마을 이다. 해발 700미터에 있다 보니 삽당령고송마을의 농산물은 고랭지 농업이다.  주요 농작물로는 고랭지 배추, 무, 감지, 산채, 아스파라거스와 옥수수가 있다.  여기서 생산된 농산물은 마을의 체험 농산물로 사용된다. 마을에서 특히 힐링과 쉼을 이야기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잠깐 생각해 보니  삽당령고송마을에 도착하고 들이 마시는 공기가 시원하고 맑다는 것.  기분까지 좋아지는 그런 청량한 공기를 맡을 수 있다.   마을 안에 있는 작은 쉼터부터 산책길까지. 모두 마을에서 가꾸고 관리한다고 한다.     마을 체험은 당연 마을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과  주변 떨어진 나뭇가지와 잎을 가지고 체험활동을 한다.  마을의 콩부터 시작해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나달 공예부터  감자를 수확하고 감자피자부터 옹심이 만들기, 산채수확을 하고  떨어진 나뭇가지를 활용해 솟대를 만들어 본다.  그리고 특별한 농산물인 아스파라거스도 수확하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계절 별 체험은 방문할 때 미리 확인하고 어떤 종류의 체험을 진행하는지 알 수 있다.  잠깐의 쉼이나 맑은 공기가 그립거나 조용한 시간이 필요할 때  강릉의 삽당령 고송마을은 어떨까? 바쁜 일상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  체험안내 나달공예 / 쌀 강정 만들기 / 감자피자 만들기 / 숲체험, 전래놀이 /  아스파라거스 및 산마늘 수확 체험/ 치유 프로그램 (치유공원, 치유숲길, 치유 정자각) *체험 인원 및 비용 별도 문의   - 숙박 안내 단체실 4 실(20명/1실 가능)   -  체험 문의 : 033-644-6161 -- 정성으로 쌓은 돌탑. 노추산모정탑길   왕복 2km 정도의 산책길로 이루어져 있는 노추산 모정탑길은  크고 작은 돌탑들로 가득하다. 무려 3,000여 개의 돌탑들이 있다고 하는데,  차순옥 여사가 26년간 쉬지 않고 쌓은 정성으로 지금의 길이 만들어졌다.  입구에서부터 산책로 중간까지는 마을 주민들이 같은 마음으로 돌탑을 쌓아 두었고,  절반을 지난 다음 돌탑들은 직접 쌓은 돌탑이라고.   산책로를 걷다 보면 돌에 쓰인 숫자를 볼 수 있는데  차순옥 여사가 기도하며 숫자를 기록한 것이라 한다.  산책로 반환점에는 차순옥 여사의 움막이 있는데,  옛 움막을 다시 고쳐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최근에 많이 알려진 모정탑길은 방문자들이 점점 늘고 있으니  한적하게 산책을 하고 싶다면 오전을 추천한다.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봐도 1시간 내외로 길지 않은 코스라 부담도 적다.   ✅ 주소 :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1679-8    --   특별한 인생샷을 원한다면. 뒷뜨루     뒷뜨루는 온실 카페로 예쁜 정원과 꽃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5년 전 퇴비공장이었던 부지를 활용해서 부부가 가꿔  지금의 아름다운 뒷뜨루 농원으로 만들어 전시관 겸 식물카페로 이용되고 있다.  고양이 3마리가 함께 살고 있는 이곳은, 여러 예술 작품과  포토존으로 꾸며져 아늑하고 예쁜 공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은 식물들이 가득한 유리 온실과도 이어져 있어, 여러 식물 사이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느껴볼 수 있다.     카페와 이어지는 공장부지는 예쁜 유리 온실이 되었고,  온실 안에 들어가면 열대식물들 사이로 앵무새 한 마리가 ‘안녕’이라고 인사를 해준다.  가운데에는 미니 연못도 있어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금붕어와 비단잉어들을 관찰하고 있기도 하다.  돌길과 빨갛게 피어난 꽃이 온실 수목원의 매력을 더해준다.     외부에는 산책로와 함께 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귀여운 토끼가 올망졸망 모여 있고 양과 말이 뛰노는 목장도 있다.  마지막으로 볼 곳은 빛의 동굴인데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다.  강릉에서 예쁜 공간과 꽃 사이로 봄을 추억할 수 있는 포토 스팟을 찾는다면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 주소: 강원 강릉시 사천면 청솔공원길 108 ✅ 운영시간: 매일 10:00~18:00 / 월 정기휴무 ✅ 이용요금: 성인 4,000원 / 아동 3,000원   --   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인물 탄생지 오죽헌     강릉에서도 가장 유명한 여행지 중 한 곳이다.  보물로 지정된 오죽헌은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이다.  오죽헌 입구에는 재미있는 글이 하나 있는데 ‘세계 최초 모자 화폐 인물 탄생지’ 라는 글이 써 있고  신사임당과 아들 율곡 이이 동상에 오만원권 지폐그림과 오천원권 지폐그림이 나란히 있다.  한 집안에서 지폐에 아들과 어머니가 모두 지폐로 사용되는 곳은 우리나라뿐이다.  오죽헌 입구를 지나면 율곡 이이 동상과 꽃밭이 있다.         오죽헌에 다다랐을 때 보이는 특징이 있는데 바로 포토존이다.  이 곳은 오천원권 뒷면의 배경의 모습과 똑 같은 곳에서 사진을 찍게 만들어 둔 곳이다.  오천권 뒷면의 그림과 똑같음을 알 수 있다.  오죽헌에 들어가면 정면으로 율곡 이이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 있고  왼쪽은 바로 오죽헌으로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이다. 밖에서만 관람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대나무가 무성하다.     주변을 관람하면 바로 율곡기념관으로 이어지는데  이 곳에서는 오죽헌의 유물과 기증 유물을 더해서  신사임당, 율곡 이이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사임당 작품 중에 <초충도>와 수묵화를 꼭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죽헌은 상당히 넓은 곳으로 관람하는데 최소 1시간 30분 이상 걸린다.   ✅ 주소 : 강원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오죽헌 ✅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 입장료 :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 지역 : 삽당령고송마을
  • 장소 : 삽당령고송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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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바로가기
삽당령고송마을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로 23-23
2023-11-22

