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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겨울 즐기기, 눈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
마지막 겨울 즐기기, 눈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
강원도 평창군 의야지바람마을 겨울 하면 생각나는 곳,  대표주자는 역시 대관령이다.  국내 최초의 스키장이 생겼을 정도로 겨울 여행지로 손꼽히는 그곳에는  먹거리도, 즐길 거리도, 잠시 쉬어갈 만한 공간도 많다.  매년 겨울,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지만, 그만큼 짜릿한 풍경이 펼쳐지기도 하는 곳이다. 바람도 쉬어간다는 대관령에서 우리도 잠시 ‘쉼’을 누려보자.  목적지는 강원도 평창군의 대관령이다.  바람이 잠시 머무르는 의야지바람마을에서 여행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역 농산물로 만든 요리를 맛보며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도, 목장에서 양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이다. 대관령과 백두대간이 품은 대자연의 선선한 공기를 만끽하며 힐링 여행을 즐겨보자.  함박눈이 쏟아질 때마다 마치 겨울왕국 속 세상처럼 변하는 대관령의 매력에 푹 빠지는 것도 잊지 말 것. --  설경과 함께하는 1400년의 역사, 김제 금산사 [금산사 전경(출처: 한국관광공사)] [금산사 전경(출처: 한국관광공사)] 금산사는 백제 법왕 1년(599년)에 창건되어 오늘날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사찰이다. 금산사 일원은 사적 제49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호남평야 가운데 우뚝 솟은 모악산 서쪽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다.  [금산사 전경(출처: 한국관광공사)] 1598년 정유재란 당시 왜군이 사찰을 방화해 사찰 전체가 불에 타 없어지는 바람에  그 이전의 기록은 모두 사라졌다. 그 후 여러 차례에 걸쳐 재건하여 오늘날의 모습으로 전해진다. [이미지 출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금산사는 설경 운치가 뛰어나 한겨울에도 많이 방문하며 신도들이 미륵전의 미륵 보살상을 찾아와  절을 올리거나 탑을 빙빙 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금산사 내부(좌)와 금산사 오층석탑(우) (출처: 한국관광공사)] 금산사의 템플스테이는 이것저것 분별하는 마음에 집착하지 않고 그저 쉬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하여 공양 시간 외에는 스스로 시간을 보내면 된다. 당일형 프로그램과 주말 체험형은 일시 중단되었으며, 현재는 자율 휴식형 프로그램만 운영 중이다. ✅ 주소: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 문의: 063-548-4441 ✅ 홈페이지: http://www.geumsansa.org/ -- 겨울왕국이 눈앞에 펼쳐지는 덕유산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겨울을 느끼는데 있어 눈꽃 산행만한게 있을까?  무주에 있는 덕유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부근까지 이동을 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많은이들이 찾는 곳이다. 사람이 많이 몰릴것을 예상하여 덕유산 케이블카가 있는 무주 리조트 까지 쉬지 않고 달려갔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동안 풍경이 변한다. 푸릇푸릇한 잎사귀가 점점 하얗게 바뀌더니 온통 하얀 눈 천지가 되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딴 세상이 펼쳐진다. 이곳 정상부는 화장실도 있고 식사도 할 수 있으며 차가운 몸을 녹일만한 곳도 있으니 겨울에 무리하지 말고 쉬었다가기도 하고 정비를 철저히 하고 정상으로 가야한다.  아이젠을 찰 만큼 미끄럽지는 않았다. 사람도 많고 등산로도 잘 되어 있어서 사고의 염려는 별로 없다고 보면 된다. (단,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미끄러워 넘어질 수가 있으니 아이젠을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등산하는 내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사실 등산이라고 하기엔 너무 짧은 코스라 산책이라 해도 될 정도이다. 곳곳에 맺힌 눈꽃이 너무나 아름답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올라도 20분이면 향적봉에 도착한다. 천천히 걸으며 도착한 덕유산 향적봉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고, 뜨거운 라면을 먹는 사람들도 있다.  겨울산을 느끼고 싶지만 보다 편하게 정상까지 가고 싶은 분들에게 무주 덕유산 케이블카를 추천한다. 환상적인 겨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주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 상관편백숲 눈오는 겨울 숲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완주 상관편백숲을 거닐어 보았다. 2009년 숲 가꾸기 사업으로 10만여 그루의 편백나무, 삼나무, 낙엽송이 어우러진 곳이다.  걷는 내내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가 내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편백숲길을 꽤 길다. 편백숲 오솔길, 산림욕장으로 가는 길 등이 있는데 완주를 하면 약 7.75km 의 거리로 2시간은 걸어야 한다. 모든길을 돌지 않아도 자연의 품 속으로 빠져든 듯하다.  산림욕장 데크위에서 잠시 쉬며 눈멍을 즐겨보자. 온갖 근심이 어느새 날아가고 푸르름 가득한 피톤치드가 가득 차는 경험을 해볼 수 있을것이다.  ✅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산214-1, 공기마을 편백나무숲
  • 지역 : 강원 평창
  • 장소 : 의야지바람마을
163
  • 마을 바로가기
의야지바람마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179
2024-03-04

강원도 평창군 의야지바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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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면 생각나는 곳,  대표주자는 역시 대관령이다. 

