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기와마을 연잎밥만들기체험 여행 다녀왔습니다~ 마을 운영하시는 분들 너무 좋았고 식사도 너무 좋았고 체험하실때 열정적으로 해주시고 참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체험을 제외한 기본적인 시설관리가 안되있어서 개선좀 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 체험마을 온 사람들에게 나름 서비스로 자전거와 전통놀이기구(투호, 과녁맞추기)가 있었는데 자전거는하나도 성한게 없고 펑크나고 끊어지고 더럽고.. 투호나 과녁도 다 망가지고..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돈내는 체험만 신경쓰시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거에도 신경써주시면 금상첨화이지 않을까 안타까운마음에 후기를 남깁니다. 1101 부여 기와마을 다녀오신 윤소미 고객님 후기 입니다.

완주 창포마을 여행 후기 입니다.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와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정말 많이 고민했었는데, 어차피 결제도 한거 그냥 가자!! 하고 출발했던 완주 창포마을 여행! 사실 그렇게 기대했던건 아니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원래 창포마을로 바로가는 일정이였는데, 이날따라 차가 하나도 막히지 않아  오전시간에 대아수목원을 먼저 가게 되었습니다. 딱 도착하자마자 비가 그쳐서 완전 좋은 공기였습니다. 이른시간이여서 사람도 없어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마스크를 벗고 숨을 크게 쉬었는데, 정말 너무 상쾌한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마스크를 안끼고 살았던 시절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답답한 현실에 살고 있는데, 아침에 내린 비때문에 더욱 상쾌한 숲의 향을 즐기고 왔습니...

참.. 시기가 딱 좋게 엄마생신겸 다 모이기로 한 날이었는데 이렇게 여행일정이 있네요. 혹시라도 코로나 때문에 취소될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출발확정연락받고 어찌나 기분좋던지.. 이렇게 전 부모님과 오빠네가족, 동생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청양이 메인이니까 마지막에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고, 우선 보령 개화예술공원부터 얘기할께요. 보령하면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 바닷가이런것밖에 떠오르지 않았는데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꽤 넓었고 중간중간 사진포인트라든지 볼거리 즐길거리도 많았어요. 숲속의 공원 느낌~ 그리고 서천소곡주갤러리는 제가 고향이 서천인데요... 서천하면 소곡주. 워낙 저한테는 친숙한 이름이었고 할머니가 만드셔서 할머니댁엔 너무 당연히 있는 술이었는데요 이렇게 대단하고 멋진술인지몰랐어요. 왠지 엄청 뿌듯...

가이드님의 적극적인 안내와 후기요청으로 인해 진~짜 잘 안쓰는 후기를 적어보아요~~~~~~~ 저는 청양이라는 곳을 다녀왔는데요 태어나서 처음가본곳이었어요~ 일단 천장호출렁다리는 진짜진짜 아찔했구요 막 흔들흔들~~~~~ 앞에가시는 어른들중 한분은 무섭다하시면서 되돌아 가시더라구요. 그정돈아닌데 ㅋㅋㅋ 그리고 알프스마을이란 곳에서 체험을 했는데요~ 깡통열차 탈 때 저 소리질렀어요!!ㅋㅋㅋ재밌어가지구.. 체면생각안하고 마을주변 쭉~ 타고도는데 신나더라구요 박으로 만든 미스트만들기도 재밌었구요~ 집중력짱!ㅋ 개화예술공원이랑 소곡주박물관도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이용할께요~~ 여행공방 파이팅!!! 청양알프스마을 11/22 김재명 고객님 여행 후기 입니다.

청양은 창피한 이야기이지만 청양하면 청양고추밖에 몰랐다. 청양-보령-서천이 이렇게 가까운 곳인지도 몰랐다. 대한민국여행에 너무 무심했던건 아닌지 다시한번 반성하게되는 여행이었다. 대한민국여행에 관심을 갖게 해준 시발점이 되지않을까 생각이든다. 여행공방 고맙다. 가이드 이한동씨 고생했다. <11.22 청양알프스마을 여행하신 배경운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후기입니다.>

1114(토) (서울출발) 경기 안성 미리내마을 천주교100년의 역사를 가진 미리내마을이다. 천주교 신자들이 종교탄압 속에서도 신상심을 지키기위해 이곳에 모여들며 이뤄낸 마을이다. 미리내마을은 청정한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농사체험이나 생태체험들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우리는 마을에서 준비한 건강한 시골밥상을 감사하고 맛있게 먹었다. 라벤더물비누만들기 체험을 해보았다.  준비도 너무 잘해주시고 설명도 쉽게 잘해주셨다. 김명중

1114(토) (부산출발) 경남 밀양 백산마을 한적한 시골마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백산마을이다. 캠핑장도 운영을 하고있는데 폐교된 작은 초등학교를 새단장했다고한다. 특이한점은 사이트마다 개인풀장이 설치되어있다.  내년 여름에 캠핑여행오면 좋을것같다. 백산마을 생활문화센터에선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중인것같다. 궁중떡볶이 만들기 체험을 했다. 미리준비되어있는 재료들로 강사님께서 알려주시는데로 하니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다. 영양만점 궁중 떡볶이를 집에서 아이들에게도 만들어 줄 수 있을것 같다. 넉넉한양에 백반까지 준비해주시니 배불리 식사 해결하고 왔다.  김선란

1108(일) (서울출발) 경기 가평 별바라기마을 가평 별바라기마을에 포도로 고추장을 만드는 특별한 체험이 있다고하여 다녀왔습니다. 체온체크하고 마스크와 위생장갑까지 철저하게 착용한 후 체험장에 들어갔습니다. 테이블에는 고추장만들기 재료들이 소분되어 준비가 되있었습니다. 강사님이 알려주시는데로 차근차근 따라하다보니 어느덧 고추장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혼자서는 못할것같습니다.  소독병에 넘치지 않을 정도로 담아 강사님이 주신 예쁜 꽃손수건을 포장해주니 나에게주는 선물같습니다. 2,3일 숙성 후 맛이 기대됩니다. 고추장만들기 체험 후 가지각색 맛있는 나물반찬과 영양넘치는 반찬들로 맛있는 식사했습니다. 그 이외에 사진속 포천아트밸리. 하늘다리 등등 하루동안 행복하게 농촌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용선

1108(일) (서울출발) 충남 아산 외암마을 조선시대로 온 것같은 외암마을은 마을자체가 자연박물관인것같다. 넓게펼쳐진 논밭과 초가지붕 가옥들, 어우려진 하늘이 아름답다. 아이들은 처음해보는 디딜방아도 밟아보고, 돌담에 주렁주렁열린 박도 구경하며 신이났다.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것이 신기하기까지 했다. 전통놀이 무료체험 부터 천연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 먹거리도 많다. 허예준

1107(토) (서울출발) 인천 강화 도래미마을 강화도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리정도로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다양한 역사유적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자주 간다. 코로나로 박물관은 안가고 고인돌군 한바뀌 돌아보고 조양방직에서 인생사진 남기고 사람이 너무 많아 커피는 못마셨다. 도래미마을에 갔다. 강화도 특산품인 순무로 순무김치만들기와 쑥개떡 만들기 체험을 해보기로했다. 쑥개떡 만들기는 어떻지 않아 아이들이 쉽게 만들수 있었다. 동그라미, 세모, 하트 모양이 가지각색이다. 떡을 찌는동안 순무김치를 만들었다. 손질된 순무에 준비해주신 재료를 넣고 버무려주면된다. 김치 안좋아하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김치는 잘먹을것같다. -허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