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 치즈만들기 체험 어때요? 치즈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지리산치즈랜드는 전남 구례에 위치하고 있는 무항생제, 친환경 축산 농가입니다. 1979년 젖소 두마리로 착유를 시작하여 30년간 원유 생산을 전문으로 하였으나 보다 많은 이들에게 우유와 낙농산업을 알리고자 2012년 지리산치즈랜드라는 이름으로 체험목장이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신선하고 다양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지리산치즈랜드는 친환경 녹색축산지정 원유, 친환경 무항생제원유, HACCP 인증을 받은 원유를 사용해 만든 요구르트 및 스트링치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직접 방문해 맛볼수도 있지만 온라인을 통한 주문도 가능하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가족단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송아지 우유먹이기 및 가축풀먹이기, 풀썰매타기 등의 체험이 있으며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농장에서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추억을, 체험의 장을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송아지, 소, 말, 양 등의 가축등이 있어 동물을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답니다. 또한 치즈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지리산치즈랜드 근처에는 지리산산청약초농장, 섬진강생태공원, 화개장터, 지리산온천랜드 등이 있어 당일치기 혹은 1박2일 코스로 여행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아이들이 치즈만들기 체험에 빠져있는동안 어른들은 구만저수지의 아름다움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푸른 목장, 넓은 초원 그 옆에 있는 저수지까지 인심좋고 공기맑은 곳에서 힐링을 만끽해보세요.   치즈만들기 체험과 선택 체험은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일에 3번 치즈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니 방문하기 전 반드시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예약은 2인 이상 가능하며 10인 이상일 경우에는 전화로 예약인원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지리산치즈랜드의 젖소들은 산자락 풀밭에서 풀을 뜯으며 자연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납니다. 건강하게 키운 소의 젖은 전량 1등급 판정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접 가공하는 치즈, 요구르트 등이 직거래 및 판매되고 있습니다. 동물복지 농장으로 지정되어 있는 초원목장은 생산과 출하까지의 전 과정이 안전하다는 위해요소 인증도 받았으니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먹이고 체험을 즐기게 해줄 수 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만들기 체험은 숙성과정이 필요 없어 바로 만들어 맛볼 수 있답니다. 우유가 치즈로 변하는 모습을 재미있는 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유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즐길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커드, 커드를 잘게 자르는 것, 반죽하기, 늘리기, 성형하기, 포장하기로 이뤄지며 체험시간 내에 다양한 퀴즈를 통해 치즈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때 만든 치즈는 포장해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방목지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는 젖소, 그 소에서 나온 원유로 만드는 치즈, 요구르트 등을 맛보며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 지리산치즈랜드에서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