국내 최초의 스키장이 생겼을 정도로 겨울 여행지로 손꼽히는 그곳에는 

먹거리도, 즐길 거리도, 잠시 쉬어갈 만한 공간도 많다. 

매년 겨울,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지만, 그만큼 짜릿한 풍경이 펼쳐지기도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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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쉬어간다는 대관령에서 우리도 잠시 ‘쉼’을 누려보자. 

목적지는 강원도 평창군의 대관령이다. 

바람이 잠시 머무르는 의야지바람마을에서 여행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역 농산물로 만든 요리를 맛보며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도, 목장에서 양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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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과 백두대간이 품은 대자연의 선선한 공기를 만끽하며 힐링 여행을 즐겨보자. 

함박눈이 쏟아질 때마다 마치 겨울왕국 속 세상처럼 변하는 대관령의 매력에 푹 빠지는 것도 잊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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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과 함께하는 1400년의 역사, 김제 금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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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전경(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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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전경(출처: 한국관광공사)]


금산사는 백제 법왕 1년(599년)에 창건되어

오늘날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사찰이다.

금산사 일원은 사적 제49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호남평야 가운데 우뚝 솟은 모악산 서쪽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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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전경(출처: 한국관광공사)]


1598년 정유재란 당시 왜군이 사찰을 방화해

사찰 전체가 불에 타 없어지는 바람에 

그 이전의 기록은 모두 사라졌다.

그 후 여러 차례에 걸쳐 재건하여 오늘날의 모습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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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금산사는 설경 운치가 뛰어나 한겨울에도 많이 방문하며

신도들이 미륵전의 미륵 보살상을 찾아와 

절을 올리거나 탑을 빙빙 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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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내부(좌)와 금산사 오층석탑(우) (출처: 한국관광공사)]


금산사의 템플스테이는

이것저것 분별하는 마음에 집착하지 않고

그저 쉬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하여 공양 시간 외에는 스스로 시간을 보내면 된다.


당일형 프로그램과 주말 체험형은 일시 중단되었으며,

현재는 자율 휴식형 프로그램만 운영 중이다.


 주소: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문의: 063-548-4441

 홈페이지: http://www.geumsan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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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이 눈앞에 펼쳐지는 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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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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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느끼는데 있어 눈꽃 산행만한게 있을까? 

무주에 있는 덕유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부근까지 이동을 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많은이들이 찾는 곳이다.
사람이 많이 몰릴것을 예상하여 덕유산 케이블카가 있는 무주 리조트 까지 쉬지 않고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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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동안 풍경이 변한다.
푸릇푸릇한 잎사귀가 점점 하얗게 바뀌더니 온통 하얀 눈 천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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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서 내리니 딴 세상이 펼쳐진다.
이곳 정상부는 화장실도 있고 식사도 할 수 있으며 차가운 몸을 녹일만한 곳도 있으니
겨울에 무리하지 말고 쉬었다가기도 하고 정비를 철저히 하고 정상으로 가야한다. 


아이젠을 찰 만큼 미끄럽지는 않았다.
사람도 많고 등산로도 잘 되어 있어서 사고의 염려는 별로 없다고 보면 된다.
(단,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미끄러워 넘어질 수가 있으니 아이젠을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등산하는 내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사실 등산이라고 하기엔 너무 짧은 코스라 산책이라 해도 될 정도이다.
곳곳에 맺힌 눈꽃이 너무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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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올라도 20분이면 향적봉에 도착한다.
천천히 걸으며 도착한 덕유산 향적봉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고, 뜨거운 라면을 먹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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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을 느끼고 싶지만 보다 편하게 정상까지 가고 싶은 분들에게 무주 덕유산 케이블카를 추천한다.
환상적인 겨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주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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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편백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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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겨울 숲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완주 상관편백숲을 거닐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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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숲 가꾸기 사업으로 10만여 그루의 편백나무, 삼나무, 낙엽송이 어우러진 곳이다. 

걷는 내내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가 내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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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길을 꽤 길다. 편백숲 오솔길, 산림욕장으로 가는 길 등이 있는데
완주를 하면 약 7.75km 의 거리로 2시간은 걸어야 한다.

모든길을 돌지 않아도 자연의 품 속으로 빠져든 듯하다. 


산림욕장 데크위에서 잠시 쉬며 눈멍을 즐겨보자.
온갖 근심이 어느새 날아가고 푸르름 가득한 피톤치드가 가득 차는 경험을 해볼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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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산214-1, 공기마을 편백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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