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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에서 만나는 힐링, 김포 한강노을빛체험마을
서울근교에서 만나는 힐링, 김포 한강노을빛체험마을
서울에서 넉넉잡아 1시간, 멀지않은곳에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이 있다.  바다와 만나는 강 하류 특유의 생태와 그곳에 깃든 시골 마을의 푸근한 인심을 느껴볼 수 있는 한강노을빛체험마을이다.  노을빛이 아름다운 마을에서 체험과 맛을 다채롭게 즐긴 뒤, 한강 하류를 따라 이어진 평화누리길을 걷고 생동감으로 가득한 포구에도 들러보자.  북한 마을이 강 너머로 지척인 전망대에서는 저절로 평화를 기원하게 된다. 경기도 김포가 선물하는 알차고 뜻깊은 여행을 떠나보자.  [산마을 곳곳에 재밋거리들이 촘촘하게, 김포 한강노을빛체험마을] 한강노을빛체험마을은 노을빛 하나만으로는 온전히 설명할 수 없다.  마을 곳곳에 촘촘하게 박힌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거리가 많아서다.  아침부터 노을이 질 때까지 각자 원하는 대로 골라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무지갯빛 마을이다. 한강노을빛체험마을은 여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해 각각 개성 넘치는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연근 캐기와 토마토 수확, 버섯 수확 체험을 할 수도 있고 직접 재배한 미나리를 곁들여 삼겹살을 먹거나 연잎 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공방에서 아기자기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거나 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해도 좋다.  겨울철에는 수확이 끝난 볏짚을 활용해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볏짚으로 대형 개구리나 만화 속 캐릭터를 만들어 독특한 포토존을 제공하고,  따뜻한 비닐하우스 안은 볏짚 의자와 테이블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볏짚 카페로 변신한다. 마을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에 들러보자. 평소에는 보기 힘든 물레와 현대식 가마가 시선을 끄는데 거기에 사람의 손길이 더해져 탄생한 수많은 도자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니 저절로 물레에 흙을 얹어 돌려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솜씨가 없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색칠만 하면 나만의 도자기가 되는 쉬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식사 때가 아니어서 미나리 삼겹살을 맛보지는 못했지만 비닐하우스 안에서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미나리를 보니 절로 입맛이 다셔진다.  마을에는 생태천이 있어 생태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하동천은 한강의 지류인데 1970년대 초 한강하류 간척사업으로 이 주변 땅들은 대부분 농경지가 되었지만 하동천은 보존됐다. 지금은 농경수를 공급하는 생태하천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 생태공원으로 조성돼 나무 데크 길을 따라서 편리하게 하동천의 생태를 만날 수 있다. ✅ 주소 :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봉성로 159번길80 ✅ 문의 : 010-9940-1722 ✅ 체험 : 각 체험시설별 개별적 운영 ✅ 비용 : 각 체험시설별 별도 문의  --     [평화를 소원하며 걷기, 평화누리길 3코스] 아름다운 경관을 누리며 평화의 바람을 염원하는 길, 평화누리길이 있다.  김포시와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에 걸쳐 11개 코스로 구성된 길이다. 김포시에는 대명항에서 문수산성 입구까지 이어지는 1코스와 문수산성 입구에서 애기봉 입구까지 연결되는 2코스, 애기봉 입구에서 전류리 포구를 잇는 3코스가 있다. 전류리 포구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이자 한강 최북단 포구로,  어부가 직접 찾은 숭어며 새우, 참게 등을 판매하는 조그마한 어시장이 사계절 손님들을 맞는다.  서해 바다와 한강이 하루 두 번씩 교차하면서 강 하류의 독특한 풍경과 생태를 선사한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 코스가 잘 조성돼 라이더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한쪽으로는 평화롭게 뻗은 들판이, 다른 한쪽으로는 시원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한강 평화누리길 3코스는 17.2km에 달하며 예상 소요시간은 약 4시간30분이다.  ✅ 운영시간 : 매일  ✅ 주소 : (전류리 포구) 경기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461-8  ✅ 입장료 : 무료  --     [김포에서 만나는 생태공원, 애기봉평화생태공원&문수산성]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평화생태 전시관, 조강 전망대, 생태 탐방로로 구성되며 남‧북 공동이용수역에 속해 있다.  건축가 승효상씨가 주변의 자연 경관과 조화로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평화생태 전시관에서는 임진강과 한강 일대의 지난 역사와 다양한 생태에 대한 현황을 영상부터 미디어 아트 VR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조강 전망대는 북한을 가장 최단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다.  조강 너머 불과 1.4km 앞으로 북한 개풍군 일대가 펼쳐져 있다.  망원경으로 북한 마을과 주민들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공원 안 곳곳에는 한국 전쟁 희생자 유적 발굴 현장에서 수거된 탄피 등을 녹여 만든 평화의 종과 김포지구 해병대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해병대전적비 등 아픈 역사를 담은 기념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평화누리길 2코스로 연결된 문수산성에도 올라보기를 추천한다.  약 1~2시간정도 천천히 산책하며 오르다보면 끼워맞춘 듯 정교하게 지어진 문수산성과 멀리 시원한게 펼쳐지는 전경도 함께 감상해볼 수 있다.  ✅ 주소 : 경기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 193-7 ✅ 운영시간 : 9시30분~17시30분(사전 예약 필수) ✅ 입장료 : 성인 3,000원, 청소년‧군경 2,000원, 어린이 1,000원  --     [대명포구&김포함상공원] 김포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강화초지대교를 타기 직전, 바다와 강의 정취를 모두 지닌 대명포구가 있다.  어부들이 바다와 강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팔아 일 년 내내 북적인다.  물 빠진 갯벌 위에 누워있는 고기잡이 배, 그 뒤로 한가로이 먹이활동을 하는 갈매기 떼가 도시인의 삶에 신선한 풍경으로 다가온다. 어시장은 펄떡이는 생선처럼 언제나 생동감으로 가득하다. 제철 수산물을 사는 재미와 함께 북적이는 시장에서 오랜 만에 사람 사는 냄새도 느껴보자. 대명포구에는 62년 동안 바다를 지켜오다 지난 2006년 공식 퇴역한 군함이 늠름하게 정박해 있다.  1944년 미국 메사추세츠주 퀸시에서 건조된 후 수많은 전투에 투입된 군함이다.  내부에는 해군과 한국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수신호기, 가상 군복 및 군장 착용 등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의무실이나 침실, 주방, 화장실, 주방 등 함상에서 생활하던 해군들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은 현장감을 더한다. 갑판 위에 올라서면 서해바다는 물론 강화도까지 내다볼 수 있다.  야외 공원을 구경하는 재미도 부족하지 않다.  해군용 항공기와 수륙 양용차 등이 전시돼 있고 놀이터 시설도 갖춰, 호기심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손색없다.  ✅ 주소 :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10-36 ✅ 운영시간 : 11월~2월 9시~18시, 3월~10월 9시~19시(설‧추석 명절 당일 휴무) ✅ 입장료 : 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 지역 : 경기 김포
  • 장소 : 한강노을빛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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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노을빛체험마을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봉성로 159번길80
2024-01-23

