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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으슬으슬~계곡 여행지 모음
온몸이 으슬으슬~계곡 여행지 모음
온몸이 짜릿! 밀양 얼음골   경상남도 지역에 솟은 봉우리를 한데 모아 ‘영남알프스’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가지산, 오두산, 간월산, 신불산, 천황산 등등이 여기에 속한다.  산세는 물론이고, 유난히 시원한 공기가 능선을 타고 넘나드는 것이 알프스의 느낌과 비슷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한여름에 이곳을 찾아야 할 이유도 바로 그 별명에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시원한 공기를 뿜어내는 곳을 찾아가 보자. 얼음골이라는 이름의 골짜기다.  이름부터 남다른 이곳에는 정말이지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 정도로 차가운 온도가 유지된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진짜 얼음을 관측할 수 있기까지 하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얼음을 관측하기는 어려워졌다고 하나,  이 골짜기 깊숙한 곳의 온도는 여전히 1도 남짓에 머물러 있다.  바깥은 섭씨 30도를 훌쩍 넘나드는데도 말이다.  이따금 골짜기를 타고 바람이 불어 나오기도 하는데, 쌀쌀하다는 느낌마저 든다.  한여름까지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물 또한 차갑기는 마찬가지.  아예 자리를 잡고 이 ‘추위’를 만끽하는 이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한여름, 제대로 된 한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얼음골로 향하자.   ✅ 위치: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옛길 360 ✅ 이용요금: 어른 1,000원 / 중고등학생, 군인 700원 / 초등학생 400원 *해당 콘텐츠는 22년 7월 4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시원하다 못해 추운 곳, 능강계곡   도화리마을 인근에 능강계곡이 있다. 얼음골에서 충주호까지 약 6km 가량 이어지는 계곡이다.  한때 ‘능강구곡’이라는 이름으로 계곡 주변의 아홉 명소를 칭송하는 이들이 많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도 품고 있는 곳이다. 충주댐 건설로 인해 능강구곡 중 4개 명소만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능강계곡은 가볍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차가운 물줄기, 계곡을 따라 드리워진 그늘, 너른 화강암 지대가 어우러져 있어  돗자리 하나 펼쳐두고 더위를 피하기만 해도 만족스럽다.  마음에 드는 장소를 골랐다면 신발과 양말까지 벗어두고, 너른 바위에 걸터앉아 발을 적셔보자.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는 한기가 온몸을 감싸는 순간 파르르 떨게 될지도 모른다.  세찬 물줄기에 몸을 푹 적셔보는 것은 어떨까.   ✅ 주차장 위치: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1185   한여름에 만나는 겨울바람, 얼음골생태길   능강계곡으로 부족하다면, 얼음골의 시작점에 직접 찾아가면 된다.  청풍호자드락길 3코스, 얼음골생태길이 여러분을 인도할 것이다.  능강계곡 입구부터 얼음골까지의 거리는 약 5km. 왕복으로 따지면 10km에 달하는 숲길이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다.  코스가 꽤 길지만, 오르막길이 거의 없어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다.  숲의 본 모습을 최대한 보존한 채 최소한의 길만 내어 얼음골까지 향하는 것도 매력이다.     얼음골생태길을 찾은 탐험가 여러분, 환영한다.  능강계곡의 세찬 물줄기가 여러분의 여정에 동행할 것이다.  쉴 때마다 계곡의 차디찬 물줄기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능강구곡의 주요 명소를 하나씩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길 위에서 제6곡 금병대와 제7곡 연자탑, 제8곡 만당암, 그리고 제9곡 취적대가 차례로 등장한다.  중간에 와불이라 불리는 바위도 하나 숨어 있으니 놓치지 말 것.     슬슬 지칠 무렵, 계곡 너머에서 찬 바람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도무지 한여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한기가 밀려온다.  계곡 바깥은 30도를 훌쩍 넘기는 폭염이어도, 이곳의 공기는 확실히 다르다.  올라갈수록 더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을 테니, 조금만 더 힘을 내보자.  지칠 때마다 차디찬 계곡물로 땀을 닦으며 쉬어가기를 권한다.  얼음골생태길의 참모습은 바로 거기에 있으니까.   막바지에 고비가 있다. 돌무더기가 무너진 듯한 너덜지대다.  돌을 쌓아 만든 길을 따라 오르면 그제야 얼음골이 나타난다.  얼음골은 겨우내 바위가 머금은 한기가 남아 있다가, 여름철의 뜨거운 공기와 만나 빠져나오는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다.  한여름에도 얼음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얼음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밀양, 의성, 진안 등 다른 지역에서도 볼 수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기후 변화로 인해 얼음을 만나보기 어려워졌다고 한다.  그러나 특유의 찬바람은 여전하다. 얼음골 앞에 놓인 통나무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차디찬 겨울바람을 느껴보자.   ✅ 시작점: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12길 5 (능강계곡 주차장 이용) ✅ 코스: 능강교 - 금병대 - 연자탑 - 만당암 - 취적대(이상 능강구곡) - 얼음골 (총 5.4km, 왕복 약 11km) ✅ 예상 소요 시간: 3~4시간  *해당 콘텐츠는 22년 8월 4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미인폭포 태백과 삼척의 경계에 이색적인 폭포 하나가 있다.  에메랄드빛으로 물든 폭포수의 모습이 인상적인 미인폭포다.  높이만 해도 무려 30m에 달하는 이 폭포는 최근 삼척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SNS에 인생 사진을 위한 여행지로 소개되기 시작하면서 말이다.    삼척의 작은 암자인 여래사 옆으로 오솔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15분 정도 내려가면 미인폭포에 도착한다.  최근 탐방로를 정비해 비교적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었단다.  미인폭포만 바라보고 간다면 조금은 섭섭하다.  가는 내내 사방으로 펼쳐지는 풍경도 상당히 이색적이다.  그랜드캐니언과 동일한 형성 과정을 거쳤다는 통리협곡이 만들어낸 모습이다.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어느새 폭포 소리가 들려온다.   미인폭포는 마치 병풍처럼 펼쳐진 30m 절벽 위에서 쉴 새 없이 쏟아진다.  잿빛 바위를 타고 흐르는 물은 발끝에서 짙은 에메랄드빛으로 반짝인다.  석회질이 다량 함유된 폭포수가 만들어내는 장관이다.  사방으로 부서지는 물방울은 시원한 폭포수에 청량감마저 더한다.   폭포수 한가운데에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바위가 하나 있지만, 상당히 미끄럽다.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 ✅ 주소 : 강원 삼척시 도계읍 문의재로 77-162 (여래사) *해당 콘텐츠는 22년 8월 2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 지역 : 밀양, 제천, 삼척
  • 장소 : 밀양 얼음골, 능강계곡, 미인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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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바로가기