청량한 강릉의 푸른 산들이 펼쳐지는 곳, 강릉으로 떠나보자. 신선한 공기와 청량함을 자랑하는 해발 700미터 청정지역의 삽당령고송마을부터, 3000개의 돌탑을 볼 수 있는 노추산 모정탑길과 퇴비공장에서 온실 정원으로 탈바꿈한 뒷뜨루, 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인물 탄생지 오죽헌까지. 강릉의 숨은 명소들을 소개한다.

 

 

해발 700미터의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삽당령고송마을

 

 

강릉을 생각하면 청량한 동해바다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강릉에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해발 700미터에 자리잡은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삽당령고송마을을 소개한다.

삽당령 고송마을은 고단1,2,3리와 송현리 마을이 모여 만든 체험휴양마을 이다.


해발 700미터에 있다 보니 삽당령고송마을의 농산물은 고랭지 농업이다. 

주요 농작물로는 고랭지 배추, 무, 감지, 산채, 아스파라거스와 옥수수가 있다. 

여기서 생산된 농산물은 마을의 체험 농산물로 사용된다.

마을에서 특히 힐링과 쉼을 이야기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잠깐 생각해 보니 

삽당령고송마을에 도착하고 들이 마시는 공기가 시원하고 맑다는 것. 

기분까지 좋아지는 그런 청량한 공기를 맡을 수 있다.  

마을 안에 있는 작은 쉼터부터 산책길까지. 모두 마을에서 가꾸고 관리한다고 한다.

 

 

마을 체험은 당연 마을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과 

주변 떨어진 나뭇가지와 잎을 가지고 체험활동을 한다. 

마을의 콩부터 시작해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나달 공예부터 

감자를 수확하고 감자피자부터 옹심이 만들기, 산채수확을 하고 

떨어진 나뭇가지를 활용해 솟대를 만들어 본다. 

그리고 특별한 농산물인 아스파라거스도 수확하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계절 별 체험은 방문할 때 미리 확인하고 어떤 종류의 체험을 진행하는지 알 수 있다. 

잠깐의 쉼이나 맑은 공기가 그립거나 조용한 시간이 필요할 때 

강릉의 삽당령 고송마을은 어떨까? 바쁜 일상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  체험안내

나달공예 / 쌀 강정 만들기 / 감자피자 만들기 / 숲체험, 전래놀이 / 

아스파라거스 및 산마늘 수확 체험/ 치유 프로그램 (치유공원, 치유숲길, 치유 정자각)

*체험 인원 및 비용 별도 문의

 

- 숙박 안내

단체실 4 실(20명/1실 가능)

 

-  체험 문의 : 033-644-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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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쌓은 돌탑. 노추산모정탑길


 


왕복 2km 정도의 산책길로 이루어져 있는 노추산 모정탑길은 

크고 작은 돌탑들로 가득하다. 무려 3,000여 개의 돌탑들이 있다고 하는데, 

차순옥 여사가 26년간 쉬지 않고 쌓은 정성으로 지금의 길이 만들어졌다. 

