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팜카밀레 / 향기와 맛이 가득한 곳! 팜카밀레는 200여종의 허브, 500여종의 야생화와 그라스, 150여종의 관목들이 있는 곳으로 4계절모두 아름다우나 봄, 가을에 들린다면 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향기 가득한 허브차와 이를 이용한 샐러드, 요리 또한 즐길 수 있어 가족과도 연인과도 즐거운 시간을 갖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 입니다. 팜카밀레 이용요금은 성수기와 비성수기로 나누어지며 성인기준 성수기 8,000원, 비수기 6,000원에 관람이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동일하며 오전 9시 ~ 오후6시입니다. 아름다운 관광농원인 팜카밀레는 매 계절이 바뀌어감에 따라 꽃이 피고 지는 풍경을 관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예, 관상, 활용, 예술의 가치에 대해 추구하는 농원이기에 볼거리는 물론이고 먹거리를 통한 즐거움까지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허브가든은 총 10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와일드가든, 로즈가든, 케잌가든, 라벤더가든, 키친가든, 케모아일&세이지가든, 이벤트가든, 놋가든, 워터가든, 애니멀가든으로 각각의 테마에 맞는 향기와 다채로운 풍경들을 관람해보세요.   그 중에서도 애니멀가든은 당나귀와 토끼, 산양, 닭 등이 있는 미니 동물원으로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이 가능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만나는 동물과의 만남이 아이들에게는 평생 기억될 행복한 추억이 될 것 입니다.   성마리아의 풀이라 불리기도 하는 라벤더는 팜카밀레의 가장 아름다운 구릉에 펼쳐져 있습니다. 무언가를 억지로 꾸며낸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바로 팜카밀레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3개의 생태 연못이 연결되어 있는 이 길은 여유로운 오후, 산책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순환구조로 연결되어 있는 습지 식물원은 습지 식물, 수생식물, 수변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여러 종류의 수중곤충, 물고기, 개구리 등을 볼 수도 있는 환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팜카밀레는어린왕자 및 동화속의 캐릭터들을 통해 꾸며져 있어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예쁜 배경이 곳곳에 펼쳐져 있기에 사진을 찍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허브가 들어간 요리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이 있어 즐거운 식사 또한 가능합니다. 레스토랑 외에도 목공예 체험이 가능한 공방과 펜션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또한 보다 알찬 나들이를 원하는 분들은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몽산포해수욕장을 함께 들른다면 더욱 좋을 것 입니다.   아이에게는 자연의 배움의 기회를 어른에게는 자연에서의 휴식과 감상의 시간을 선사하는 팜카밀레. 허브의 향기를 마음에 담아보는 시간을 가져봄은 어떨까요?