온몸이 짜릿! 밀양 얼음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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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에 솟은 봉우리를 한데 모아 ‘영남알프스’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가지산, 오두산, 간월산, 신불산, 천황산 등등이 여기에 속한다. 

산세는 물론이고, 유난히 시원한 공기가 능선을 타고 넘나드는 것이 알프스의 느낌과 비슷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한여름에 이곳을 찾아야 할 이유도 바로 그 별명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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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가장 시원한 공기를 뿜어내는 곳을 찾아가 보자. 얼음골이라는 이름의 골짜기다. 

이름부터 남다른 이곳에는 정말이지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 정도로 차가운 온도가 유지된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진짜 얼음을 관측할 수 있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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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얼음을 관측하기는 어려워졌다고 하나, 

이 골짜기 깊숙한 곳의 온도는 여전히 1도 남짓에 머물러 있다. 

바깥은 섭씨 30도를 훌쩍 넘나드는데도 말이다. 

이따금 골짜기를 타고 바람이 불어 나오기도 하는데, 쌀쌀하다는 느낌마저 든다. 

한여름까지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물 또한 차갑기는 마찬가지. 

아예 자리를 잡고 이 ‘추위’를 만끽하는 이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한여름, 제대로 된 한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얼음골로 향하자.

 

✅ 위치: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옛길 360

✅ 이용요금: 어른 1,000원 / 중고등학생, 군인 700원 / 초등학생 400원

*해당 콘텐츠는 22년 7월 4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시원하다 못해 추운 곳, 능강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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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리마을 인근에 능강계곡이 있다. 얼음골에서 충주호까지 약 6km 가량 이어지는 계곡이다. 

한때 ‘능강구곡’이라는 이름으로 계곡 주변의 아홉 명소를 칭송하는 이들이 많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도 품고 있는 곳이다. 충주댐 건설로 인해 능강구곡 중 4개 명소만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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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강계곡은 가볍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차가운 물줄기, 계곡을 따라 드리워진 그늘, 너른 화강암 지대가 어우러져 있어 

돗자리 하나 펼쳐두고 더위를 피하기만 해도 만족스럽다. 