서울에서 넉넉잡아 1시간, 멀지않은곳에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이 있다. 

바다와 만나는 강 하류 특유의 생태와 그곳에 깃든 시골 마을의
푸근한 인심을 느껴볼 수 있는 한강노을빛체험마을이다. 

노을빛이 아름다운 마을에서 체험과 맛을 다채롭게 즐긴 뒤,
한강 하류를 따라 이어진 평화누리길을 걷고 생동감으로 가득한 포구에도 들러보자. 

북한 마을이 강 너머로 지척인 전망대에서는 저절로 평화를 기원하게 된다.
경기도 김포가 선물하는 알차고 뜻깊은 여행을 떠나보자. 



[마을 곳곳에 재밋거리들이 촘촘하게, 김포 한강노을빛체험마을]



한강노을빛체험마을은 노을빛 하나만으로는 온전히 설명할 수 없다. 

마을 곳곳에 촘촘하게 박힌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거리가 많아서다. 

아침부터 노을이 질 때까지 각자 원하는 대로 골라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무지갯빛 마을이다.

한강노을빛체험마을은 여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해 각각 개성 넘치는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연근 캐기와 토마토 수확, 버섯 수확 체험을 할 수도 있고
직접 재배한 미나리를 곁들여 삼겹살을 먹거나 연잎 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공방에서 아기자기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거나 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해도 좋다. 



겨울철에는 수확이 끝난 볏짚을 활용해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볏짚으로 대형 개구리나 만화 속 캐릭터를 만들어 독특한 포토존을 제공하고, 

따뜻한 비닐하우스 안은 볏짚 의자와 테이블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볏짚 카페로 변신한다.



마을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에 들러보자.
평소에는 보기 힘든 물레와 현대식 가마가 시선을 끄는데
거기에 사람의 손길이 더해져 탄생한 수많은 도자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니
저절로 물레에 흙을 얹어 돌려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솜씨가 없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색칠만 하면 나만의 도자기가 되는 쉬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식사 때가 아니어서 미나리 삼겹살을 맛보지는 못했지만
비닐하우스 안에서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미나리를 보니 절로 입맛이 다셔진다. 