입구에서부터 산책로 중간까지는 마을 주민들이 같은 마음으로 돌탑을 쌓아 두었고, 

절반을 지난 다음 돌탑들은 직접 쌓은 돌탑이라고.

 

나무, 식물, 숲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산책로를 걷다 보면 돌에 쓰인 숫자를 볼 수 있는데 

차순옥 여사가 기도하며 숫자를 기록한 것이라 한다. 

산책로 반환점에는 차순옥 여사의 움막이 있는데, 

옛 움막을 다시 고쳐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최근에 많이 알려진 모정탑길은 방문자들이 점점 늘고 있으니 

한적하게 산책을 하고 싶다면 오전을 추천한다.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봐도 1시간 내외로 길지 않은 코스라 부담도 적다.

 

✅ 주소 :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16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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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인생샷을 원한다면. 뒷뜨루

 

 

뒷뜨루는 온실 카페로 예쁜 정원과 꽃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5년 전 퇴비공장이었던 부지를 활용해서 부부가 가꿔 

지금의 아름다운 뒷뜨루 농원으로 만들어 전시관 겸 식물카페로 이용되고 있다. 

고양이 3마리가 함께 살고 있는 이곳은, 여러 예술 작품과 

포토존으로 꾸며져 아늑하고 예쁜 공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은 식물들이 가득한 유리 온실과도 이어져 있어, 여러 식물 사이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느껴볼 수 있다.

 

 

카페와 이어지는 공장부지는 예쁜 유리 온실이 되었고, 

온실 안에 들어가면 열대식물들 사이로 앵무새 한 마리가 ‘안녕’이라고 인사를 해준다. 

가운데에는 미니 연못도 있어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금붕어와 비단잉어들을 관찰하고 있기도 하다. 

돌길과 빨갛게 피어난 꽃이 온실 수목원의 매력을 더해준다.

 

 

외부에는 산책로와 함께 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귀여운 토끼가 올망졸망 모여 있고 양과 말이 뛰노는 목장도 있다. 

마지막으로 볼 곳은 빛의 동굴인데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다. 

강릉에서 예쁜 공간과 꽃 사이로 봄을 추억할 수 있는 포토 스팟을 찾는다면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 소: 강원 강릉시 사천면 청솔공원길 108

 운영시간: 매일 10:00~18:00 / 월 정기휴무

 이용요금: 성인 4,000원 / 아동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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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인물 탄생지 오죽헌


 

 

강릉에서도 가장 유명한 여행지 중 한 곳이다. 

보물로 지정된 오죽헌은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이다. 

오죽헌 입구에는 재미있는 글이 하나 있는데 ‘세계 최초 모자 화폐 인물 탄생지’ 라는 글이 써 있고 

신사임당과 아들 율곡 이이 동상에 오만원권 지폐그림과 오천원권 지폐그림이 나란히 있다. 

한 집안에서 지폐에 아들과 어머니가 모두 지폐로 사용되는 곳은 우리나라뿐이다. 

오죽헌 입구를 지나면 율곡 이이 동상과 꽃밭이 있다.

 

 

 

 

오죽헌에 다다랐을 때 보이는 특징이 있는데 바로 포토존이다. 

이 곳은 오천원권 뒷면의 배경의 모습과 똑 같은 곳에서 사진을 찍게 만들어 둔 곳이다. 

오천권 뒷면의 그림과 똑같음을 알 수 있다. 

오죽헌에 들어가면 정면으로 율곡 이이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 있고 

왼쪽은 바로 오죽헌으로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이다. 밖에서만 관람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대나무가 무성하다.

 


 

주변을 관람하면 바로 율곡기념관으로 이어지는데 

이 곳에서는 오죽헌의 유물과 기증 유물을 더해서 

신사임당, 율곡 이이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사임당 작품 중에 <초충도>와 수묵화를 꼭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죽헌은 상당히 넓은 곳으로 관람하는데 최소 1시간 30분 이상 걸린다.

 

✅ 주소 : 강원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오죽헌

✅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 입장료 :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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