마음에 드는 장소를 골랐다면 신발과 양말까지 벗어두고, 너른 바위에 걸터앉아 발을 적셔보자.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는 한기가 온몸을 감싸는 순간 파르르 떨게 될지도 모른다. 

세찬 물줄기에 몸을 푹 적셔보는 것은 어떨까.

 

✅ 주차장 위치: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1185

 



한여름에 만나는 겨울바람얼음골생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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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강계곡으로 부족하다면, 얼음골의 시작점에 직접 찾아가면 된다. 

청풍호자드락길 3코스, 얼음골생태길이 여러분을 인도할 것이다. 

능강계곡 입구부터 얼음골까지의 거리는 약 5km. 왕복으로 따지면 10km에 달하는 숲길이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다. 

코스가 꽤 길지만, 오르막길이 거의 없어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다. 

숲의 본 모습을 최대한 보존한 채 최소한의 길만 내어 얼음골까지 향하는 것도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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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생태길을 찾은 탐험가 여러분, 환영한다. 

능강계곡의 세찬 물줄기가 여러분의 여정에 동행할 것이다. 

쉴 때마다 계곡의 차디찬 물줄기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능강구곡의 주요 명소를 하나씩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길 위에서 제6곡 금병대와 제7곡 연자탑, 제8곡 만당암, 그리고 제9곡 취적대가 차례로 등장한다. 

중간에 와불이라 불리는 바위도 하나 숨어 있으니 놓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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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지칠 무렵, 계곡 너머에서 찬 바람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도무지 한여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한기가 밀려온다. 

계곡 바깥은 30도를 훌쩍 넘기는 폭염이어도, 이곳의 공기는 확실히 다르다. 

올라갈수록 더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을 테니, 조금만 더 힘을 내보자. 

지칠 때마다 차디찬 계곡물로 땀을 닦으며 쉬어가기를 권한다. 

얼음골생태길의 참모습은 바로 거기에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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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에 고비가 있다. 돌무더기가 무너진 듯한 너덜지대다. 

돌을 쌓아 만든 길을 따라 오르면 그제야 얼음골이 나타난다. 

얼음골은 겨우내 바위가 머금은 한기가 남아 있다가, 여름철의 뜨거운 공기와 만나 빠져나오는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다. 

한여름에도 얼음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얼음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밀양, 의성, 진안 등 다른 지역에서도 볼 수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기후 변화로 인해 얼음을 만나보기 어려워졌다고 한다. 

그러나 특유의 찬바람은 여전하다. 얼음골 앞에 놓인 통나무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차디찬 겨울바람을 느껴보자.

 

✅ 시작점: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12길 5 (능강계곡 주차장 이용)

✅ 코스: 능강교 - 금병대 - 연자탑 - 만당암 - 취적대(이상 능강구곡) - 얼음골 (총 5.4km, 왕복 약 11km)

✅ 예상 소요 시간: 3~4시간

 *해당 콘텐츠는 22년 8월 4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미인폭포


태백과 삼척의 경계에 이색적인 폭포 하나가 있다. 

에메랄드빛으로 물든 폭포수의 모습이 인상적인 미인폭포다. 

높이만 해도 무려 30m에 달하는 이 폭포는 최근 삼척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SNS에 인생 사진을 위한 여행지로 소개되기 시작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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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작은 암자인 여래사 옆으로 오솔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15분 정도 내려가면 미인폭포에 도착한다. 

최근 탐방로를 정비해 비교적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었단다. 

미인폭포만 바라보고 간다면 조금은 섭섭하다. 

가는 내내 사방으로 펼쳐지는 풍경도 상당히 이색적이다. 

그랜드캐니언과 동일한 형성 과정을 거쳤다는 통리협곡이 만들어낸 모습이다.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어느새 폭포 소리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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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폭포는 마치 병풍처럼 펼쳐진 30m 절벽 위에서 쉴 새 없이 쏟아진다. 

잿빛 바위를 타고 흐르는 물은 발끝에서 짙은 에메랄드빛으로 반짝인다. 

석회질이 다량 함유된 폭포수가 만들어내는 장관이다. 

사방으로 부서지는 물방울은 시원한 폭포수에 청량감마저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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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수 한가운데에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바위가 하나 있지만, 상당히 미끄럽다.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


✅ 주소 : 강원 삼척시 도계읍 문의재로 77-162 (여래사)


*해당 콘텐츠는 22년 8월 2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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