마을에는 생태천이 있어 생태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하동천은 한강의 지류인데 1970년대 초 한강하류 간척사업으로
이 주변 땅들은 대부분 농경지가 되었지만 하동천은 보존됐다.
지금은 농경수를 공급하는 생태하천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 생태공원으로 조성돼 나무 데크 길을 따라서 편리하게 하동천의 생태를 만날 수 있다.


✅ 주소 :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봉성로 159번길80

✅ 문의 : 010-9940-1722

✅ 체험 : 각 체험시설별 개별적 운영

✅ 비용 : 각 체험시설별 별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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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소원하며 걷기, 평화누리길 3코스]



아름다운 경관을 누리며 평화의 바람을 염원하는 길, 평화누리길이 있다. 

김포시와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에 걸쳐 11개 코스로 구성된 길이다.
김포시에는 대명항에서 문수산성 입구까지 이어지는 1코스와
문수산성 입구에서 애기봉 입구까지 연결되는 2코스,
애기봉 입구에서 전류리 포구를 잇는 3코스가 있다.



전류리 포구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이자 한강 최북단 포구로, 

어부가 직접 찾은 숭어며 새우, 참게 등을 판매하는 조그마한 어시장이 사계절 손님들을 맞는다. 



서해 바다와 한강이 하루 두 번씩 교차하면서 강 하류의 독특한 풍경과 생태를 선사한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 코스가 잘 조성돼 라이더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한쪽으로는 평화롭게 뻗은 들판이, 다른 한쪽으로는 시원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한강 평화누리길 3코스는 17.2km에 달하며 예상 소요시간은 약 4시간30분이다. 


✅ 운영시간 : 매일 

✅ 주소 : (전류리 포구) 경기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461-8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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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에서 만나는 생태공원, 애기봉평화생태공원&문수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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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평화생태 전시관, 조강 전망대, 생태 탐방로로 구성되며 남‧북 공동이용수역에 속해 있다. 

건축가 승효상씨가 주변의 자연 경관과 조화로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평화생태 전시관에서는 임진강과 한강 일대의 지난 역사와 다양한 생태에 대한 현황을
영상부터 미디어 아트 VR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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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 전망대는 북한을 가장 최단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다. 

조강 너머 불과 1.4km 앞으로 북한 개풍군 일대가 펼쳐져 있다. 

망원경으로 북한 마을과 주민들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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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 곳곳에는 한국 전쟁 희생자 유적 발굴 현장에서 수거된 탄피 등을 녹여 만든 평화의 종과
김포지구 해병대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해병대전적비 등 
아픈 역사를 담은 기념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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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평화누리길 2코스로 연결된 문수산성에도 올라보기를 추천한다. 

약 1~2시간정도 천천히 산책하며 오르다보면 끼워맞춘 듯 정교하게 지어진 문수산성과
멀리 시원한게 펼쳐지는 전경도 함께 감상해볼 수 있다. 


✅ 주소 : 경기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 193-7

✅ 운영시간 : 9시30분~17시30분(사전 예약 필수)

✅ 입장료 : 성인 3,000원, 청소년‧군경 2,000원, 어린이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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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명포구&김포함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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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강화초지대교를 타기 직전, 바다와 강의 정취를 모두 지닌 대명포구가 있다. 

어부들이 바다와 강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팔아 일 년 내내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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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빠진 갯벌 위에 누워있는 고기잡이 배, 그 뒤로 한가로이 먹이활동을 하는 갈매기 떼가
도시인의 삶에 신선한 풍경으로 다가온다.
어시장은 펄떡이는 생선처럼 언제나 생동감으로 가득하다.
제철 수산물을 사는 재미와 함께 북적이는 시장에서 오랜 만에 사람 사는 냄새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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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포구에는 62년 동안 바다를 지켜오다 지난 2006년 공식 퇴역한 군함이 늠름하게 정박해 있다. 

1944년 미국 메사추세츠주 퀸시에서 건조된 후 수많은 전투에 투입된 군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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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해군과 한국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수신호기, 가상 군복 및 군장 착용 등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의무실이나 침실, 주방, 화장실, 주방 등 함상에서 생활하던 해군들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은 현장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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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 위에 올라서면 서해바다는 물론 강화도까지 내다볼 수 있다. 

야외 공원을 구경하는 재미도 부족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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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용 항공기와 수륙 양용차 등이 전시돼 있고 놀이터 시설도 갖춰,
호기심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손색없다. 

✅ 주소 :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10-36

✅ 운영시간 : 11월~2월 9시~18시, 3월~10월 9시~19시(설‧추석 명절 당일 휴무)

✅ 입장료 : 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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